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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 쌀국수에서 "반세에" 라는 메뉴도전했슈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 쌀국수에서 "반세에" 라는 메뉴도전했슈 1102 / 1117 이 집에서 쌀국수를 한 번 먹으면 다른 집 쌀국수를 먹기 힘들다고 내가 소개하는을지로 3가쪽에 있는 "베트남 생 쌀국수" 집. 오늘은 또 다른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기로 한다."반세에" 라는 음식인데 이게 뭐냐고 물으니 베트남 점원이 외운 티가 팍팍나게"한쿡쉭 줜 비스" 라고 이야기한다. 내가 못 알아들으니, 주인으로 보이는 베트남 여자가 "한쿡 부췸캐 비스한 거" 라고 이야기한다. 베트남식 부침개인가보다.부침개 주제에 쌀국수(7,000원) 보다 비싼 8,000원이다.그래도 신메뉴이니 먹어보장. 구글형한테 물어보니 "바인쌔오" 혹은 "반세오" 라고 보통 불리나보다.그리고 정의도 있다. "베트남 음식으로 쌀가루, 밀가루.. 2017. 10. 20.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김스타님이 한 때 성신여대쪽에서 일을 잠깐 했었는데,그 때 갔던 명란 파스타가 너무 특이하고 맛있어서 제가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데려 갔습니다. 명란 파스타를 파는 곳은 "놈(NOM)" 파스타집이었습니다.NOM.. 무슨 뜻일까요? 이놈~~ 할 때 놈은 아니겠죠? ㅋ 가게 안쪽으로 가는 길은 미니 정원처럼 꾸며놔서 살짝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그러나 가게 자체의 입구문은 너무 간이건물처럼 생겨서 조금 실맹이네요. 내부는 이렇습ㅂ니다.한옥을 개조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를 잡습니다. 김스타님은 "봉골레 파스타" (13,000원)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맛있다고 소문들은 명란 로지 파스타 ( 13,500원 ) 을 부문합니다.로지(흔히 말하는 로제)소.. 2017. 9. 2.
[을지로] 을지로 골뱅이에 재방문했습니당당~ [을지로] 을지로 골뱅이에 재방문했습니당당~ 시작 : 0857끝 : 0911 파트회식 1차가 끝나고, 2차로 을지로 골뱅이에 갔습니다.이 을지로 골뱅이는 뚱쵸리짱과의 추억이 있는 곳인데...뚱쵸리짱도 참 이상한 거에 잘 꽂혀서 이 곳 화장실을 참 사랑했다지요 ㅋㅋ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골뱅이를 그릇에 한통정도 담고,그 위에 파를 듬뿍 올리고,그 위에 고추가루 듬뿍,그리고 그 위에 마늘다진 것을 한 스푼 퍽 올립니다.그리고 새콤달콤 소스를 살짝 뿌려놓으면 바로 26,000원 짜리 기본 골뱅이가 완성됩니다. 엄청 비싸게 느껴지죠? 이 녀석 꽤나 알싸하고 맛있습니다.다만... 저 파의 맛이 전체적인 맛을 좌우하는 것을 보이는데.방문하는 날에 따라 파의 알싸함이 다르기 때문에 맛이 좀 달라지죠.그리.. 2017. 8. 13.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을지로 맛집] 태국음식점 JumBo 6 (점보 식스) 로 회식하러 갔수당 시작 : 0840끝 : 0857 iOS 개발 파트에 있을 당시 회식 갔던 이야기입니다.이 장소는 정10 M 가 회식장소로 괜찮다고 추천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회사 근처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음식을 파는 곳이었습죠. 씩씩하게 입장하는 Colleague 들 ㅋㅋ 메뉴입니다. 우선 Chang, Singha 맥주부터~태국에 있을 때 노상 술집 테이블에 항상 올려져 있던 친숙한 비쥬얼의 병들 ㅋㅋ 저는 술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맛을 잘 모르는 관계로어떤게 맛이 좋았다 뭐 이런 알지 못하면서 씨부리는 것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ㅋ 2층에 위치한 식당인데 테이블은 그래도 적당히 있습니다.다만, 안쪽은 창문이 없어서 좀 답답할 수.. 2017. 8. 12.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태국 음식을! 오샤타이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 태국 음식을! 오샤타이 시작 : 11:06끝 : 11:32 오늘의 점심은 태국 음식을 먹기로 했다.진짜별형은 원래 선호하는 음식이 없는지, 나를 배려하는지 모르겠으나항상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정해서 인도하라고 했다. 그래서 또 정했다.오늘 점심은 오샤타이!!! 이 녀석은 Ferry Building 근처에 있다.역시나 케이블카를 타고 갔다. 겉에서 보기에는 작고 소박한 가게일 것 같았는데, 입구에 들어가니 가게가 엄청 크고 화려하다.태국의 엄청 고급 식당에 와 있는 것 같다. 에피타이저부터 음료, 식사 등 여러 종류가 있었고,혹시나 태국 음식과 이름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인지 일부 몇 가지 대표메뉴는사진도 준비되어 있었다. 이 중에서 나는 Mussamum Lamb $ 28... 2017. 6. 30.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부처머거쓔 깻잎전, 고추전, 애호박전 부처머거쓔 시작 : 11:54끝 : 12:12 먹거리 X 파일의 "전(부침)" 편을 보다가 갑자기 먹고싶어져서..갱또님과 전을 부쳐먹기로 한다. 사실 가장 먹고 싶었던 것은 "깻잎전".그런데 재료 준비하다보니 괜히 "고추전" 도 하고 싶고,재료준비하면서 먹을 "애호박전" 도 준비하게 되었다. 재료는 시장에서 다 사왔고, 조리 시작! 우선 두부를 으깨준다.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 1모에 4,000원이나 했다.아주머니께 "3,000원 아니었어요 얼마전까지? 왜케 올랐어요?" 이러니 3,500원으로 할인해줬다. ㅋ 한 모의 무게는 약 700g.반모를 으깬 후 물기가 빠지도록 채반에 두었다. 으깨면서 손에 묻은 녀석을 핥아 먹었는데...국산콩이라 그런지 그 고소함이 무슨 첨가물을 넣은.. 2017. 6. 3.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시작 : 01:18끝 : 01:55 샌프란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외국인이었던 경마뉘를 만난다.내가 출장을 왔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고 만난다. 샌프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주소를 던져주며 잘 찾아오란다.샌프란에 왔으면 무조건 Uber 를 타봐야 한다고, Uber 안 타고 가면 샌프란 왔다갔다 하지 말라며,Uber 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지만... 나는 샌프란의 비싼 물가에 쫄아 + 7일 대중교통 패스가 있었으므로 그냥 Cable Car + Muni Bus 를 타고 약속장소로 간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타봤지만, Muni Bus 는 처음이라 살짝은 긴장된다. 미국은 구글지도가 참 잘 되.. 2017. 5. 16.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13551418 오늘도 나름 재미없을 수 있는 주제이다.인천공항을 출발, 기내 생활(?) 을 한 후 샌프란에 도착하는 일정.가급적 핵심만 해서 빠르게 끝내보겠다. 라운지에서 배를 가득 채우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간다. "기도실" 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한 장. 우리가 탈 비행기.보통 여행갈 때 항상 저가항공만 탄 관계로 저런 큰 비행기는 오랜만에 타본다. 비행기에 2층이 있다..ㄷㄷㄷㄷ 2층 비행기를 본 적은 있지만 직접 타보기는 처음.. 물론 나의 자리는 1층이었다. ㅋ 비행기에 탑승했다.저가항공에 비해 날개가 정말 길고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류크!!대기권 밖으로 이동하면 거의 구름만 보이기 때문에 재미가 덜하다.역시나 비행기의 바깥.. 2017.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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