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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일본 오사카] 소고기 카츠라고 들어는 봤는가? - 모토무라 규가츠 2015. 10. 06. (4일차) #교토에서 오사카로 돌아오는 여정 자체가 약간 피곤하기도 했고,햅파이브에서 좀비 게임으로 기진맥진해진 우리는 (김스타님 & 나 )저녁을 맛있는 것으로 먹고 정신을 차려야 겠다고 생각한다. [일본 오사카] 무서워서 오줌쌀 뻔 - 3D 좀비게임 @ 햅파이브 #그래서 방문한 곳은 오사카 비쿠 카메라 옆에 있는 "모토무라 규가츠" #지하에 위치한 식당인데 사람들이 1층에도 줄을 서 있다.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의 한쪽 사이드에도 줄을 서 있다. #식당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바에서 먹을 수도 있고,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다.한번에 수용가능한 인원은 한 15명정도 되는듯하다. #돈가츠가 돼지고기 가츠(혹은 카츠.. 2015. 12. 26.
[돼지왕 레시피] 감자 가지 카레 & 양고기 만두 카레를 만들어봤어요. [돼지왕 레시피] 감자 가지 카레 & 양고기 만두 카레를 만들어봤어요. =먼저 감자 가지 카레를 만들어 봤어요. =준비물1. 감자 큰거 2개, 가지 1개2. 식용유3. 카레가루 =레시피1. 감자를 깨끗히 씻고 껍질을 벗겨, 깍둑썰기 한다.2. 가지는 어석썰기한다.3.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와 가지를 달달 볶는다.4. 감자가 살짝 카라멜라이즈 될 때쯤 물을 재료가 다 잠기도록 붓는다.5. 그릇에 물을 담고 카레가루를 아빠수저 4~5큰술정도 풀어준다.6. 물이 끓기 시작하면 풀어놓은 카레를 부어 조금 더 끓여 졸인다. =여기서의 관건 중 하나는 바로 카레가루를 간에 맞도록 양 조절하는 것. =가지는 너무 푹 퍼져 존재자체도 모를정도이다.가지는 안 넣거나, 가지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카레가루 풀 때 함께 넣어 .. 2015. 11. 28.
[돼지왕 레시피] 가지 굴 소스 볶음 [돼지왕 레시피] 가지 굴 소스 볶음 =뭔가 집에서 요리를 해먹고 싶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가지를 사다가 굴 소스 볶음을 해먹었다. =준비물1. 가지 큰거 3개2. 통 후추3. 식용유 조금4. 굴 소스 =레시피1. 가지를 잘 씻어서 사선으로 슥슥 자른다.2. 후라이펜에 식용유를 두르고 가지를 둘둘 볶는다.3. 적당히 볶아진 후에 굴 소스를 아뻐수저 3큰술정도 넣는다.4. 계속 돌돌 볶아준다.5. 그릇에 담고 통후추를 수걱수걱 갈아준다.6. 완성. =대충대충 설렁설렁 레시피이지만 맛있다. =여기에 팁이 있다면 식빵이나 바게뜨같은것에 얹어 먹으면 참 맛난다. =식빵이나 바게뜨와 함께라면 또 만들어먹고 싶은 메뉴가 확실한 것으로 결정!!! 2015. 11. 26.
[칵테일] Rusty Nail ( 녹슨 못!? ) [칵테일] Rusty Nail ( 녹슨 못!? )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Rusty_Nail_(cocktail) 한국어로 직역하면 녹슨 못이라는 뜻을 가진 Rusty Nail 은 달달한 맛이 나는 위스키 칵테일이다. Drambuie(드람뷔, 꿀술) 라는 몰트 위스키, 꿀, 허브, 향신료로 만든 술과 Scotch whisky 가 주재료이다. 몇몇 사람들은 단맛을 줄이기 위해 원래 recipe 에서 Drambuie 를 적게 혼합하곤 한다. Rusty Nail 은 Difford's Guide 의 Top 100 칵테일에 선정된 적이 있는 녀석이다. Rusty Nail 은 주로 Old-fashioned glass 나 stemmed glass 에 얼음과 함께 serving 된다.. 2015. 7. 20.
온니 고르곤졸라 피자.. 우웩.. 요리에 레시피가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요리를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요리에는 정말 레시피가 필요하구나... 아!! "맛있는" 요리에는.. 말이다.. 여튼 이전에 방샤셤머네 집뜰이 갔을 때 방샤셤머가 해준 고르곤졸라에 감탄했고, 그 때 방샤셤머가 요리하기 쉽다며 나에게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치즈를 싸 줬었다. http://aroundck.tistory.com/3264 2015. 7. 6.
[종로/맛집] 아비코 - 포크세트 개맛! 이전에 부라니와 팽이 이야기했던 카레 체인점 아비꼬를 드디어 가본다. 아비꼬는 나에게 약간 코코 이찌방야와 비슷한 느낌으로 다가온, 그냥 국물만 많은 지루한 느낌의 매운맛만 선택 가능한 그런 카레집이었다. 그러나 이번에 가보고 생각이 확 바뀌었다.정말 개맛!!! 개맛있었다!!! 이곳이 종로에 있는 아비꼬의 외경. 함께한 맴버는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 아비꼬는 첫번째 메뉴를 정하고,그 다음 매운 맛을 정하고,마지막으로 토핑을 정하면 된다. 매운 맛은 총 다섯 단계로 구분이 되는데,아기단계와 지존단계로 가장 순한 맛과 가장 매운 맛을 이름 붙인 것도 맘에 들고,그냥 글씨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귀여운 그림을 함께 제공한 것이 더 맘에 든다. 토핑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그냥 대파가 아닌 "아삭아삭" 대파와.. 2015. 6. 8.
[을지로/맛집] 그라츠 - 여러가지 맛난 빵을 맛보자. 요즘 회사생활하면서 빵이 먹고 싶을 때 방문하는 곳 중 하나!! 하나는 클래식한 빵을 맛있게 파는 잇츠 크리스피. 다른 한 곳은 클래식한 빵보다는 여러 가지 빵을 파는 을지로 지하상가에 있는 그라츠!! 오늘은 크로크무슈라는 이름의 빵을 도전해본다. 고른 사람은 죵빠이로, 치즈와 계란에 매우매우 좋아하는데 이 빵 자체가 치즈와 계란이 들어간 비쥬얼을 명확히 보여주기 때문.. 자 먹을 때는 먹는 것에 대해 알아주는 것이 예의!! 그래서 한번 크로크무슈에 대해 알아보았다. 참조 : 위키피디아 크로크무슈 ( Croque-monisieur) 는 프랑스어 발음으로는 크로크므시외로, 햄을 넣은 샌드위치에 치즈를 구워 얹은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바삭한을 뜻하는 Croque 와 아저씨를 뜻하는 Monsie.. 2015. 5. 24.
수제 꿀 자몽차 냠냠 겨울동안 쌉쌀하면서 달달한 "그리다 꿈" 의 자몽차에 한참 빠져버린 나. 그리다 꿈이 회사 바로 옆에 있지 않고, 죵빠이가 그 곳을 항상 too far 로 묘사하는 바람에 자주 가지 못하는 관계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다. 이쪽저쪽 블로그 기웃거렸는데 다들 원가때문인지 설탕으로 재우는 것만 나온다. 내가 원하던 것은 허니 자몽 티.. 허니라면 꿀이 들어가야지. 그래서 나는 집에서 뽀려온(?) 꿀을 이용하여 수제 허니 자몽 티 제작에 도전한다. 뭐 제작과정은 블로그에서 본 것과 동일하고, 다만 다른 것은 다른 블로그들에서는 설탕만을 넣거나 꿀은 아주 소량만 맛을 내려고 넣는데, 나는 온니 꿀로만!! 그래서 완성한 것이 위의 것!! 다이소에서 구매한 2,000원짜리 잔 2개에 가득 채우는데 자몽 큰 놈 3개면.. 2015. 5. 1.
닭가슴살 카레볶음밥 퇴근하고 저녁마다 돈가스나 만두를 튀겨먹으며 한껏 살이 오른 나는.. 아 그래도 이제는 뭔가 살찌는 야식보다는 단백질이 많이 든 야식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닭가슴살 1kg 을 구매한다. 닭가슴살도 기름 둘러 구워먹으니 꽤나 맛있다고 느낀 나는 11번가를 통해 5kg 짜리 닭가슴살을 구매하게 되고... 생각보다(?) 쉽게 질려 5kg 중 1kg 만 소비한 후 정체가 시작되어 재고가 되어버린 닭가슴살을 처분해야 할 문제가 생겼다.. 어머니께서 질릴텐데 왜케 많이 샀냐고 하셨는데.. 괜찮다고 걱정말라고 했지만.. 결국 이렇게 되었군... 여튼 그래서 이번에는 닭가슴살 카레볶음밥을 도전해보았다. 학교 다닐 때 카페테리아에서 많이 먹던 녀석인데 그 맛을 생각하며 도전!!! 하지만.. 맛은... 무슨 밥 따로, 카.. 2014.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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