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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보통의 자존감 (from. #4 하마터면 불행할 뻔했다)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환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커질수록 괴로움이 커진다는 이야기다. 자신이 만든 환상 속의 나는 대단한 사람인데, 현실의 나는 초라하고 별 볼 일 없고 인정도 못 받으니 현실의 내 모습을 점점 미워하게 되고 못마땅하여 보기 싫어진단다. 너무 보기 싫어지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일어난다. - 동물들은 자신에 대한 환상이 없고, 있는 그대로 살아간다. 오직 인간만이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판하여 자살을 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상의 모습에 현재의 모습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환상을 버리고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단다. 난 그냥 이정도인 사람이구나. 그런데 이것.. 2018. 9. 15.
[건대] 마카오 도우라오 재방문! [건대] 마카오 도우라오 재방문! "서울 오빠" 블로그 체험단을 응모해서 지난번에 건대 마카오 도우라오를 먹었었다.나라이에게도 "처음 지원하는 사람이 될 확률이 높으니 너도 해봐" 라고 권유했고,그녀도 당첨되어서 재방문을 한다. 피곤해보이는 나라이.계약직일 때는 정규직이 아니라는 불만 이외에는 정말 신나 보였던 그녀가...정규직이 되더니 책임감이 생겨서인지, 회사의 업무 특성 탓인지 맨날맨날 힘들어하고 지쳐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는 내가 먹고 싶은 것을 제각각 시켰는데,이번에는 세트메뉴로 주문해본다.1인 15,000원하는 양고기 세트로 주문한다.2인 30,000원인데.. 지난번 5만원치 먹은것보다 뭔가 더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다. 훠궈 음식점들의 묘미.셀프 소스 바.나의 사랑 샹차이(고수)를 듬뿍 넣.. 2018. 9. 15.
[도서 정리] 타인의 취향 (from #4 하마터면 불행할 뻔했다)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한다고 모두에게 인정을 받는 건 아닐 것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걸 해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어차피 결과를 알 수 없다면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하는 게 낫다. - 모두를 맞추려다간 아무도 못 맞출 수 있다. - 무난한 사람보다는 개성 있는 사람이 되자. 안티를 두려워 하지 말자. 우리가 개성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유치한(?) 마음 때문이라는 걸 되새긴다면 선택은 한결 가벼워진다. 2018. 9. 14.
[배달] 속초 중앙 닭강정 리얼 후기! [배달] 속초 중앙 닭강정 리얼 후기! 나름 닭강정 성애자로서, 동네에 있는 닭강정들을 다 도전해봤지만 맘에 들지 않는다... 동네의 한 가게는 맛은 나쁘지 않지만 썩은 기름으로 튀기는 것을 목격했고,한 가게는 맛이 별로고..한 가게는 위생이 별로다. 그나마 즐겨먹는 브랜드 중 하나인 "가마로 닭강정" 은 우리 동네에 없다. ㅠ 그래서 인터넷으로 알아보다 보니,속초가면 꼭 사와야 한다는 닭강정.. "속초 중앙 닭강정" 을 택배배달한다고 한다. 정말 한참 고민했다.맛이 없으면 어쩌나부터 시작해서, 순살로 할까, 뼈 있는 걸로 할까?택배비는 3,500원 하는데.. 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라는데 2개를 그냥 시켜볼까? 그러다 결국에는 "맛없는 음식을 꾸역꾸역 먹는 것만큼 고역이 없을것이다." 라는 결론에서,조금.. 2018. 9. 14.
[책 정리] 어쩌다 이런 어른이 됐습니다만 (from #4 하마터면 불행할 뻔했다)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기대에 못 미치는 지금의 내 모습도 꽤 괜찮다고 생각하며 살아야 한다. 꿈을 이뤄야만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건 착각이다. 꿈을 이루지 못했다고 행복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꿈이 뭐라고. 꿈을 이룬다면 정말 좋겠지만 이루지 못해도 그만이다. "에이, 아쉽다" 정도로 훌훌 털고 지금 주어진 삶에서 행복을 찾아 누리기에도 짧은 생이다. 꿈꾸는 대로 되지 못했다고 실패한 인생은 아니다. 실패한 인생이란 없다. - 누군가는 루저들이나 하는 "자기 위로", "자기 합리화"라고 비난할지도 모르겠다.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자신을 채찍질해야 한다고 다그치겠지. 그렇게 말한다면 할 말은 없다. 하지만 "자기 위로"나 "자기 합리화"가 나쁜 것일까? 자기 삶을 긍정하고 사랑하려 스스로를 위로하고 합리화하는 게 .. 2018. 9. 13.
[홍대 맛집] 피자 보이즈 - 피맥의 진수!! [홍대 맛집] 피자 보이즈 - 피맥의 진수!! 김스타님이 홍대에서 맛있게 먹은 가성비 좋은 피자집을 소개시켜준다고 하며 데려갔다. 이름은 Pizza Boyz.이름이 뭔가 발랄하다.Font 와 피자라는 단어가 미국을 연상시키게 하면서, 아래 케릭터와 같은 marin look 의 어린 친구들이 피자를 만들 것 같은 이미지를 준다. 들어가는 길도 이쁘다.토마토 캔을 한쪽에 느낌 있게 쌓아놓은 것도 멋지다.조명과 함께 홍대니깐 이것이 멋있어보이지..조명이나 홍대라는 설정이 없다면.. "왜 쓰레기를 쌓아놨어?" 라고 했을 것만 같다. 골목을 따라 들어가면 가게 출입문이 나온다.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다. 인테리어는 대충 이렇다. 기본 세팅을 이렇게 해준다.피클과 소스는 가게 홀 중앙에 있는 셀프바에서 리필해 먹으면.. 2018. 9. 13.
[책 정리] 안되는 게 정상 (from #4 하마터면 불행할 뻔했다)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 "아, 내 마음대로 되는 게 하나도 없네." 우리는 늘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괴로워한다. 노력을 안 했으면 모를까 나름 열심히 노력도 했건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아 더 괴롭다.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게 정상이다. 자 어떤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원하고 꿈꾸는 대로 모든 게 다 이루어진다고 생각해보자. 돈이 많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부자가 되고,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고, 누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면 누가 죽는다? 그런 능력을 두고 우리는 정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런 초능력이다. 우리는 초능력자가 아니다. 원래 세상일은 내 마음대로 안 되는 게 정상이고 그게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그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내.. 2018. 9. 12.
오뚜기 와사비 마요네즈 후기 오뚜기 와사비 마요네즈 후기 마요네즈만 먹었을 때 오는 느끼함을 잡아주는 와사비.그 둘의 조합은 상당히 괜찮다.그래서 튀김 요리를 먹을 때 마요네즈와 튜브 와사비를 섞어서 와사비 마요네즈를 종종 만들어 먹었는데, 오늘 장을 보다보니 아예 이를 만들어놓은 "와사비 마요네즈" 라는 녀석을 찾아냈다. 그래서 요 녀석의 비율이 좋다면 둘을 따로 안 사고 요 녀석을 계속 사면 되겠구나 싶어 도전해보았다..결론은.. "비추"...우선 와사비의 맛이 나긴 하지만.. 고급진 맛이 부족하다.튜브 와사비도 그렇게 고급진 와사비가 아니지만서도, 이 와사비 마요네즈에 있는 와사비는 그냥 알싸한 맛만 강하고 와사비가 주는 풍미는 거의 내지 못한다. 앞으로도 계속 불편하더라도 와사비와 마요네즈를 따로 사서 내 비율대로 섞어서 먹.. 2018. 9. 12.
통신 3사 (SKT, KT, LGU+) USIM 다운로드 방법 통신 3사 (SKT, KT, LGU+) USIM 다운로드 방법 -USIM 다운로드 중간에 전원이 나가면 USIM 이 맛탱이가 갈 수 있으니단말에 충분한 배터리를 확보하던지, 충전기를 꽂고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OEM Dialer (전화앱) 을 실행시킨다.후후나 T전화 같은 앱에서 특별히 지원을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지원하지 않을 확률이 높다. -USIM 의 통신사에 맞게 아래 번호를 입력한다. SKT : #758353266#646#KT : *147359*682*LGU+ : #5487587#682# -입력이 완료되면 "USIM 을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라는 팝업이 나온다."예" 를 선택하면 다운로드와 재부팅을 알아서 진행한다.완료될 때까지 폰을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kt, kt usim down.. 2018.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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