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대] 이색카페, 폴리의 이상한 커피 공장. 오늘 소개할 곳은 이대 앞에 있는 이색카페 폴리의 이상한 커피 공장. 가게 이름부터 "이상한" 이 들어가서 더 맘에 들었던 곳. '카페가 거기서 거기지 뭐가 이색카페냐?' 라고 지금 생각하고 있겠지? 자 함께 가보자. 특이한 것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방문하고 싶을껄? 폴리의 이상한 커피 공장은 이대 정문 바로 앞쪽 빌딩 3층에 위치. 찾기가 무지 쉽다. 바로 요 건물 3층. 입구는 빌딩 옆쪽에.. 요기가 입구. 요렇게 홍보 사진부터, 특이한 녀석들이 있어 내 걸음을 재촉하다. 안타깝게도 ( 난 별로 상관 없지만 ) 엘레베이터는 없다. 음료들이 고칼로리처럼 생겼으니, 열심히 미리 걸어올라가 살을 빼자. ㅎ 자 이것이 이색메뉴 전용 메뉴판. 매직 7이라고 불리는 칠무해 같은 나쁜 녀석들인데 ( 너무 .. 2013. 1. 12.
탐앤탐스가 이런 곳이었어? 오늘은 대전 송촌동의 탐앤탐스를 소개할까 해요. 송촌동에 탐탐이 생긴 것은 알았지만, 여타 다른 탐탐과 뭐가 다를까 싶어 굳이 찾아가지 않고, 가까운 카페들을 방문했는데, 송촌동 탐탐은 다르더군요. 저녁에 방문한 탐탐. 1층은 주차장이 있고, 2층과 3층이 까페입니다. 영업은 새벽 3시까지 하는군요. 요즘은 24시간 하는 탐탐이 많아지는 추세인데 ( 서울 ) 아직 대전은 24시간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나봐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런 테라스가 펼쳐지는데, 지금은 겨울이라 그렇지 여름이 되면 사람들이 이곳 테라스에도 바글바글 하겠어요. 자 입장합니다. 여타 탐탐과 다르지 않군요. 누군가가 외치겠군요. "낚은거냐?!" 아닙니다. 2층 매장은 일반 탐탐과 다르지 않지만, 저 멀리 보이는 저 계단을 따라 올라가.. 2013. 1. 11.
[서울대입구역/카페] 저스틴!! Just In?? 사실 이 카페는 양꼬치를 신나게 섭취한 후 커피가 땡겨서 방문하게 된 카페.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카페인데, 한국어로 "저스틴" 이라고 다들 제목에 달아놨기에, '아.. 카페 이름이 저스틴이구나.. 사장님 외국이름인가..?' 뭐 이정도로 생각했는데.. 내 블로그 글의 제목을 적다 보니.. 이 녀석은 아마도 "Just In" 을 붙여쓴 녀석이리라. 그렇다. 내 생각이 맞다면, 맛있는 커피와 맛있는 디저트, 그리고 편안한 분위기, 모던한 인테리어의 카페를 찾는다면 바로 이곳으로 그냥 들어와라. Just In. 이 아닐까 싶다. 저스틴은 이렇게 쭉~ 긴 형태의 카페인데, 끝부분은 2층으로 되어 있어 좋다. 효님과 나는 2층에 자리를 잡고,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들이 나오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진을 팡! 팡! 찍.. 2013. 1. 11.
[도룡동] 추천 북까페 고양이 낮잠. 오늘은 대전에 있는 저의 또 하나의 아지트 "북카페 고양이 낮잠" 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대전 도룡동( 엑스포 과학공원 뒤쪽 )에는 개인집을 개조한 듯한, 혹은 갤러리 느낌의 레스토랑이나 카페 등이 많이 있습니다. 요기가 바로 고양이 낮잠의 입구입니다. 어때요? 갤러리 느낌이 좀 나지요? 요렇게 특이한 철쟁이를 간판으로 가지고 있는데, 뒤쪽에 밝아서 한눈에 들어오진 않네요 ㅎ 전용 무료 주차장도 가지고 있답니다. 엄청 큰 메리트지요. 2012년 크리스마스 이이브에 소부라니와 함께 해질녁에 방문하였습니다. 눈내린 겨울의 고양이 낮잠 정원도 운치있네요. 앞쪽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로 잘 활용되는 호랑가시나무도 있네요. 봄, 여름, 가을에는 이 정원에서 커피 한잔 하는것도 참 좋을 것 같군요. 담배 한대를 꼭 .. 2013. 1. 8.
[대전/용문동] 카페에서 치킨을 팔어? 꼬꼬닭 카페! 2012년 크리스마스 이브. 소부라니 강똘 돼지왕왕돼지 삼인방은 원래 온천여행을 가려 했으나, 강똘이 감기걸리는 바람에 소부라니와 데이트로 스케쥴이 바껴버렸습니다. 이브에 집에 절대 있기 싫어하는 소부라니 때문에 북까페를 함께 했다 맛집을 찾아 갑니다. 메뉴를 치킨으로 정하고 맛집검색하여 방문하게 된 용문동 치킨 맛집 꼬꼬 닭 카페 용문동 전자상가 주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치킨집인데 닭곰탕도 팔고 특이합니다. ㅋ 매장은 1층과 지하로 구성되어 있는데, 1층은 좌식 테이블 2개정도 있고, 이미 주인장들이 점거해놓은 상태라 지하로 내려옵니다. 지하는 꽤나 넓습니다. 단체손님도 받을 테이블도 있네요. 인테리어가 살짝 조악한데, 그래도 좋은 글귀가 몇 개 있어 좋더군요. 행복에 대한 이야기들인데.. "행복은 자.. 2013. 1. 7.
[한남동/카페] 아늑한 cafe. 12 pm. With whom? 이태원의 크레페를 섭취한 후 바로 이곳으로 이동했어. 오늘은 카페 투어니깐. ㅎ 역시 혼자야 그래서 ㅋ Where is it? 한남역 바로 뒤에 있어. 요렇게 상가 1층에 있징. Inside? 많은 까페들이 크리스마스에 대비하여 크리스마스 인테리어를 조금씩 추가했더라. 안쪽은 나무느낌으로 아늑했어. 아기자기하고, 매우 따뜻해. What did you eat? 자 이 녀석은 사이공 라떼. 배트남식 커피라는데.. 커피에 "연유" 를 넣어서 만든 라떼. 연유 때문에 시럽을 넣지 않아도 달달해. 그런데 그 달달함이 너무 강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좋았지. 연유때문일까? 거품도 엄청 부드럽고, 커피도 부드럽고, 사이공 라떼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부! 드! 러! 움! 가격은 Hot 기준 4,200.. 2012. 12. 17.
[이태원/맛집] 특이한 크래페(Crepe) 를 맛보고 싶으신가요? With whom? 이번에는 혼자서 까페투어를 다녔어. Alone!! Ho? Where is it? 이태원에 있는 까페야 이름은 La Creperie ( 라 크레프리 ) 언덕을 좀 올라가면 찾을 수 있어. 파스텔 가게로, 프랑스어로 La creperie 라고 씌어져 있지. 참고로 문은 여닫이야. (좌우) 밀지마! ㅋㅋ What they sell? 옛다 메뉴~ 나는 여기서 Mushroom Crepe 를 먹었어. 크림 소스, 버섯, 베이컨, 양파, 에멘탈치즈로 맛을 낸 메밀 크레페레. 메밀 크레페. 요녀석이 뭔지도 궁금했지. 음료는 요렇게~ 아메리카노가 4,000원으로 이태원 치곤 참 괜찮은 편이지. 참고로, 10% Tax Extra charge 야. 이태원 is well-known for the beaut.. 2012. 12. 17.
[대전/카페] 아늑한 나의 아지트, 카페 디 아로마 ( Cafe The Aroma ) 2012년 12월 8일. 한파가 몰아치는 토요일. 부산에서 치과치료받고 돌아오는 현석이와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했다. 항상 나에게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심어주고, Motivation 을 주는 소부라니. 집에 와서 어머니께 현석이를 만나면 항상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 들고 좋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물으셨다. "현석이가 어떻게 하는데?" 곰곰히 생각해 보았다... 그렇다.. 현석이는 우선 나의 모든 것을 이해해주려고 한다. 나의 치부도 "잘못한 건 맞지만 이해는 한다. 충분히 그럴 수 있다. 앞으로 안 하면 된다." 라고 받아준다. 미래지향적이고, 과거에 대한 후회와 생각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안다. 그리고 우리는 가끔 회상에 잠겨 고등학교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야기를 하기도 하지만, 우리는 .. 2012. 12. 9.
[홍대/북카페] 인테리어에 뜰려 들어가게 되는 "카페꼼마" 언제 다녀왔어? - 2012년 11월 17일일꺼야. 어느 한적한 토요일에 맛집탐험 & 까페굴러다니며 블로그질을 위해 홍대로 출발했었지. 이 날 일정은 "김없음"님과 함께 했어. 여튼 열심히 먹고 들른 카페가 바로 "카페 꼼마". 사실 카페 꼼마는 홍대를 지나다니며 언젠가는 한번 들러보고 싶은 곳이었지. 왜냐구? 익스테리어는 물론 시원한 창문 안쪽으로 보이는 엄청난 크기의 책장과 2층으로 구성된 멋진 인테리어 때문이지. 그곳을 드디어 방문하게 된거야. 밤에 찍은 카페꼼마 아웃테리어 & 인테리어. ( 촬영앱 : 몰래몰래 찰칵찰칵 ) - 카페꼼마는 보다시피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가 정말 환상적으로 잘 이루어진 곳이지. 우선 압도적으로 눈에 띄는 것은 2층까지 닫는 책장과 사다리. 그리고 그 안에 빼곡히 차 있는.. 2012. 12.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