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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롯데월드 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 [축제] 롯데월드 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 김스타님과 롯데월드2 라고도 불리는 롯데월드 타워 오픈 기념 불꽃놀이에 갔다. 포스팅이 올라가는 타이밍은 꽤나 후의 일이지만,리마인드 하는 느낌으로 보면 재미있을 것 같다. 이 불꽃놀이가 유명한 이유는 특이성과 가격 때문이다.특이성은 일반적인 하늘로 빵빵 쏴올리는 불꽃놀이가 아닌,타워에서 뿜어나오는 불꽃놀이라는 점. 가격적인 측면은 약 11분정도 공연을 하는데 40억이 사용되었단다.1분에 약 4억짜리이다. ㄷㄷㄷ 저녁 9시부터 불꽃놀이가 시작되는데,우리는 붐빌 것을 고려해서 7시쯤에 도착해서 롯데 몰 구경도 하고,편의점에서 간식을 사서 8시부터 자리를 잡고 앉아서 1시간동안 기다렸다.( 주변 가까운 편의점은 간식이 다 털렸고, 식당은 종류를 불문하고 거의 다 줄.. 2017. 6. 17.
[수유 카페] "The 달다"의 귀여운 마카롱. [수유 카페] "The 달다" 의 귀여운 마카롱. 김스타님과 산책삼아 북한산까지 걸어가보았다.북한산 초입쯤까지 걸어가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지친 우리는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원래는 스페셜 매장처럼 보이는, 이디야스럽지 않은 멋진 이디야 매장에 들어갔는데,무슨 사정인지는 몰라도 커피가 40분 후에 나온단다.. 응?? 여기 원두 직접 볶는거야?? ㅋㅋㅋ그럴리가 없을텐데?? ㅋㅋㅋㅋ여튼 그리하여 우리는 옆에 있는 "The 달다" 이라는 카페에 간다. 사실 그 카페 자체가 그렇게 Impressive 하지는 않았다.가격이 착한 것도 아니었고, 맛이 기가 막힌 것도 아니었다.인테리어도 다른 카페와 비교해 아기자기하긴 했지만, Amazing 하지는 않았다. 그 중에 그나마 눈에 들어온 것이 있으니 바로 특별한 모양의.. 2017. 6. 10.
[성신여대 카페] 까페개네 - 강아지 카페 [성신여대 카페] 까페개네 - 강아지 카페 가끔 강아지들과 놀고 싶을 때가 있다.강아지들이 조건 없이 나를 맞아 줄 때, 나와 함께 있어줄 때 마음의 위안을 느낀달까? 그래서 성신여대에 있는 "카페개네" 로 갔다.다른 애완견 카페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 곳은 강아지들의 분비물들을 빨리 치워주어 깔끔한 이미지라 좋다. 가격은 음료 및 사료 한주먹이 포함된 가격으로 1인당 8000원. 시간제한이 없이 있을 수 있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강아지 종류는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곤 했다.깜찍한 목도리를 한 시바견. 용맹하기보다는 사람손을 너무 많이 타서인지 약간 멍청해 보인다. ㅋㅋ 물론 이 애완견 카페에 가서 이 동물들을 "소유" 할 수는 없다.이 녀석들은 약아서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만 간다.그래서 새로.. 2017. 5. 6.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라오스 비엔티안] 아디오스 라오스... 이제 라오스를 떠날 시간이다. 마지막으로 딸랏싸오에서 카페를 즐긴다.이름은 참파 카페 ( Champa Cafe ) 우리는 왕을 연상시키는 좌석에 앉아서 생강차와 망고쉐이크를 즐겼다. 목이 살짝 따가웠던 나는 생강차를 주문했다.만킵 ( 한화 약 1,400원 ) 그리고 엄마는 역시나 망고사랑. 망고쉐이크.2만킵 ( 한화 약 2,800원 ). 왕 의자에 앉아 카톡도 하고 일기도 쓰고 시간을 보내다가 지루함을 못 이기고,숙소 근처에 우선 이동해보기로 한다. 뚝뚝 흥정을 해서 이동한다.매연이 장난이 아니다. 그런데 이 뚝뚝기사 웃기다.만킵으로 흥정해서 숙소 근처에 가기로 했다.도착해서 5만킵으로 대금을 지불하니 거스름돈이 없다며 기다리라고 한다.그리고서는 저 멀리 어딘가로.. 2017. 4. 21.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동대문 맛집] 사마르칸트 ( SAMARKAND ) 영어학원을 마치고 여느 때와 같이 최소한의 운동을 해야겠다 싶어동대문 역사문화공원까지 걸어간다. 시간은 약 9시..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고민된다. 몽골식당은 나의 단골식당이긴 하지만..이제 메뉴를 모두 도전한 관계로 새로운 것이 먹고 싶었다. 주변에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는 것은 미리 알고 있었다.그러나 괜시리 그런 식당에 혼밥하러 가는 것은 나라고 해도 "유쾌"하기만 한 건 아니다. 그래도 오늘 별철이형과 "오늘 죽어도 여한 없는 삶" 에 대한 이야기를 한 탓인지,미루지 말고 혼자서라도 가봐야겠다고 생각하여 방문. 소위 러시아 골목이라고 불리는 곳에는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많은 음식점들이 "사마르칸트" 라는 간.. 2017. 2. 4.
[의정부 맛집] 돈까스 클럽 - 다양한 돈까스를 맛봐요!! ​ [의정부 맛집] 돈까스 클럽 - 다양한 돈까스를 맛봐요!! 김스타님은 동네에 인프라가 너무 없다고 자주 툴툴대는데,그 와중에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가게가 하나 있으니 그건 바로 "돈까스 클럽!!" 얼마나 맛있나 한번 같이 가보기로 한다. 돈까스 클럽은 체인점이라 이곳저곳 있지만,그냥 김스타님의 집 근처인 의정부 용현점으로 가본다.​ 인테리어는 약간 낯설다.블랙보드에 그림과 글씨를 적어 넣은 것과 바닥의 타일색, 그리고 실내 인공나무 등의 인테리어가,이상하게 위화감을 준다. 점심시간을 좀 지나서 갔는데도, 5분 정도 대기를 해야 한다고 한다.대기하는 김스타님..​ 돈까스 클럽은 이름처럼 다양한 돈까스를 판매한다.이 중에서 나는 김스타님이 맛있다고 노래를 불렀던 "샐러드 돈까스" 를 주문한다.가격은 9,.. 2016. 12. 31.
[수유 맛집] 맷돌순두부 - 순두부도 먹고 돌솥밥도 먹구~ [수유 맛집] 맷돌순두부 - 순두부도 먹고 돌솥밥도 먹구~ 수유에 있는 체인점 "맷돌 순두부" 를 방문했어요.이 맷돌 순두부는 이상하게 제가 다닌 회사들과 살짝 인연이 있는 것 같은데..저의 첫 회사의 1층에 있던 가게도 이 녀석이었고,지금 다니는 회사에서 자주 가던 가게도 이 녀석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유에서 이 녀석을 발견하고 반가웠습니다. 메뉴판과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물론 약 5년전의 이야기긴 하지만, 처음 이 순두부들을 접했을 때는 6,000원 초중반대 가격이었는데..이제는 약 1,000원 이상 오른 7,000원 중후반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네요. 함께한 김스타님은 7,500원짜리 해물순두부 주문.저는 7,900원짜리 곱창 순두부를 주문합니다. 곱창 순두부가 뭔가 생소하죠?깔끔한 순두부에 곱창이 .. 2016. 12. 4.
[노원 맛집] 오쭈 - 테이스티 로드 나왔다는 쭈꾸미 집인데 전 별로.. [노원 맛집] 오쭈 - 테이스티 로드 나왔다는 쭈꾸미 집인데 전 별로..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이 날 저녁은 노원에 가서 먹기로 했어요. 사실 생각해보니 무슨 바람은 아니고....원래는 3대 천왕이 나왔다는 무슨 돈가스 집을 가려고 했는데.그곳이 노원역이 아니라는 이유로 김스타님이 기각해서 노원역에 있는 다른 식당을 가기로 했고,가게 된 곳이 바로 이곳. 사실 오쭈는 테이스티 로드에 소개되었던 쭈꾸미 집인데,테로 소개집 치고 특이성은 떨어지지만 그냥 한번은 와보고 싶은 곳이었어요. 우리는 일반 쭈꾸미 2인분을 주문했어요.가격은 1인분에 9,000원. 기본 세팅은 길죽한 접시에 양배추 샐러드,그리고 마요네즈 듬뿍 콘 샐러드, 쌈무, 그리고 깻잎 몇 장이었습니다.( 종업원이 무뚝뚝해 밑반찬 리필이 부담스러.. 2016. 12. 3.
[노원 카페] 아메리꺄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노원 카페] 아메리까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김스타님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식사장소를 노원으로 정하고 떠났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 카페는,이전에 김스타님이 친구분과 딸기빙수를 개 맛있게 먹었다고 신나게 자랑한 "아메리꺄노" 카페 이름이 장난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스페인 느낌도 좀 나고,외우기 쉬워서 좋습니다. 실내와 연결된 형태의 카페입니다. 딸기빙수가 짱짱 맛있다고 자랑해서 오게 된 카페인데,딸기빙수가 계절빙수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흑흑...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추워서 다른 곳을 찾아다니기 싫어서 그냥 커피를 마십니다. 메뉴판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3,000원인데..어렴풋이 행사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싸게 제공해줬던 것 같습니다.( 김스타님이 쏘셔서 저는 가격을 잘.. ) 카페.. 2016.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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