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박물관 홍콩의 랜드마크, 뱅크 오브 차이나( Bank of China ) |
필자에게 누군가 홍콩에 대해 요약해서 말해달라고 하면,
필자는 이렇게 이야기하겠다.
1. 빌딩 박물관
2. 기대이하의 야경
3. 쇼핑천국
가장 먼저 꼽은 빌딩 박물관..
홍콩은 땅덩이는 좁고, 인구밀도는 높기 때문에 높은 빌딩들이 많이 발달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오늘 같이 볼 녀석은 빌딩 중에서도 랜드마크로 꼽히는 뱅크 오브 차이나 ( Bank of China ) 건물이다. 번역한다면 중국은행 타워인데, 이 녀석 생긴게 재미있어서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는다.
가장 오른쪽이 특이한 모양의 뱅크 오브 차이나 타워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중국은행타워, 즉 뱅크 오브 차이나이다.
보다시피 네모 반듯한 식상한 건물이 아닌, 검지손가락으로 하늘을 삿대질 하는 것만 같다.
위 사진 왼쪽에 보이는 특이한 건물이 궁금하세요? 여기를 클릭
하늘을 향해 삿대질을 하는 검지손가락 같은 느낌이 든다.
중국 은행 타워 ( Bank of China Tower )
- 홍콩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이며 특별한 외관으로 홍콩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인 중국 은행 타워는 기하학의 마술사라 불리는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이오 밍 페이 ( Ieoh Ming Pei ) 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 삼각형의 프레임 워크가 반복되는 기하학적 이미지는 중국인의 끈기와 힘을 상징하며, 성장이 빠른 대나무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 43층 전망대에 오를 수 있는데, 주변의 청콩 센터와 황후상 광장을 비롯해 센트럴의 명소들과 멀리는 빅토리아 하버 건너 침사추이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나 보안 검사를 하므로 방문객 등록증을 발급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방문객 등록증을 만들 떄는 여권이 필요하며, 주말엔 일찍 문을 닫으니 입장 시간에도 주의하자.
중국 은행 타워는 홍콩에서 네 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43층에는 무료로 개방하는 전망대가 있다. 단, 이 전망대는 여권이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다.
주간에도 햇빛을 반사하여 번쩍이며 특이한 외관을 자랑하지만,
저녁이 되어 조명이 들어오면, 그 특이한 모습이 한껏 더 특이해진다.
멀리서 보면 작아보이는 녀석이, 가까이에서 보면 무지 크다.
삼각형 모양으로 빌딩을 자른듯이 구성되는 이 조명은,
심포니 오브 라이트에 맞추어 띠리링~ 소리와 함께 물결치며 켜지는데
이 녀석이 왜 랜드마크이며, 왜 기억 속에서 쉽게 떠나지 않는지는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면 확실해진다.
안테나빨을 보는지 홍콩에서 4번째로 높은 빌딩으로 꼽힌다.
중국은행타워 옆으로는 청콩센터와, HSBC 건물이 서 있다.
그래도 단연 눈에 들어오는 것은 Bank of China.
빌딩박물관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형태와 높이의 빌딩을 가진 홍콩.
그 많은 건물 중에 이 중국 은행 타워는 누구나가 기억하는 녀석이 아닐까?
홍콩에 간다면 이 녀석과 사진은 꼭 찍고 오길~
홍콩의 별 빌딩. 더 센터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
홍콩의 또다른 랜드마크 빌딩 IFC TWO 에 대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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