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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돼지왕 왕돼지 이야기 (일기, 단상)

큰일이얍..

by 돼지왕 왕돼지 2012.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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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일이얍.. 잠이 오지 않아.. 밤이 되면 외로움은 찾아오구..

지금은 청담동 엘리스를 보고있지.. 사랑의 반댓말은 더 이상 해 줄 것이 없다는말.. 휴.. 아프다.. 심징에서 피가 흐른다..

사람은 기대받는데로만 살면. 결국은 그 기대의 범주 안에서만 살게 된다. 항상 예외적인 사람이 되야겟다. 난.. 당신의 기대를 채워주기 위한 사람이 아니에요. 내 행복을 찾고 내가 하는 기대를 내 스스로 찾기 위한 사람이에요.

줄리 앤 줄리아. 줄리가 더 현실적인 캐릭터. 어떤 것을 바라고 그것만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것은 힘들고 어렵지만 다른 방법으로 형태로 다가가면 할 수 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해하고 응원해 줄 수 있는 배우자. 친구. 가족의 존재. 나도 우리 가족을 내 친구를. 내 배우자를 응원해주련다. 내가 응원받을 때도 있겠지만. 내가 먼저 응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외로움에 나를 팔지 말자. 나는 나를 잘 안다.. 이젠 싼 값에 나를 팔지 않겠어. 나만의 프라이드를 찾아. 나를 잃지마. 진정한 나를 찾아..

싸가지없는 거..? 어찌보면 기준의 모호함이다.. 확고한 자기자신이 사회의 잣대에 맞춰지지 않기에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 나는 싸기지 없는 놈이 되련다.

아 쉬박 너무 센티해졌다 소라누님 노래들으며 센티의 극을 달리며 자야디 뿌잉빠잉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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