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비엔티안]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오! 비엔티안 센터! |
지금까지 너무 시골스러운 자연환경 중심으로 라오스를 투어해서,
라오스는 그런 곳만 있는 줄 알 텐데..
천만에!!!
나도 조금 놀라긴 했는데 라오스에도 백화점이 있다.
이곳이 라오스라면 믿겠는가? ㅋ
라오스의 백화점이라고 할 수 있는 "비엔티안 센터" 의 내부이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한국어 안내판도 있다.
요런 구조이다.
매대의 배치 형태가 꽤나 흥미롭다.
단조로운데 한편으로 귀여운 느낌도 든다.
한 때 영상보고 한참 웃었던 날아다니는 인형도 판다.
바로 요 동영상 ㅋㅋ
라오스의 잘 사는 아이들이겠지?
여기도 키즈 파크가 있다.
그리고 푸드코트가 있는데,
푸드 코트에는 영어나 한국어를 제대로 기술해 놓지 않아 오히려 이용이 조금 어려웠다.
극장도 있다.
정말 이곳이 라오스인가 싶다.
너무나 깔끔한 극장.
팝콘도 판다.
라오스인도 팝콘과 콜라를 먹는다. ㅋㅋㅋ
개봉영화는 Special Female Force 와 Magnificent Seven 이라는데,
잘은 모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미 한참전에 개봉했던 영화로 보인다.
영화 상영 안내 전광판도 있고 발전되어 있다.
어머니는 이미 부다파크의 태양에 또 한번 지칠데로 지치셨다.
어머니는 더위에 사족을 못 쓰시는 것 같다.
저 쇼파에 앉아서 한바퀴 둘러보고 오라고 하신다.
하품은 덤.
나 혼자 둘러본다.
백화점 미용실이 있다.
여기서는 남자 헤어컷이 39,000킵 (한화 5,400원) 이다.
방비엥의 길거리 미용실에서 30,000킵 (한화 4,200원)에 깎은 것을 보아서는..
아마 그 친구도 나한테 관광객 가격을 매긴 것 같다.
격투대회도 여는 모양이다.
오락실도 있다.
한바퀴 돌고 오니 주무시고 계신다.
암만 라오스가 안전한 편이라고 해도 이렇게 편안하게 주무실 줄이야 ㅋㅋ
함께 한바퀴 돌고 가자고 한다.
오락실 안에는 노래방도 있다.
여러 종류의 게임들도 있다.
손의 모션까지 인식하는 최고급 펌프도 있다.
어찌 보면 우리나라보다 이 게임센터는 확실히 더 발전한 것 같다.
메탈 슬러그도 있다. ㅋㅋ
여기서 펌프던 노래방이던 한 번 하고올껄 싶다.
고것도 나름 추억이었을텐데..
고급 음식점들도 있는데,
그 고급 음식점 중 하나는 한국 식당이다.
고기 가격을 꽤 비싸게 받는다.
귀여운 곰인형 가게도 있다.
그리고 백화점의 꽃(나한테는 ㅋㅋ)인 마트가 1층에 있다.
아주 크지만 사실 살 건 그리 많지 않다.
태국에서 들여오는 상품들이 많아서 그런 물품들은 라오스가보다는 태국가에 가까워서
완전 싸게 느껴지진 않는다.
이곳에서 그녀는 그녀의 사랑을 만난다.
바로 두리안 ㅋㅋ
그리고 나는 한국에 사들고 갈 간식을 만난다.
바나나 카스테라 빵!!
엄마는 지칠데로 지쳤다.
빨리 툭툭 잡아서 숙소로 가서 한숨 자자고 하신다.
그래서 먼저 툭툭이한테 가서 주인을 찾아 두리번거리셨다. ㅋㅋㅋ
흥정해서 돌아온 숙소 앞에도 멋쟁이 머리 7개 나가가 문 옆에 장식되어 있었다.
자 이제 한숨자고 야시장을 가보잣~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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