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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리 X파일] 유기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다. [먹기리 X파일] 유기농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다. 진짜 유기농일까? 유기농 인증서를 확인.아래 페이지에서 유기농 인증번호를 입력하면 제대로 등록된 녀석인지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농산물 정보시스템 - http://www.enviagro.go.kr/ 유기농? 그게 뭐야? 천연재료와 유기농약품, 유기농비료 등만을 사용해서 길러야 한다.유기농약품은 가격은 비싸고 일반 화학 농약보다는 성능이 떨어진다.재배도 인위성을 적게 하고, 스스로 자라나도록 하는 것. 유기농은 안전하다? 유기농산물에 세균이 더 많긴 하다.하지만 유해한 세균인지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물 또는 식초로 세척하는 것이 좋다.똑같이 먼지와 세균 등을 세척해야 한다.( 유기농이라고 무조건 세척 없이 껍질째 먹으면 안 되겠다. ) 물론 몸에 .. 2014. 1. 3.
[인도] 케벤터즈 - 코넛 플레이스의 시원한 명물 쉐이크!! 인도, 케벤터즈, 코넛 플레이스의 시원한 명물 쉐이크!! 케벤터즈 ( Keventer's ) 가게 정보 17 A-Block, Connaught Place.09:00~23:00예산 2인 Rs100~200 가게 소개 코넛 플레이스에서 가장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집.음식이 약간 기름진 것이 흠이지만 맛은 대체로 좋은 편이다.각종 인도식 버거와 케밥이 주요 메뉴.특유의 향신료 냄새조차 여행의 경험으로 인내할 수 있다면 이 집은 코넛 플레이스의 완소 레스토랑이 될 수도 있을 듯.무엇보다 케벤터즈에서 반드시 맛봐야 할 메뉴는 커다란 유리병에 담아주는 밀크 쉐이크다. 버터밀크, 딸기, 바닐라, 초코 등 다양한 맛을 선보이고 있는데 뭘 골라도 훌륭하다.유리병을 들고가면 안되므로, 식당 앞에서 마시고 반납하.. 2013. 10. 28.
[전민동/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전민동 맛집 소보로 치킨! 바삭바삭! 치킨이 다 거기서 거기지 딱히 맛집이 있는가? 그렇다. 맞는 이야기다. 정말 특이한 거 아니면 어차피 거기서 거기긴 하다. 그럼 전민동 소보로 치킨만의 매력이 무엇일까? 우선 기름에 튀기지 않은 오븐구이들이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 건강한 맛이다. 두번째는 가격이다. Take out 시에는 위에 보이는 오븐 치킨 ( 정확한 이름은... 잘.. ) 의 경우 12,500원 정도에 제공한다.( 블로그 쓸 줄 알았으면 가격 정보들도 적어올껄.. 원래 가격은 13,500원으로 기억한다. ) 세 번째는 기본찬(?)으로 제공되는 과자이다. 소위 마카로니 과자라고 불리는 노래방이나 치킨집 술집에서 기본안주로 제공하는 가운데가 뻥 뚤린 원통형의 과자를 제공하는데 이 녀석이 정말.. 2013. 7. 29.
[음식 이야기] 사양꿀? 넌 대체 어디서 온 꿀이냐? [음식 이야기] 사양꿀? 넌 대체 어디서 온 꿀이냐? 사양꿀 이야기. 우리가 대중적으로 접하는 꿀은 아카시아꿀, 잡화꿀, 밤꿀, 그리고 사양꿀이 있다.뭐 제주도지역에서만 생산되는 밀감꿀, 그리고 뉴질랜드의 특산품인 마누카 꿀 등도 있지만,여튼 한국에서 생산되는 대중적인 꿀들은 저것들이다. 그런데 다른것들은 한자를 조금만 안다면 무슨 꿀인지 알 것 같은데...저 사양꿀은 뭐하는 녀석일까? 사양꿀 넌 누구냐? 어제 이영돈 PD 를 유명하게 만든 먹거리 X 파일을 보았는데, 그곳에서 사양꿀의 정체를 알 수 있었다.사양꿀은 벌들이 "꽃으로부터" 꿀을 따와서 생산한 꿀이 아니라벌들에게 "설탕"을 먹여서 생산한 꿀을 이야기한다. 이 사양꿀이 등장하게 된 배경은 인간이 양봉을 시작하면서부터라고 볼 수 있다.사실 벌꿀.. 2013. 7. 24.
대전의 마카롱 앤 컵케익. 대전의 마카롱 앤 컵케잌. 단것, 특히 디저트 매니아인 신짜오님을 위하여 마카롱 세트와 컵케잌 2개를 구매했다.마카롱의 경우는 12개가 한 세트인데,12개 모두 맛이 다르다. 기존에 맛보지 못한 맛들도 여러개 있다.사진 집중해 보기 싫은 사람을 위해 맛들을 나열해주는 센스를 발휘해본다. 바닐라망고초코바나나오렌지스트로베리그린티라즈베리블루베리헤이즐럿피넛버터스위트 포테이토 모두 천연농축액을 사용했다고 하는데, 뭐 그런건 솔찍히 잘 안 따질란다.요즘은 워낙 저렇게 표시해도 문제있는 상품들이 많아서 ㅎ그냥 맛있게 먹었다. 저게 달아서 한번에 못 먹는 과자라서이틀에 걸쳐서 열심히 먹어서 겨우 다 해치웠다. 요 녀석은 컵케익.하나는 라즈베리 컵케익이고, 하나는 레몬치즈 컵케익이다. 저 둘의 구매처는 컵케익 스토리.은.. 2013. 7. 17.
홍대 몬 ( Mon ) 카페에 다녀왔쑴. 홍대 카페 추천, 몬( Mon ) 카페! 김구녕 아줌마와 홍대를 배회하다 겉에서 보고 아늑해 보이는 몬( Mon ) 카페를 선택하여 들어갔다. 공감할런지는 모르겠지만,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아늑하고, 인테리어에 기대를 더 하게 된다. 이곳은 수제 프랑스 과자들을 비롯한, 커피, 빙수, 차 등을 팔고 있었다.우리는 말차빙수 하나와 쌉쌀한 아메리카노를 꼭 먹어야 겠다는 김구녕님의 징징댐으로 아메리카노도 주문했다. 인테리어가 참 아늑하며, 영국의 느낌을 좀 풍긴다.김구녕님은 신나서 우헤헤헤 메뉴를 보며 포즈를 취한다. 빙수가 나오는 데는 시간이 좀 걸렸는데, 메뉴의 설명을 보면,몬 카페만의 최상의 빙질을 위해서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 생긴 것은 정말 일본을 연상시키는 그런 비쥬얼이다.빙질은 먹었을 때 느낌.. 2013. 7. 14.
홍대 화덕피자. 요런 아기자기한 좌쉭! 홍대 화덕피자 맛집!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곳! 김구녕님과 홍대에서 만나 놀게 되었는데, 이것저것 많이 먹기로 결정!처음에 원래 먹기로 한 것은 쿠시카츠.그러나, 그곳이 폐업 엉엉. 그래서 차 타고 오면서 김구녕님이 눈여겨보았던 화덕피자로 이동.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사실 김구녕님이 이곳을 가보고 싶다고 했던 것은 옆집의 인테리어와 햇갈렸기 때문.즉 간판은 이것을 봤지만, 인테리어는 옆집 인테리어로 생각하고 좋다고 생각했던 것. 메뉴는 단촐하다. 약 다섯가지의 피자와 음료를 파는데그 피자마다 간략한 설명과 어울리는 계절에 대한 설명을 저렇게 붙여놨다.화덕에 살짝 태운듯한 질감으로 Good 인테리어이다. 주인장 아저씨가 재료를 꺼내는 모습인데 뭔가 이상하다. ㅎㅎ저곳이 바로 그 작은 가게에 있는 화덕인데.. 2013. 7. 10.
[음료 리뷰]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이기적인 산수유 me [음료 리뷰] 남자한테 참 좋은데. - 이기적인 산수유 me 2017년 2월 28일 기준. 단종된 상품인듯. 하도 사장님이 나와서 "남자한테 참 좋은데" 로 광고를 하는 바람에그 광고에 힘입어 나도 고녀석을 먹어보았다. 물론 같은 천호식품에서 나온 녀석이기는 하지만, 암만해도 티비에서 선전하는 녀석(다른 제품)이 더 알찬 녀석이겠지. 내가 먹은 녀석은 "이기적인 산수유 me" 라는 이름을 가진 음료였는데..맛은.. 윽.....같이 시음해보았던 신짜오 요리사 친구는남자한테 참 좋아도 이건 정말 먹기 힘들고, 이렇게 먹기 힘든 걸 먹는 남자는 좋을 수 밖에 없다나 뭐라나 ㅋㅋ 가격은 1,500원으로 기억하는데..나는 그나마 씁쓸하고 새콤한걸 잘 먹긴 하니 그냥저냥 먹긴 했는데일반적인 입맛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2013. 7. 7.
[음식 이야기] 치킨 가라아게와 순살 치킨의 차이점. [음식 이야기] 치킨 가라아게와 순살 치킨의 차이점. 가라아게 재료에 밑간을 하여 전분이나 밀가루를 살짝 묻혀 튀긴 일본음식을 말한다. 치킨 가라아게가 대표적이며, 육류, 어패류, 조류, 채소류 등이 모두 이용된다. 치킨 가라아게와 순살 치킨의 차이가 뭐냐고? 사전적 정의로는 큰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다. 하여 시식후 개인적 평가로 구분하자면, 치킨 가라아게는 닭다리살만을 모아 만든 느낌. 그만큼 살이 탱탱하고 기름지다. 그리고 튀김이 바삭한 느낌보다는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식감을 갖는다. 반면 순살치킨의 경우는 알려진대로 치킨 잡고기를 다져 튀긴 형태로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으나 튀김옷을 많이 입혀 바삭바삭한 식감을 갖는다. [먹거리 X파일] 순살치킨의 정체. 그 진실을 밝힌다! 개인적으로 치킨 가라아게는.. 201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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