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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맛집] 샤브샤브 샐러드뷔페 N Table 민쿤과 함께 갔던 식당. 민쿤이 이전에 이곳을 지나다가 이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 날 민군은 폭풍흡입을 위해서 점심까지 굶고 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ㅋㅋ 이곳은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곳이고,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샤브샤브는 버섯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는데 고기가 없으면 안 된다는 민쿤의 결정으로 바고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한다. 주말 기준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가격은 16,900원. 샐러드바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뷔.. 2015. 3. 18.
[복합터미널/맛집] 매운 까르보나라 라고 들어봤어? [복합터미널/맛집] 매운 까르보나라 라고 들어봤어? 2014년 4월 9일.아버지와 복터의 이마트에 장 보러 갔다가 저녁을 먹게 되었다. 이마트에는 지하, 1층, 그리고 3층에 여러가지 음식점들이 있다.세 곳을 모두 둘러보았지만 아버지께서는 딱히 맘에 드는 것을 찾지 못하셨고, 결국 그냥 1층 푸드코트에서 먹는 것으로 결정. 아버지는 할머니 국수의 무슨 명태 회덮밥 이었던가? 그 녀석을 주문했고,나는 처음 보는 "매운 까르보나라" 의 마력에 끌려 '아씨.. 이거 말만 이렇고 결국 밍숭맹숭하고 맛 없으면 어떻게 하지?.. 안전빵 먹을까?' 하는 고민을 속으로 약 20회 한 후에결국 매운 까르보나라로 메뉴를 결정. 가게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데, 저 플레이트에 써 있는 것을 보니 ON 파스타 인가보다.이 녀석은.. 2014. 4. 10.
[중국 음식] 중국의 샤브샤브, 중국의 보양식 훠궈( 火锅 ) 와 마라탕 ( 麻辣燙 ) 火锅 불화 솥과 후오 구오 흔히 훠궈라고 말하는 이 요리는 중국식 샤브샤브이다. 한국식 샤브샤브와 비교하여 크게 다른 점은 샤브샤브 고기로 양고기를 주로 사용한다는 것과 탕의 맛이 다르다는 것이다. 탕의 맛은 중국식 향신료의 맛이 강한 것들이 많다. 이 훠궈중에 매운 사천스타일의 훠궈는 특별히 사천훠궈 혹은 중경( 重庆, 충칭 ) 훠궈라고 부른다. 이 훠궈의 유래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청나라 시대 한 관리가 중경지역 순시를 하고 있었다. 그는 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고, 식욕도 없고 피곤했다. 그런데 항구쪽에서 독특한 매콤한 냄세를 맡는다. 심한 재채기가 나오더니 갑자기 코가 뻥~ 뚫리고 식욕이 돋는다. 그는 부하들에게 냄새의 근원지를 찾아내라고 명령한다. 부하들이 냄새를 쫓아가보니, 등농이라고 불리는 .. 2013. 2. 5.
싸요 싸~ 오정동 농수산물시장으로 오세요~ 어머니와 함게 대전 오정동에 위치한 농수산물시장을 방문했다. 농수산물시장은 말 그대로, 농산물, 수산물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공판장으로, 싼 가격에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원래 농산물 시장은 가건물처럼 생긴 녀석 안쪽에 다글다글 모여있었는데, 요즘 리뉴얼하여 깔끔한 건물들 안으로 옮겨졌다. 날씨가 워낙 추워서 판매처마다 저렇게 비닐로 감싸놨다. 입구에는 땅속작물들을 판다. 고구마, 감자 등을 판다. TV 광고에서 요즘 자주 보이는 수미감자. 그 수미도 보인다. 수미감자는 뭐하는 놈인가 찾아보니, 미국산 품종으로 품질이 좋아 식용 및 칩 가공용으로 재배된다고 한다. 한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놈이라 한다. ( 한국에서는 강원도에서 가장 많이 재배 ) 상인들은 추워서 비닐을 설치했지만.. 사진 찍는 .. 2013. 1. 11.
[상해/간식] 중국에서 양꼬치를 안 먹고 돌아왔다구? 이런이런~ 왜? 양꼬치 안 먹고 돌아오면 큰일나? 큰일나는 것은 아니지만, 중국에 여행을 갔다면, 양꼬치는 먹고 돌아와야. 아~ 중국 여행 제대로 하고 왔구나~ 싶은 거랄까? ㅋㅋ 아 그래? 양꼬치 쉽게 접할 수 있어? 응. 꼭 양꼬치뿐만이 아니더라도, 꼬치 판매하는 곳을 무지 쉽게 발견할 수 있어. 마치 우리나라 떡볶이 판매하는 곳 찾는 정도의 빈도랄까? 요렇게 관광지 근처에 가면, 꼬치파는 아낙들을 쉽게 만날 수 있어. 물론 청결도는 보장 못해.. ㅋㅋ 우리 이제 중국 이야기할 때 청결도는 뒤로 미뤄놓자 ㅋㅋ 한 골목만 돌면 또 이렇게 양꼬치를 비롯 다른 꼬치들을 파는 사람들을 쉽게 찾을 수 잇지. 다들 우리 옜날 다림질 하는 기구같은 걸로 신나게 꾹꾹 눌러서 익히더라구 ㅋ 관광지라 그런가 여기서는 소세지들도 .. 2012. 12. 23.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With whom? 이번에는 혼자서 까페투어를 다녔어. Alone!! Ho? Where is it? 이태원에 있는 까페야 이름은 La Creperie ( 라 크레프리 ) 언덕을 좀 올라가면 찾을 수 있어. 파스텔 가게로, 프랑스어로 La creperie 라고 씌어져 있지. 참고로 문은 여닫이야. (좌우) 밀지마! ㅋㅋ What they sell? 옛다 메뉴~ 나는 여기서 Mushroom Crepe 를 먹었어. 크림 소스, 버섯, 베이컨, 양파, 에멘탈치즈로 맛을 낸 메밀 크레페레. 메밀 크레페. 요녀석이 뭔지도 궁금했지. 음료는 요렇게~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이태원 치곤 참 괜찮은 편이지. 참고로, 10% Tax Extra charge 야. 이태원 is well-known for the beaut.. 2012. 12. 17.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 지글지글 양꼬치 익는 소리~ Where?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천희 양꼬치" 천희 양꼬치 중 "천희"가 한자로 쓰여있으니 찾을 때 주의! 설마 천(千) 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 후. With whom? 깡패친구 "개석기" 이쁜척 하지마 이색기! Introduce! HAO! ( 좋아! ) 요것이 인테리어. 건대 양꼬치 골목에 비하면 너무나도 모던하고 깔끔하다. 건대 양꼬치 골목은 여자를 데려가면 인테리어도 후리고 지저분해서 미안한데.. 여기는 완전 OK! 위생에 자신이 있는지 주방도 나름 오픈 주방! 양꼬치의 꼬치를 꽂을 수 있는 저런 대포모양 악세사리. 센스가 너무 좋다. 귀엽다.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했다. 찍을 필요도 없고. 양꼬치류는 9,000원~10,000원선. 그리고 양등심, 양갈비 뭐 이런 녀석들도 파는데 각각 22,00..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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