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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데이트] 어머니와 함께한 청계천 산책 [서울 데이트] 어머니와 함께한 청계천 산책 마마스에서 리코타치즈 샐러드로 저녁식사를 해결한 후, 소화도 시킬 겸 청계천 산책을 했습니다. 종로 젊음의 거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동대문 역사문화 근처까지 걸어왔습니다. 어머니께서는 명박이가 딴 건 몰라도 이거는 잘 했다면서, 이 청계천때문에 대통령된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돌다리에서도 포즈를 잡는 어머니. 뼈속까지 주부모델이십니다. ㅋㅋ 다리위로 올라와 이제 청계천을 내려다봅니다. 계속된 폭염과 열대야로 사람들이 밤이 깊어가는데도 집에 안 들어가고 저렇게 발을 담그고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어머니께서는 평화시장 타이틀이 나와야 사람들이 이곳을 안다면서 저에게 이 각도로 찍을 것을 강요하셨습니다. ㅋㅋ 사실 개인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블로깅 스타일이, 사진.. 2016. 9. 13.
[청계천 맛집] 카페 마마스 - 엄마의 사랑 리코타 치즈 셀러드 [청계천 맛집] 카페 마마스 - 엄마의 사랑 리코타 치즈 셀러드 어머니께서는 이번 서울투어에서 대부분의 음식를 맘에 들어 하셨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한 음식 중 하나는 바로! 카페 마마스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메뉴판은 이전 포스팅들에서도 올렸지만, 한동안 안 온 사이에 가격들이 올라서 다시 참조하시라고 올려드립니당. 이 전날 저녁도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가볍게 먹었는데, 다음날 점심도 이곳에 와서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감자 스프를 주문합니다. 제가 처음에 이 배경으로 앉았는데, 어머니께서 사진 각도가 좋다면서 자리 바꾸기를 요청하셨습니다. ㅋ 저희 어머니 귀여우시죠? ㅋ 그래서 바꾼 자리. 배경이 좋죠? 어머니? 만족하시나요? ㅋㅋ 주문한 리코타치즈샐러드와 감자스프가 나왔네요. 색깔들.. 2016. 9. 4.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성신여대 맛집] 이자와 - 엄마와 함께한 규가츠와 스테키동 어머니와 서울투어 마지막 식사는, 성신여대의 이자와였습니당. 어머니는 저 화로를 참 맘에 들어하셨드라죠. 한국에서 구할 수 있냐느니, 너무 귀엽다느니 ㅋㅋ 다음에 저런 녀석 발견하면 선물로 사다 드려야겠습니다. 어머니도 어머님들의 블로그 카카오스토리를 하시는 관계로, 멋진 음식이 나오니 사진 찍기 바쁘십니다. ㅋ 이자와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스테키동 (스테이크 덮밥)이 나왔습니다. 영롱하군요 ㅋ 원래는 규가츠를 더 맛있게 먹었었는데, 이 날은 스테키동이 진리였습니다. 위쪽에 뿌려진건 마늘 후레이크. 스테키동의 고기상태가 오늘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어무니는 스테키동과 규가츠를 흡입하신 후, 스테키동을 하나 추가까지 하셨다능 ㅋㅋ 규가츠가 나왔습.. 2016. 9. 3.
[수유 맛집] 음밥 - 오늘의 메뉴는 콩불과 알배기!! [수유 맛집] 음밥 - 오늘의 메뉴는 콩불과 알배기!! #안녕 여러분. 돼지왕왕돼지에요.오늘은 수유역 근처에 몇 안되는 밥집 중 하나인 "음밥" 에서 밥 먹은 이야기를 할 꺼예요. #사진은 위의 사진 한장이에요 ㅋㅋ음밥은 매일매일 (로테이션은 있지만) 새로운 메뉴조합을 뷔페형태로 제공하는 밥집이에요.한식 뷔페형태인데도 가격은 5,000원밖에 안 해서, 칼퇴를 하는 날이면 가끔 이용해요. #그날의 메뉴는 콩불이었어요.콩불은 콩나물 불고기의 약자에요. #음밥은 저렴하고 맛있어요.전반적으로 만족인데..개인적인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약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물론 조미료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만 아주 가끔 확 조미료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그 때 기분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음밥을 아주 단골처럼 .. 2016. 8. 29.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제목은 서울 데이트코스라고 카테고리화 하였지만,한옥마을에 소풍을 다녀온 사람은 우리 파트 사람들. 큐뮌쓰, 벨혁형, 수컷형, 아래 가 함께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주문한 치킨과 피자를 싸들고 빠르게 이동. #중국 분들이 버스에서 엄청나게 내리시던데,즐거움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사실성 높은 그림으로 약도가 제공된다, #입구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이라고 써져 있었지만,정식 명칭은 "남산골 전통정원" 인가보다. #글을 요약하면,남산의 옛 이름은 "목멱산".옛 선인들은 남산 곳곳에 정자를 지어 풍류를 즐겼다.이곳은 훼손되었던 지형을 복원하고, 전통 수종을 심고, 전통양식의 정원을 복원했다.이곳에 .. 2016. 8. 7.
[혜화 데이트] 만화카페 놀숲 - 집 안방처럼 누워서 만화봐요 [혜화 데이트] 만화카페 놀숲 - 집 안방처럼 누워서 만화봐요 #요즘 만화카페 다니는 재미가 쏠쏠. 이번에도 쿠폰을 통해 구매해서 가용. # 이번에 방문한 곳은 대학로에 있는 "놀숲" 이라는 만화카페 체인점이에요. # 메뉴는 저래요. 커피맛은 그냥저냥 무난해요. # 놀숲의 인테리어에요.이곳의 최장점은 바로 저렇게 1, 2층으로 이루어진 개인공간 느낌의 공간이에요. 만화를 몇권 들고가서 저곳에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며 볼 수 있답니다. 진짜 방구석에서 만화를 보는 느낌이랄까? # 저 공간에 있던 고양이 모양의 쿠션인데 김스타님은 좋다고 저렇게 사진을 찍습니다. ㅋㅋ 저 공간 안에는 충전할 수 있는 충전잭도 있어 아주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아메리카노와 초콜릿 음료입니당. # 2인 공간에서 찍은 실내 모습입니.. 2016. 8. 1.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나의 One of favorite exotic restaurant 이면서, 단골인 몽골 식당울란바타르가 메뉴를 이쁘게 바꾸었다. #이전 메뉴에서는 한글도 엄청 조악하고,메뉴도 너무 후줄근하고 너덜너덜해서 뭔가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아주 깔끔하게 바뀌었다. #이렇게 사진도 넣어 주어 도전하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이전에 글씨만 있을 때는 뭔가 도전할 욕구도 덜 생기고,이걸 안 먹어봤는지 저걸 안 먹어봤는지도 몰랐는데,이렇게 보니 뭘 안 먹었는지 훤히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나는 저 몽골 음식들의 몽골 발음을 알고 싶은데..몽골 발음을 함께 써 놓으면 더 좋을텐데.....그냥 순전한 나의 욕심인가? #이전에는 볶음밥이 양고기 볶음밥이었는데,왜.. 2016. 7. 10.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러시아 빵집] 메도윅 - 케이크와 고기빵, 감자빵 #엄마와 몽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뭔가 서울에서만 맛 볼 수 있는 것을 더 소개해주고 싶어서,러시아 빵집으로 모시고 간다.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DDP) 에는 러시아 빵집이 2개 있는데,이 집이 뭔가 더 밝고, 뭔가 먹을거리도 더 많은 것 같아 이 집만 찾는다. 이름은 메도윅. ( Medovik )러시아 어는 못 읽는데, 구글링 해보니 영문으로는 위와 같이 표기한단다. #입구에 있는 간판에는 아주 탐스럽게 사진을 잘 찍어서,저렇게 디스플레이 해놨는데..러시아어를 못 읽는 사람을 위해 발음을 한국어로 써 놓거나, 영어도 제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싶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이 어떤 음식인지..최소한 음식의 이름이라도 아는 것이 그 음식에 대한.. 2016. 7. 9.
[서울 데이트] 밤의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DDP) [서울 데이트] 밤의 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 (DDP) #어머니가 서울에 올라오신 관계로 서울 구경을 시켜드린다. #밥 먹고 방문한 곳은 DDP동대문 역사 문화 공원이다. #어머니는 호기심이 가득하시고, 지식에 대한 열정이 있기 때문에여기가 DDP 라고 말하니, DDP 의 약자를 말해달라고 하신다. D 동대문, D 디자인, P 플라자. #예전에 어머니는 옷 장사를 하셨었는데,나도 그 당시 ( 고등학생, 대학생 ) 가끔 새벽시장을 따라오곤 했는데그 때는 이곳이 동대문 운동장 자리였다.어머니는 그 때를 이야기하며 신기하다고 하신다. #새롭게 생긴 이 조형물을 보고, 어머니는 무슨 우주선 같고 멋있다고 그랬다.관광객들이 이곳에서 놀면서 사진 찍기 좋다고. #나이가 드시면서 점점 외모에 자신감이 떨어지시는 어머.. 2016.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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