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
자 내가 야근한다고 밀렸었기 때문에,
조금 빠른 호흡으로.
짧게라도 한 일주일치는 열심히 올려보기로 했어.
오늘은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에 대해서 이야기할꺼야.
비엔티안 스타호텔에 머물 사람들에게는 참고자료가 될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라오스의 호텔 조식은 이정도구나? 싶을꺼야.
우선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이 호텔은 에어컨 있는 더블룸이 한화로 약 25,000원정도 하는..
라오스 기준에서는 중급 이상하는 호텔이라는 점 기억하고 봐봐~
내가 산책을 다녀올 동안 엄마는 준비 다 하시고 커피를 준비하고 계시더라구.
커피는 셀프로 여러 번 가져다 먹을 수 있었어.
밤에 봤을 때 더 매력적이었던 저 변화 아가씨는
낮에 보니 뭔가 조금 부족해보이네.
밤에 봐야 더 멋진 아가씨인가봐.
호텔 직원들이 친절해서.
우리가 서로 사진 찍어주는걸 보더니 함께 찍어준다면서 몇 컷 찍어줬어.
뭔가 내가 너무 아저씨같이 나와서 별로긴 했어 ㅋㅋ
자 조식이 나왔어.
조식은 3가지 형태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 거였는데..
다 고만고만하고..
나랑 엄마는 버터, 잼, 토스트를 골랐지.
우리나라 버터는 뭔가 맛이 조금 별론데,
이상하게 외국 나와서 먹는 버터는 왜 이리 고소하고 맛있는지 모르겠어 ㅎ
바닥 타일과 배경이 이쁜 비엔티안 스타 호텔..
나는 빵과 커피를 열심히 주워머겅.
근데 나 왜케 팔이 길어보이니 ㅋㅋ
커피를 리필하러 가신 어머니.
나이 들수록 핑크핑크를 좋아한다더니,
엄마 역시 핑크핑크를 참 좋아하시지. ㅋ
이 그림은 이 호텔 2층 프론트에 있던 그림인데,
라오스의 특징적인 것들을 모아 그려 놓은거야.
몇개는 여행을 끈내고 나니 뭔지 보이는데..
몇개는 뭘 상징하는지 잘 모르겠다 ㅎㅎ
꽝시폭포, 항아리 평원, 탓 루앙, 코끼리 트레킹, 빠뚜사이 등등.
너도 열심히 여행기 따라온 후 이 그림을 다시 보면..
아 돼지왕 왕돼지가 얘기한 곳의 사진이 여기네? 하면서 알 수 있을꺼야 ㅎㅎ
자 그럼 고소한 버터 토스트와 향긋한 커피를 먹었으니,
이제 액티비티의 고장 방비엥으로 출발해 볼까나~?
2016.09.3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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