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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돈까스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와요 - 뚝배기 돈까스 [을지로 맛집] 돈까스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와요 - 뚝배기 돈까스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과 함께 점심으로 뚝배기 돈까스에 간다. #이곳에서는 튀긴 돈까스를 맑은 국에 끓여서 내오는 "뚝배기 돈까스" 가 특이하니 맛난다. #바로 요놈이다.돈까스의 그 바삭함을 느끼긴 어렵지만,돈까스의 맛을 시원한( 청양고추 들어감 ) 국물과 함께 느낄 수 있어 해장으로 나름 괜찮다. #가격은 6,500원.일반 돈까스( 5,500원 ) 도 먹어봤는데 그냥 돈까스도 맛난다.하지만 이곳은 역시나 대표 메뉴인 뚝배기 돈까스!! #쉽게 생각하면 돈까스 나베라고 보면 되겠다. #해장 메뉴로 & 식상한 돈까스는 싫다면 & 한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꽤 괜찮은 초이스가 될 것 같다. [을지로 맛집] 돈까스가 뚝배기에 담겨서 나와요.. 2016. 5. 16.
[을지로 수요미식회] 산수갑산 - 제대로 된 순대국밥을 먹어봐용 ​ [을지로 수요미식회] 산수갑산 - 제대로 된 순대국밥을 먹어봐용 #회사 이사를 마치고,벨혁형이 수요미식회 이야기를 하며 노래를 부르던 순대국밥 집 중 하나인산수갑산에 가서 점심을 먹는다. #함께한 사람들은,큐뮌쓰, 벨혁형, 썬제로, 그리고 아래님. #간판은 저렇다.간판 명과 분위기만 보면 뭔가 오리탕이나 보신탕 같은 것을 팔 것 같은데..엄연히 순대국밥집이다.​​#메뉴는 위와 같다.순대 정식은 순대국밥에 순대 약간을 같이 주는 것이고,도시락은 순대모듬을 포장한 것이란다. ㅋ #우리는 순대국밥 5개 + 순대 모듬 하나를 주문한다. #요거이 기본 세팅.다른 가게와 큰 차이가 없지만, 새우젓은 새우가 참 실하다는 느낌을 확 받았다.​​#요거이 순대 모듬.순대의 퀄리티가 꽤 좋다. #간도 꽤나 부드럽고,암뽕.. 2016. 5. 7.
오리백숙과 남한산성 오리백숙과 남한산성 회사 워크샵으로 남한산성 둘레길(?) 을 산책했다. 식사로는 오리 백숙을 먹었는데, 놋그릇 이라고 불러도 좋을지 모를 생긴 청동그릇에 오리가 큼직한 것이 들어있고,그 안에 꽤나 많은 약재들이 들어간다. 한참 끓이니 국물이 검을 정도로 변하는데 그 국물이 살짝 쌉싸름하니 한 수저 한 수저 먹을 때마다 건강해지는 느낌이라 좋다. 남한산성 둘레길은 약 30분정도의 산책코스로 볼 수 있는데,산보 도중에 눈이 조금 내리기는 했지만, 이 날 그렇게 춥지도 않고 아래와 같이 산골짜기로 마을 건물들이 빈틈없이 채우고 있는 모습이 또 멋있고 좋다. 정리하면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남한산성 둘레길을 가서 산책하고, 오리 한방 백숙을 맛나게 먹었다. 건강, 국물, 남한산성, 놋그릇, 둘레길, 산보, 산책, .. 2016. 4. 13.
[보문동/맛집] 원조 한방삼계탕 - 솔찍 후기 [보문동/맛집] 원조 한방삼계탕 - 솔찍 후기 2015. 12. 12.(토) #항상 여러가지 이유로 밥을 잘 안 챙겨먹고 다니는 김스타님이 가여워,몸에 좋은 음식을 먹으러 가기로 한다. #집 주변에서 알아보니 보문동에 줄 서서 먹는 삼계탕 집이 있다고 한다."원조 한방삼계탕" 이라는 심플한 이름을 가진 집이다. #이전에 혼자서 먹으러 갔는데 문 닫아서 못 먹은 그런 집인데,이번 기회에 먹어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블로그를 찾아보니, 미리 예약하고 가지 않으면 최소 30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글을 읽고 미리 주문예약하고 방문한다. #이곳이다.겉에서 볼 때는 아주아주 작아 보이는 가게지만,뒤쪽으로 긴 가게니 자리 걱정 할 것 없다. #입장하자마자 한약 냄새가 짠~ 하다.그리고 한약방의 느낌이라도 내듯,.. 2016. 1. 4.
[시청/맛집] 태국 음식점 - 생어거스틴 솔찍 후기 [시청/맛집] 태국 음식점 - 생어거스틴 솔찍 후기 2015. 12. 09. #12월 회식 장소로 시청/광화문 근처에 있는,서울 파이낸셜 센터(SFC) 지하에 있는 생어거스틴 방문. #생 어거스틴은 태국음식점. #이 와인은 생 어거스틴 앱을 다운받으면 가입 축하 쿠폰으로 먹을 수 있는 녀석.가입 축하 쿠폰으로는 와인이나 요리 중 하나 선택 가능하다.우리는 와인을 선택. 참고로 쿠폰은 3만원 이상 이용시 이용 가능한 것으로 기억! #이 녀석은 대기시간이 길었다고 제공해준 "얌운센" 이라는 태국식 샐러드. #얌운센은 버미샐러 누들 (쌀국수), 새우, 오징어, 돼지고기, 당근, 양파, 태국고추, 샐러리, 고수 등이 들어간 태국식 샐러드.새콤한 맛이 주를 이루며, 매콤한 맛과 달달한 맛이 따른다. #함께간 팀원.. 2016. 1. 1.
[일본] 나카우 - 요시노야, 마쯔야와 비슷한 가게 [일본] 나카우 - 요시노야, 마쯔야와 비슷한 가게 2015. 10. 07. #1인 식사가 가능하며,매우 저렴하게 규동을 먹을 수 있는 24시 밥집인 요시노야와 마쯔야.. 이제는 우동가게도 그 뒤를 잇는다. #가게 이름은 나카우. #여타 가게들과 마찬가지로 자판기에서 주문을 하고,주문서를 카운터에 주면 식사를 준비해준다. #우리는 가장 위에 있는 하이카라 우동( 타누끼 우동 ) 과 키츠네 우동을 주문한다. 각각 280엔, 390엔이다. #이것이 타누끼 우동이다.타누끼는 너구리라는 뜻의 일본어이다. #하지만 이 우동은 너구리와 전혀 상관이 없다. 원래 타누끼 우동은 타네(내용물 없는) + 누끼(튀김) 의 조합어인 타네누끼 우동이 원래 이름이었는데,타누끼 우동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내용물.. 2015. 12. 30.
[일본 교토] 생선이 통으로 들어간 소바 - 니신소바 [일본 교토] 생선이 통으로 들어간 소바 - 니신소바 2015. 10. 05. (3일차) #아라시야마 구경을 하고 나니 약간 비가 올 기색이 보인다.날씨가 꾸물꾸물한데, 지난 밤 블로그로 찾아본 특이한 음식, "니신소바" 를 먹으러 간다. #위치는 가와라마치역과 기온 사이에 있다. #150년이 된 전통 있는 니신소바를 파는 집이라 한다.사진에 있는 건물이 니신소바를 파는 "마츠바" 이다.150년된 건물은 아닌 것 같지만 오래 되 보이기는 하다. #니신소바의 니신은 "청어"를 이야기한다.청어가 통으로 들어간 소바를 판다. #판매하는 메뉴의 디스플레이다.가운데 오른쪽에 있는 것이 우리가 먹을 "니신소바" 이다.가격은 1,300엔. 한화로 약 13,000원이다. #대부분 어묵과 같은 생선류가 들어간 소바를 판.. 2015. 12. 10.
[시청/맛집] 서울 3대 족발, 기대크면 실망큼 - 만족 오향족발 [시청/맛집] 서울 3대 족발 - 만족 오향족발 =서울 3대 족발이라는 만족 오향족발 집을 찾아갔습니다. =갱또님과 함께 했습니다. =점심을 안 먹고 점심겸 저녁으로 먹으러 갔습니다.오후 4시~5시 사이에 찾아갔는데, 그 때는 저렇게 한 팀정도만 줄 서고 있더군요. =안쪽으로 들어가니 그 시간에도 사람이 바글바글 합니다. =제조과정이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데, 그래도 뭔가 오픈 주방 = 깔끔함 뭐 이런 이미지를 위함인지위쪽은 보이도록 해놨네요. =우리는 양념반 후라이드 반.. 이 아닌..반반족발 (불족발 + 오향족발) 세트로 시킵니다.가격은 대(大) 자로 34,000원. 가격이 착하진 않습니다. =족발을 시키면 저렇게 떡만두국과 양배추 샐러드를 줍니다. =만두떡국은 만두가 아주 작은 애기만두가 나옵니다.리.. 2015. 11. 11.
[일본/교토] 24시간 규동집 마쯔야 를 갔어요. [일본/교토] 24시간 규동집 마쯔야 를 갔어요.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아라시야마에서 치쿠린을 제대로 구경을 못해서, 아쉬워서 교토의 번화가, 시내라고 불리는 가와라마치에 가려고 했으나.. 돌아오는 차편이 다 끊겼다고 말하는 일본학생의 말을 신용하여.. 그냥 숙소 근처에 있는 마쯔야에서 밥 먹기로 합니다. 마쯔야는 요시노야와 함께 일본의 대표적인 저렴한 규동집 체인점 중 하나입니다. 어디가 더 맛있냐라고 묻는다면 이번에는 마쯔야에서만 먹어봤기 때문에, 어디가 맛있다고는 딱 말씀 못 드리겠습니다만.. 사람들의 평판에는 그게 그거라고 하네요. 여튼 규동을 파는데, 베이직 규동은 보통.. 2015.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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