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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치킨] 더 후라이팬 - 오랜만에 먹어보냉~~ [성신여대 치킨] 더 후라이팬 - 오랜만에 먹어보냉~~ #대전에 있을 때 박선생과 박동생과 함께 자주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나의 20대의 생일 중 한번을 거기서 보냈구낭 ㅋㅋ #그 프라이펜을 성신여대점으로 갱또님과 함께 했다. #나는 요즘 뭔가 기력이 딸리는지 뭔가 딱 먹고싶은게 없는데,갱또님이 프라이팬을 먹어야겠다며 나를 끌고 간다. #치킨 메뉴는 위와 같다.소스 2개를 고를 수 있고, 무한 리필 해준다. #우리는 오리지널과 리얼 갈릭을 주문했는데,오리지널은 야쿠르트를 조금 질척하게 만든 느낌이었고,리얼 갈릭은 그 야쿠르트 소스에 약간의 마늘 맛 + 후추맛을 첨가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둘 다 그냥 그랬음.. #우리가 시킨 것은 오리지널 치킨 곱빼기 + 실속 메뉴 중 택 1. ( 가격은 31,800.. 2016. 5. 26.
[일기] 2016. 02. 14. (일) [일기] 2016. 02. 14. (토) -눈을 뜨자마자 보글보글 청국장 냄새가 난다.맛있는 엄마의 청국장. 그리고 내가 딱 바라는 형태로 도라지를 빨갛게, 달짝 새콤하게 잘 묻혀 후라이펜에 구워주시고,냉이나물도 된장 무침으로 무쳐 주셨다. 그냥 마트에 산 거라 그런지,도라지와 냉이나물이 향이 쎄지는 않았다.어머니 말씀으로는 냉이나물은 아직 철이 아니고, 아마 하우스 냉이라 그럴 것이라 하셨다. 청국장은 고기도 살짝 들어간 것이 맛이 기똥찼다. -어머니는 식사 후 또 신나게 주무셨다.중간에 깨셔서 같이 네팔 여행기 보다가 네팔 가서 살고 싶다고 하다가 또 주무셨다. ㅋㅋ 우리 맹순이는 뭘 주면 조금 먹다가 말고 또 물 마시고 끙끙대서 맘이 아팠다.계속 떨어서 계속 몇 번씩 데려나가 꽉 안아주는데도 계속 .. 2016. 2. 14.
[일기] 2016. 02. 12. (금) [일기] 2016. 02. 12. (금) #성과급이 지급되었다..괜히 평균치에 대한 계산을 때려보며.. 음.. 뭔가 기분이.. 살짝...그러나 해탈..? ㅋㅋ #설 귀경 때문인지 일찍 끝났다.나는 1시 30분쯤에 종빠이가 장난으로 가도 되는데 왜 안 가고 있냐고 해서,먼저 나온다. 사실 먼저 갈 생각이 없었는데 안 잡길래,큐뮌쓰에게 노트북 등의 시건을 부탁하고 그냥 집에 갔다. #뭔가 엄청 피곤했는데 집에 왔는데 잠이 안 왔다.빨래를 돌리고 빅뱅이론 보고 누워서 딩굴댕굴했는데..피곤하기만 하고 잠이 안 온다. ㅠㅠ 그래서 뭔가 허기도 지고 해서 나인봇 타고 나간다. #뭐 할까 고민하다가 고른 햇살 가서 참치김밥 하나 사고,노리터 PC 방을 간다 [고대/맛집] 고른햇살 - 솔찍 리뷰 #피씨방에서 혼자 컴퓨.. 2016. 2. 12.
[책 정리] 미움받을 용기 세번째 밤 -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 말을 물가에 데려갈 수 있지만 물을 마시게 할 수는 없다. ) #도스토예프스키 : 화폐란 주조된 자유다. #청년우리 인간은 늘 타인에게 인정받는 것을 필요로 하며 살아간다. 철학자아들러 심리학에서는 타인에게 인정받기 원하는 마음을 부정한다.타인에게 인정을 받으면 확실히 기분이 좋아진다.하지만 인정받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 인정 욕구는 상벌교육의 영향이다.아들러는 상벌교육을 맹렬히 비판했는데, 상벌교육의 결과로 "칭찬하는 사람이 없으면 적절한 행동을 하지 않거나, 벌주는 사람이 없으면 부적절한 행동을 하기도 한다." 가 발생. #철학자우리는 "타인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다".타인의 기대 같은 것은 만족시킬 필요가 없다. 타인의 인정을 바라고 타인의 평가에만 신경을 쓰면, 끝내는 타인의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타인의 "이런 사람이면 좋겠다".. 2016. 2. 6.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2015. 10. 06. (4일차) #일본 여행 기간 중 첫날은 guest house 에서 머물고, 그 이후에는 전부 airbnb 를 통해서 집을 구했다. #첫 날은 오사카에서였는데 1인당 2,500엔을 쓰면서 퀄리티는 별로였다.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지금 포스팅하는 집은 교토에서 돌아온 이후에 한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머문 집인데,너무 저렴한 가격에,너무 좋은 주인을 만나,너무 편안하게 지낸 곳이었다. #이것이 그 집의 내부 모습. #우리가 이 bnb 의 첫 손님이었다.host 라고 부르는 집 주인은 bnb 를 처음 사용해서인지,실수로 1주일 요금을 한화 7만원정도에 올려놨다.( 김스타님이 잘 찾아주었다. ) #사실 .. 2015. 12. 27.
[책 정리] 가까운 진리 ( 인생의 진리들은 가까이 있고, 어렵지 않다. ) - 1cm+ 가까운 진리 인류 삶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다줄 수천 가지의 진실은 아직도 저 너머에 있지만, 인생에 있어 중요한 몇 가지의 진리들은 언제나 가까이에 있다. 인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 변하지 않는 우정이 존재한다는 것.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은 힘들지만 살아있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는 것. 넘어졌다 다시 일어났을 때 그만큼 더 강해진다는 것. 넘어진 누군가를 일으켜주는 것이 함께 살아가는 방법이라는 것. 한 끼의 맛있는 식사나 한 곡의 낭만적 음악과 같은 작은 변화가 즐거움을 만들 수 있다는 것. 2015. 12. 26.
[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성신여대/맛집] 옛날떡볶이 ( 튀김이 일품인 옛떡! ) 김스타님과 성신여대에 있는 옛떡을 갔습니다. 여기는 나름 명물인지 저녁시간이 되면 줄을 길게 서 있는 인파를 만날 수 있죠. ㅋ 가격도 착합니다. 이곳의 매력을 저는 두가지로 보고 있습니다. 먼저 떡볶이!! 옛날 떡볶이라는 상호에 걸맞게 떡볶이가 옛날 떡볶이입니다. 옛날 떡볶이가 뭐냐구요? 옛날옛적 학교 앞에서 먹던 떡볶이 기억하세요? ( 80년대생 공감할듯 ) 얇고 긴 밀가루 떡에 ( 실제 이곳 떡이 쌀떡인지 밀가루 떡인지는 모르겠어요 ) 달달한 맛이 아주 강한 그런 떡볶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옛날 떡볶이 맛을 적당히 잘 살려서 추억에 빠지면서 떡볶이를 먹을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바로 튀김입니다. 이곳의 튀김은 꽤나 퀄리티가 높습니다. 예.. 2015. 9. 30.
찻물 든 컵 씻는 방법 찻물 든 컵 씻는 방법 녹차나 커피를 하얀 머그(사기그릇)잔에 먹다 보면 찻물이 베곤 한다. 차를 마실 때 기분도 안 좋고, 위생상으로도 그리 좋아보이지 않는다. 이 때는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울 수 있다. 1. 베이킹 소다 ( 잘 안 된다는 후기도 있다 ) 2. 굵은 소금 3. 치약 4. 락스 5. 식초 필자가 치약으로 닦아봤는데, 100% 새것같다!! 라는 느낌은 아니었지만, 80% 이상은 만족!! 이라는 느낌으로 좋다. 구하기도 매우 쉽고 작업도 쉬운 관계로 특별한 일이 아니면 한동안 치약을 애용할 듯 싶다. 경험, 굵은 소금, 기분, 녹차, 락스, 만족, 머그, 베이킹 소다, 사기그릇, 새것, 식초, 애용, 위생, 찻물, 찻물 든 컵 씻는 방법, 치약, 커피, 하얀색, 흰색 2015. 6. 10.
[하루한편] 이제 시작하는 여행일기. 이제 시작하는 여행일기 여행을 다니면서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고 하지만...그 때 그 현장의 그 공기와,그 때 내가 느꼈던 기분과 느낌에 대한 생동감을 그대로 떠올리기는 참 힘들다. 그래서 더 늦기 전에이제 매일매일 늦기 전에 하루 한편은 여행일기를 써볼까 한다. 꼭 어떤 장대한 내용이 아니어도,그리고 여행정보로 그득 차지 않아도 된다.적어도 사진 한장을 싣고 주절주절 떠들어보자. 말 그대로 일기이다.최대한 가볍게 그러나 그 때의 기분을 상기하여 다시 한번홍콩으로, 마카오로, 인도로, 네팔로, 그리고 태국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자 시작한다 나의 여행 일기. 나의 뒷모습 @ 인천공항.여행 출발일은 2013년 2월 22일, 어느 긴장하여 추운지 느낄 겨를이 없던 날!!With my eternal 여행 파트.. 2015.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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