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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이태원 맛집] 해피홈 - 아프리카 음식에 도전!!! 내 돈 내고 먹은 후기에요!! 항상 새로운 것을 갈구하는 나.오늘은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으로 간다. 아프리카 음식점인데 이름은 "해피홈(Happy Home)" 이다.편견이겠지만 느낌상 "우가우가" 와 같은 약간은 원주민 느낌의 이름을 가진 식당일 줄 알았는데..해피홈이라니깐 뭔가 약간 김 빠지는 느낌이다. 이태원의 빅사이즈 옷을 파는 상가들 뒤편의 빌딩의 2층에 위치해있다. 아프리카 음식점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사실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 이라고 보는 편이 더 맞다. 메뉴판.여러가지를 판다. 모든 것이 생소하지만,역시나 여러 블로그를 통해 조사해 갔기 때문에 괜찮다. 우리나라의 김치찌개같은 대중적인.. 2017. 9. 14.
[수유 카페] 빈세앙 - 꽤 아늑하고 커피맛도 괜찮아요 저는 취미가 블로그와 안드로이드 앱 만드는거라,여유가 있을때면 카페를 자주 찾는데요. 수유에서 괜찮은 카페를 하나 찾았습니다. 강북 경찰서 앞에 있는 "빈세앙(Bean Ce Ang)" 이라는 까페입니다. 무슨 뜻인지 몰라서 번역기를 돌려보지만.. 제대로 결과가 나오는 게 없네요. 빈세앙은 테이블 수가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인테리어는 꽤 아늑한 느낌이며 깨끗해서 좋습니다. 구석자리들에는 코드도 있어서 컴퓨터도 할 수 있죠.함께한 이는 역시나 그림 그리는 김스타님. 가격표를 안 찍었네요.아메리카노는 3,500원으로 동네 카페 치고는 가격이 "쪼"금 있는 편인데.. 가게 도처의 설명을 보면 좋은 원두를 쓴다는 것 같아요. 제가 마신 케모마일 차는 3,500원. ( 차종류는 3,500원입니다. ) 김스타님이 드.. 2017. 9. 12.
[수유 맛집] 상미 규가츠 - 수유에도 규가츠집이 생겼네요 [수유 맛집] 상미 규가츠 - 수유에도 규가츠집이 생겼네요 수유에도 규가츠 집이 생겼습니다.이름은 "상미 규가츠" 처음 생겼을 때는 주말 점심같은 때는 줄을 서는 사람들도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요즘은 웨이팅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규가츠, 찹스테이크 정식, 연어뱃살동, 육회덮밥 등을 파네요.규가츠 집에 갔으니 저희는 규가츠를 먹습니다. 인테리어는 바깥이 보이는 밝은 분위기 + 일본 분위기 약간이라 좋았습니다. 커튼은 안 쳐져있지만, 나름 개인공간처럼 구분된 곳도 있고,큰 상을 쉐어하는 곳도 있네요. 요렇게 나왔습니다. 우선 비쥬얼적으로만 봤을 떄는 이자와와 비교해서 고기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기분입니다.이자와가 약간 더 마블링이 있습니다. 크기는 상미가 조금 더 두툼한 느낌입니다. 가격으로는 이.. 2017. 9. 10.
[광화문 카페] 오씨정 - 참 이쁜 까페구려~ [광화문 카페] 오씨정 - 참 이쁜 까페구려~ 0939 / 0948 광화문 SFT ( Seoul Financial Tower ) 의 지하에 있는 CAFE 5CIJUNG 에 갔습니다.함께한 이는 나라이! 우선 지하 2층에 있는데, 지하 1층에서 내려다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무슨 장난감 세트를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귀염귀염한 느낌입니다. 메뉴판입니다.항상 가격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Hot 이 4,500원 / Ice 가 5,000웝입니다. 나라이는 리얼자몽티 Hot (6,300원)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저는 몸 속의 독소를 정화시켜준다는 그린웨이브 (사과+케일+오이+생강+레몬) 을 주문합니다.가격은 5,800원 더 보기 편한 메뉴판은 위에!참조하세요! 평일날 회사 퇴근 후 만났고,밥까지 두둑히.. 2017. 9. 8.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김스타님이 한 때 성신여대쪽에서 일을 잠깐 했었는데,그 때 갔던 명란 파스타가 너무 특이하고 맛있어서 제가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데려 갔습니다. 명란 파스타를 파는 곳은 "놈(NOM)" 파스타집이었습니다.NOM.. 무슨 뜻일까요? 이놈~~ 할 때 놈은 아니겠죠? ㅋ 가게 안쪽으로 가는 길은 미니 정원처럼 꾸며놔서 살짝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그러나 가게 자체의 입구문은 너무 간이건물처럼 생겨서 조금 실맹이네요. 내부는 이렇습ㅂ니다.한옥을 개조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를 잡습니다. 김스타님은 "봉골레 파스타" (13,000원)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맛있다고 소문들은 명란 로지 파스타 ( 13,500원 ) 을 부문합니다.로지(흔히 말하는 로제)소.. 2017. 9. 2.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광화문 맛집] 이마 카페 - 미술관 같은 곳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용 0810 / 0820 오랜만에 나라이를 만났습니다.이전에도 가보려고 했지만,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가보지 못했던 "이마 카페" 라는 곳에 가서 식사를 합니다. 위치는 광화문 사거리 한 코너에 있는데,겉모습이 마치 약간 오래된 미술관 같습니다.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도 기대가 됩니다. 기대한 인테리어는 고고함이었는데, 실상은 생각보다는 심플했습니다.벽에는 예술작품인듯 아닌듯한 이미지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아주아주 살짝" 미술관 같은 느낌도 주네요. 이름은 카페이지만, 이곳에서는 식사 종류도 팝니다.우리는 일반 햄버그 스테이크와, 치즈 햄버그 스테이크를 주문합니다.각각 13,500원, 14,000원으로 함박 스테이크 치고는 가격이 꽤 있.. 2017. 8. 27.
[홍대 카페] 네이버후드 - Neighborhood 고양이도 있어요! [홍대 카페] 네이버후드 - Neighborhood 고양이도 있어요! 0624 / 0633 "이웃" 이라는 뜻을 가진 카페 네이버후드( Neighborhood ).이름이 정겨운 것에 비해 인테리어는 꽤 세련된 카페입니다. 야외 공간도 있어서 날씨 좋은 날은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커피 한잔을 즐길 수 있죠. 저녁 어스름해질 때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구석에는 마치 설정을 해놓은듯한 세트가 있는데요.실제 손님들이 책을 읽다가 함께 담배라도 피러 간듯합니다. 설정같이 너무 이쁜 모습에 확대샷 우리는 외부에 앉았습니다.내부 사진도 한 장 찍어봅니다. 안쪽은 그 나름대로 모던하며 쾌적합니다. 부라니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그림고 저는 깔루아 밀크를 주문합니다. 여기 카페 가격은 쎈 편입니다.아메.. 2017. 8. 26.
[대전 도안동] Watch Coffee 의 레몬 유자 빙수 [대전 도안동] Watch Coffee 의 레몬 유자 빙수 0537 / 0541 요즘 이상하게 상콤한 신맛이 땡기는데,레몬맛 아이스크림을 찾기가 힘들다.심지어 레몬맛 셔벗을 파는 곳도 찾기 힘든 것 같다. 그런 와중에, 도안동(가수원동) 의 Watch Coffee 에서 레몬 빙수를 찾는다. 이렇게 생겼다.가격은 12,000원쯤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레몬이 꽤나 새콤 상콤해서 신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조금 힘들 수 있다. 어머니께서는 신 맛을 잘 못 드시기 때문에 위쪽 아이스크림 위주로 드셨다. 정말 푸짐하게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상콤한게 또 먹고 싶다. 전체적으로 새콤 상콤한 맛 위주이기 때문에 약간 지루한 감도 있고,그 전체적인 달달한 맛이 살짝 입에 거슬리게 남는 면도 조금은 있지만,그래도 요즘 찾기.. 2017. 8. 21.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대전 둔산동 맛집] 다락마을 - 2개 메뉴 세트를 저렴하게 먹어봐융! 시작 : 1034끝 : 1047 대전에 내려갔을 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는 메뉴 중 하나인 "규가츠" 를 먹으러 둔산동으로 갑니다.룰루랄라 찾아갔는데.. 음.. Break time 이라네요. 배고팠던 우리는 아래층의 다락마을로 갑니다.( 현재는 체인점 문제가 있는건지 "우리락" 으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 메뉴판에는 19,800원짜리 2~3인 세트가 있는데그 구성이 괜찮아 보입니다. 메인 메뉴 중 2개를 고르면 위 사진과 같이 한 판에 제공되는 녀석입니다. 우리는 찹스테이크 8종 중 1개, 그리고 파스타 중 1개를 고릅니다. 찹 스테이크는 매운 맛이 있는 서울 찹 스테이크로.저희 어머니도 엄청난 매운 맛 매니아입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2017.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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