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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먹었다 카사블랑카 - 모로코 샌드위치 테이스티 로드를 보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카사블랑카!!! 그 곳에 나온 외국인은 하나를 가게에서 먹고 하나는 집에 포장해서 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 내내 생각나서 집에 가기 전에 먹게 되는 그런 샌드위치라고 표현을 한다. 뭔가 저 표현이 어릴 때 내가 길거리에서 치킨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리고 갓 구운 식빵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집에 갈 때까지 못 참고, 일부를 찢어 계속 뜯어먹던 생각이 나서 뭔가 꼭 먹어보고 싶었다. 이 날은 그린카를 통해 차를 빌려서 죵빠이 운전연습 시킨 날이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이태원 해방촌에 들러 드디어 카사블랑카를 맛본다. 앞에 있는 작은 간판을 보면 오후 3시쯤부터 open 한다고 되어 있던듯 하다. 주 메뉴는 샌드위치류이다. 야채, 모로코.. 2015. 6. 28.
[성신여대/피자] 나는 이상하게 피자스쿨이 좋더라. 5~6,000원대의 피자를 파는 가게들이 몇 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예를 들면 59쌀피자였던가? 그 녀석도 있고, 피자마루도 있고, 그리고 내가 가장 좋아하는 피자스쿨도 있다. 저 가게들 중에서 나는 이상하게 피자스쿨이 가장 정감이 가고 좋다. 뭔가 맛에서 그렇게 큰 차이가 나는지는 솔찍히 잘 모르겠지만, 이전에 문화동에 살 때 항상 학교에서 돌아올 때면 이 녀석을 하나 사들고 집에와서 허기를 달랬던 기억때문일까? 여튼 뭔가뭔가 이름도 그렇고 참 좋다. 이날은 민쿤을 만날 수 있을꺼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떤 사정에 의해 민쿤을 만날 수 없게 되었고, 그래서 나는 혼자서 밥을 먹기 위해 성신여대로 향한다. 그리고 자연스레 뭔가 살짝 느끼하며 고소한 것이 먹고싶어 피자스쿨로 자연스럽게 향하게 되었고 .. 2015. 5. 31.
스타벅스 블루베리크림치즈 케익 방샤셤머도 나도 최근에 우울한 시간을 보내면서, 만나서 맛난 것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것에 서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 이 표현은 참 야한것 같지만.. ) 만나자고 하여 만나게 되었다. 방샤셤머가 조금 일찍 끝난 관계로 분당에서부터 을지로입구까지 달려와주었고, 나는 고마워서 내가 회사 근처에서 가장 좋아하면서!! 가장 맛있으면서!!가장 가성비가 좋은!! 식당인 황소고집에 데리고 갔다. http://aroundck.tistory.com/3104 2015. 5. 30.
[신당] 가메골 손 왕만두 - 기똥차네 오늘도 어김없이 퇴근 후 종빠이랑 걸어서 신당까지 갔다. 저녁을 스킵한 관계로 살짝 출출했기에, 평소에 형들이 입을 모아 칭찬하던 그 길거리 왕만두를 도전하기로 했다. 이름은 가메골 손 왕만두. 식당 안에서는 먹을 수 없고 테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식당 안쪽은 만o두를 빗는 공간으로만 활용되는듯 하다. 만두의 종류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가 있다. 가격은 5개가 가장 적은 양으로 3,000원. 하나에 600원꼴이다. 종빠이는 저녁식사를 한 관계로 안 매운 고기만두만 2개, 나는 고기만두 1개와 김치만두 3개를 먹기로하여 5개 구매. ( 보통의 종빠이라면 10개를 간식으로 먹었을텐데.. 아쉽다.. ) 맛은 정말 오이시이~ 왜 형들이 이 만두를 입을 모아 칭찬했는지 한번에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고기만두보다.. 2015. 3. 6.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떡볶이 상권을 장악한 알근이 떡볶이! 전민동 먹자골목(?) 에는 정말 많은 떡볶이 집이 있다.그 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형태를 갖추고 영업을 하는 곳은 알근이 떡볶이이다. 이름이 왜 알근이인지는 모르겠다.아들 이름이 알근이일까?글을 쓰다 보니 왜 이름이 알근이일까 궁금하다.다음에 가면 물어봐야지. 여튼, 특이한 이름 때문인지직장 동료들 사이에서는 "얼간이", "얼근이", "얼큰이" 라고도 불린다. 각설하고 알근이 떡볶이에서는 무엇을 파는지 알아보자. 기본은 여느 떡볶이 집과 같이떡볶이, 순대, 물오뎅, 튀김이다.물론 요즘 유행에 뒤쳐지지 않기 위해 염통꼬치, 닭꼬치튀김, 떡꼬치 등도 판매한다. 약간 특이한 것이 있다면 회오리 감자도 판다는 것. 서상과 방문한 알근이.알근이는 실내에서도 먹을 수 있게.. 2014. 4. 21.
[한남동/맛집] 셀러드가 한가득! 건강한 그린 바스켓!! 손가락 꾸욱~♥ 응원해주세요!! 지난번 맛나게 셀러드를 섭취한 후 이번에도 한번 또 방문해 보았다. 지난번 포스트 [한남동/맛집] 고기와 함께 웰빙 셀러드를 먹어보자고, 그린바스켓 오늘은 혼자 방문했는데, 오늘 먹은 메뉴는 13번 Healthy Salad with ungrilled topping. 가격은 11,000원으로 베지테리언이다. 여기서 크랜베리 Topping 을 추가했다. ( 1,200원 ) 두부, 연어, 단호박, 찐계란, 토마토 등이 한 접시에 서빙된다.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커피와 쥬스의 가격이 올랐다. 불과 일주일전만 해도 커피는 2,900원이었고, 쥬스는 3,500원이었는데.. 커피는 600원이라 치고, 쥬스는 2,000원이나 올랐다. 뭐가 어떻길래 5,500원이 되었나 한번 섭취해보았다.. 2013. 1. 30.
[차 이야기] 차의 종류 ( 녹차, 백차, 청차, 흑차, 황차, 홍차 ) * 차 ( 茶 ) * 몇천 년 동안 중국인들은 차와 함께 생활해 왔다. 그래서 기름진 중국 음식을 먹고도 그만큼 살이 찌지 않는 이유는 이 차 때문이라고 한다. 워낙 차를 즐겨 마시기 때문에 차의 종류는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중국 음식을 생각하면 저절로 생각나는 차 한 잔. 많은 종류의 차들이 보기에는 모두 똑같은 차라고 여길지 모르지만 일단 그 깊은 맛을 보면 차마다 품질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차는 단지 마시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식품으로도 으뜸이다. 포장이 깔끔하게 되어 있는데다가 몸에도 이로운 차는 선물용으로 그만이다. * 차의 종류 * 녹차( 綠茶 ) 중국에서 제일 먼저 재배했다는 녹차는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으로, 그 맛이 진하지.. 2013. 1. 17.
2013년 따뜻한 선물들 꼭 2013년을 맞아서는 아니지만, 2013년 정초에 이런저런 선물을 받았습니다. 요 세개가 받은 선물들. 먼저 이 녀석은 끄끄님이 손수 짜주신 목도리. 어머니가 짜주신 흰색 목도리와 모양이 같습니다. 갈색이라, 곰때려잡는 코트와 입으면 정말 사냥을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따뜻한 목도리. 잘 사용하겠습니다! 두번째는 나라이님이 주신 초콜릿. 핀란드에서 오신 어느 분에게 선물을 받으신 듯 한데. 먹지 않고 아껴두어 저에게 선물로 주었습니다.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더 귀여운 팬더.. 맞습니다. 핀란드에서 본 초콜릿입니다. 하지만.. 먹었던 기억은 나지 않는데, 기억을 못한다며 또 엄한 손찌검을 난사하던 나라이님을 날라차기 하고 싶었습니다. ㅎㅎ 요 녀석은 수제 머핀. 베이킹을 취미삼.. 2013. 1. 11.
눈덩이를 먹자 슈니발렌! 눈덩이를 먹는다고? 맞습니다. 눈덩이를 먹어봅시다. ㅋ 슈니발렌은 독일 Rothenburg ( 로텐부르크 ) 지역의 특산 과자입니다. 독일어로 Schnee Ballen, 영어로는 Snow Ball 이죠. 즉 눈덩이를 말하는 것인데, 이 과자를 왜 눈덩이 ( 슈니발렌 ) 이라고 부르는지는 앞으로 사진을 통해서 함께 보시죠. 이 슈니발렌은 사장님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센스가 넘치시죠. ㅎ 눈덩이가 들어있는 통은 이렇게 길죽하게 생겨서, 안쪽에 눈덩이가 3개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눈덩이를 다 꺼내면 이 녀석은 저금통으로도 사용될 수 있게, 위쪽에 동전크기로 구멍이 뚫려있죠.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게 빨간색과 파란색, 하얀색을 잘 조합하여 알록달록 디자인해놓았군요. 이 슈니발렌 세트에는 이렇게 .. 201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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