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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07. 29. 일기 2015. 07. 29. 일기 오늘은 죵빠이의 한숨에 점심을 먹으러 나감. 아비꼬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새로운 곳을 감. Maxx 라는 치킨요리집인데 점심시간에는 프리미엄 돈가스라는 광고문구와 함께 돈가스만 팜. 서버 배포 관련해서 이야기하러 갔다가 이야기만 신나게 하고 알파로 개발하라는 소리만 잔뜩 듣고 옴. 저녁에 스트레칭 위드 큐뮌 퇴근할 때 키무쵸뤼짱이 보문역까지 태워다줌. 원래 나는 동대문까지만 요청했는데 ㅋ. 보문역 주유소에서 주유하고. 음료수 먹고. 달을 쌍안경으로 봄. 눈으로 볼 때는 거의 풀문이었는데 쌍안경으로 보니 완전 풀문. 초승달일때도 봐봐야겠다. 저녁에 배고파서 성신 케푸씨. 커널스코스? 라고 버거 치킨 감튀 콜라 쁘띠첼까지 주는게 5000원. 그러나 품절이라 그냥 하와이안과 .. 2015. 7. 30.
[KFC/이벤트] 징거더블다운맥스세트 KFC 에서 한국산업 소비자 품질지수 4년 연속 1위 기념 이벤트로( 왜 이렇게 말하고 2관왕이라 말하는가? ?? ) 징거더블다운 맥스 세트를 5,700원에 제공하는 행사를 했다.( 2015년 8월 기준 현재는 행사가 끝났다 ㅠ ) 9,400원짜리를 5,700원에 준다고 하는데.. http://www.kfckorea.com/menu/menu_view.asp?seq=202 KFC 페이지를 가보니 감자튀김 없는 "징거더블다운맥스 콤보" 를 6,500원에 판다. 감자튀김을 후하게 2,000원이라고 쳐서 더해도 8,500원밖에 안 되는데 저 9,400원은 어디서 책정된 값일까...? 뭐 그건 그렇다 치고 여튼 5,700원에 여튼 감자튀김까지 해서 5,700원이니 싸긴 싸다. 자 시켜 먹어보자!! 보통 저렇게 이.. 2015. 7. 20.
계열사. (구)치어스. 치킨1 어떤 게 너의 본명이냐? 아주아주 오랜 옛날부터 치킨을 먹을때면 항상 횬쵸뤼짱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양칼지게?) "야! 너희들이 삼대 치킨을 머거봐야해. 어메이징해서 그거 먹으면 다른 치킨이 맛이 없어져." 이에 대해 죵빠이는 "나는 그냥 그거 안 먹고 다른 것들 맛있게 먹고 시픈데욤?" 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내곤 했는데.. 여튼 횬쵸뤼짱이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그 치킨집의 분점에 가게 되었다. 본점은 부암동에 있고 이름은 계열사.( 원래 이름은 치어스인데 상표권으로 (구) 치어스 라고 불리기도 ) 그리고 우리가 찾아간 곳은 대학로에 있는 분점. 이 곳은 계열사라는 이름을 쓰지 않고 치킨1 이라는 간판을 걸고 운영하고 있었다. 어떤게 본명일까...? 기본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이것들! 우리는 당연히 .. 2015. 7. 13.
[청담 맛집] 새로나 치킨 - 테로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카레치킨집! 나는 누군가가 "먹기 위해 사는가?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가?" 라고 묻는다면,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아니고,새로운 음식들을,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보는 TV 프로 중 하나가 바로 테이스티 로드인데,그 곳에서 소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카레 치킨집을 찾아가서 먹는다. 함께한 맴버는 부라니!!주소 검색을 해서 버스를 타고 간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22 청담새마을금고 위의 주소를 앱으로 검색하던지 아니면 가장 하단에 링크해놓은지도를 클릭해서 보면 되겠다! 20년도 더 된 호프집이라고 소개했던 것 같은데..걷보기에도 정말 20년까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집이라는 게 눈에 팍 띈다. 처음에는 테로에도 나온 집인데..저.. 2015. 6. 30.
드디어 먹었다 카사블랑카 - 모로코 샌드위치 테이스티 로드를 보며 꼭 한번 먹어보고 싶었던 카사블랑카!!! 그 곳에 나온 외국인은 하나를 가게에서 먹고 하나는 집에 포장해서 가는데, 집으로 가는 길 내내 생각나서 집에 가기 전에 먹게 되는 그런 샌드위치라고 표현을 한다. 뭔가 저 표현이 어릴 때 내가 길거리에서 치킨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그리고 갓 구운 식빵을 사서 집으로 가는 길에 집에 갈 때까지 못 참고, 일부를 찢어 계속 뜯어먹던 생각이 나서 뭔가 꼭 먹어보고 싶었다. 이 날은 그린카를 통해 차를 빌려서 죵빠이 운전연습 시킨 날이었다. 그리고 차를 가지고 돌아오는 길에 이태원 해방촌에 들러 드디어 카사블랑카를 맛본다. 앞에 있는 작은 간판을 보면 오후 3시쯤부터 open 한다고 되어 있던듯 하다. 주 메뉴는 샌드위치류이다. 야채, 모로코.. 2015. 6. 28.
옹녀가 만들어주는 치킨 with 민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민쿤을 만나 데이트를 하게 되었다. 건대 주변에서 서식을 하고 있는 민쿤에게 퇴근 후에 갔고, 민쿤은 그 전날 아프리카 티비에서 무슨 프라닭이라는 명품치킨을 먹는 방송을 봐서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해서 닭을 먹으러 장소를 이동했다. 민쿤이 자신있게 추천하는 치킨메뉴는 이름은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호야치킨이었나? 그런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고 그리고 셀러드도 꽤나 괜찮게 나와서 내가 좋아할거라 이야기했다. 그러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두둥... 무슨 화요일이 휴무인 곳이 있냥? 엄청나게 disappointing 한 민쿤은 그때부터 기운이 축 빠져서 어디를 찾아가야 하는지 방황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나온 곳이 새로 생긴 곳으로 추정되는 옹녀치킨? 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었는데,.. 2015. 6. 13.
명동 겐조라멘 먹어봐쑴. 명동에 밥 먹으러 가면서 '겐조라멘' 을 엄청 많이 지나가면서 '언젠가는 먹어봐야지' 하면서 그냥 지나쳤었는데 새로운 식당을 찾아 도전해보기로 하면서 죵빠이와 횬쵸뤼짱과 함께 겐조라멘을 간다. 메뉴는 위와 같다. 가격은 명동치고는 뭐 그렇게 비싸다는 느낌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인 일본 라멘 가격을 생각하면 조금 비싼 편이다. 라멘 메뉴 이외에도 카레 메뉴가 이렇게 따로 있다. 카레메뉴는 그냥 명동 general 한 가격선에서 나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저 메뉴들이 테이블 위에 붙어 있는데 위생상으로 별로 안 좋아보였다. 우선 저 메뉴판들을 살짝 만져보았을 때 그 찐덕한 느낌.. 윽.. 요것은 돈코츠라멘 빅사이즈로 10,000원. 기본은 9,000원인데 빅 사이즈라 10,000원이 되었다. 죵빠이가.. 2015. 5. 18.
보문, 안암은 ok 치킨! 직딩인데도 씀씀이는 대딩이나 고딩같은 나는 치킨을 먹을때도 저렴하고 맛난 녀석을 찾는다. 사실 정말 맛난다면 비싼 치킨도 맛있게 먹겠지만, 치킨은 어느 정도 수준이면 다 비슷한 맛이므로 싸면서 크리스피한 치킨이 참 좋다. 그 중 발견한 녀석이 OK 치킨. 치킨 사진은 뭐 어차피 똑같이 생겼으니 찍지 않고, 메뉴판만을 찍었다. 이곳은 방문포장하면 위에 있는 메뉴판에서 1,000원이 더 깎인다. 즉 크리스피 치킨이 8,000원이다!! 배달이나 홀에서 먹으면 1,000원이 더 붙어서 9,000원이 되는 것!! 메뉴판에 써 있는 내용을 보면 국내산 닭!! 저렴한데 국내산이라니, 그렇다고 닭이 그리 작은 것도 아니고 중닭정도 크기이다. 맛은, 크리스피만 먹어봤는데 꽤 맛있다. 단 닭가슴살부분이 한 덩이로 되어 있.. 2015. 5. 4.
[동대문/맛집] 샤브샤브 샐러드뷔페 N Table 민쿤과 함께 갔던 식당. 민쿤이 이전에 이곳을 지나다가 이 가게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맛있게 생겨서 점찍어 두었다고 한다. 이 날 민군은 폭풍흡입을 위해서 점심까지 굶고 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ㅋㅋ 이곳은 기본적으로 샤브샤브를 판매하는 곳이고,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꽤나 괜찮은 퀄리티의 샐러드바를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평일과 주말 가격이 다른 것으로 보이는데, 나는 주말에 방문하였고, 샤브샤브는 버섯 샤브샤브와 소고기 샤브샤브가 있는데 고기가 없으면 안 된다는 민쿤의 결정으로 바고 소고기 샤브샤브 2인을 주문한다. 주말 기준으로 소고기 샤브샤브 1인 가격은 16,900원. 샐러드바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꽤 괜찮은 가격이다. 샤브샤브를 주문하면 자동으로 바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뷔.. 201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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