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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가 이런 곳이었어? 오늘은 대전 송촌동의 탐앤탐스를 소개할까 해요. 송촌동에 탐탐이 생긴 것은 알았지만, 여타 다른 탐탐과 뭐가 다를까 싶어 굳이 찾아가지 않고, 가까운 카페들을 방문했는데, 송촌동 탐탐은 다르더군요. 저녁에 방문한 탐탐. 1층은 주차장이 있고, 2층과 3층이 까페입니다. 영업은 새벽 3시까지 하는군요. 요즘은 24시간 하는 탐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 서울 ) 아직 대전은 24시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나봐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테라스가 펼쳐지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지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이곳 테라스에도 바글바글 하겠어요. 자 입장합니다. 여타 탐탐과 다르지 않군요. 누군가가 외치겠군요. "낚은거냐?!" 아닙니다. 2층 매장은 일반 탐탐과 다르지 않지만, 저 멀리 보이는 저 계단을 따라 올라가.. 2013. 1. 11.
[도룡동] 추천 북까페 고양이 낮잠. 오늘은 대전에 있는 저의 또 하나의 아지트 "북카페 고양이 낮잠" 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전 도룡동( 엑스포 과학공원 뒤쪽 )에는 개인집을 개조한 듯한, 혹은 갤러리 느낌의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이 많이 있습니다. 요기가 바로 고양이 낮잠의 입구입니다. 어때요? 갤러리 느낌이 좀 나지요? 요렇게 특이한 철쟁이를 간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뒤쪽에 밝아서 한눈에 들어오진 않네요 ㅎ 전용 무료 주차장도 가지고 있답니다. 엄청 큰 메리트지요. 2012년 크리스마스 이이브에 소부라니와 함께 해질녁에 방문하였습니다. 눈내린 겨울의 고양이 낮잠 정원도 운치있네요. 앞쪽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 활용되는 호랑가시나무도 있네요. 봄, 여름, 가을에는 이 정원에서 커피 한잔 하는것도 참 좋을 것 같군요. 담배 한대를 꼭 .. 2013. 1. 8.
[상해/맛집] 중국의 보양식 "훠궈" 를 먹어보자고 @ 달러팡. 훠궈가 뭐냐? 중국식 샤브샤브를 말해. 중국어로는 훠궈( 火鍋 ), 영어로는 핫팟 ( Hot pot ) 이라고 부르지. 훠궈는 만드는 육수를 내는 방법과 익혀먹는 재료들이 지방에 따라 매우 다양해. 익힌 재료를 찍어먹는 소스도 매우 다양한데, 마장이라 불리는 땅콩소스가 가장 폭넓게 사용돼. 이에 대해서는 조금 있다가 사진과 함께 볼꺼야. 기다려. ㅎ 훠궈는 중국인들 사이에서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어. 여름에 먹으면 겨울에 추위를 타지 않고, 겨울에 먹으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들 하지. 어디서 먹었냐? 중국 상해 출장 당시에 진차오꽝창(金桥广场) 에 있는 달러팡(豆捞坊) 에 갔어. 달러팡은 영어로는 DOLAR SHOP ( 달러 샵 ) 이라고 하는데, 훠궈 프렌차이즈 점이지. 달러팡의 가격대는 우리 나.. 2012. 12. 22.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With whom? 이번에는 혼자서 까페투어를 다녔어. Alone!! Ho? Where is it? 이태원에 있는 까페야 이름은 La Creperie ( 라 크레프리 ) 언덕을 좀 올라가면 찾을 수 있어. 파스텔 가게로, 프랑스어로 La creperie 라고 씌어져 있지. 참고로 문은 여닫이야. (좌우) 밀지마! ㅋㅋ What they sell? 옛다 메뉴~ 나는 여기서 Mushroom Crepe 를 먹었어. 크림 소스, 버섯, 베이컨, 양파, 에멘탈치즈로 맛을 낸 메밀 크레페레. 메밀 크레페. 요녀석이 뭔지도 궁금했지. 음료는 요렇게~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이태원 치곤 참 괜찮은 편이지. 참고로, 10% Tax Extra charge 야. 이태원 is well-known for the beaut.. 2012. 12. 17.
[남부터미널/맛집] 미친 마늘 매드 포 갈릭 ( Mad for Garlic ). 2012년 12월 6일. 화요일과 목요일은 요가를 가지 않는 Free 데이! "김없음" 님이 보상으로 받은 해피머니로 해피하게 마늘을 먹으러 출동했다. 소문으로만 열심히 들었던 "매드 포 갈릭( Mad for Garlic )". Italian food 인데 모든 음식에 마늘이 들어가있다는 소문과 칭찬은 누누히 들어왔다. 하지만 갈 기회가 딱히 없었다는 것이 아쉬웠는데, 김없음님이 나를 모시고 가주셨다. 기쁜 마음에 "마늘에 미치다" 라는 의미인 매드 포 갈릭을 신나서 "미친 마늘 어서 가자~" 라고 노래를 불러버렸다. ㅋ 방문한 곳은 매드 포 갈릭 남부터미널점? 혹은 예술의 전당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김없음님의 꿀모닝은 발끝을 세워서 핑핑 잘 도는 발렛 파킹 총각에게 맡겨버렸다. ( 그 청년의 열심히 .. 2012. 12. 9.
[대전/카페] 아늑한 나의 아지트, 카페 디 아로마 ( Cafe The Aroma ) 2012년 12월 8일. 한파가 몰아치는 토요일. 부산에서 치과치료받고 돌아오는 현석이와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항상 나에게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Motivation 을 주는 소부라니. 집에 와서 어머니께 현석이를 만나면 항상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고 좋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물으셨다. "현석이가 어떻게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 현석이는 우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려고 한다. 나의 치부도 "잘못한 건 맞지만 이해는 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앞으로 안 하면 된다." 라고 받아준다. 미래지향적이고, 과거에 대한 후회와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리는 가끔 회상에 잠겨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 2012. 12. 9.
[대전/만년동/맛집] 삼대째 손두부 여긴 또 언제 갔냐? 진짜 징하게 먹고 다니네. - 그렇다. 먹기 위해 사느냐, 살기 위해 먹느냐를 따진다면 나는 "먹기 위해 산다" 를 택하는 편이다. 세상의 모든 음식을 먹어보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어서어서 돈 모아서 세계의 모든 음식을 맛보기 위해서 떠나야 겠다. 오늘 도전한 삼대째 손두부는 "건강식"을 매우 좋아하는 "대전물주 효" 님과 함께 갔다. - 11월 11일? 엑스포 아트홀에서 "마리오네트" 라는 공연을 "얻어 보고" 답례로 내가 밥을 사주었다. 건강식 좋아하는 물주 효님은 두부가 무~지 맛있다고 오버하 며 삼대째 손두부 만년점으로 안내했다. 오디 있어? - KBS 방송국이 있는 만년동 먹자 골목(?) 안에 위치하고 있지.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옆쪽에 있지 후. 인테리어는? - 무난한.. 2012.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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