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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수산시장을 탐방하고 <- http://aroundck.tistory.com/3340
대방어님을 냠냠쩝쩝 잡숩고는 <- http://aroundck.tistory.com/3341
횬쵸뤼 짱의 집 앞으로 다시 택시를 타고 돌아왔다.
술도 먹고 너무 맛있게 허겁지겁 먹어서인지 목이 마른 우리는 음료를 먹기 위해 편의점 안으로 들어가는데..
역시나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랴? 음료수를 구매하고 돌아서는 발걸음에
편의점의 상술(?) 에 걸린건지 아니면 순전히 그의 의지인지 그는 그 독하도록 진한
"허쉬 쵸콜렛 아이스크림" 을 집어들고
편의점 구석에 있는 의자에 앉아 입술 주변을 검은색으로 발라가며 ( 어린아이가 자장면 먹는 느낌으로다가 ) 신나게 쪽쪽거리며 먹는다.
베리류를 너무 좋아하는 나는 가게를 둘러보다 편의점의 상술에 걸려 위 사진의 녀석을 구입하고 만다.
저 녀석은 크렌베리 파이로 가격은 1,200원으로 4조각이 들어있다.
횬쵸뤼짱이 편의점을 털 때마다 타겟이 되는 불쌍한 아이 중 하나라고 하는데 저 녀석 너무 맛있다.
게다가 우리 동네 gs 에서는 한번도 못본 ( 우리 동네 gs 는 이런 베이커리 물이 없다 ㅠ ) 녀석이라
뭔가 괜히 맛있어서 저 녀석을 한 봉지 더 구매한다.
횬쵸뤼짱이 짜장면스럽게 허쉬초콜릿을 섭취하는 동안 나는 저 크렌베리 파이를 그 배부른 와중에도 밀어넣고 집으로 향한다.
역시나 속이 편하지 않은 경험을 했지만, 저 크렌베리 파이 역시 쉬운 경험은 아니기에 그냥 쌤쌤인것으로 한다.
나중에 동네 탐방을 하며 저 베이커리가 있는 gs 를 한번 찾아봐야겠다.
저녁에 배고플 때 허기질때 저 녀석 구매해서 한 2개정도 먹으면 꿀맛일듯!?
정리하면
gs 편의점에 크렌베리 파이라고 1,200원짜리 베이커리 빵이 있는데 정말 맛있다.
가성비 짱인데 모든 gs 편의점에 있는 것은 아니니 잘 찾아헤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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