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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에서 레몬 머랭 프라프치노 신메뉴 행사하길래 먹어보았다.행사 내용은, 1+1 !!스벅의 Non coffee 메뉴가 비싸긴 하지만, 1+1 이라면 충분히 먹을만하다.그란데 사이즈로 해서 6,400원을 지불한다. 바로 요 녀석이 그녀석이다.위쪽에는 풍부한 휘핑크림과, 시럽과, 아주 작은 크기의 머랭 과자들이 올려져 있다. 머랭 과자들은 사각사각, 달달하니 맛난다.빨대를 이용해서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고,거품을 휘휘 저어 음료와 섞은 상태에서도, 차가워서인지 녹지 않아 중간에 빨대를 통해 쭉 빨려들어왔을 때 즐거움이 있다.뽑기에 당첨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음료도 레몬의 상큼한 맛이 풍부하며 우유(머랭)과 어울어져 적당히 부드럽고 달짝한 것이 참 맛있다. 1.. 2016. 10. 9.
[대학로 아이스크림] 브알라- 질소 아이스크림이에요 남들 다 먹어본다는 질소 아이스크림.저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브알라는 체인점인데,대학로점을 다녀왔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우리 제품이 짱이에요~"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데,브알라(VOILA) 는 프랑스어로 "여기 있습니다." "짜잔!!" 의 뜻이란다. 발음 그대로 읽으면 "보일라" 인데,짜잔! 과 뭔가 어울어진다. ㅋㅋ 브알라는 아이스크림이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고,질소를 이용해 바로 얼려서 만든다. 주문을 받으면, 아이스크림의 원액을 국자로 퍼서 용기에 담는다.아이스크림 종류에 따라 미니 프레첼 과자를 부숴 섞기도 한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저어주는 기계에 설치하고,질소를 냅다 들이붓는다. 질소로 인해 아이스크림 원액이 냉동이 되고,부드러운 식감 및 골고루 냉기를 전달하기 위해 젓는 기계가 열심히 꿈찔.. 2016. 10. 1.
[을지로 맛집] 베토벤 화덕 - 재방문한 개맛집!!! [을지로 맛집] 베토벤 화덕 - 재방문한 개맛집!!! 이전에 맛있게 먹었던 화덕과 베토벤! 맛있는걸 먹으면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친구들이 생각나기 마련. 그래서 사랑하는 친구 갱또님을 모시고, 화덕과 베토벤을 재방문했습니다. 화덕과 베토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을지로 맛집] 화덕과 베토밴 - 가성비 좋고 맛도 좋은 특이한 집 음식이 늦게 서빙되었다며, 이렇게 음료수를 서비스로 주셨는데요. 음료수 컵도 게량컵 같은 곳에 주어서 재미있었습니다. 저는 로제 리조또를 주문했어요. 비쥬얼은 그렇게 좋지 않습니다만.... 맛은 참 맛있습니다. 이날도 정말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갱또님은 알리오 올리오를 주문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가 뭔지 모른다며 어색한 미소를 짓던 것이 생각나네요 .. 2016. 9. 16.
[보문 맛집] 착한 와플 - 1000원의 행복이랄까? [보문 맛집] 착한 와플 - 1000원의 행복이랄까? # 집 근처의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은 뭔가 진취적으로 더 판매하려고 한다. #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이면 아이스크림만 팔 것 같지만, 이 곳은 아이스크림은 물론 피자와 빵도 팔고.. 이제는 이곳에 와플기계까지 마련해놓고 와플도 판다. # 가격도 너무나 착한 1,000원. 그런데 만들어놓고 먼지 신나게 묻힌 다음에 크림을 조금 발라주는 것이 아닌.. 주문 즉시 바로 생산에 들어간다. 그리고 크림을 조금 바르지 않는다. 엄청 많이 발라준다. # 만드시며 아주머니는 이 반죽이 황금잉어빵 반죽이라서 와플이 쫄깃쫄깃 맛있을것이라 했다. 그 말을 들어서인지 뭔가 걷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쫄깃한 식감이 강하다. # 이곳에서는 생크림과 시럽도 아끼지 않고 발라준다. #.. 2016. 8. 4.
[동대문 맛집] 러시아 빵집 - 러시아에서는 무슨 빵을 먹을까? [동대문 맛집] 러시아 빵집 - 러시아에서는 무슨 빵을 먹을까?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의 저 뒷켠에는 러시아 마을(?) 이 있다. #마을이라기엔 좀 그렇고, 러시아 관련된 식당과 기관들이 그래도 꽤 옹기종기 모여 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러시아 빵집 중 하나,이름은 "메도빅( Medovik )". #빵집의 한켠에는 케익용 냉장고가 있어,조각케익을 비롯한 디저트들이 들어있고, 메인 홀에는 이렇게 주식(?) 이 될만한 빵들을 전시해놓았다. #사모사처럼 삼각형 모양을 한 빵들도 있고,몽골음식 호쇼르처럼 생긴 만두형식의 빵들도 있었다.그리고 약간 고로케 스러운 녀석도.. #양쪽 좌우에는 크기가 어마어마한 약간 식빵 느낌의 빵이 쌓여 있다.저 녀석의 맛도 참 궁금하다. 어떻게 먹는건지, 누군가가 소개를 잘 해줬으.. 2016. 5. 15.
[종로 맛집] 소개팅 장소로 참 괜찮은 - 르브와 ( Le bois ) [종로 맛집] 소개팅 장소로 참 괜찮은 - 르브아 ( Le bois ) 2015. 11. 1 =김스타님이 하도 봉골레 봉골레 거려서 르브와에 감. =봉골레 파스타는 14,000원 =김스타님의 말에 따르면 다른 저렴한 곳에 비해 조개가 많이 들어있고 맛도 더 좋다고 함.마늘이 또 엄청 많이 들어있으면서, 너무너무 맛있다 함.그러나 가성비 측면에서는 너무 비싸다고 느껴진다고 함. =내가 주문한 것은 단호박 크림 파스타.가격은 13,000원. =단호박 색깔과 생크림 색깔이 조화되어 너무 색깔이 이쁨. =맛은 단호박이 조화되어 일반 크림 파스타보다 조금 더 느끼하게 느껴질 수 있음. =단호박의 고소한 맛이 괜찮음. =르브와는 1인 1메뉴 주문하면,씬 피자 무한리필 또는 피자 한판 + 음료를 제공해준다. =르브와.. 2015. 11. 22.
[일본/교토] 마트 쇼핑~ 다양한 물품 함께 구경해요~ [일본/교토] 마트 쇼핑~ 다양한 물품 함께 구경해요~ 2015. 10. 04. 교토 여행을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자 아라시야마의 밤 산책을 끝마치고, 마쯔야에서 밥도 먹었습니다. 그러나 숙소에 가서 먹을 간식거리와 술도 있어야겠죠? ㅋㅋ 일본은 편의점 도시락도 우리나라에 비해 퀄리티가 훨씬 높기로 유명하죠. 그래서 마트에 가면 얼마나 더 어메이징 한 것들이 많을지 기대를 하며 대형 마트로 향했습니다. 마트의 이름은 기억이 안 나는데, 24시간 하는 마트로,우리나라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약간 비슷한 곳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우리네 대형마트도 보면 싼 건 싸지만, 그렇지 않은 것은 마트가 더 비싼 것도 있듯이,이곳.. 2015. 11. 12.
[안암/카페] 골든독, 일명 개다방 [안암/카페] 골든독, 일명 개다방 갓파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알게된 고대에서 유명하다는 카페 골든독. 고대생들은 그냥 개다방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죵빠이와 고대맛집 탐방으로 식사 후 고대맛카페도 가보자며 이 곳을 찾아간다. 갓파님의 블로그에 따르면, 이곳의 주메뉴는 핑크푸들과 초빠( 초코 바나나 )라고 한다. 핑크푸들은 계절메뉴로 딸기 성애자라면 환장한다고 하고, 쵸빠는 일부 매니아들에게 엄청난 인기라고 한다. 메뉴판을 보면 핑크푸들은 5월까지 판매하며 5,000원. 쵸빠는 4,000원임을 알 수 있다. 메뉴들이 그 나름의 이름들이 있으며, 특색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매력적이다. 가게는 테이크 아웃 전용으로 매우 협소하다. 그러나 아기자기한 맛도 꽤나 있다. 왼쪽이 바로 핑크 푸들. 그리고 오른쪽.. 2015. 10. 7.
[전민동/카페] 베로 ( Vero ) 에서 먹은 팥 없는 팥빙수. [전민동/카페] 베로 ( Vero ) 에서 먹은 팥 없는 팥빙수. 대학교 떄부터 존재했던 전민동의 터줏대감 카페인 베로 ( Vero ).친구가 전민동으로 놀러와서 방황하다가 그 곳에 가게 되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대학생 때는 테이크 아웃으로 제공하는 음료들이 대부분 1,000원이었는데..이제는 물가가 정말 많이 올라서.아메리카노는 2,500원. ( 테이크아웃시 2,000 원 )나머지 음료들은 당연히 그보다 더 비싸다. 아 눙물이 난당 ㅠ 우리가 주문한 것은 6,000원짜리 과일 팥빙수! 제목에 있는 팥 없는 팥빙수는 베로에서 기본으로 파는 것이 아니라,같이 갔던 안주빨 선생의 요청에 의해서이다. 팥빙수는 팥의 맛으로 먹는 것인데,안주선생은 이상하게도 팥이 없는 빙수를 좋아한다고 한다.팥이 있는 빙수를 ..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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