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대문 카페]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 - 교황이 먹은 빵이라는 키스링 [동대문 카페]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 - 교황이 먹은 빵이라는 키스링 2015. 11.16. (월) #부라니와 강팽을 만나 쿠킨 스테이크에서 오늘의 스테이크를 섭취 후,청계천을 따라 걸어서 동대문까지 온다.아, 강팽은 공부한다며 밥만 먹고 들어간다. #몽뜨화덕피자 베이커리를 방문했다. #피자와 베이커리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특이한 곳이다. #베이커리라고 하기에는 빵의 종류가 상당히 적었다.한 4~5 종류가 있었는데, 저녁이라 그런지 항상 그런지는 모르겠다. #교황이 간식으로 먹었던 빵이라고 홍보하는 빵.이름이 특이한 "키스링 마늘빵" 이라는 빵을 주문해 먹었다. #가격은 6,900원. #안에서 먹는다고 하면 이렇게 커팅해서 가져다준다. #겉은 크로와상 느낌의 질감이다.살짜쿵 바삭거리며, 갓 구운 녀석이라.. 2015. 12. 4.
[돼지왕 레시피] 감자 가지 카레 & 양고기 만두 카레를 만들어봤어요. [돼지왕 레시피] 감자 가지 카레 & 양고기 만두 카레를 만들어봤어요. =먼저 감자 가지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1. 감자 큰거 2개, 가지 1개2. 식용유3. 카레가루 =레시피1. 감자를 깨끗히 씻고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 한다.2. 가지는 어석썰기한다.3.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와 가지를 달달 볶는다.4. 감자가 살짝 카라멜라이즈 될 때쯤 물을 재료가 다 잠기도록 붓는다.5. 그릇에 물을 담고 카레가루를 아빠수저 4~5큰술정도 풀어준다.6. 물이 끓기 시작하면 풀어놓은 카레를 부어 조금 더 끓여 졸인다. =여기서의 관건 중 하나는 바로 카레가루를 간에 맞도록 양 조절하는 것. =가지는 너무 푹 퍼져 존재자체도 모를정도이다.가지는 안 넣거나, 가지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카레가루 풀 때 함께 넣어 .. 2015. 11. 28.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오가와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탄으로 돌아왔습니다. 회사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1편만 툭 던져놓고 2편을 이제야 쓰네요.1편을 보고 "아.. 어떤 초밥들의 향연이 이어질까 궁금하다" 하셨던 분들. 자 이제 2편 ( 완결 ) 을 즐겁게 보시길 바랍니다.자 나머지 코스에 대한 설명 이어집니다. 오가와에 대한 소개 1편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지난번 마지막으로 소개해준 초밥이 성게알 군함이었는데, 짜잔. 이어지는 초밥은 바로 장어 초밥. 이 장어는 민물장어가 아닌 바다장어인 붕장어 ( 우리가 소위 부르는 아나고 ) 로 만든 초밥이다. 초밥 요리사님( 님이라고 불러야 한다. 너무 맛난 걸 잘 만들어주시니 )이사삭 초밥을 쥔 다음에 .. 2015. 9. 14.
[고대 맛집] 미각 - 쟁반짬뽕과 꿔바로우(중국식 탕수육) 이 괜찮은 집. 부라니와 함께 간 곳. 고대에 24시간 운영하는 1층에서 운영하는 "미각" 이라는 중국식당이 생겼다. 위치는 참살이길에 위치! 이 중국식당에서는 일반적인 짜장, 짬뽕도 팔지만 사실 양꼬치와 꿔바로우(중국식 찹쌀 탕수육) 이 주력 메뉴로 보인다. 부라니가 양고기는 별로라고 커맨트 했기 떄문에, 우리는 그냥 쟁반짬뽕과 꿔바로우 이렇게 2개를 주문한다. 요것이 바로 꿔바로우의 이미지. 가격은 약 15,000원정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꿔바로우의 맛은 음.. 지금까지 먹은 꿔바로우 중에서는 가장 못했다. 우선 양념 소스가 너무 적은데다가, 시큼한 맛도 적고, 빠삭함이라고는 찾기 어려웠다. 고기가 많이 들어간 식감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꿔바로우 자체만으로는 맛을 많이 느끼기 힘들었고, 반찬으로 제공된 저 부추랑.. 2015. 7. 19.
치즈 만땅 이마트 시카고 피자 지금까지 이마트 피자하면 알흠답도록 크지만 가격은 저렴한 그런 피자로 유명한데.. 오늘은 크기는 더 작은데 더 비싸다고 하는 시카고 피자를.. 이제는 돈을 예전보다 조금 더 벌기에!! 그리고 그 큰 피자는 혼자서 다 못 먹기에 도전해보았다. 요 녀석이 바로 그 피자인데, 알바생으로 보이는 종업원이 피자가 식기도 전에 넣다가 모냥 다 찌그러뜨리고 해서 이모냥이다 ㅠㅠ 거기다가 가져오는 길에 택시를 타고 와서 따끈한 피자를 먹으려 했으나, 아마 이 날이 금요일인 관계로또 택시가 없어 집까지 걸어오는 사태로 치즈가 다 굳어버렸다. 치즈가 굳은 걸로 보아 역시나 고급피자는 아닌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 이 녀석이 왜 비싼 피자인지는 알 수 있었다. 이 녀석은 우선 깊이가 있는 피자이다.맛의 깊이가 아니라, 도우가.. 2015. 7. 4.
대방어님을 잡숩다 @ 노량진 수산시장 자 지난번 노량진 수산시장 간단 탐방기에 이어~ 대방어는 흰색 부분과 빨간색 부분이 있는데, 흰색 부분이 뱃살 부분으로 지방이 많고, 빨간 부분은 살 부분이다. 요 위에 보이는 녀석이 뱃살쪽인데 저 훌륭한 마블링을 보라. 아흑.. 근데 신기하게도 저 뱃살쪽이 입에서 녹는것이 이해는 가는데 음.. 살쪽도 녹는 것이 정말 대방어 철은 대방어 철인가보다. 확실히 맛은 참치와 또 비슷한데 그러면서 오히려 감칠맛과 식감이 더 좋다. 역시 제철 생선은 짱인것 같다. 요 녀석은 우리가 가져온 ( 대방어 뜬 가게에서 공짜로 주었다. ) 서더리로 끓여준 매운탕인데 너무 맛있어 신나게 먹다가 찍은 사진이다. 매운탕의 가격은 소(小) 기준으로 10,000원!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어서인지 국물이 더 시원하게 우러났고, 매운.. 2015. 6. 23.
[을지로/맛집] 회빈 - 짜샤이가 맛난 중국집.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과 점심식사로 회빈을 가게 되었다. 회빈은 을지로 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한 3분정도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 이디야 카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계단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점심에는 따로 메뉴를 주지도 않았다. 식사메뉴를 저렇게 따로 준비해 놓았는데, 입구나 인테리어에 비해서 메뉴가 좀 허접함이 느껴졌다. 나랑 죵빠이는 새우볶음밥. 쵸뤼짱은 유니짜장을 주문한다. 이것이 바로 새우 볶음밥의 비주얼. 양은 다른 중국집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고, 짜장도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다. 다른 곳과의 다른 점은, 새우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들어있는 듯 했고, 좀 더 오동통해서 식감과 맛이 더 좋았다. 밥은 조금 더 꼬들해서 중국 볶음밥 자체의 풍미를 잘 살렸다. 이 집은 식사도 나쁘지.. 2015. 6. 20.
이스트를 넣지 않는다는 것은 무슨 의미? 영단어 중 unleavened 라는 단어를 접하게 되었는데, 저 단어의 뜻이 이스트를 넣지 않은 이란다. 근데 이스트를 넣지 않았다는 것이 무슨 의미일까? 먼저 이스트(누룩)을 넣지 않은 반죽은 발효가 일어나지 않는다. 이스트(누룩) 을 넣으면 효모가 설탕을 먹고 가스를 배출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 과정을 발효라고 하고, 이 때 가스가 공기주머니를 만들면서 빵을 말랑말랑하고 부드럽게 만든다. 그래서 이스트를 넣지 않은 반죽은 보통 flat bread 에 사용된다. ( 그렇다고 모든 플랫 브레드가 이스트를 넣지 않은 것은 아니다. ) 이 이스트를 넣지 않은 반죽은 종교적인 의미도 갖는다. 성경에 따르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출애굽에서 빠져나갈 때 빵을 발효시켜 나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빵 반죽을 사용했다는 기.. 2015. 5. 24.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메밀 소바를 먹다! [전민동] 의령소바 에서 소바를 먹다! 서상과 전민동을 배회하다가,내가 서상에게 특이한 거 없냐고 묻자 서상이 의령소바에 가서 메밀소바를 먹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하다. 콜!! 모밀 소바는 먹어봤으나,메밀 소바는 안 먹어봤으니!! ( 나중에 찾아보니, 모밀 소바는 메밀 소바의 사투리란다.. 모밀의 표준어가 메밀... ) 위치는 전민동 먹자골목(?) 중 하나의 골목에 위치한다.노란색 간판으로 눈에 팍 띈다! 내가 주문한 것은 메밀냉소바. 가격은 6,000원.서상이 주문한 것은 메밀비빔소바. 가격은 6,000원. 이 외에도 메밀 만두, 메밀 찐빵, 메밀 돈가스 등도 판다.하지만 메일소바로 유명한 집에 왔으니 우리는 그냥 메밀 소바들만 주문한다. 맛은? 맛집, 그냥 그런 집, 안 맛집 중 그냥 그런집 선정. 약.. 2014. 4.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