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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을지로 맛집] 베트남 생쌀국수 - 한국에서 이런 맛을?? 시작 : 14:51끝 : 15:04 회사 주변에 어느 날 갑자기 생긴 베트남 생 쌀국수집.사람들은 "생 쌀국수" 란 어떤 쌀국수일까 의문을 가졌고,어느 샌가 한명씩 이곳의 맛을 보고 와서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래도 한국에서 파는 쌀국수가 다 거기서 거기지" 라는 생각이었는데,칭찬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면서,직접 검증(?) 하기로 결심한다. ( 먹거리 X 파일을 너무 많이 본다 ㅋㅋ ) 그래서 찾아갔다.2층에 위치해있다. 들어서면.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가 맞아준다. 주방은 반 오픈 주방이다. 메뉴는 이 한페이지가 다다.오늘은 기본 "소고기 생 쌀국수" ( 7,000원 ) 을 맛볼 것이지만,아래쪽에 있는 분짜이엠, 해산물샤브샤브,.. 2017. 5. 25.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라오스 방비엥] 쌀국수 맛집을 찾아갔다오~ 제 라오스 여행기를 열심히 봐주는 사촌동생이 "나한테 이야기 하는 것처럼도 한 번 해줘!!" 라고 했기 떄문에. 앞으로 일주일은 우리 사촌동생 "뽀나" 에게 말하듯이 진행해보겠습니당. 자 시작!! ㅋ 자 오늘은 방비엥의 마지막 날이야. 아쉬운 마음에 새벽부터 우리가 머문 호텔에서의 뷰를 또 한 컷 찍어.지금까지 블로그를 열심히 봐서 알겠지만, 사실 딱히 특별하지도 않은 그런 뷰인데..괜히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깐 똑같은 뷰를 또 찍게 되네. 그러고 보면 맨날 구름이 열심히 그림을 그려줫는데,이 컷은 구름이 삐졌는지 그림을 안 그려주더라 흑. 울 엄마가 재미있게 관찰하던 방비엥의 똥개(?) 들. 이 녀석들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 괜시리 아쉬웠엉. 안녕 똥개들아~ .. 2017. 1. 30.
[홍대 맛집] 무한리필 가능한 아비꼬 홍대점을 이용했음둥~ 종로점을 첫 이용으로 팬이 되어 버린 아비꼬 카레.형이 조사한 메뉴들에서 실망을 한 어머니는 나에게 다른 메뉴 하나 골라 가자며 선택권을 주셨다. 무난하면서 체인점이라 맘에 들면 형이 사업하기도 편할 것 같은 느낌이라 아비꼬를 선정하여 간다.​ 종로점 이용 할 때만 해도 "단맛 단계" 를 선택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은데,홍대점에서는 단맛단계도 선택할 수 있었다.​ 나는 배가 불렀지만 그래도 토핑을 안 올려 먹을 수 없어서,기본 야채커리에 돈까스 토핑을 올린다. 그리고 대식가인 형에게는 "포크 세트" 를 추천해준다.​ 어머니께서 뭘 드셨는지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나처럼 기본에 돈까스 추가를 하셨던 것으로 기억한다.​ 우리 가족 떼샷.우리 형은 내가 싫어하는 형태의 V 를 한다. ㅋㅋㅋ 어머니는 사진찍는.. 2017. 1. 26.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라오스 방비엥] 물놀이 후 더 맛난 커삐약. 점심시간이기도 했지만, 동굴튜빙도 물놀이라고 허기가 엄청 졌어. 그래서 탐람 앞에 있는 유일한 가게로 쌀국수를 먹으러 들어가. 요게 주방 전체 모습이야. 사실 탐람( 람 동굴 ) 은 지난번에 말했듯이 접근성이 좋지 않아 대부분 투어로 찾아오고,그 투어 프로그램에 그들이 준비한 점심식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이곳에서 쌀국수를 먹는 사람은 대부분 가이드들이었어. 그래서 저정도 크기의 주방으로도 다 운영이 되나봐 ㅎ 나는 그 국수가 "카오 삐약" 이라고 불리는 라오스식 쌀국수인줄 알았는데,국수 이름을 물어보니 카오 삐약이 아니고, "커 삐약" 이래. 저기 앉아 있는 사람들은 다 투어 가이드 혹은 그 보조들이야. 이 아저씨도 투어 가이드 아저씨 중 하나였는데,이 .. 2017. 1. 9.
[라오스 방비엥] 오라라(Oh La La) - 쏭강의 생선구이와 첫 쌀국수! [라오스 방비엥] 오라라(Oh La La) - 쏭강의 생선구이와 첫 쌀국수! 미국 출장으로 한 동안 블로깅을 못 했다보니..이제는 친구에게 설명하듯 반말로 쓰는게 좀 어색해졌어요... 그래서 오늘부터는 일기처럼 다시 써볼께요.혹시 반말이 그리운 분들은 다시 댓글을 달아주세요 ㅎㅎ 물놀이라고 하기엔 너무 활동량이 없었던 튜빙.그런데도 꼴에 물놀이라고 + 밥시간이 되어서 배가 고팠다. 호텔에 가서 샤워 한판 때리고 어제 밤에 눈여겨보았던,쏭강의 생선구이 요리를 목표로 출발한다. 가게는 오라라 ( Oh La La )배고파서 가게 간판을 점심에 못 찍었던 관계로, 저녁에 찍은 사진. 숯불에 생선구이를 비롯한 각종 꼬치를 굽고 있다. Beer Lao 330 ml.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주.. 2016. 12. 16.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 만두 밀크티 수프라고 상상이 되는가? [동대문 맛집] 몽골음식점 - 만두 밀크티 수프라고 상상이 되는가? 또 나의 단골 음식점인,동대문의 몽골음식점 울란바타르에 대한 글을 써봐. 근데, 친구들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 나의 맛집 블로깅에 허점을 조금 찾았어.그게 무엇이냐?? 나는 음식에 대한 전체 총점을 100점이라고 한다면,새로운 음식에 대해 보통 50점은 깔고 간다는 거지. 오늘 도전한 몽골음식 "만두 밀크티 수프" 역시 새로운 음식이라50점은 깔고 간다는걸 읽으면서 참고하길 바래. 대체 만두 밀크티 수프가 뭘까 궁금하지?메뉴에 따르면 "전통적인 방법으로 수제로 준비한 만두(반쉬), 양갈비가 들어간 밀크티" 라고 되어 있어. 뭔지 상상이 안 돼지? ㅋㅋㅋ나도 먹기 전까지는 무슨 맛일까? 무엇이 들어있을까 정확히 상상이 안 되었거든. 우선 .. 2016. 11. 15.
이모네 이모네 주말이면 & 어머니께서 이모네 집에 올라오시면 힐링겸 자주 찾게 되는 우리 화가 작은 이모네. 이번에도 방문했드랬죠. 제가 야채 좋아한다며 월남쌈을 준비해놓으셨습니다. 본래 택시같은건 사치라고 생각하고 절대 타지 않는 성격인데 (대체 대중교통이 있다면), 작은 이모부가 택시타고 오라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거금 6,500원정도를 투자해 오산역에서부터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사실 저의 베스트 메뉴는 청국장이 아닌데, 메뉴가 생각이 안 나서 청국장을 열심히 말하는 것이기도 한데, 어머니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집밥을 청국장으로 알고 계셔서 이모네 가면 항상 국은 청국장입니다. 아 물론 제가 청국장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맨날 먹을정도는 아니죠 ㅋㅋ 저렇게 한상 차리고, 고기는 대패삼겹살을 구워서 먹었습니.. 2016. 9. 25.
[수유 맛집] 음밥 - 오늘의 메뉴는 콩불과 알배기!! [수유 맛집] 음밥 - 오늘의 메뉴는 콩불과 알배기!! #안녕 여러분. 돼지왕왕돼지에요.오늘은 수유역 근처에 몇 안되는 밥집 중 하나인 "음밥" 에서 밥 먹은 이야기를 할 꺼예요. #사진은 위의 사진 한장이에요 ㅋㅋ음밥은 매일매일 (로테이션은 있지만) 새로운 메뉴조합을 뷔페형태로 제공하는 밥집이에요.한식 뷔페형태인데도 가격은 5,000원밖에 안 해서, 칼퇴를 하는 날이면 가끔 이용해요. #그날의 메뉴는 콩불이었어요.콩불은 콩나물 불고기의 약자에요. #음밥은 저렴하고 맛있어요.전반적으로 만족인데..개인적인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약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간 느낌이에요. 물론 조미료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만 아주 가끔 확 조미료가 올라올 때가 있는데그 때 기분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음밥을 아주 단골처럼 .. 2016. 8. 29.
[명동 맛집] 함흥면옥 - 수요미식회 냉면편에 나왔다지? [명동 맛집] 함흥면옥 - 수요미식회 냉면편에 나왔다지? #파트원들 & 팀장님과 함께수요미식회 냉면편에 나왔다는 명동의 함흠면옥집을 방문했습니다. #간판에는 "명동 함흥 면옥 본점" 이라고 써 있네요. #점심시간을 좀 지난 12시 30분쯤 갔는데도 줄을 서 있었습니다.그러나 냉면이라 로테이션이 빠른지 금방 들어가서 먹었습니당. #메뉴는 회냉, 물냉, 만두국이 있고,가격은 대략 8~9,000원이에요. #고기냉면, 수라국수, 손만두도 있네요. #자리에 앉으면 뜨끈한 사골육수가 든 주전자를 줘요.국물이 참 뽀얗습니다. #짭쪼름하면서 단맛도 있습니다.맛이 진하니 좋습니다.다만, 맛이 진해서인지 조미료가 들어간 기분이 듭니다. #메뉴는 위와 같구요.아래쪽에 원산지 표시도 있는데, 국내산, 원양산, 중국산이 골고루.. 2016.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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