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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교토] 니죠죠 #3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일본/교토] 니죠죠 #3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2015. 10. 04. 교토 투어를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오늘도 니죠죠를 함께 투어해보아요. 오늘은 마지막 날이에요. 이 건물이 바로 혼마루의 성이에요. 이전 글에서 두번째 성( 성이라기엔 집에 가까운 형태지만 ) 을 먼저 봤었죠? 이 녀석은 혼마루 성이라기에는 뭔가 아주 오래된 목조 건물이기만 한 것 같습니다. 두번째 성에 비해 화려함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저 나무들의 색상의 교차와, 오래된듯한 저 거뭇거뭇한 나무의 색상이 참 멋집니다. 특별한 기간에는 이곳을 오픈한다고 하는데, 제가 방문한 시기에는 안타깝게도 특별한 기간이 아니었나봐요. 그.. 2015. 10. 30.
[동대문/맛집] 가화마라샹궈 - 중국음식을 맛보자. [동대문/맛집] 가화마라샹궈 - 중국음식을 맛보자. 요즘 한창 꽂힌 음식점이 있다. 바로 동대문에 있는 중국 음식점 가화 마라샹궈가 그곳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짜장면 파는 중국집 아님 ) 가화 마라샹궈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는 아래를 클릭하세요!![동대문/맛집] 철판곱창요리 - 중국의 곱창 요리 맛을 보자. 동대문에는 외국인들이 운영하는 식당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도 이런 중국음식을 판매하는 곳도 있다. 그 중에서 이곳을 선택해서 들어간 이유는 아마도 지나가다가 가지덮밥을 판다는 것을 메뉴판을 통해서 봤기 때문일 것이다. 첫 방문은 부라니와 팽과 잠깐 만난 후 돌아가는 길에 혼자 뭔가 먹어야 해서 방문하게 되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 실제 중국음식점들의 인테리어는 뭔가 살짝 남루하거나, .. 2015. 9. 17.
[고대/디저트 맛집] 호미빙 - 대만식 빙수, 유상무 빙수를 맛보자!! [고대/디저트 맛집] 호미빙 - 대만식 빙수, 유상무 빙수를 맛보자!! 누군가로부터 고대에 대만식 빙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디일까 어디일까 잘 몰랐는데,김스타랑 고대 참살이길 골목을 방황하다가입간판에 있는 비주얼을 보고 "오 이건 한번쯤 먹어봐야해" 라는 생각으로 입장했다. 들어가는 길에 유상무의 얼굴이 뙇! 있는 것을 보니 유상무씨가 운영하는 체인 빙수가게인가보다. 김스타가 망고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맨날 망고망고 하고 다니기 때문에 다른 빙수는 거들떠만 보고 바로 망고빙수를 선택해서 주문한다. 망고빙수는 이름이 "군계일학" 이다. 대만식 빙수라 그런가 다른 메뉴들도 다 이런 사자성어식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10,000원. 무슨 빙수가 만원이냐고? 으음.. 그러게? 솔찍히 빙수들이.. 2015. 9. 8.
[책 정리] 속도 위반 ( 모든 것엔 순서가 있고 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다. ) - 1cm+ 속도 위반 인간은 종종땀보다 돈을 먼저 가지려 하고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고베이스캠프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 하고노력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에, 무모해지고탐욕스러워지고조바심 내고쉽사리 좌절한다. 자연은,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이하지 않고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기에,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고땅 위에선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고또 사라진다. 자연은 말없이 말해준다.모든 것엔 순서가 있고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라고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 꽃 한 송이가 피어나는 데에도세 계절의 긴 기다림이 필요한 것을. 국화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랑과더 빛나는 승리를 바라면서,기다리고 인내하지 않는 것은어리석은.. 2015. 7. 21.
[책 정리] 목소리 ( 세상이 나에게 주는 일이 많아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묻힌다. ) - 1cm+ 목소리 세상은 너무도 많은 할 일들에 대해 내게 일러주고 있다. 인터넷에서 구입한 로드 바이크에 대한 구매 결정과 별점 평가를.일주일 후 있을 건강검진을 위해 미리 병원 브로슈어를 읽어두기를, 아침마다 마시는 녹즙 대금 두 달 치를 계좌 이체 하기를, 며칠 전 연락 온 이직 제의에 대한 이력서 작성을 잊지 말기를, 세탁소에 맡긴 실크 셔츠를 찾아야 함을, PC 의 주기적 악성 코드 검사를 해야 할 때임을. 세상이 내게 일러주는 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세상이 일러주지 않는 내가 하고 싶은 일들이 묻히고 잊힌다. 주말에 마음먹고 전주 한옥 마을로 여행을 떠나기를, 2주에 한 번은 오랜 친구와 저녁 식사 후 맘 편한 수다를 떨기를, 자기 전에 좋아하는 작가의 따끈한 시간을 몇 페이지 읽기를, 4일 혹은 7.. 2015. 7. 19.
홍석천 라면 먹어봄 - 홍석천's 홍라면 매운 치즈 볶음면 KFC 를 쳐 잡숩고도 헛 허기를 느낀 나는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를 구매해온다. 뭔가 너무 heavy 한 것은 먹기 싫어서 구매해 온 것이 홍석천의 홍라면 매운 치즈 볶음면. 요즘 홍석천 아저씨가 "냉장고를 부탁해" 라던지 나와서 활약하는 걸 보면서 + 예전에 "해투 야간매점"의 홍구리가 인기있는 것을 보면서 뭔가 믿을 수 있는 맛이라는 느낌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생긴 것은 이렇다. 이거 말고도 해물 볶음면인가도 있는데 여튼 매운 맛만 있다. 물을 부어 면을 불린 후 물을 버리고 소스를 비벼 먹는 형태의 비빔면으로 비쥬얼은 대충 저렇다. 냄새는 일반적인 뭔가 치즈가 들어가는 ( ex) 스파게티 비빔면 ) 그런 라면들의 향이 나는데 스파게티의 토마토 소스 대신 약간 매운 양념이 들어간 그런 맛이다 맛 자.. 2015. 7. 18.
[건강 상식] 체온을 떨어뜨리는 습관, 체온을 올리는 습관 (생활습관을 개선해서 체온을 올려보자!) 체온을 떨어뜨리는 생활 습관 1. 근육운동을 안함. 2. 가까운 거리도 차로 이동함. 3. 과식을 자주함. 4. 몸을 차게 하는 음식을 자주 먹음. 5. 스트레스를 많이 받음. 6. 화학조미료 들어간 음식 많이 먹음 ( 외식 ) 7. 가벼운 샤워만 하고 입욕을 안 함. 8. 에어컨을 비롯한 냉방 기구로 몸을 차게 함. 체온을 올리는 생활 습관 1. 냉방 기구를 사용할 경우에도 보온에 신경쓴다. 여름에도 긴 팔을 항상 준비 2. 실내외 온도차를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고, 실내온도는 평균 25도를 유지한다. 3. 2시간마다 5분씩 환기한다. 4. 에어컨 찬 공기를 직접 접촉하지 않고, 몸을 많이 움직인다. 5. 규칙적으로 운동한다. 6.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한다. 7. 수분섭취를 많이 한다. 8. 미.. 2015. 2. 17.
우리은행 앞 귀여운 멍멍구 내가 이 멍멍구의 주인은 아니지만, 매일 출근을 위해 버스를 타는 그 정류장 앞에서 저 멍멍구를 발견했다. 주인은 아마도 은행에 업무를 보러 가면서 멍멍구를 앞에다 묶어놓은 모양인데, 덩치가 커서인지 아니면 날씨가 더워서인지 ( 그리 덥진 않았다. ) 긴 혀를 축~ 늘어뜨리고는 엄청나게 헐떡거리며 연신 밥그릇 안의 물을 신나게 핥았다. 우리집 멍멍이 맹쭈니랑은 완전 정반대되는 성질의 멍멍이인데 ( 외모에서 ) 그래도 같은 멍멍이라고 어찌나 귀엽던지.. 버스가 올때까지 한참을 구경하며 "쭈쭈쭈~" 소리를 내며 구경을 했던지 ㅎ 뭔가 나름 험상궂은 외관을 가진 멍멍이라서 주인이 가죽재킷을 입은 나이가 조금 있는 남자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아리땁고 하늘하늘한 체형을 가진 아가씨여서 의외였다. 다음에 다시 보.. 2014. 11. 29.
아메리카노? 롱블랙? 둘이 차이는 뭘까? 아메리카노? 롱블랙? 둘이 차이는 뭘까? 보통 에스프레소를 먼저 붓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붓는것을 아메리카노라고 부른다. 롱블랙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사용하는 이름이고, 최근에는 영국에서도 볼 수 있는데,아메리카노와 반대로 뜨거운 물을 먼저 붓고 그 위에 에스프레소를 붓는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에스프레소를 나중에 붓는 롱블랙이 아메리카노보다 크레마가 더 남아 있어더 강한 커피향을 낸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순서를 크게 상관 않고 모두 아메리카노라고 칭하곤 한다.또한 정말 섬세한 사람이 아니면 아메리카노와 롱블랙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다고 한다. 한줄 정리 -사실 둘은 거의 같은 것인데 조합 순서와 지역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부른다. -아메리카노 = 에스프레소 붓고 그 위에 물롱블랙 = 물 붓고 그 위에 ..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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