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2015. 12. 06.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형네 식구와 함께 가족식사를 했다. #장소는 수통골에 있는 "감나무집"가게가 엄청 크며, 예약손님도 많은, 모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보인다. #오리 훈제, 오리 로스, 오리탕은 들어봤어도 오리 수육은 처음 들어봐서 기대를 많이 했다. #오리 수육은 위와 같다.돼지고기 수육과 같이 약간 허연 느낌을 상상했는데, 껍데기부분은 갈색이다. 정구지(부추), 마늘, 오이짱아찌, 고추 등을 겨자가 들어간 초장소스에 찍은 수육과 함께상추와 꺳잎 등에 싸서 먹으면 꿀맛이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싶었는데,예전에 개태사 앞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가격은 오리수육 대(大) 기준 52,000원.남녀 성비가 적합한 4인이..
2016. 1. 2.
[소소한 일상] 엄마의 계란말이.
[소소한 일상] 엄마의 계란말이. 주말에 집에 가면 어무니께서는 계란말이를 잘 만들어 주시곤 했다.엄마의 계란말이는 정말 주점에서 팔아도 될 정도로 재료와 맛의 퀄리티가 좋았다. 요 녀석은 안 매운 녀석. 요 녀석은 청양고추가 신나게 들어간, 하지만 그 매운맛을 중화시키려 치즈가 줄줄 흘르내리듯이 들어간 치즈 계란말이. 맵지 않은 양파의 단맛과 함께 계란말이를 즐기고 싶다면 위의 녀석을!느끼한 치즈와 매콤한 고추가 어울어져 "아아~" 소리를 지르며 먹고 싶다면 아래 녀석을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나중에 또 만들어 달라고 해야지 유후~ 이상 소소한 나의 일상.엄마의 계란말이 편 끝! [소소한 일상] 엄마의 계란말이., 계란 말이, 계란말이, 고추, 느끼한, 단맛, 매콤한, 소소한 일상, 양파, 엄마표, 주..
2014.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