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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죵빠이의 롤 연습을 위해, 나의 금요일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했지.그래서 죵빠이 동네인 왕십리로 갈까,나의 예전 동네인 고대쪽으로 갈까,아니면 회사 근처인 종로쪽에서 놀까 고민하다가... 이상한 중간 타협점인 동대문이 선택되었고,나의 맛집 탐험 정신으로 가고 싶었던 몽골음식점이 잔인하게 기각 당하고,차선책으로 "동대문 맛집" 으로 검색해서 기억해두었던 부엉이 돈가스로 대신 향하게 되었엉. 왜 부엉이 돈가스였냐면..그냥 "줄서서 먹는다", "홍대 맛집" 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도 있었고,돈가스가 최소 평타는 하겠지라는 안도감도 작용했지. 여튼 두타 지하에 있는...옷 매장들 사이, 구석에 숨어있는 푸드 코트를 찾아 부엉이 돈가스를 찾았어. 내가 선택.. 2016. 11. 13.
[동역사 맛집] 뿌자뿌자 - 인도음식은 이곳이 진리. 김스타님에게 동역사의 뿌자를 맛보여 주었더니,인도 커리의 베스트는 뿌자라며 항상 맛집 탐밤을 다닐 때 새로운 가게는 안 가고계속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불러 또 오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3만원 자유이용 쿠폰을 자주 애용했는데요. "난 + 커리 1개 + 기타 요리 1개 + 디저트 1개" 이런 식으로 메뉴 구성을 해서 주문했습니다. 기타 요리 1개와 디저트 1개는 새로운 식당을 가지 않기 떄문에,새로운 메뉴로 제가 선택해서 주문했죠. 이날의 커리는 제가 좋아하는 알루 고비( 10,900원 )를 선택했습니다.알루 고비의 알루는 감자를 말하고,고비는 고비 플라워 라고 불리는 하얀색 브로콜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하얀색 브로콜리를 구하기 어려운지, 뿌자에서는 초록색 브로콜리를 사용했습니다. 알루 고비 .. 2016. 10. 8.
동역사 그리고 뿌자 데이트 함용~ 동역사 그리고 뿌자 데이트 함용~ #갱또님이랑 약속을 잡고 동역사의 뿌자를 가기로 했어요.갱또님은 인도 커리집중에서 뿌자가 가장 맛있다면서,자주 뿌자를 가자고 노래를 부른다지요. #저는 회사쪽에서 출발했는데,지하통로를 통해서 동역사까지 이동했습니다. 그 지하통로 중간에는 가끔가다 여러 주제의 작품을 전시하는데,그날 본 작품중에는 이 녀석이 가장 인상적이라 한 컷 찍어왔습니다. #제가 캘리그라피 앱을 만들어서 앱 스토어에 올렸는데,지금까지 본 캘리그라피로 쓴 "꽃" 글씨와는 또 다른 형태의..인상적인 녀석입니다.!!! 작품을 보내주시면 제 앱의 작품 리스트에 추가하고 싶군뇨~ ㅋ박수 짝짝짝! #갱또님을 기다리며 동역사 마당에 있는데,빨간 파라솔을 설치하여 무슨 카페처럼 분위기를 내놨더라구요. 그곳에 앉아서.. 2016. 8. 26.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동대문 맛집] 인도 커리 단골집 뿌자 첫 방문기!! #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던 어느 날. 점심시간에 그냥 뭔가 특이한 게 먹고 싶어졌고, 쿠폰을 검색하다 보니 인도음식 쿠폰이 있어 이곳에 가기로 한다. # 원래는 큐뮌쓰랑 둘이 갈 계획이었지만 갑자기 전방아가 귀를 쫑긋 열어 우리의 계획을 듣게 되고, 그러면서 이야기가 커져 이 사람 저 사람 늘어나며 총 6명 파티가 된다. # 2개의 파티로 나뉘어서 택시를 타고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으로 이동. 회사에서 동역사는 기본료 3,000원으로 충분! # 우리가 방문한 인도 음식점 이름은 뿌자(Pooja). 뿌자는 인도말로 제사를 의미한다. # 인테리어는 이렇다. 전반적으로 주황주황 한것이, 이전에 내가 만든 서비스의 테마색과 비슷하다. ㅋㅋ 우리 회사 디자이너들은.. 2016. 8. 9.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동대문 맛집] 울란바타르 - 메뉴가 리뉴얼되었네요~ #나의 One of favorite exotic restaurant 이면서, 단골인 몽골 식당울란바타르가 메뉴를 이쁘게 바꾸었다. #이전 메뉴에서는 한글도 엄청 조악하고,메뉴도 너무 후줄근하고 너덜너덜해서 뭔가 손대고 싶지 않았는데,아주 깔끔하게 바뀌었다. #이렇게 사진도 넣어 주어 도전하고픈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이전에 글씨만 있을 때는 뭔가 도전할 욕구도 덜 생기고,이걸 안 먹어봤는지 저걸 안 먹어봤는지도 몰랐는데,이렇게 보니 뭘 안 먹었는지 훤히 보인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나는 저 몽골 음식들의 몽골 발음을 알고 싶은데..몽골 발음을 함께 써 놓으면 더 좋을텐데.....그냥 순전한 나의 욕심인가? #이전에는 볶음밥이 양고기 볶음밥이었는데,왜.. 2016. 7. 10.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 야채 수프를 먹었수, 울란바타르에서!!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 야채 수프를 먹었수, 울란바타르에서!! #요즘 맛집과 새로운 음식에 대한 갈망이 많이 줄어들었는데..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의욕과는 상관없이 새로운 메뉴를 먹으러 몽골 식당을 간다. #방문한 곳은 역시나 나의 단골 몽골 음식점인 "울란바타르" #사실 도전하려 한 메뉴는 "삐피시텍스" 라고 불리는 특이한 이름의 소고기 음식이었는데,그 메뉴는 그 날 안 된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래서 수프중에 하나 새로운 것을 도전하기로 해서.양갈비가 들어있다는 "야채 수프" 를 도전한다. #메뉴판 설명에는 "야채수프 / 감자, 당근, 양파, 양갈비 포함" 이라고 되어있는데양갈비가 들어가는데 왜 야채스프라 불리는지 잘 모르겠다. ㅋㅋ 가격은 7,000원. #바로 이 녀석이 야채 수프라고 쓰고 양.. 2016. 6. 28.
[동대문 맛집] 신신 - 미치도록 매운 마라탕 도삭면!!! ​ [동대문 맛집] 신신 - 미치도록 매운 마라탕 도삭면!!! #요즘 하루에 한 끼를 먹어도 맛있는 것, 새로운 것을 먹자라는 생각이 충만. #그래서 한창 새로운 중국요리에 관심이 많았던 나는 검색을 통해 신신을 가기로 한다. #퇴근하고선 동대문까지 걸어서 신신을 찾아간다. #다들 양꼬치 같은 거 먹고 있어서, 식사 되냐고 물어보고,된다고 해서 자리에 착석. #여기는 면이 다 도삭면이라고 하는데,뭔가 역시 첫 도전은 맛있게 매운 마라탕면으로 고고!!가격은 7,000원.​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다.건대의 중국음식점들에 비해서 조금 더 깔끔하고 밝은 느낌이다.​ #여기는 땅콩을 안 주어서 좀 아쉽.매운 마라탕면을 먹는데 무 생채와 짜샤이를 줘서 약간 ㄷㄷㄷㄷ #여기 짜샤이는 꽤 맛있었고,원래는 단무지 잘 안.. 2016. 5. 31.
[동대문 맛집] 마라탕 - 매콤한 중국의 국민스프를 먹어보자! 중국의 음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마라탕에 대해 알 것이라 생각한다. 마라탕은 중국의 국민 스프라고 부를 수 있는 녀석으로,매콤한 국물에 야채, 고기 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기본적으로 매운 음식이다. 이 마라탕을 중국에서 먹게 되면,보통 리어카나 포장마차같이 길거리 음식의 개념처럼 먹을 수 있다. 주인장이 마라탕에 사용되는 국물을 끓여 오고,그 안에 넣을 야채나 고기 등은 손님이 골라서 종류와 양 등으로 계산을 한 후,그 재료들을 모두 국물에 끓여 한 사발 대령한다. 나는 외국음식을 매우 좋아하는데,동대문에 마라탕 전문점이 생겼다고 해서 한번 가봤다. 이름른 "탕화쿵부" 마라탕으로,동대문역 5번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왼쪽으로 1층에 위치한 녀석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손쉽게 찾.. 2015.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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