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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동/카페] 베로 ( Vero ) 에서 먹은 팥 없는 팥빙수. [전민동/카페] 베로 ( Vero ) 에서 먹은 팥 없는 팥빙수. 대학교 떄부터 존재했던 전민동의 터줏대감 카페인 베로 ( Vero ).친구가 전민동으로 놀러와서 방황하다가 그 곳에 가게 되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대학생 때는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하는 음료들이 대부분 1,000원이었는데..이제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서.아메리카노는 2,500원. ( 테이크아웃시 2,000 원 )나머지 음료들은 당연히 그보다 더 비싸다. 아 눙물이 난당 ㅠ 우리가 주문한 것은 6,000원짜리 과일 팥빙수! 제목에 있는 팥 없는 팥빙수는 베로에서 기본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같이 갔던 안주빨 선생의 요청에 의해서이다. 팥빙수는 팥의 맛으로 먹는 것인데,안주선생은 이상하게도 팥이 없는 빙수를 좋아한다고 한다.팥이 있는 빙수를 .. 2014. 5. 27.
[먹거리 X파일] 효소의 불편한 진실. 정체. 모든 것. [먹거리 X파일] 효소의 불편한 진실. 정체. 모든 것. * 시중에서 말하는 효소란? 원재료와 설탕을 1:1 비율로 섞어서 일정기간 숙성시킨 설탕절임식품. * 진짜 효소란? 우리 몸속 세포 내에서 우리의 생리작용을 돕는 단백질 ( 촉매 ).대부분 세포 체내에서 작용을 하며, 세포 밖으로 배출되는 녀석들은 소화효소로 알려진 아밀라아제, 프로테아제 등이 있다. * 효소의 가격은 합리적인가? 비싸다. 설탕절임일 뿐인 효소를 많은 업체에서 1L 에 10만원 안팎으로 판매.효소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는 100만원의 수강료를 요구하는 곳이 많음.원재료와 강의내용에 비해 터무니 없이 비싸다. * 효소로 병을 고친다? 효소만으로는 병을 고칠 수 없다. 효소라고 말하는 것은 장기 보관의 장점만 있고,설탕의 양.. 2013. 11. 26.
[전민동/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 맛집, 용준상또 함바그또카레 이키마시따 전민동에서 서식하게 되면서, 이제는 자주 만나게 된 용준상.맛있는 밥을 사달라니깐 어떤 종류의 음식이 먹고싶냐고 그래서.. 일식중에 괜찮은거 없냐니깐 이곳을 데려갔다. 이름은 함바그또카레.이름부터가 뭔가 느낌있어서 좋다. 전민동 먹자골목통의 할리스 커피 옆골목에 있다.그렇게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함바그또카레는 이름 그대로 함바그와 카레를 한 플레이트에 올려주는 것이 기본메뉴이다.카레 대신 데미소스, 애플소스 등의 소스를 대체하여 선택할 수도 있고,함바그 위에 치즈를 올릴 수도 있다. 가격대는 약 7,000~8,000원으로 꽤 쎄다.세트메뉴도 있는데 세트메뉴는 함바그 2종과 샐러드, 그리고 음료까지 나온다.가격이 조금 절약된다. 오랜만에 만난 용준상은 박사과정.. 2013. 7. 13.
홍대 화덕피자. 요런 아기자기한 좌쉭! 홍대 화덕피자 맛집!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 김구녕님과 홍대에서 만나 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먹기로 결정!처음에 원래 먹기로 한 것은 쿠시카츠.그러나, 그곳이 폐업 엉엉. 그래서 차 타고 오면서 김구녕님이 눈여겨보았던 화덕피자로 이동.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사실 김구녕님이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은 옆집의 인테리어와 햇갈렸기 때문.즉 간판은 이것을 봤지만, 인테리어는 옆집 인테리어로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 메뉴는 단촐하다. 약 다섯가지의 피자와 음료를 파는데그 피자마다 간략한 설명과 어울리는 계절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붙여놨다.화덕에 살짝 태운듯한 질감으로 Good 인테리어이다. 주인장 아저씨가 재료를 꺼내는 모습인데 뭔가 이상하다. ㅎㅎ저곳이 바로 그 작은 가게에 있는 화덕인데.. 2013. 7. 10.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우리나라에서 패스트푸드라 하면 처음 생각하는 것들은 KFC, 롯데리아, 버거킹 등의 햄버거 가게들. 하지만 사실 패스트 푸드 ( Fast food ) 라는 의미는 말 그대로 빨리 서빙되는 그런 음식들을 총칭하는 것! 상해는 물론 홍콩에도 그 나라의 음식을 패스트 푸드화 하여 파는 곳들이 있었으니. 오늘 소개할 곳은 홍콩식 패스트푸드점 CAFE DE CORAL. 상해의 패스트 푸드점에 대해 알고싶나요? 클릭! ▲ 大宗楽( 대종락 ) 이 바로 Cafe De Coral. ▲ 주문을 기다리는 사람들. 들어가면 사람들이 주문을 위해 줄을 서 있다. 패스트푸드점 답게 Self-service 이다. ▲ 우리가 먹은 서대기(넙치) 구이와 돼지고기 스테이크. 메뉴에 그림과.. 2013. 5. 1.
중국 cafe 에서 두달 동안 먹은 음료들.. 지난번에는 중국 마트에서 구매한 음료들이라는 주제로 이것저것 사진을 공유했었는데, 이번에는 중국 cafe 에서 먹은 음료들 이란 주제로 이야기해볼까 한다.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Dairy Queen ( DQ ) 이란 이름을 가진 이 곳은, 스무디류의 음료들을 판매한다. 재료를 좋은 녀석으로 사용하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가격이 꽤나 비싸다. 스타벅스 뺨 때리지 싶다. 예원 거리에 있는 곳을 방문했는데, 혹시 예원 거리라서 그런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다른 DQ 매장을 발견했을 때 가격을 보았는데.. DQ 음료 자체가 매우 비싸다. 정확한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한 음료당 한화 약 5,000원정도씩 했던 것 같다.. 추측할 수 있는 것은, 재료가 좋겠지..? 브랜드 네임이 .. 2013. 1. 13.
망고의 나라, 허유산(許留山) 으로 가자! 내가 처음 허유산( 許留山 ) 을 찾은 것은, 상해 동방밍주 옆 "정대광장" 지하 푸드 센터에서였다. 허유산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머무는 것이 허락된 산. 뭔가 이름이 너무 좋다. 당시 시끄러운 중국인에게 조금 지치고, 중국인들에게는 이방인인 나 자신이 조금 위축되었는데, 나에게 머물어도 된다고 말하는 산이 있었다. ( 사실 말이 허유산이지.. 이게 무슨 산이냐.. ㅋㅋ ) 여튼 허유산을 방문했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전문점이었다. 가격대는 음료 가격대는 20~30元 사이로, 한화로 약 4,000~6,000원 사이의 금액이다. 스타벅스 뺨 치는 곳이다. 분명 중국인들에게는 매우매우 비싼 금액이다. 왜냐? 국수 한 그릇이 6元 ( 1,200원 ) 하는 곳도 있으니깐.. [상해/맛집].. 2013. 1. 9.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오늘은 중국에서 2달동안 먹은 마트표 음료들을 소개한다. 물론 이것들이 전부는 아니지만, 사진을 정리하다 보니 이것저것 소개하고픈 것들이 있어서 ㅎㅎ 술종류는 따로따로~ [중국/술] 음식만큼이나 종류도 각양각색 중국의 술을 소개합니다~ ( 맥주편 ) 마트표가 아닌 음료들도 따로따로~ 나중에~ 중국은 하수도가 오래된 것이 많고, 물에 석회수도 많다고 한다. 그래서 수돗물을 먹기보다는 생수를 사다 먹는 것이 좋고, 수돗물을 먹어야 한다면 반드시 끓여 먹기를 추천한다. 여튼 녀석은 대용량 물!! 호텔에서는 약 300ml 정도 되는 생수 2병을 제공하긴 하지만 물을 많이 먹는 나는 부족하니 이런것들이 필요했다. 근데 왜케 큰 통들만 샀냐구? 사실 많은 사람들이 중국의 물가가 엄청 싼 줄 아는데, 그건 10년 전.. 2013. 1. 8.
[음식 정보] 프라페와 스무디 차이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요즘은 까페가 신나게 늘어나면서 커피류에 접할 기회가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자주 접하게 된 커피보다는 다른 음료를 시도해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죠. 요즘은 프라페나 스무디 등을 먹는 학생이나 여성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저도 요즘은 프라페나 스무디 등을 try 해보고 있는데, 둘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 알아 보았습니다. 둘의 차이를. 정의를 보면.. 프라페(Frappe) : 잘게 부순 얼음 + 음료류. ( 프랑스어로 '얼음으로 차게 식히다' 라는 의미 ) 스무디(Smoothie) : 얼린 과일을 갈아 만든 음료. 정의 자체는 저렇지만, 사실 까페에서 실상은 그렇지 않죠? 요즘 프라페와 스무디의 차이가 크게 없는 것은 단가문제로 보통의 카페에서는 스무디를.. 2012.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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