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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일본/오사카] Koma Guest House 후기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첫날 숙박한 곳은 Koma Guest House 라고 불리는,일본인이 운영하는 게스트 하우스였습니다. 여성 전용 Dormitory 와 혼성 Dormitory 가 운영되는데,가격은 방 상관없이 2500엔 / 1인 이었습니다. 저는 김스타와 함께 했기 때문에 2500 * 2 = 5000 엔이었습죠. 오사카의 숙박가격은 일반적인 비지니스 호텔의 경우 2인 기준 6~10만원 사이정도, 신이마미야나 도부스엔마에 근처의 저가형 숙박업체의 경우 2인 기준 5만원 under 로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연휴, 주말, 공휴일 등의 조건에 따라 조.. 2015. 10. 19.
[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일본/오사카]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2015. 10. 03. 일본 오사카 여행기를 처음부터 보고싶다면 아래 링크부터 시작해주세요~[일본/오사카] 여행 다녀왔습니다!! 자 이제 드디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제 오사카 여행의 시작점인 난바역으로 이동해봐야겠죠~? 열차는 간사이 공항의 다리 건너 건물에서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로도 잘 안내표시가 되어 있으니 찾아가는건 알아서~ 아래 그림들은 티켓을 넣고 열차를 타기 위해,개찰구를 통과하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약 5년 정도 전에도 아래 사진에 있는 그림들을 보고 사진을 찍었었는데요. 아직도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림의 수가 늘어나거나 하진 않은 것 같군요. ㅎ 일본은 아직도 종이 형태의 마그네틱이 있는 티켓을 IC 카드와 혼용해서.. 2015. 10. 17.
[서울/데이트] 창경궁 - 궁 투어를 해보아요 제목은 데이트 라고 해놨지만.. 허허.. 냄새나는 남자 둘이서 창경궁을 투어해봅니다. 창경궁의 대문인데, 각도가 참 괜찮아서 한 컷 찍어봅니다. 처마마다 있는 어처구니들이 참 오묘하네요. 가장 앞에 있는 삼장법사는 어딜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걸까요? 부라니와 제가 궁을 찾았을 때는 무슨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1인 1,000원 받습니다. 착한 가격에 신이 납니다. 들어가자마자 부라니가 똥을 때려야 한다며 화장실을 찾아 갑니다. 자연스럽게 원래 돌아야 하는 방향과 반대로 똥간쪽으로 먼저 이동하며 시작한 곳은 9번 춘당지 일원에 다다릅니다. 모바일로 사진을 올리니, 글씨가 다 깨지네요 으헝헝 ㅠ 춘당지 춘당지는 창덕궁 쪽 절벽인 춘당대와 짝을 이룬 연못이었으나 지금은 담장으로 나뉘어있다.현재의 소춘당지.. 2015. 10. 10.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을지로/골뱅이] 원조 영동골뱅이 어메이징을 항상 외치는 횬초뤼형이 매운거 땡길때는 이곳을 가봐야 한다며 데리고 가줬다. 골뱅이로 유명한 을지로에서 횬쵸뤼횽 말로는 가장 유명하다는 영동 골뱅이. 너무 매워서 술을 안 먹을 수 없다는 다른 직장동료의 피드백과, 파가 참 맵다는 센빠이의 피드백을 받아 기대를 한껏 하고 찾아간 곳! 우선 기본 골뱅이를 시켰는데, 칼국수 그릇만한 그릇에 저런식으로 바닥에는 골뱅이를 깔고, 위에는 파를 얹고, 그 위에 고추가루를 듬뿍 뿌린다. 이걸 삭삭 비벼서 먹으면 되는 것!! 가격이 꽤나 쎈 편인데, 저 칼국수 그릇크기가 26,000원이나 한다. 단 그래도 어떻게든 본전 뽑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계란말이! 저 계란말이가 무한리필이다. 계란말이로 어떻게 본전을 .. 2015. 9. 8.
[종로/이색카페] 식물 밤새 일하고 집에 들어갔는데, 강팽이랑 부라니한테 연락이 온다. 같이 밥먹자고 한다. 나는 밥 생각이 없는 관계로 둘이 먹으라고 하고 나중에 조인을 하여 카페를 가기로 한다. 우리가 간 곳은 종로 낙원상가 뒷쪽으로 샛길에 위치하고 있는 "식물" 이라는 카페이다. 강팽이랑 부라니는 이미 가봤던 카페라고 한다. 내가 좋아할 것 같다며 자신있게 안내하여 나를 데려가준 곳. 이 식물이라는 카페 근처에는 약간의 전통카페나 소박한 느낌의 카페들이 하나씩 생겨나는 분위기이다. 실내 인테리어가 우선 특이한데, 벽은 기본적으로 시멘트를 발라놓았는데, 그 사이사이 프레임을 설치하여 모던한 느낌을 주는 한편, 기와를 심어놓아 한옥적인 느낌도 준다. 또 바깥쪽으로는 비닐로 외벽처리를 하여 온실느낌과 함께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 2015. 6. 16.
전 월세 계약 시 꼭 알아야 할 상식. 춘천지방법원에서 너무나도 좋은 자료를알기 쉽게 동영상으로 예제까지 포함해서 만들어 한번에 이해가 되고 좋다. 1. 등기부등본상의 권리관계 확인. 등기부등본에 설정되어 있는 근저당의 채권 최고액과 전세보증금을 더한 값이 계약하려는 집의 현재시가의 60% 미만이어야 안전하다.가압류, 가등기, 압류등기, 예고등기, 가처분 등기 등이 되어 있는 집은 절대 계약해서는 안된다. 2. 집주인 확인. ( 보통 주민등록증 ) 계약은 등기부등본상의 소유자와 직접 체결해야 하며, 대리인과 계약할 때는소유주의 인감이 찍힌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꼭 확인해야한다.또한 소유자와 직접 전화통화하는 것이 더욱 더 안전하다. 3. 잔금지불과 입주는 동시에. 잔금을 내기 직전에 등기부등본을 새로 떼어 권리관계가 바뀌지 않았는지 반드시 확.. 2015. 1. 10.
[영화 후기] 집으로 가는 길 - 답답하구만.. [영화 후기] 집으로 가는 길 - 답답하구만.. 줄거리 2004년 10월 30일 프랑스 오를리 국제공항, 30대 한국인 주부 마약 운반범으로 검거!대한민국이 외면한 안타까운 사건이 공개된다!“저는… 집으로 가고 싶습니다” 사랑하는 남편과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아내. 여권에 처음 도장이 찍히던 날, 그녀는 프랑스에서 마약범으로 몰려 교도소에 수감된다. 한국에서 비행기로 22시간, 대서양 건너 12,400km 지구 반대편 프랑스 외딴 섬 마르티니크 교도소.. 말도 한마디 통하지 않는 낯선 곳... 그녀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발.. 제 아내를 돌려 보내주세요.” 사랑하는 아내와 딸이 세상 전부인 평범한 남편. 그는 친구의 배신으로 집과 어렵사리 마련한 가게 그리고 아내마저 잃었다. 생활비를 벌기.. 2014. 1. 25.
인도공항에서 본 아리따운 여자사진, 정체가 뭘까? 인도공항에서 본 아리따운 여자사진. 정체가 뭘까? 홍콩, 마카오를 거쳐 드디어 도착한 인도 델리 국제공항. 새벽 12시 30분쯤 도착한 우리는 피곤한 몸을 이끌고 털레털레 걸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한쪽벽에 이런 그림이 있었다. 오, 인도여자들이 아름답다고 하더니 저 여인은 참 아름답구나?그런데 저 여인의 정체는 뭘까? 정답은?생각부터 해보고 스크롤 다운하세욧!!....................... 바로 여자 화장실임을 알리는 Sign 이었다.헉.. 인도는 도착하는 순간부터 나에게 참 놀라움을 주었다. 왼쪽 여자사진이 있는 곳은 여자화장실.오른쪽 남자사진이 있는 곳은 남자화장실. 인도가 이정도에 그칠 것 같은가? 천만에 말씀. 화장실마다 이렇게 다른 사람 그림이 있다는 것.두번째 마딱뜨린 화장실에서는.. 2013. 5. 30.
[홍콩] 비행기가 좋아. [홍콩] 비행기가 좋아. 이제 인천공항을 떠나 홍콩으로 날아간다. 홍콩의 쳅랍콕 공항으로 간다.. 공항 이름이 무슨 캄보디아어 같다. 쳅랍콕, 쳅랍콕.. 발음하기도 어렵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지금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난 비행기가 참 좋다는 것.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나는 "기내식을 먹을 수 있는" 비행기를 참 좋아한다. 장거리 비행기를 탈 때면 어김없이 제공되는 기내식. 나는 구름 위를 날며 구름위의 구름 한 점 없는(?) 새파란 하늘과 함께 구름을 내려다보며 기내식을 먹는 순간을 참 좋아한다. 그것은 정말이지 하늘을 나는 기분이랄까? 유럽여행을 하면서 Ryanair 라는 저가항공을 15회 이상 탔지만, 한번도 하늘을 나는 기분이 들지 않았다면, 기내식을 먹는 여행은 2~3시간만 날아도 정말 하늘을.. 2013.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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