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종로 맛집] 와인포차에서 한식 뷔페를 먹장~ [종로 맛집] 와인포차에서 한식 뷔페를 먹장~ ​#예전에 저렴하게 와인과 안주를 가볍게 먹으러 갔던 "봉쥬르 와인 포차". #요즘 종로 젊음의 거리 근처에서는,비싼 가게세 떄문인지 술집들이 점심장사를 하는데,지갑을 열지 않는 직장인들의 직장을 열기 위해서인지 한식 뷔페로 주로 운영하는 트렌드를 보인다. #봉쥬르 와인포차도 마찬가지.가격 경쟁력을 위해서인지 5,000원도 아니고 4,900원이다. #홍보할 때는 뭔가 희소성을 위해서인지, 아니면 진짜인지,100일동안만 운영한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100일동안만 그 가격인지, 100일동안만 이 뷔페를 운영하는건지 모르겠다.​ #여튼 죵빠이, 키무 & 파쿠 횬쵸뤼짱과 함께 간다.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서 빛이 번졌지만,내부는 원래 와인을 팔던 곳이라 분위기가 상.. 2016. 5. 30.
[을지로 맛집] 동원집 - 수요미식회에 나온 감자국 및 순대국집!! [을지로 맛집] 동원집 - 수요미식회에 나온 감자국 및 순대국집!! #이 집은 사실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고,우리 팀의 Flower Water 형님이 주말 출근한 날 "동원집, 줄 서 있을것 같은데?" 라는 말을 크게 말하며 점심 식사를 하러 간 것을 듣고,맛있는 집인가? 나중에 찾아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 #실제 블로그를 통해서 맛집이라는 것은 알았지만,수요 미식회에 나온지는 모르고 방문했던 곳..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것은 찡찡이 선비형님을 통해 알았다. #1층, 2층이 가게인데,저녁시간을 조금 넘긴 8시 30분쯤 방문했는데도 줄을 조금 서서 먹어야만 했다. 암만해도 소주를 한잔씩 기울여서 더 그런 것 같았다. #입구에서는 감자국이 펄펄 끓으면서 매콤 + 감칠맛 향을 펑펑 내뿜고 .. 2016. 5. 29.
[고대 맛집] 아 개맛, 홍소육 덮밥 잔말 말고 먹어용 두번 먹어용 [고대 맛집] 아 개맛, 홍소육 덮밥 잔말 말고 먹어용 두번 먹어용 ​#지난번에 길거리에서 메뉴판에서 "홍소육 덮밥" 을 보고 먹으러 들어갔는데,"오늘은 매진이에염" 이라는 중국인의 어눌한 발음을 듣고 나와야 했던 곳. #이번에 다시 도전해보았다.들어가자마자 "홍소육 덮밥 되나요?""홍소육 덮밥 하나!!" 바로 주문해주신다. ㅋㅋ #위치는 참살이길 중간쯤의 2층에 위치해있다.이 녀석이 좀 더 깊은곳의 1층에 있는 큰 가게 미각과 같은 가게인지는 의문. 다음 번에 물어봐야지.​ #나를 미각으로 이끈 메뉴는 길거리의 입간판 중의아래서 2층에 위치한 "홍소육 덮밥".가격은 6,000원. #점심식사메뉴라고 써 있지만,저녁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저녁에 방문.​ #기본찬은 이렇게.땅콩은 소금간 되어 있다.. 2016. 5. 28.
[일본 오사카] 아이스크림 자판기 - 특이하징? [일본 오사카] 아이스크림 자판기 - 특이하징? #스파 와루도(스파 월드)에서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통해아이스크림을 2개나 사 먹었음에도 불구하고,저녁 식사 후 또 다시 도톤보리에서 만난 아이스크림 자판기를 보고로로님은 아이스크림 사달라고 졸랐다 ㅋㅋ. #맛은 역시나 여러 가지가 있지만,진리로 추정되는 민트 초코로!! #짠!!우리나라에 생긴다면 퀄리티가 너무 후질 것 같지만..일본의 아이스크림 자판기에서 나오는 아이스크림은 퀄리티가 짱이다. #우선 포장 상태부터 좋고,포장을 벗기는 것은 꽤나 깔끔하게 할 수 있게 해놓았다. #가격은 스파 와루도보다 많이 쌌다.스파 와루도에서는 170엔. 여기서는 130엔. #약 1300원인데,맛은 약간 오버해서 베스킨 라벤스 급이다. 개인적으로는 베라의 아이스크림은 너무 .. 2016. 5. 27.
[성신여대 치킨] 더 후라이팬 - 오랜만에 먹어보냉~~ [성신여대 치킨] 더 후라이팬 - 오랜만에 먹어보냉~~ #대전에 있을 때 박선생과 박동생과 함께 자주 갔었는데.. 생각해보니 나의 20대의 생일 중 한번을 거기서 보냈구낭 ㅋㅋ #그 프라이펜을 성신여대점으로 갱또님과 함께 했다. #나는 요즘 뭔가 기력이 딸리는지 뭔가 딱 먹고싶은게 없는데,갱또님이 프라이팬을 먹어야겠다며 나를 끌고 간다. #치킨 메뉴는 위와 같다.소스 2개를 고를 수 있고, 무한 리필 해준다. #우리는 오리지널과 리얼 갈릭을 주문했는데,오리지널은 야쿠르트를 조금 질척하게 만든 느낌이었고,리얼 갈릭은 그 야쿠르트 소스에 약간의 마늘 맛 + 후추맛을 첨가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 둘 다 그냥 그랬음.. #우리가 시킨 것은 오리지널 치킨 곱빼기 + 실속 메뉴 중 택 1. ( 가격은 31,800.. 2016. 5. 26.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성신여대 술집] 체코 흑맥주 짱짱 - 코젤 다크하우스 #로로님과 함께함. #오빠닭을 먹고, 로로님이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체코 흑맥주를 마시러Czech village 라는 이름을 가진 코젤 다크하우스로 감. #겉모습이 유럽의 펍 느낌이 나니 이쁘다. #메뉴는 대충 저러하다.우리는 오빠닭을 먹고 갔기 떄문에 간단히 "리코타 치즈 샐러드" 를 주문한다.가격은 7,900원. (가성비 측면에서) 비싸다 비싸다 하면서도 워낙 샐러드를 좋아해서항상 사먹는 우리.. ㅠ #술은 둘 다 술을 좋아하지도 않고, 많이 못 마시는 관계로코젤 흑생맥주 420cc 2잔 시킨다.1잔당 3500원. #그러나 나온 것은 이게 정말 420cc 가 맞나 싶은 잔에 나온다. #뚱땡이 잔이라 뭔가 오크통을 연상시켜 더 향이 좋.. 2016. 5. 25.
[고대 맛집] 미각 - 양주볶음밥을 먹었음둥. ​ [고대 맛집] 미각 - 양주볶음밥을 먹었음둥. #퇴근하고 또 혼자 밥 먹게 되었다. #요즘 한창 꽂혀서 메뉴 하나씩을 도전하고 있는안암에 있는 미각으로 향한다. #오늘 도전한 메뉴는 "양주 볶음밥"가격은 5,000원. #양주 볶음밥이라고 해서,양키의 술 양주에 밥을 볶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 #양주는 중국 장쑤성에 있는 양주시(揚州)를 말하는 것이다.​#양저우 볶음밥의 역사는 수나라(581~618)때 황제가 부서진 황금 밥이라는 의미로,쇄금반(碎金飯) 을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는데,밥을 볶을 떄 기름과 달걀 노른자가 어울어져 금가루처럼 보였기 때문이란다. 그것이 양주 볶음밥의 유래라고 하는데,요즘은 계란, 완두콩, 소시지, 해삼, 조개, 새우, 죽순, 닭고기 등 십여가지 음식재료를 넣고 볶는.. 2016. 5. 23.
[가수원동 맛집] 신쭈꾸황 - 매콤한 불맛의 쭈꾸미와 함께하는 고르곤졸라? [가수원동 맛집] 신쭈꾸황 - 매콤한 불맛의 쭈꾸미와 함께하는 고르곤졸라? #어무니, 형과 함께. #한창 먹는걸로 새로운 사업을 구상중인 형을 위해그리고 특이한 음식, 새로운 음식을 좋아하는 나를 위해어머니께서 추천해준 맛집, 신쭈꾸황. #가게 이름에서부터 유추할 수 있듯이,매운 쭈꾸미를 메인으로 취급하는 가게이다. #우리는 아래와 같이 주문.쭈꾸미 볶음( 8,000원 ) 3개 + 쭈꾸미 튀김( 6,000원 ) + 고르곤졸라 피자( 6,000원 ) + 샐러드 주문( 4,000원 ). #기본찬은 딱 저 정도.저 샐러드는 원래 기본으로 안 나오는데,어머니께서 단골이시기 떄문 + "샐러드 조금 주실꺼요?" 라는 맨션에 제공받았다. #맛있어서 4,000원 짜리 오리지널 샐러드를 따로 주문한다.확실히 야채가 훨씬.. 2016. 5. 22.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샐러드를 좋아하는 로로 님과 함께 함. #KFC 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뭔가 야채는 부족한 것 같고,이전부터 눈 여겨보았던 투고 샐러드 도전하기로 함. #들어서서 주문을 하면 가게 구석에 있는 저 야채냉장고(?)에서원하는 야채를 퍼오라고 한다. #무조건 많이 퍼가는게 능사는 아니다.퍼간 야채를 잘라서 아래쪽에 깔고, 부족한 양은 양상추로 위에 덮는다고 한다. 양상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 야채들을 적게 가져가는 것도 좋을듯?​ #냉장고 위쪽 보드에는 야채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우리는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적당히 맛있어 보이는걸 담았다. #퍼온 야채를 전달하면 그 야채들을 첩첩 ( 잘게 잘라 ) 용기에 담고,나머지 재료들을 얹는 작업을 한다. #기다리는 동안.. 2016. 5.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