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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간식] 중국 편의점에서 가장 맛있었던 간식! 강추강추! 중국 상해 출장 중 가장 애용했던 편의점 식료품들. 그 중에서 이 메뉴가 가장 맛있었어서 강추합니다. 가격대 성능비 짱. 특히 겨울이라면.. 그녀석은 바로바로 요녀석 요 녀석이 뭔지 감이 오시나요? 퀴즈를 내려면 사실 저 꼬챙이들을 없앴어야 하는데.. 흑.. 꼬챙이가 꽂혀 있어서 눈치 채신 분들은 이미 눈치를 채셨을듯한.. 네네.. 이 녀석이 바로 그 주인공. 어묵(오뎅) 입니다. 요 녀석은 문어 모양 오뎅. 귀엽습니다. ㅎ 저렇게 풍성하게 담아주고, 매콤하고 따뜻한 국물도 함께.. 그리고 탱탱하고 다양한 어묵들을 먹을 수 있는데, ( 두부도 들어있습죠 ) 가격은 단돈 5元 ( 한화 약 1,000원 ) 요렇게 동그란 오뎅을 꼬챙이에 푹 찍어서 냠냠..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이녀석은 아껴두고 아껴두었던 녀.. 2013. 1. 1.
[중국/간식] 중국에서는 슈퍼에서도 편의점에서도 닭발을 팔아요. 뭐시라? 제대로 읽은 것이 맞아. 중국에서는 슈퍼에서도, 그리고 편의점에서 닭발을 팔고 있지. 바로 이렇게 진공포장을 하여.. 상당히 징그럽게 생겼지? 처음에 제대로 보기 전에는 아기 손인가?? 싶을 정도의 이상한 비주얼.. 저 녀석은 생 닭발일까? 요리되어 바로 먹을 수 있는 닭발일까? 궁금해서 하나 사가지구 왔다. 음.. 우선 위의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이 녀석은 요리된 녀석이다. 포장을 뜯어 바로 섭취하면 된다. 맛은? 매우 짭쪼름하다. 질감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닭발보다는 뭔가 더 물컹거린다. 조금 맛만 보고 버렸다.. 내 입맛에는 영 아니었다. ( 너무 짬 ) 중국 친구에게 물어보니, 저 녀석 중국인들도 즐겨 먹기는 하는데, 엄청난 양의 화학 조미료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몸에는 안 좋다고.. 2012. 12. 29.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왜? 양꼬치 안 먹고 돌아오면 큰일나? 큰일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여행을 갔다면, 양꼬치는 먹고 돌아와야. 아~ 중국 여행 제대로 하고 왔구나~ 싶은 거랄까? ㅋㅋ 아 그래? 양꼬치 쉽게 접할 수 있어? 응. 꼭 양꼬치뿐만이 아니더라도, 꼬치 판매하는 곳을 무지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마치 우리나라 떡볶이 판매하는 곳 찾는 정도의 빈도랄까? 요렇게 관광지 근처에 가면, 꼬치파는 아낙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물론 청결도는 보장 못해.. ㅋㅋ 우리 이제 중국 이야기할 때 청결도는 뒤로 미뤄놓자 ㅋㅋ 한 골목만 돌면 또 이렇게 양꼬치를 비롯 다른 꼬치들을 파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잇지. 다들 우리 옜날 다림질 하는 기구같은 걸로 신나게 꾹꾹 눌러서 익히더라구 ㅋ 관광지라 그런가 여기서는 소세지들도 .. 2012. 12. 23.
[중국/과일] 별명 없는 과일 파파야. ( 소개 및 효능 ) 별명 없는 과일? 응.. 파파야는 딱히 별명이 없더라구. 망고스틴은 과일의 여왕이고.. 두리안은 과일의 왕이고.. 이런 별명들이 있는데... 파파야는 별명이 없더라.. 불쌍한 녀석 흑흑 ㅠ ㅋㅋㅋ 없으면 어때 맛있으면 돼지 그건 맞는 말이야. 사실 파파야라는 과일은 이름만으로는 우리와 매우 친숙한데. 한국에서는 쉽게 못 먹는 과일인것도 맞는 것 같아. 그래서 내가 너를 대신해서 먹은 소감을 열심히 이야기해줄께. 파파야는 중국에서 木瓜 ( 목과 ) 라고 불러. 종류가 상당히 많은데, 종류에 따라 색깔도 모양도 크기도 다 달라. 둥근 공 모양의 것도 있고, 길다란 녀석도 있고, 조롱박 같은 녀석도 있데. 겉이 초록색인 녀석, 노란색인 녀석도 있꼬, 안쪽 내용물의 색깔도 각각 다르지. 그래? 비싸진 않아? 글.. 2012. 12. 23.
[중국/과일] 자네 이렇게 큰 오렌지 먹어보았나? 파밀유. 자, 보여줘 큰 오렌지. 자, 낚여서 들어왔는가? ㅋ 엄밀히 말하자면 이 녀석은 오렌지가 아니야. 이 녀석의 이름은 파밀유 ( 波蜜柚 )로 유자의 한 종류지. 얼마나 큰지 먼저 한번 볼래? 어때? 이분은 파밀유 해체 전문가 녈님이신데, 파밀유 녀석은 녈님 머리만해. ㅋㅋ 해체 전문가 답게 저렇게 석석 금을 그어 해체를 하시지. ㅎㅎ 표정에서도 장인정신이 느껴지지? ㅋ 저게 뭐야? 저게 유자야? 응 저게 유자의 한 종류야. 사실 유자를 생으로 먹어보지 못했기 떄문에, 이 맛을 그냥 오렌지라고 표현을 했고, 그래서 제목에 오렌지라고 표현은 했지만.. 한자만으로 보면 이 녀석은 엄밀한 유자야. 그래? 자 속을 보여줘봐. 그래 이 대가리만한 녀석을 어떻게 해체하는지부터 보자. 해체는 전문가 녈님이 수고해주셨어... 2012. 12. 22.
[술 이야기] 하우스 와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Western style bar 에 가면 "하우스 와인"이란 이름으로 5,000 ~10,000 원 사이에 판매가 되고 있죠? 이 하우스 와인이란 무엇일까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보통 와인은 병 단위로 판매하지요.. 하지만 식사에 곁들여 한잔만, 또는 많이는 못 먹어도 한잔정도만 맛 보고 싶은 사람에게 병으로 주문하는 것은 사치일 수 있겠지요? 게다가 한번 코르크를 열면 와인은 공기와 접촉하여 점차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와인은 킵해두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통용되는 하우스와인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어떤 음식과도 적당히 잘 어울리면서 잔단위로 판매되는 와인을 말합니다. 원래의 하우스와인은 그 가게에서 만든 와인으로 오크통에서 꼭지형태로 조금씩 따를 수 있.. 2012. 2. 12.
[차 효능] 커피의 효능. 커피 어디에 좋나요? 안녕하세요 돼지왕왕돼지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인 커피. 하지만, 부모님들은 학생들한테 커피를 왠만하면 먹지 말라고 하시죠. 무슨 유해식품인 것처럼.. 하지만 이 커피에도 엄청난 효과들이 있답니다. 물론 잠을 깨게 하는 효과를 비롯해서요 커피의 효능 1. 커피의 카페인이 글리코겐보다 먼저 피하지방을 에너지로 전환을 한데요. 그래서 "지구력 향상"에 효능이 있데요 ( 어디선가 식후 커피는 살 찌는 지름길이라고.. 공복에 먹어야겠어.. ) 2. 카페인으로 당연히 졸음 방지. 3. 카페인은 또한 신체 에너지 소비량의 10% 정도 향상시켜주고, 장운동을 촉진시켜주기도 한데요 4. 구취제거도 하구요 5. 숙취의 주범인 아세트 알데하이드의 분해를 촉진시켜 숙취해소에 좋데요. 은근히 많은 효과들이.. 2012. 2. 3.
엽기음식?! 땅콩 버터 밥에 도전해보았습니다. 1. Intro 이런 괴이한 음식에 왜 도전하셨어요? 혼자 자취를 하게 되면서 간단하게 요리 할 수 있으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어디 있을까 찾는.. 자취생의 본능이 생겨버렸습니다. 스펀지 "밥로드" 를 보던 중, "땅콩 버터 밥" 이라는 해괴한 음식을 접하게 되었고, 패널로 나왔던 요리 관련 일하는 아주머니?! 의 "주먹밥의 형태로 만들거나 하면 상품가치가 있겠네요" 라는 말에 용기를 얻어 마트로 달려서 땅콩버터를 사기에 이릅니다. 자! 도전!! 2. Information 그럼 먼저 레시피를 알려주세요 별 레시피가 없습니다. 준비물 따뜻한 밥 + 땅콩 버터 조리법 1. 따뜻한 밥을 준비한다. ( 실험적 성격이 강하니 우선 조금만 준비하길 권한다. ) 2. 땅콩버터를 넣고 비벼준다. ( 양에 .. 2012. 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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