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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데이트] 무료 길거리 공연은 마로니에 공원이징~ [혜화 데이트] 무료 길거리 공연은 마로니에 공원이징~ # 휴일이었어요. 김스타님과 만화카페 가서 둥글거리다가 나와서 대학로 주변을 방황했어요. # 마로니에 공원쪽에 공연을 하는 무리가 조금 있었드래요. # 저 물 없는 목욕탕 느낌의 공간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가사를 보면서 아델의 헬로를 불렀드래요. # 김스타님의 이전 18번곡이기도 한 아델의 헬로를 저분도 꽤나 자신의 스타일로 잘 불렀어요. 김스타님은 자신보다 잘 부른다고 했지만, 제가 볼 때 김스타님의 "헬로 프롬 디 아더 싸이드~" 할 때의 바이브는 김스타님이 압승이라고 봐요 ㅎ # 그 옆으로는 노래는 잘 못 부르지만, 뭔가 진행이 괜찮은 아저씨가 계셨어요. 아저씨는 마이크도 없이 생목으로 열심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셨는데, 진행이 나쁘지 않았어요.. 2016. 8. 6.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마지막 고대.. 안녕 미각.. 안녕 모퉁이.. # 수유로 이사가면서 이제 고대를 떠나게 된다... 이사를 시작하기 전에 뭔가 마지막으로 고대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요즘 한창 단골로 방문했던 미각을 먹기로 한다. # 김스타님이 이사를 도와주신 관계로 함께 미각을 간다. # 주문한 메뉴 중 하나는 마라탕. 이곳 마라탕은 다시마가 많이 들어가서 매콤하면서도 특이한 감칠맛이 난다. 건두부와 중국두부도 많이 들어간다. 양도 많으므로 추천하는 메뉴 중 하나이다. 가격은 8,000원. # 처음 미각을 찾아가게 만들었던 메뉴 홍소육 덮밥. 이 녀석 처음의 감흥은 없지만 그래도 엄청 맛있다. 짠 맛만 살짝 줄이면 개인적으로 더 좋아서 더 자주 먹었을 메뉴. 홍소육 덮밥아.. 이제는 밤에 배고프다고 나인봇 타고 붕 와.. 2016. 7. 30.
[서울 데이트] 엄마와 인사동 데이트 - 와도와도 새로운게 항상 있더래요 [서울 데이트] 엄마와 인사동 데이트 - 와도와도 새로운게 항상 있더래요 #어머니께서 서울로 놀러오셨다.내가 내려가려 했으나, 내려와서 할 일 없이 맨날 잠만 자는 것을 보느니콧구멍에 바람도 넣을 겸 올라오신다고 하셨다. #회사가 끝나고 만난 우리 어머니.너무나 반가운 어머니.살이 많이 빠지신 어머니.대전 아줌마가 멋쟁이로 꾸미시고 올라오셨다. #어딜 갈까 고민하다가 우선 가깝고 만만한 인사동으로 향한다. #어머니의 Favorite place 중 하나인 쌈지길. #웃는 얼굴이 너무 아름다우신 우리 어무니..사랑합니다!!! #갤 7으로 찍으니 사진이 너무 잘 나와서 좋다. #쌈지길 계단 올라가니 옆으로 식물들과 철공예로 만든 양들이 보인다.이런 조형물들 너무 좋다. #쌈지길 2층에서 내려다본. #쌈지길 뒷.. 2016. 7. 11.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성신여대 데이트] 카페데코믹스 - 모던한 만화방~ #이전에는 만화방 하면 음침하고 어두우며,담배냄새나고,백수같은 아저씨들이 모자쓰고 소파에 옹기종기 앉아자장면 먹는 그런 이미지였다. #요즘은 카페 + 만화방 형태로 꽤나 모던하고 꺠끗한 만화방들이 이곳저곳에 포진해 있다. #내가 방문한 곳은 성신여대의 "카페 데 코믹스". #이곳은 고양이 마릿수가 많지는 않지만고양이 카페 + 만화방 형태이다. #가격은 한시간에 2,400원.2시간 + 3,000원 이하 음료 = 7,500원. 우리는 2시간 + 3000원 이하 음료 주문! #카페 데 코믹스 성신여대점은 대학로 "놀숲" 과 비교하여 책의 종류와 양이 더 많았다. #요즘은 만화방에 "웹툰" 섹션이 한 책장을 차지할 정도로 책이 많아졌다.앞으로 더 늘어날텐데, .. 2016. 7. 2.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 [요리] 신창상회에서 중국요리 재료를 구입했어요 #마라샹궈를 넘나넘나 좋아하는 나.날씨가 춥기 떄문에 매운 것이 더 땡겨서인지 요즘 한창동안성신여대의 애정 마라샹궈를 가서 신나게 먹어댔다. 한 일주일동안 마라샹궈 집에서 쓴 돈만 해도 10만원이 훨씬 넘는듯.( 한 번 가면 약 20,000원은 쓰니깐.. ) [성신여대 맛집] 애정 마라샹궈 ( 중국식 매운 볶음 요리 ) #그래서 맛은 좋지만,야채 100g 당 2,000원 넘게 받고,고기는 100g 당 3,000원 넘게 받는 마라샹궈의 횡포(?, 라기보단 비싸 ㅠ) 에 직접 만들어먹기로 한다. #그래서 회사 점심시간에 북창동 먹자골목으로 가서,신창상회를 방문하여 중국요리 재료를 구매해온다. #요것이 사온 재료들!!자, 재료 설명 들어간다.​ #사실 "마라.. 2016. 6. 15.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성신여대/강추맛집] 일본 가정식 - 윤휘식당 2016. 1. 23. 결론- 일본식 가정식을 판다.- 가게가 좀 좁긴 하지만, 맛이 끝내주고, 가격도 저렴하고, 음식 구성이 정갈하고, 그릇도 이쁘며, 일본 느낌 팍팍나는.. 강추 식당이다.- 저녁은 잘 모르겠고, 점심 오픈은 12시부터 한다.- 함박 스테끼와 치킨난반 먹었는데 둘 다 강추 메뉴이다.- 아기자기한 거 좋아하고, 일본 정식 좋아하는 커플에게 초강추하고 싶은 식당이다. 개맛집!! #갱또님과 방문. #일본식 가정식을 파는 집이라 한다. #메뉴는 위와 같다. 함박스테끼, 치킨스테키, 치킨멘치까스, 치킨난반 이렇게 4개가 주요 메뉴이다.메뉴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아 고민할 필요가 많이 없다. 멘치까스 영어식 이름은 민스 커틀렛(mince cutlet.. 2016. 3. 11.
[일기] 2016.02.02. [일기] 2016.02.02 #노동조합 위원장 투표함. #점심 때 12시 20분 지나 큐뮌이와 산책을 나감.행선지를 시청쪽으로 잡음.내일 (02.03) 우리 파트 형들을 꼬셔서 아이스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스케이트장 탐사. #시청 스케이트장은 2월 9일까지, 점심시간이라면 11시 30분 ~ 12시 30분 이용가능할 듯. #시청 스케이트장 탐사 마치고 시청탐사를 감. #시청 안쪽에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수직 정원이 인상적이었음. #시청 안쪽에서 아리수 마심.어떤 아저씨가 정수기보다 좋다고 함.음.. 아저씨들은 왜 낯선 사람들에게 말을 잘 걸까?근데.. 사실은 낯선 사람들에게도 말을 걸 수 있는 게 더 긍정적이고 좋은 건 아닐까? #시청 지하에서는 통기타 공연도 하고,현재는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과 그 .. 2016. 2. 3.
[일본] 구경하는 재미 쏠쏠, 댄스 게임 - 오타쿠의 나라로구나!! [일본] 구경하는 재미 쏠쏠, 댄스 게임 - 오타쿠의 나라로구나!! 2015. 10. 08. (목) #호젠지 요코쵸를 스윽 지나서 이제 살살 집에 들어가야지 싶었다. [일본] 도톤보리 안 어울리지 않는 공간 - 호젠지 요코쵸 #그런데!!! 집에 들어갈 수가 없네? ㅋㅋ왜냐구? 바로 아래 동영상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개인적으로 나쁜 의미로 오타쿠가 아니라,저렇게 건전한 취미로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사람들 눈치 안 보고 열심히 하는저 분의 모습에 감탄했다. #우리 나라라면 부끄러워서라도 안 할 저것을,저렇게 열심히!! 솔찍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지만,마음 속으로 저 아저씨를 또 열심히 응원하게 된다. #나중에 일본 살게 되면 나도 저 게임 한 번 해봐야지. 우선 일본어 공부부터!!! [일.. 2016. 2. 1.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일본] 쿠시카츠 먹으러 다루마만 가는가? - 카쯔히로 는 어떠한가? 2015. 10. 08 (목) #스파월드 가서 신나게 꿀잠도 자고,때 빼고 광내고 온 우리들은원래는 쿠시카츠로 유명한 신세카이 지역에서,그 중에서도 줄 서서 먹는다는 유명한 쿠시카츠집 "다루마" 를 방문하기로 했다. [일본] 스파월드 & 신세카이 - 즐거운 온천& 반짝이는 밤 #그러나 다루마 신세카이점이 문을 닫은 관계로 패닉상태로,다른 쿠시카츠 집을 찾아 해맨다. #열심히 블로그를 찾아본 끝에,다루마가 아닌 괜찮은 쿠시카츠집이라는 곳을 찾았으니. "카츠히로" 라는 이름을 가진 곳!! #위치는 도톤보리의 한 다리 바로 밑에 있는데,신사이바시쪽에서 니뽄바시쪽으로 한 2개정도 건너 있는 다리인듯하다. #실내는 이러하다.쿠시카츠를 조리하는 ..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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