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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맛집] 토방 - 양념게장 매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인사동/맛집] 토방 - 양념게장 매니아라면 꼭 방문해보세요! 선제로, 죵빠이, 그리고 한명.. (윽 누군지 기억 안나..) 와 함께 인사동 토방을 갔다. 선제로 짱과 함께 오랜만에 식사를 한 관계로, 선제로짱이 추천한 곳으로 간다. 선제로짱은 돈을 꼭 써야 하는 곳에만 쓰는 것을 좋아하고, 과소비도 안 좋아하며, 가성비가 좋은 식사를 했을 때 특별히 기뻐하는 특성이 있다. 이 토방은 그런 그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우선 식사류가 6,000원인데.. 찌개 가격이 6,000원이면 무난한 편인데, 무엇이 그리 가성비가 좋단 이야기일까?? 그것은 바로 저 반찬들.. 그 중에서도 저 양념 게장이다. 식사 주문을 하면 저 양념 게장을 주는데 계절을 타긴 하겠지만, 우리가 방문한 봄철에 살이 나름 실하게 올.. 2015. 10. 6.
[동대문/몽골음식] 양고기 돈까스, 양고기 볶음밥 [동대문/몽골음식] 양고기 돈까스, 양고기 볶음밥 이번에는 죵빠이를 대동하여 동대문에 있는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에 다녀왔어요. 울란바타르는 몽골인이 운영하는,주 고객이 몽골인인, 몽골타워에 위치하는 그런 식당이에요. 울란바타르에 대한 소개와 다른 메뉴들에 대해 궁금하다면,아래 링크를 통해 보세요.이 글에서는 새롭게 먹은 메뉴들에 대해서만 간단히 설명할꺼예요. 몽골식당 울란바타르에 대한 다른 메뉴들은 아래 링크들을 확인.[동대문/맛집] 울란바타르 - 호불호가 갈리는 몽골음식점![동대문/맛집] 몽골음식을 먹어보잣!!! 요 메뉴는 "양고기 돈까스" 라고 표시되어 있던 메뉴에요. 몽골어로는 이름을 모르겠어요. 죵빠이와 처음 기대한 것은 우리네 일반 돈까스와 같은 튀긴 음식인데, 그 안의 고기가 돼지고기가 아닌.. 2015. 10. 1.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신당동/간식] 꼬치와 튀김 ( 포장마차 ) 요 녀석은 신당동 떡볶이 골목 앞에 위치한 포장마차같은 녀석이에요. 떡볶이 골목은 모두 즉석 떡볶이일텐데 그 앞에 뭔가 아이러니한 포장마차 떡볶이가 있다는 사실이 뭔가 재미있어요. 이곳의 이름은 꼬치와 튀김인데, 죵빠이와 저는 더운 여름이었었기 때문에 주 메뉴들은 안 먹고 컵빙수와 수박 화채를 먹게 되었어요. 각각 가격은 1,500원이에요. 죵빠이가 팥빙수를, 저는 수박 화채를 주문하죠. 사실 수박 화채의 경우는 엄청 허접하게 나올까 걱정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어요. 뭔가 냉동실에 있는 다른 재료의 향이 배었을까요? 나중에 죵빠이랑 다시 왔을 때 먹은 화채에서는 약간의 쾌쾌한 향이 나는듯한 그런 기분이 들기는 했는데, 저 사진에 찍힌 녀석은 그런 맛이.. 2015. 9. 28.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패기파이를 찾았다. 이전에 분당에서 일 할 때 몇 번 가봤던 곳인데,키무횬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점심 산책 겸 식사를 위해 돌아다니다가종로점을 찾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종로 YBM 어학원과 파고다 어학원 사이에 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우선 패기파이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한 마디로 "아일랜드" 느낌이다. 요런 느낌? 전혀 아일랜드가 아닌가? 음.. 쏘리.. 여튼 약간 파스텔톤의 초록빛이 나고, 내부 인테리어도 꽤나 괜찮다. .. 2015. 9. 12.
오춘자비어 @ 종로 오춘자비어 @ 종로 핑카 맴버들이 모여 오춘자비어에 갔다. 횬쵸리짱이 어메이징한 맥주집을 가자고 해서 갔는데..봉구비어 씨리즈 중 하나인 오춘자비어라니.. 이것을 어메이징하다고 하다니.. 역시나 횬쵸리짱은 오바의 대마왕이다. ㅋㅋ 우선 야근중인 죵빠이는 냅두고 우리끼리 크림생맥 2잔 + 감자튀김 + 치즈스틱 조합 11,500원. 감자튀김은 치즈가루가 뿌려져서 꽤나 맛있는 편. 크림 생맥은 위에 크림처럼 부드러운 거품이 올려져 있어 크림 생맥이라고 하는데, 어차피 맥주맛을 잘 모르는 나에게는 뭐 그냥그냥 맥주일 뿐. 치즈스틱은 한 10cm 조금 넘는 길이로 추정되는 녀석이 집게와 가위를 대동하여 나온다.가위가 문방구 가위같은 느낌이라.. 이 녀석 위생상태나 이런게 괜찮을까..? 싶긴 하지만 여튼 쌀둑 짤라.. 2015. 9. 7.
줄서서 먹는 북어해장국 @ 무교동 줄서서 먹는 북어해장국 @ 무교동 무교동은 사실 매운 낚지볶음으로 유명한 곳인데, 이 곳에 매운 낚지볶음이 아닌데도 항상 식사시간이면 줄을 서서 먹는 집이 있다. 이 곳에서 파는 메뉴는 바로 "북어 해장국" 북어해장국 원메뉴만 파는 것으로 보이는데, 식당 안은 항상 인산인해. 줄서는 것은 기본인데 이 곳이 인기 있는 이유는 확실히 있었다. 우선 북어국을 먹다가 건더기나 국물이 부족하면 더 달라고 하면 더 준다. 이 때 더 달라고 시키는 리필이 퀄리티가 떨어지느냐? 그렇지 않다. 처음 시켰을 때 나오는 그 북어국과 완전 똑같은 솥단지에서 퍼서 준다. 즉 새 메뉴를 새로 주는 격이다. 가격은 한 그릇에 7,000원으로 앞서 설명한 리필에 추가금액이 들지 않는다. 북어국이 간이 쎄지 않고, 두부와 북어 그리고.. 2015. 8. 25.
2015.07.30. 일기 2015.07.30. 일기 아침에 별이 모닝콜해줌. 졸려죽겠는데 일부러 모닝콜 해준거니 번쩍 일어남. 점심에 죵빠이와 키무쵸뤼짱 따르 나갔다가 후에유~ 라는 엄청 큰 한숨에 또 쿠킨스테이크 먹음. 오늘의 스테이쿠눈 고르곤졸라 소스 스테이크. 사랑한 후에 듣는데 키무쵸뤼짱은 초보, 나는 온유, 죵빠이는 김연우. 역시 죵빠이. 오후에 일이 엄청나게 많음. 내일 휴가쓰기로 해서 더 많음. 터미널에서 김스타를 만나기로 해서 만남. 우리 길치 김스타님 짜증 폭발. 울기 일보직전 ㅋ 복잡미묘한 감정 ㅋㅋ 성신여대서 품절이라서 못 먹었던 샌더스코스를 복터앞 케푸씨에서 먹음. 스티커가 따로 붙어있는것으로 보아 징거버거가 조금 작은 버전일듯. 쁘띠첼이 떨어졌는지 안내없이 에그타르트 줌. 영수증도 안줌. 대전에 도착. 피.. 2015. 7. 31.
2015. 07. 29. 일기 2015. 07. 29. 일기 오늘은 죵빠이의 한숨에 점심을 먹으러 나감. 아비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새로운 곳을 감. Maxx 라는 치킨요리집인데 점심시간에는 프리미엄 돈가스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돈가스만 팜. 서버 배포 관련해서 이야기하러 갔다가 이야기만 신나게 하고 알파로 개발하라는 소리만 잔뜩 듣고 옴. 저녁에 스트레칭 위드 큐뮌 퇴근할 때 키무쵸뤼짱이 보문역까지 태워다줌. 원래 나는 동대문까지만 요청했는데 ㅋ. 보문역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음료수 먹고. 달을 쌍안경으로 봄. 눈으로 볼 때는 거의 풀문이었는데 쌍안경으로 보니 완전 풀문. 초승달일때도 봐봐야겠다. 저녁에 배고파서 성신 케푸씨. 커널스코스? 라고 버거 치킨 감튀 콜라 쁘띠첼까지 주는게 5000원. 그러나 품절이라 그냥 하와이안과 .. 2015. 7. 30.
2015.07.28. 일기 2015.07.28. 일기 점심에 롤러브레이드 대여하여 놀고 오는 동선 고려하여 키무쵸뤼짱과 죵빠이와 여의도한강공원으로 드라이브. 광학장비(?) 매니아 쵸뤼짱이 쌍안경과 삼각대를 설치하여 63빌딩도 보구 마포대교도 보고 비둘기도 보고 서울 N타워도 보구. 한 20분정도 있었던 거 같은데 주차비 2,000원 나온다. 블로그 수익 관련건으로 괜히 기분이 멜랑멜랑해서 그냥 집에 갈랬는데, 키무쵸뤼짱이 한숨을 팍 쉬는 바람에 죵빠이도 함께하여 담소순대가서 돼지순대 한 그릇 먹고 일 좀 더 하다 집에 감. 롤 백과 만드는데 너무 잘 만든 거 보고 주눅. 그러나 광고가 미친듯이 많아서 그냥 만들어보기로 함. 김스타와 영통. 첫날 느낌의 얼굴. 엄니 귀국. from 북유럽 150728, 2015.07.28. 일기, .. 2015.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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