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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신세계 백화점,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 도전!! [디저트] 신세계 백화점,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 도전!! 이모를 만나기 위해 강남 고속터미널에 갔다가,기다리는 동안 신세계 백화점 지하 식품매장을 구경하기로 한다. 그러다가 보게 된 줄을 서는 엄청난 인파!!바로 "훗카이도산 치즈타르트" 를 사기 위한 줄이었다. 훗카이도산 밀가루를 사용하여 바삭바삭함을 위해 두번 구웠다고 한다.무스부분은 훗카이도산 치즈 2종류 + 프랑스산 치즈를 사용했다고 하며,훗카이도(북해도)에서 직접 만든것을 배송해서 굽기만 하여 판매한다고 한다. 줄은 꽤 긴 편이었는데, 2줄정도 서 있으면 약 15분정도의 대기시간이 소요된 듯 싶었다. 사는 갯수에도 제한이 있었는데 한 사람만 7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가격은 1조각에 2,800원.6조각은 원래 16,800원인데 800원 .. 2017. 2. 26.
[편의점] GS 표 편의점 김밥 후기~ [편의점] GS 표 편의점 김밥 후기~ 요즘 몸에 이런 저런 문제가 생겨 약을 먹어야 하는 관계로..배가 안 고픈데도 밥을 챙겨먹어야 했다. 그래서 간단하게 요기할 거리를 찾다가 편의점 김밥들을 도전하게 되었다. 이 날 먹은 것은"참치 마요 김밥" 과 "스팸마요 김밥" 그리고 "고추참치 김밥" 이다. GS 에서만 파는 녀석이며, 이 녀석들도 모두 "혜자엄마" 가 광고하는 녀석인지는 모르겠지만,같이 진열되어 있는 몇몇 김밥에서는 혜자엄마의 얼굴을 찾아볼 수 있다. 가격은 각 1,700원이다. 요 김밥들을 전지렌지에 약 30초정도 돌려먹으면 따끈하니 차게 먹는 것보다 맛난다. ( 물론 개취 ) 요즘 혼밥족들이 많이 생겨서인지 삼각김밥이 아닌 일반 김밥의 포장에도 약간의 "혁신(?)" 이 생겼다.절취선을 따라.. 2017. 2. 19.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5월이형과 기다스시에서 식사를 마치고,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하기로 한다. 5월이형이 찾은 카페는 "듀자미" 라는 카페로.신기한 메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무슨 "소금 어쩌구 케이크" 메뉴를 확인하고 그곳을 고르신 듯 하다. 이곳이 듀자미.불어인가? 이태리어인가?무식한 나는 "듁스 아미스" 라고 읽을법한데.. 듀자미란다....어찌 그래되지? 여튼 외관부터 멋지고 이쁘다. 안쪽은 카페와 클럽이 조화된듯 특이하다.테이블이 높지 않다는 점, 바닥의 무늬, UP 이라고 쓰여진 네온사인이 클럽 느낌을 내는 듯 하다. 신사는... 정말 다 비싼 듯 하다.기다스시도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카페도 비싸다..기본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라니... 나는 아메리카노를.. 2017. 2. 12.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신사동 일식] 기다스시, 실맹이었어... 이전에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된 적이 있었던 "기다스시" 를 갔다. 함께한 이는 잔인한5월형. 현 회사로 이직한 후에 처음에 여유가 있을 때 뵙고,그 다음에 바쁘다는 핑계로 약 2년정도 못 만난 듯 하다. 지난 만남 때 새로운 회사에 적응 잘 하라며 응원도 해주시고 맛난것도 사주셨던 관계로.이번에는 내가 맛난걸 대접하려고, 기다스시로 모시고 간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인테리어는 꽤 깔끔하고, 위쪽에 나무 기둥들이 심어져 있는 것이 특이했다. 메뉴는 여러가지가 있으나,우리는 기다스시 스페셜 ( 19,000원 / 1인 ) 을 주문한다. 5월형에게는 비싸고 좋은 것을 먹이고 싶었고,사실 나는 출출함 정도나 내 소비패턴을 생각했을 때13,000원인 오늘의 생선.. 2017. 2. 11.
[을지로 맛집] 가성비 좋은 진짜 숨겨진 맛집, 전주집!! ​ [을지로 맛집] 가성비 좋은 진짜 숨겨진 맛집, 전주집!! 을지로의 골목들은 마치 미로와 같다. 랜드마크라 할만한 유명한 스팟이 딱 없기 떄문에,그리고 대부분의 가게들이 오래되었고, 간판들 역시 다 올드하니 비슷비슷하게 생겼다.그래서 을지로 골목 안의 어떤 가게의 위치를 설명하기는 참 어렵다. 그 골목 안에 숨겨진 보석 같은 식당이 하나 있으니,그곳은 바로 "전주집". 을지로 2가~3가 사이의 한 골목 끝에 위치하고 있다. 전라도가 음식이 맛있어서 그런가,대전집, 부산집 이런 가게 이름은 별로 못 봤지만, "전주집" 은 꽤나 익숙하다.​ 기본찬은 위와 같다.밑반찬은 계절에 따라 조금씩 바뀌며, 이런 식당들의 특징에 맞게 당연히 리필이 된다. 개인적으로 나물을 좋아하는데, 계절마다 먹을만한 나물들이 하.. 2017. 1. 28.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 [홍대 맛집] 마녀커리 크림치킨 - 특이한 치킨 홍대 산책을 마치고 방문한 곳은 "마녀커리 크림 치킨".마녀의 치킨이라니 마녀의 마법의 비법으로 만든 치킨이라는 그런 의미일까? 형이 조사한 곳이라 해서 들어가본다. 참 이슬을 선전하는.. 직쏘가 너무 무섭다.저 술 먹고 취하면 왠지 일어났을 때 "너는 술 안 먹은 정상적인 삶을 너무 가벼이 여겼지.." 라며 벌을 줄 것만 같아 무섭다..​ 안쪽 인테리어는 "마녀 치킨" 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괴기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는 모양이 다른 닭들이 많이 있었다.​ 천장에도 마녀들을 비롯해서 특이한 녀석들이 잔뜩 달려있었다.​ 메뉴. 우리는 마초녀 ( 마녀커리크림치킨 + 멕시칸 마초 치킨 ), 19,000원 을 주문한다.​ 천장에는 악몽을 걸러.. 2017. 1. 23.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포르.. 2017. 1. 21.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라오스 방비엥] 바나나 피넛버터 팬 케이크 오늘은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하는 날. 거리에 있는 노점에서는 크게 2가지 메뉴를 판다.바게트 샌드위치와 팬케이크이다.버거도 팔지만 버거 먹는 사람을 딱히 못 봤다.( 사실 버거를 못 먹어본 것도 아쉽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꼭 한번 맛보리다. ) 그동안 바게뜨 샌드위치의 가성비 갑은 치킨 샌드위치라는 것으로 결정하고 많이 먹었지만,팬케이크는 첫날 한번 먹었으며,그 때도 바게뜨 샌드위치랑 같이 시켜서 뜨거울 때, 즉 바삭할 때 못 먹은 아쉬움이 있었다. 루앙프라방 행 버스가 언제 도착할 지 몰라 우리는 단골 폿이모네까지는 가지 못하고,알리바바 투어 앞에 있는 노점을 이용하기로 한다. 이번에 도전한 메뉴는 바나나 피넛 버터 펜케이크.가격은 똑같이 1만킵 ( 한화 약 .. 2017. 1. 20.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어머니와 형이 서울 투어를 오셨다.형의 목적은 새로운 먹거리 사업 아이템의 발견, 그리고 어머니는 보조의 역할로 오셨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이것저것 먹으러 간다.어떤 것을 먹을지 몰라 우선 이태원으로 향한다. 어떤 걸 먹어볼까 방황하다가, 가게 안을 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며,어머니께서 이곳을 먹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입성.이태원답게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다.그리고 가게가 거의 가득 차 있다.​ 브런치는 원래 보통 기대보다 비싸다.이태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이 곳이 특별히 더 비싼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여튼 기대보다 훨~씬 비싸서 흠짓했다.​비싼 가격에 2개만 시켜서 쉐어 하고 싶었으나, 어머니께서 용남하지 않으셨다.어.. 2017.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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