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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변 그림상들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변 그림상들 타마린드부터 출발해서 칸강을 따라 걸어왔다.그리고 이제 칸강과 메콩강의 합류점을 지나 메콩강변을 따라 계속 지나간다. 무엇이 있을지 모르기 떄문에 우리는 호기심에 차 계속 두리번 거리며 지나간다.그러다 보물같은 장소를 발견했으니... 바로.. 그림 판매상들이다. 사실 가격을 너무 비싸게 부를 것만 같고, 그림을 살 생각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괜시리 흥정 붙는 것을 피하고자 가격은 물어보지 않았다. 그러나 구경하는 재미 + 사진 찍는 재미는 있었다. 사진들은 대부분 몇 가지 주제로 그려졌다.가장 대표적인 것 중 하나는 라오스의 어떤 풍경 + 승려. 승복이 주황색이기 떄문에 어느 곳에 배치되든 임펙트있게 느껴졌다.주황색 승복을 더 임펙트 있게 만든 것은 승복을 제외한 .. 2017. 2. 7.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라오스 방비엥] 코끼리 동굴이라는 탐쌍 ( 쌍 동굴 ) 에 갔어융 두리안도 맛있게 냠냠 먹었겠다. 이제 진짜 출발!! ㅋㅋㅋ 동굴튜빙을 할 수 있다는 탐람 ( 람 동굴 ) 로 오토바이를 타고 출발해. 오토바이 타고 가는 풍경이 지루하기도 하면서.길가에 소가 지나가기도 하고, 소가 많아서 피해가기도 하는 재미있는 해프닝들도 있었지. 구글지도에도 람 동굴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중간중간 라오스인들에게 물으면서한 30분을 달린 끝에 도착했어. 라오스는 관광지에 주차장을 마련해놓고 주차비를 받더라.주차장이라기엔 뭔가 50% 부족한 그냥 공간인데,자기네 딴에는 도난 안 되도록 보살펴주는건지 여튼 5,000kip ( 한화 약 700원 ) 을 받았어. 탐람에 가려면 쏭강(남쏭)을 건너는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이 .. 2017. 1. 3.
[일본/오사카] 돈키호테를 함께 돌아다녀봐요~ [일본/오사카] 돈키호테를 함께 돌아다녀봐요~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오사카 도톤보리의 터줏대감이면서, 24시간 오픈으로 언제든 일본의 드럭 스토어, 간식, 잡화 등을 구경하는 즐거움을 주는 돈키 호테를 함께 쇼핑할꺼예요. Tax Free 라는 큰 간판으로 마치 세금이 무조건 없을 것 같은 분위기로 관광객을 현혹시킵니다. 참고로 Tax Free 는 소모품에 한해 5001엔 이상을 구입하여야만 Tax Free 가 되고요, Tax Free 로 구매한 상품을 일본에서는 개봉하면 안 됩니다. 자 저 돈키호테로 함께 들어가 보시죠. 모든 물품을 공유하지는 않고,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녀석들, .. 2015. 10. 21.
인디카 맥주 죵빠이랑 횬쵸뤼 짱이랑 맥주를 마시러 갔다. 나는 술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그나마 향이 있는 술을 좋아하는 것을 아는 횬쵸뤼짱이 이 인디카란 녀석을 추천해줬다. 인디카는 이름과 사진으로부터 인디아, 즉 인도를 연상시키게 해서 인도 술의 느낌이라 뭔가 더 정감이 갔다. 맥주 창고와 같은 이곳에서 이 녀석의 가격은 9800원. 암만 희귀(?) 맥주라 해도 어떻게 맥주 한병이 만원이야 ㅠㅠㅠ 여튼 이 녀석은 인도 술처럼 위장하고 있지만, 알콜도수 6.5% 의 에일로 분류되는 맥주로 미국산이다. 저 놈의 코끼리 ( 인도에서는 저 코끼리 신을 가네샤 라고 부른다. ) 신한테 속았다!!! 여튼 저 녀석은 향이 매우 풍부하며 맛은 자몽 맛이 난다. 향이 꽃 향기라고 생각될 정도로 강렬한 자몽 향이 나는데, 저 향.. 2015. 5. 27.
White Noise ( 백색 소음 ) 그리고 Pink Noise ( 분홍색 소음 ) 에 대해 알아보자. White Noise ( 백색 소음 ), Pink Noise ( 분홍색 소음 ) 에 대해 알아보자. 우리가 흔히 잡음, 소음이라고 하면 시끄럽고 우리 귀를 거슬리게 하는 소리만을 떠올리곤 하죠.하지만 그런 나쁜 잡음, 소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좋은 소음" 혹은 "좋은 잡음" 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있으니그 녀석들은 바로 White Noise(백색 소음), Pink Noise(분홍색 소음), Brown Noise(갈색 소음) 등입니다. 화이트 노이즈( 백색 잡음 )는 모든 주파수대에서 동일한 세기(데시벨)을 갖는 소음인데요, 다른 소음들을 다 차단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노이즈 이름이 화이트 노이즈인 이유는 빛과 연관되서 생각할 수 있는데,빛도 주파수 대역을 갖습니다. 가시광선에서 흰 색은 .. 2014. 2. 27.
[인도23] 타지마할이 있는 아그라 ( Agra ) 무굴 제국의 옛 수도이자 타즈 마할( Taj Mahal ) 로 우리에게 익숙한 아그라. 인도의 수도 델리, 핑크 시티( Pink City ) 로 유명한 자이부르 ( Jaipur ) 와 함께 "골든 트라이앵글( Golden Triangle )" 을 이룬다. 인도 전역에서 가장 볼거리가 풍성한 곳으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이어진다. 한 때는 대제국의 수도로 인도 전역을 호령했던 아그라지만 현재의 모습에서 고도의 면모를 찾아보긴 어려운 편이다. 특히 무굴 제국이 멸망한 것을 계기로 정치적 구심점마저 사라지자, 우타르 쁘라데쉬( Uttar Pradesh ) 주를 대표하는 주오하학 공업 단지로 전락해버리고 말았다. 아그라 전역이 매연으로 가득한 것도 이 때문으로, 대표적인 유적지인 타즈 마할과 아그라 성( Ag.. 2013. 1. 22.
인도 힌두의 신들 (비슈누, 락슈미, 시바, 두르가, 가네샤, 하누만, 브라흐마) 출처 : 지구별님의 블로그 비슈누 ( Vishunu / Hari ) - 세계 질서를 유지하는 신으로 언제나 쾌활하고 자애로운 단순한 성격. - 하늘에 살면서 지상을 내려보다가 이의 질서가 흔들리게 되면 최대한의 역량을 발휘하여 바로 잡는다. - 비슈누의 형상은 대개 검푸른색 얼굴에 네 개의 팔을 가진 모습으로 묘사. 두 손에는 당당한 힘을 상징하는 철퇴(곤봉)와 원반을 각각 들고 있고, 나머지 두 손에는 주술의 힘과 티없는 청정성을 상징하는 나팔 및 연꽃을 들고 있다. 머리에는 높다란 왕관을 쓰고 있고, 발은 푸른색이며 황금색 옷을 입고 있다. - 휴식을 취할 때면 우주적인 뱀 셰샤(sesa) 또는 아난타(Ananta)에게 기댄다. - 비슈누는 가루다(Garuda)라는 새를 타고 다니며, 물고기를 자신의.. 2013.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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