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카페포트 - 아메리카노 리필이 되는 카페~

[고대] 카페포트 - 아메리카노 리필이 되는 카페~

2015. 11. 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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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타님과 만나서 목욕탕 가서 목욕을 마치고,

카페가서 작업을 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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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블로그 쓰고,

김스타님은 그림을 그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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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원래 아지트 "모퉁이" 가,

사장님이 지속적인 알바의 때려침에 빡쳐서인지 문을 잘 안 여는 사단이 벌어져서,

대신 다른 카페를 찾아 다니다가 이곳에 들어감.

[안암/카페] Caffe 모퉁이 - 나의 아지트 ( 여러분들은 한번만 방문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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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뉴 구성과 가격이 모퉁이에 비해서 별로임.

메뉴는 모퉁이에 비해 빈약한 편이었음.

그러나 특이한 메뉴들도 조금 있었음.

예를 들면 ( 녹차라떼 + 에스프레소 ) 요런 조합을 일반 메뉴로 팔고 있었음.

개인적으로 스벅에서 녹차라떼에 샷추가를 해서 먹긴 했지만,

이렇게 메뉴로 파는 곳은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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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몇 가지 특이한 메뉴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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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커피에 대해 조예가 있는 느낌을 풍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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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는 약간 예술가들의 작업장 같은 분위기.

이 카페도 모퉁이에 위치해 있는데, 긴 직사각형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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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가격은 4,000원으로 기억.

양과 가격 둘 다 모퉁이에는 비교가 안 되긴 하지만,

커피 맛은 괜찮았고, 커피가 무료로 리필이 된다는 사실이 특장점!!  (무한인지 1회인지는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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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메리카노, 

김스타는 위에서 설명한 녹차라떼 + 에스프레소. ( 이름은 기억 안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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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우리는 오랫동안 머무르며 작업했지만,

짱이라고 칭찬하던 아메리카노 리필을 못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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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사진은 열심히 찍지 않았지만,

만화책도 있고, 보드게임도 있어 놀기 좋을 듯.

물론 이 녀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지는 가서 알아서들 알아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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뻥튀기를 비롯한 정겨운 간식들도 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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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퉁이가 닫았을 때 선택할 수 있는 차선책같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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