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씨에 새로운 생과일 쥬스가 나왔어요~ |
2016. 1. 30
결론
- 고대 쥬씨를 방문했는데, 딸기, 아보카도, 믹스베리 메뉴가 새롭게 추가되었다.
- 그것들의 가격은 1L 기준 3,800원.
- 믹스베리는 씨가 많아 먹기가 좀 불편, 맛은 괜찮음.
- 아보카도는 개인적으로 아보카도의 맛을 정확히 파악 못 했지만, 녹즙 + 우유 느낌, 살짝 느끼. 호불호는 있겠으나 맛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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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쥬씨와 전혀 상관없는 그냥 소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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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고대점을 갔는데, 새로운 맛들이 나왔습니다.
귤은 예전부터 있던 녀석이고..
딸기, 아보카도, 믹스베리가 새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전부 다 1L 에 3,800원인 비싼 축에 속하는 녀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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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타님은 믹스베리를 선택했고,
저는 아보카도를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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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베리는 베리의 맛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블루베리 같은 것의 (추정) 씨가 제거되지 않아서인지 먹는 내내 씨가 꽤 거슬립니다.
맛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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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보카도의 색상입니다.
얼마 전 온 더 보더에서 아보카도를 신나게 먹어서 앞으론 안 먹어야지 싶었지만,
사실 아직 아보카도의 진정한 맛을 모르는 관계로 이 녀석을 선택해 먹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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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 후에도 아직도 "이게 아보카도 맛이다" 라고 확신이 들진 않습니다.
아보카도는 맛 자체의 특징이 명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쥬씨의 아보카도 쥬쓰는 우유와 함께 갈아서인지
뭔가 녹즙 + 우유 의 느낌입니다.
녹색 야채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괜찮게 드실듯..
그러나 아보카도 자체의 느끼한 맛도 살짝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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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뭔가 갈수록 생과일 사용량이 적어지고, 물이나 우유를 많이 타는 느낌입니다..
쥬씨에 적응되어서인지 3,800원짜리 메뉴는 이제 그렇게 싸다는 느낌이 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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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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