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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7] HotPot & 얌차 이야기 Hot Pot ( 핫폿, 火鍋 ) - 영어로는 핫폿, 광둥어로는 "다빈로", 만다린어로는 "훠꿔"라고 부른다. 끓여 먹는 탕을 좋아하는 우리 나라 사람들 입맛에 딱 맞는 음식이다. - 홍콩의 겨울철 음식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데, 홍콩 시민들은 계절에 상관없이 늦은 밤시간에 즐겨 먹는다. 핫폿 전문 식당은 1년 내내 핫폿 마니아들로 성황을 이룬다. 핫폿은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한데 원하는 육수에 채소류, 쇠고기류, 해산물류, 등 취향대로 골라 익혀 먹는다. 재료를 다양하게 넣어 먹으려면 2명 이상이 함께 가는 게 좋다. 육수의 종류는 스촨식 매운 육수와 사골육수 따로따로 두가지. 한 가지씩 시켜도 되지만 한 냄비에 두 가지 육수를 함께 끓일 수도 있다. 매운 것을 좋아하는 한국인의 입맛에는 쓰.. 2013. 1. 17.
[홍콩16] 스페셜 Event 타이치 강습 ( Tai Chi Class ) - 홍콩 관광안내소를 통해 예약 ( +852-2508-1234 ) - 침사추이 해변 산책로, 홍콩 예술 박물관 옆 - 월,수,금 08:00~09:00 / Mr William Ng / 참가인원 30명 - 홍콩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치는 우아한 움직임으로 근육과 호흡 상태 개선, 명상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일종의 태극권이다. 오전 8시부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1시간씩 타이치 무료강습을 하는데, 음악에 맞춰 따라하다 보면 어느 새 온몸이 땀으로 흠뻑 젖느다. 예약을 못했다고 포기하지 말자. 주변에서 삼삼오오 모여 타이치를 따라 하는 무리들이 있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태극권을 실제로 본다는 자체가 어려우므로 이번 기회에 색다른 경험을 해보자. 정크선 탑승 (.. 2013. 1. 17.
[홍콩15] 홍콩 Best!! 쇼핑몰 BEST 3 하버 시티 - 침사추이에 자리잡고 있는 쇼핑몰로 젊은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곳이다. 값비싼 브랜드부터 젊은층이 좋아하는 중저가 브랜드들이 몰려 있고 식당가, 슈퍼마켓, 서점 등 없는 것 없이 다 있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다. IFC 몰 - 센트럴에 위치한 고층 빌딩 안에 들어 있는 쇼핑몰. 여유롭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 영화관, 슈퍼마켓 등 편의 시설도 있다. 특히 명품을 좋아하는 쇼핑족에게 추천할 만하다. 퍼시픽 플레이스 - 홍콩 섬 애드미럴티에 있는 쇼핑몰과 3개의 백화점으로 구성되어 있는 공간으로 조용하고 우아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고급 브랜드, 레스토랑 등이 입점되어 있으며 20~30대가 선호하는 쇼핑 공간이다. 저렴한 쇼핑 천국 BES.. 2013. 1. 17.
[홍콩14] 란타우 섬 ( Lantau Island, 大奚山 ) 다양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홍콩 최대 섬 란타우 섬은 홍콩의 서쪽에 위치한, 면적 146.48 제곱미터의 홍콩 최대의 섬이다. 홍콩 국제 공항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홍콩 여행을 위해서는 꼭 거쳐 가는 필수 관문이기도 하다. 이전의 란타우 섬은 홍콩의 옛 시골 섬 중에 하나로 하이킹이나 해수욕, 대불 참배 등을 위해 현지인들이 방문하는 정도였지만, 1980년대 초에 디스커버리 베이에 고급 주택지가 조성되면서 많은 외국인들이 살기 시작하였고, 1998년 홍콩 국제 공항, 2005년 디즈니 랜드가 잇달아 오픈하면서 현재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복잡하고 뺴곡한 빌딩 숲을 연상케 하는 홍콩의 이미지를 탈피시켜 주는 친환경 지역으로 홍콩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기기에 좋은.. 2013. 1. 17.
[홍콩13] 야우마 테이 ( Yau Ma Tei, 油麻地 ) 몽콕과 함께 침사추이의 밤을 책임지는 거리 아우마테이는 몽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도 비슷하다. 몽콕의 여인가, 파윤 스트리트 재래시장과 비슷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 있으며, 몽콕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흔히 몽콕과 아우마테이를 함게 보게 되는데, 두 지역을 둘러본 후 침사추이 지역으로 이동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엔 애매해 보이지만 걷는 것은 의외로 힘들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네이던 로드에서 홍콩의 명물인 이층 버슬 리용하거나 일행이 2~3명이라면 택시를 타도 크게 부담이 없다. 인스 포인트( In's Point ) - 몽콕의 애니메이트, 토이 마트, 얀온 빌딩과 함께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구입하려는 오타쿠들의 성지로 불리는 .. 2013. 1. 16.
[홍콩12] 몽콕 ( Mongkok, 旺角 )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홍콩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여인가와 전자제품 거리인 사이영 초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지역으로 홍콩에서 가장 중국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며,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영어로는 Mongkok 으로 표기하지만 광둥어로는 웡꼭으로 부르는데, 오래전 지명 몽곡을 1800년대 홍콩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비슷한 발음의 한자로 불렀고, 이 시기에 들어온 영국인들이 이를 Mongkok 으로 표기했다. 현재의 지명 웡꼭은 1930년대 홍콩 정부가 개명했지만 영어 표기는 Mongkok 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2004년 몽콕 지역 일부가 재개발되면서 재래시장이 모여 있는 지역에 세련된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가 오픈하면서 보다 많은 볼거리가.. 2013. 1. 16.
[홍콩11] 캔톤 로드 ( Canton Road ) 침사추이와 대조되는 느낌의 세련된 쇼핑 거리 침사추이 해변에서 시작되는 네이던 로드와 평행을 이루며 북쪽으로 향하는 캔톤로드는 네이던 로드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풍경이 펼쳐진다. 전체적으로 중국색이 강한 침사추이 지역의 느낌과는 달리 세련된 쇼핑 거리인 캔톤 로드에는 페레가모,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에르메스 등 명품 브랜 숍이 이어진다. 홍콩의 대표적인 쇼핑몰인 하버 시티를 비롯해 1881 헤리티지, 엘리먼츠 등의 복합 쇼핑몰들이 있다. 1881 헤리티지 ( 1881 Heritage ) - 홍콩 정부에서 지정한 기념 건축물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해양 경찰청, 소방청 본부 건물이 2009년 말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공존하는 쇼핑몰과 호텔로 재탄생했다. 쇼핑몰의 규모는 크지 않지만 티파니,.. 2013. 1. 16.
[홍콩08] 코즈웨이 베이 ( Causeway Bay ) 쇼핑의 천국 홍콩에서도 쇼핑의 하이라이트 지역 쇼핑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 그중에서도 코즈웨이 베이는 일류 브랜드로부터 홍콩 로컬 브랜드, 유명 백화점, 셀렉트숍들이 즐비한 쇼핑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다. 유행에 민감한 젊은이들부터 브랜드 지향의 사람들까지 폭넓게 매료시킨다. 하지만 코즈웨이 베이에서의 관광은 쇼핑이 전부가 아니다. 매일 정오에 대포를 쏘는 150년 역사를 간직한 눈 데이 건이 있고, 역을 중심으로 북동쪽에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광대한 규모의 빅토리아 파크가 있다. 코즈웨이 베이에서 한 정거장 옆, 빅토리아 공원 옆의 틴하우 지역은 요즘 홍콩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는 지역으로,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이 있어 코즈웨이 베이에서 쇼핑을 즐긴 후 틴하우 지역에서 식사를 하.. 2013. 1. 16.
[홍콩07] 완차이 ( Wan Chai ) 홍콩 서민들의 생활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거리 완차이는 서민들의 삶의 냄새가 짙게 배어 나오는 활력 넘치는 재래시장과 수트 차림의 비즈니스맨들이 고층 빌딩 사이를 오가는 풍경이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매력 넘치는 거리이다. 하버 사이드 쪽으로는 홍콩의 중국 반환식이 열린 홍콩 컨벤션 센터, 46층의 무료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센트럴 플라자 등 고층 빌딩이 중심이며, 센트럴 플라자 앞쪽의 글로세스터 로드(Gloucester Rd)부터 존스턴 로드(Johnston Rd)까지는 바(bar)나 레스토랑 등이 결집한 유흥가가 있다. 역 앞의 트램 길 건너편으로는 활력 넘치는 서민의 생활상이 여과 없이 들여다보이는 재래시장이 펼쳐져 있다. 홍콩 컨벤션 & 전시 센터 ( HK Convention & E..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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