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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05] 셩완 ( Sheung Wan ) 지역. 참조 : 랄랄라! 홍콩 홍콩의 옛 모습을 간직한 거리 센트럴의 소호에서 걷다 보면 어느 새 할리우드 로드에 와 있어 셩완과 센트럴은 마치 하나의 지역이라 느낄 만큼 가까이에 있다. 하지만 수트 차림의 비지니스맨들이 가득한 빌딩 숲 센트럴과는 달리, 홍콩의 옛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이 바로 셩완이다. 셩완은 20세기 초반에 홍콩에서 가장 번성했던 상인의 마을로 할리우드 로드를 걷다 보면 지금까지도 차, 건어물, 도장, 골동품 등 홍콩스러운 물건을 파는 상점들이 골목골목 남아 있다. 할리우드 로드에서 셩완 역쪽으로 내려오면 홍콩 정부로부터 역사적 기념물로 인정받은 고풍스러운 외관의 웨스턴 마켓이 나온다. 해안가에는 마카오로 가는 페리 터미널이 있는 순탁 센터가 있다. 웨스턴 마켓 ( Western .. 2013. 1. 16.
여기도 맛있어서 또 갔다. 비팽탕 3차 투어!! 상해에 있는 동안 자주 애용한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2개 있었으니, 그 중 하나는 "달러팡!" 맛있어서 또 갔다. 달러팡 3차 투어!! 중국의 보양식 훠궈를 먹으러 달러팡으로 다시 고고~ [상해/맛집] 중국의 보양식 "훠궈" 를 먹어보자고 @ 달러팡.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비팽탕. 중국 특유의 거위고기와 닭발 을 먹어보잣. [상해/맛집] 품격있게 제대로 맛보자! 중국음식! 비팽탕( 避风塘, 피풍당 ) 이번 비팽탕의 방문목적은 긴 두달여의 공동 장기출장을 마치고.. 녈님이 약 5일정도 일찍 복귀하시게 되어.. farewell 파티의 성격으로 방문했다. 흑.. 날 버리고 가시는 "녈"님..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란 말은 옛날.. 돌아가셔서, 송년회에 참석하여 아이패드까지 타셨다... 윽... 나는 남아서.. 2013. 1. 12.
[서울대입구역/카페] 저스틴!! Just In?? 사실 이 카페는 양꼬치를 신나게 섭취한 후 커피가 땡겨서 방문하게 된 카페.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카페인데, 한국어로 "저스틴" 이라고 다들 제목에 달아놨기에, '아.. 카페 이름이 저스틴이구나.. 사장님 외국이름인가..?' 뭐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내 블로그 글의 제목을 적다 보니.. 이 녀석은 아마도 "Just In" 을 붙여쓴 녀석이리라. 그렇다. 내 생각이 맞다면,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으로 그냥 들어와라. Just In. 이 아닐까 싶다. 저스틴은 이렇게 쭉~ 긴 형태의 카페인데, 끝부분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좋다. 효님과 나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팡! 팡! 찍.. 2013. 1. 11.
망고의 나라, 허유산(許留山) 으로 가자! 내가 처음 허유산( 許留山 ) 을 찾은 것은, 상해 동방밍주 옆 "정대광장" 지하 푸드 센터에서였다. 허유산은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머무는 것이 허락된 산. 뭔가 이름이 너무 좋다. 당시 시끄러운 중국인에게 조금 지치고, 중국인들에게는 이방인인 나 자신이 조금 위축되었는데, 나에게 머물어도 된다고 말하는 산이 있었다. ( 사실 말이 허유산이지.. 이게 무슨 산이냐.. ㅋㅋ ) 여튼 허유산을 방문했다. 허유산은 망고를 이용한 음료 및 디저트 전문점이었다. 가격대는 음료 가격대는 20~30元 사이로, 한화로 약 4,000~6,000원 사이의 금액이다. 스타벅스 뺨 치는 곳이다. 분명 중국인들에게는 매우매우 비싼 금액이다. 왜냐? 국수 한 그릇이 6元 ( 1,200원 ) 하는 곳도 있으니깐.. [상해/맛집].. 2013. 1. 9.
블루베리 타르트 대신 블루베리 케이크! 지난번 서울에 놀러가며 끄끄님 댁에 들렀습니다. 제가 온다고, 파리 크로와상 ( Paris Croissant ) 에서 블루베리 타르트를 사오겠다고 눈길을 뚫고 갔는데.. 없어서 블루베리 케익으로 사왔다고 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블루베리 타르트 제작을 아예 안 한다고.. ㅠㅠ 파리 크로와상의 블루베리 타르트는 못 먹어봤지만, 대신 사온 이 블루베리 케익은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생긴것도 은은한 보라색이 너무나 아름답네요. 항상 뭐든 품격있게 갖추어 먹는 것을 좋아하는 끄끄님은 "레이디 홍차 그레이" 를 돈데크만 주전자에 준비해 오십니다. 레이디 그레이 ( Lady Grey ) 트와이닝스에서 생산하는 홍차로, 오렌지향이 가미된 홍차이다. 자 한 조각씩 뿜빠이 해주셨는데, 안쪽에도 쉬폰보다는 생크림.. 2013. 1. 7.
[상해/간식] 상해에 갔으면 릴리안 타르트를 먹어봐야지!! 그래그래. 상해에 갔는데, 릴리안 타르트도 맛을 안 보고 왔단 말야? 바로 요 녀석이 릴리안 타르트의 매장. 릴리안 타르트의 대표 메뉴는 "에그 타르트" 이 녀석은 상해의 번화가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다. 인민광장역 옆의 신세계 백화점 ( 삼성광고판 있는 백화점 ) 지하에서도 팔고, 라플레 시티 지하매장에서도 팔고, 정대광장 백화점 지하매장에서도 판다. ( 응? 다 지하에서만 파네? ㅋㅋ ) 요것이 바로 릴리안 타르트의 에그 타르트들. 저렇게 엄청난 양을 쌓아 놓고 판매하는데, 퇴근시간이면 줄을 서서 구매해간다. 가격은 개당 4元 으로 한화 800원 돈. 너무 작은 크기라 구매시에는 비싼 감이 든다. 자 구매해온 릴리안 타르트를 먹어보자. 냠냠. 뷰리풀~ 가운데 있는 계란부분은 입안에서 사르륵 녹는 부드러.. 2012. 12. 29.
[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지난 금요일, 혼자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가다가.. 불금 ( 불타는 금요일 ) 에 집에 가야만 하는 운명에 슬퍼 혼자 그동안 눈여겨 보았던 Peggy Pie ( 패기 파이 ) 를 한번 도전해볼까 했습니다. 그러던 중 빚을 갚아야 하는 직장동료가 연락이 오는 바람에, 빚도 갚을 겸 Peggy Pie 를 함께 합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리얼지도 보기] 정자역 3번출구로 나와 우회전하여 2~3분정도 올라오면 파스텔톤으로 칠해진 아일랜드풍의 디저트 가게 Peggy Pie 를 쉽게 찾을.. 201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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