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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맛집] 일마레 - 피자 무한리필 죵빠이와 횬쵸뤼짱과 방문한 일마레. 원래는 평소 무한리필 피자를 위해 찾던 르브와 를 먼저 방문했는데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엄청난 대기자들로 인해 죵빠이가 무한피자를 먹을거면 명동쪽에도 비슷한 가게가 있다며 이곳으로 인도. 가게 이름은 일마레.. 소셜에서 많이 본 가게 이름이다. ㅎㅎ 여튼 이곳에도 줄이 꽤나 있었다. 나에게 기다렸다 먹을지 아니면 그냥 KFC 나 먹을지 선택권이 주어졌고, 죵빠이의 무한리필 피자를 "왠만하면" 먹어야겠다는 의지를 읽은 나는 나는 그냥 기다렸다 먹을 것을 결정!! 나의 즐거움을 위해 피자 적어도 20조각은 먹어보겠다고 이야기한 죵빠이는 결국 피자의 웨이팅 시간이 너무 길어 지친 나머지 약 12조각으로 기권을 하고 만다.. 게다가 죵빠이는 빠네를 주문했기 때문에 이미 어느.. 2015. 5. 21.
황금스파(찜질방) with 강팽 강팽과 찜질방을 갔다. 장소는 청계천 이마트가 있는 황학동 롯데캐슬 건물 지하에 있는 "황금 스파"!! 입구는 요렇게 생겼다. 정확한 낮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8,000원으로 기억하고. 저녁에는 11,000원으로 다른 곳이 낮과 저녁이 1,000원 차이나는 것에 비해 3,000원이나 차이가 난다.. 아 각박하다... 게다가 뭔가 12시간이 지나면 시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붙는다는 안내멘트도.. 실제로 그렇게 운영하는지도 모르지만.. 각박함이 정말 많이 느껴진다.. 만약 저녁 9시에 찜질하러 들어왔으면 추가요금 안 내려면 9시까지 씻고 나와야 한다.. 윽.. 아침잠이 많은 나는 좋지 않다.. ㅠ 찜질방 안의 투어를 시작해보자. 우선 찜질방 내부는 꽤나 큰 편이다. 용산의 드래곤 스파와 비교를 .. 2015. 5. 19.
창신 육회 또감 광장시장에 있는 육회골목. 그 육회골목에 내가 가는 육회집은 두 군데. 하나는 자매육회. 그리고 하나는 창신육회이다. 창신육회는 사실 자매육회가 휴무인 관계로 방문하게 되었는데, 죵빠이가 매우 맘에 들어한 관계로 + 자매육회보다 야채류가 더 들어간 관계로 + 맑은 소고기 무국을 푸짐하게 주는 관계로 가끔 찾게 된 곳이다. 재방문한 창신육회를 또 포스팅하는 이유는, 인상적인 육회를 손질하는 모습을 담았기 때문. 가게가 그렇게 큰 것도 아닌데 ( 육회집 치고 큰 걸수도 있지만.. ) 여러명이 달라붙어 저 큰 고깃덩이들을 손질하는 모습이 살짜쿵 장관이었다는 느낌을 받아서랄까? 사실 이번에도 먹으면서 괜한 기분탓인지, 선입견인지는 모르겠지만 육회 자체는 아직도 자매육회가 조~금, 아주 미약하게 조금 더 괜찮은 .. 2015. 5. 19.
명동 겐조라멘 먹어봐쑴. 명동에 밥 먹으러 가면서 '겐조라멘' 을 엄청 많이 지나가면서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하면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새로운 식당을 찾아 도전해보기로 하면서 죵빠이와 횬쵸뤼짱과 함께 겐조라멘을 간다. 메뉴는 위와 같다. 가격은 명동치고는 뭐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일본 라멘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비싼 편이다. 라멘 메뉴 이외에도 카레 메뉴가 이렇게 따로 있다. 카레메뉴는 그냥 명동 general 한 가격선에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저 메뉴들이 테이블 위에 붙어 있는데 위생상으로 별로 안 좋아보였다. 우선 저 메뉴판들을 살짝 만져보았을 때 그 찐덕한 느낌.. 윽.. 요것은 돈코츠라멘 빅사이즈로 10,000원. 기본은 9,000원인데 빅 사이즈라 10,000원이 되었다. 죵빠이가.. 2015. 5. 18.
보문, 안암은 ok 치킨! 직딩인데도 씀씀이는 대딩이나 고딩같은 나는 치킨을 먹을때도 저렴하고 맛난 녀석을 찾는다. 사실 정말 맛난다면 비싼 치킨도 맛있게 먹겠지만, 치킨은 어느 정도 수준이면 다 비슷한 맛이므로 싸면서 크리스피한 치킨이 참 좋다. 그 중 발견한 녀석이 OK 치킨. 치킨 사진은 뭐 어차피 똑같이 생겼으니 찍지 않고, 메뉴판만을 찍었다. 이곳은 방문포장하면 위에 있는 메뉴판에서 1,000원이 더 깎인다. 즉 크리스피 치킨이 8,000원이다!! 배달이나 홀에서 먹으면 1,000원이 더 붙어서 9,000원이 되는 것!! 메뉴판에 써 있는 내용을 보면 국내산 닭!! 저렴한데 국내산이라니, 그렇다고 닭이 그리 작은 것도 아니고 중닭정도 크기이다. 맛은, 크리스피만 먹어봤는데 꽤 맛있다. 단 닭가슴살부분이 한 덩이로 되어 있.. 2015. 5. 4.
평옹과 인도커리 쳐묵쳐묵 at. 고려대 베나레스 본점 항상 뭔가 맛집을 한번 소개 시켜주면 엄청 매니아가 되어 맨날 노래를 불러쌌는 강팽과 함께 베나레스를 재방문했다. 이번에는 뭔가 새로운 것을 또 먹어보고 싶어서 평소에 꼭 먹던 사모사와 난 대신 프라타(Pratha) 를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그래서 주문한 것이 넛츠 허니 프라타 (Nuts Honey Pratha). 요렇게 생긴 녀석이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 쫙~ 편 것보다 조금 더 크다. 피자처럼 생긴 녀석으로 빵 반죽 속에 적당량의 견과류들이 들어 있고, 꿀이 따로 제공되어 꿀을 찍꺼나 뿌려먹는 녀석이다. 요렇게 꿀을 뿌려먹으면 되는데, 빵 자체가 꽤 고소한데 거기에 견과류까지 신나게 뿌려져 있어서 더 고소하다. 개인적으로 꿀을 찍어먹는 것도 매력이 있기는 하지만 꿀 안 찍고 프라타만 한번 꼭 맛보기.. 2015. 5. 4.
[삼청동/카페] 아프리카 커피. 시큼하니 맛나네 방문한 카페의 이름은 Out of Africa. 아프리카 커피를 판다는 간판을 보고 찾아가게 된다. 함께한 맴버들은 소부라니와 강팽. 메뉴판 가운데 세계지도가 있고, 커피 생산국의 이름들이 적혀있다. 삼청동 카페치고 + 아프리카 커피를 판매한다는 특이성을 가진 것 치고는 가격이 꽤나 저렴한 편이다. 모든 음료의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가 3,300원이다. 대충 어느정도인지 나머지는 감을 잡으시던지 위의 사진을 확대해 보시길. 지금은 ( 사진은 2015년 겨울에 방문. 지금은 2015년 5월 1일 방문 시점을 말함 ) 커피의 종류를 고를 수 없고, 블랜디드 된 커피만을 맛볼 수 있지만, 이 사진을 직을 당시만 해도 쓴 맛이 강한 커피와 신 맛이 강한 커피 중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새로운 것을 맛보겠다는 .. 2015. 5. 3.
종로서 혼자 밥 먹기 좋은곳. 고추장 불백! 어쩌다 보니 회사에 형들은 다 늦게 출근하는데, 나 혼자 일찍 주말출근을 하는 바람에 혼자 밥을 먹어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인터넷에서 종로에서 혼자 밥 먹기 좋은 가게를 조금 찾아보다가 가장 적합해 보이는 곳으로 "옹헤야 불백" 을 선정하여 출발한다. 옹헤야 불백은 종로 먹자골목에 아주 작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가게이다. 대표메뉴는 고추장 불백(불고기 백반) 인데 가격은 4,900원. 특 사이즈는 5,900원이다. 소고기 불백, 카레 등도 팔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위의 사진을 참조하시길~ 가게는 1자형으로 길게 구성되어 있고, 오픈형 주방(?)에 테이블이 붙어있어 모두 주방을 바라보고 먹는 구조이다. 가게가 너무 협소하다 보니 지나다닐 때 살짝 불편한 감도 있는데, 좋게 생각하면 일본의 작은 식당에.. 2015. 5. 2.
[종로/맛집] 화영, 기대이상! - but 없어짐.. 진작 포스팅이 되었어야 하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 안타깝다. 안타까운 이유는.. 바로.. 이제는 이 가게가 없어지고 무슨 순대집이 생겼기 때문.. 생각보다 참 괜찮았는데 맛이.. 그래도 내 블로그는 맛집소개보다는 내 일기의 성격이 강하기 떄문에 가게가 문을 닫았어도 ( 망했는지, 이전했는지는 모르겠다 ) 포스팅은 해본다. 화영은 중국음식점!! 을지로입구쪽에서 명동으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했"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쟁반짜장, 탕수육, 그리고 유산슬밥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기는 했으나,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가게 분위기로 봤을때는 합리적인 편이라는 기분은 들었다. 쟁반짜장은 약, 10,000원정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유산슬밥은 약 12,000원정도 한듯. 함께한 맴버는 죵빠이. 죵빠.. 2015.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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