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하이라이트 부다파크(씨앙쿠안) #4 |
자 오늘도 이어서 부다 파크 투어이다.
자 이제 호박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호박 건물 안은 악마의 입을 통해서 들어간다.
기분이 그렇게 썩 좋지만은 않지만, 재미는 있다.
내부는 이렇다.
바깥쪽을 작은 창문들을 통해 볼 수 있다.
첫번째 창문..
투박한 돌 프레임으로 꾸민 연잎을 그림을 보는 것만 같다.
또 다른 작은 창문.
각 창문마다 다른 모습을 보여주니 재미있다.
여기는 1층, 지옥의 내부 모습이다.
지옥이라서 몇몇 인물들이 해골을 들고 있나보다.
나머지 조각들로는 왜 지옥인지 잘 모르겠다.
호박 안쪽구조는 안쪽의 바깥쪽으로 복도가 있고,
가운데는 저렇게 지옥, 현세, 그리고 천국을 묘사한 조각들이 있다.
각 창문들을 통한 유니크한 뷰를 즐기시는 어머니.
요 건물의 단점은 바로 층간 이동이 매우 불편하다는 것.
중심부의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과, 외측 복도 계단을 통해 올라가는 방법이 있는데,
한쪽은 올라가는 통로가 매우 좁고, 다른 한쪽은 계단이 엄청 가파르다.
둘 다 여튼 층간 이동이 꽤 힘든 편이다.
여긴 현세의 모습.
복도쪽 층간 이동 코스인데, 계단이 무지무지 가파르다.
2층 복도.
현세는 빛이 조금 더 들어와서 더 밝다.
조각들은 왜 현세인지 잘 모르겠다.
사실 엄청 자세하게 둘러봤으면 뭔가 찾아내는 것들도 있었겠지만,
꽤나 어둡고 인상적인 조각상들이 없고, 피곤하기도 해서
자세하게 둘러보고 싶진 않았다.
현세에서 바라본 복도의 어머니.
현세인데 신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천국으로 이동하시는 어머니.
조금 높이 올라오니 또 다른 뷰가 보인다.
요 뷰 포인트 좋다. ㅋ
갑자기 삼지창이 뙇.
무섭다능~
여기는 천국이다.
여기도 왜 천국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단다 ㅋㅋ
천국의 조각상들.
뭔가 손상이 덜 된듯해서인지, 조금 더 사람들과 신들이 행복해보이는것 같기도 하다.
(착각인가?)
이제 밖(옥상)으로 향하는 계단.
요 계단이 가장 오르기 어렵다.
천국보다 더 높은 곳으로 가려면 훨씬 어렵다는 걸 나타내기 위함일까?
거의 곡예수준으로 통과해야 한다.
몸놀림이 날쌘 사람이나 어린아이들이나 수월하게 지나갈 것 같다.
짜잔. 그래도 보상이 좋다.
멋진 뷰가 들어온다.
멋진 뷰에는 기분좋아진 어머니가 빠질 수 없다.
사람들이 작게 보인다 으흐흐.
요것이 천국에서부터 올라오는 길.
마치 어떤 괴물의 입 또는 항문같다.... ㅋㅋ
요 녀석은 호박탑 가운데 꼭대기 있는 녀석인데 뭐 의미가 있는 녀석이겠지?
우선 비쥬얼은 그냥 멋지다. ㅋㅋ
계단과 난간이 꽤나 투박하다.
특히나 난간은 철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줘서 투박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듯 하다.
나의 그림자.
엄마가 이쁘긴 한가보다.
라오스 친구들이 엄마랑 같이 사진 찍고 싶어했다.
한국 연애인인줄 안건가?
나는 매니저로 본건가? ㅋㅋ
(나에게는 사진 찍자고 안 했다. ㅠ)
기념 셀카!
그리고 신난 나혼자도~
자 이제 내일 포스트가 부다파크의 마지막 포스트!!!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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