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사를 해야 하나 싶다. 이 블로그를 정말 오랫동안 운영해 왔다.뭐 처음 시작할 때 히스토리가 조금 있지만 여튼 첫 글은 2012년 1월 10일 글이다.운영한 기간은 연차로는 15년차이니 내 직장 경력과 어느 정도 싱크로가 되는 수준으로 운영을 했다.첫 글이 "Java Design Pattern 디자인 패턴이 뭔가요? ..." 인것을 보아 한창 프로그래밍에 대한 공부에 열정을 올리며 정리를 시작했던 것 같다.[Java Design Pattern] 디자인 패턴이 뭔가요? 왜 필요한가요? 디자인 패턴에 대해 알아봅니다. 블로그를 운영했던 이유.아니 운영이란 표현을 쓰기에는 관리를 특별히 안 했고, 블로그에 글을 쓰기 시작했던 이유라고 하는 것이 맞겠다.첫째, 언제든 쉽게 리마인드 할 수 있게 온라인 상에 자료를 두기 위함이 있었다... 2026. 2. 6. 머리로 알고 있어도 마음대로 안 되네? 퇴직하고 한 달이 지났다.회사 기밀 유지 차원(?)에서 자세히 이야기 할 수는 없지만,퇴직을 준비하면서부터 퇴직하고 난 한달까지 나는 수없이 많이 지옥을 왔다갔다 했다.어떤 스님이 그랬다. 불교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윤회가 없다고.우리가 죽어서 다시 태어난다는 것은 힌두교에서 얘기하는 윤회이지, 불교에서 얘기하는 윤회는 일상생활에서 천국과 지옥을 왔다갔다 하는 그런것을 윤회라고 한다고,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그런 것을 끊어내는 것이 해탈의 의미라고.. 나는 이 불교의 윤회 이야기를 더 좋아한다.여튼.. 나는 이 짧다면 짧은 한달 반이라는 기간에 얼마나 많은 윤회를 했는지 모른다. (힌두교식으로는 얼마나 많이 죽고 태어났는지 모른다.)그리고 한달쯤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라는 막연한 시간에 대한 기대는 처참하게.. 2025. 12. 2. 나의 블로그는 어디로 향해 갈 것인가? 처음 블로그 할 때 마인드저의 첫 블로그 글은 이 글이었네요. 2012년 1월 10일. 벌써 이 블로그 운영한지 13년도 더 되었습니다.[Java Design Pattern] 디자인 패턴이 뭔가요? 왜 필요한가요? 디자인 패턴에 대해 알아봅니다.이 당시의 글들을 보면 저는 참 블로그에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공부도 열심히 하던 사회 초년생이었던 것 같네요.사실 처음에는 다른 블로그 플랫폼으로 시작했다가 이왕 글을 쓰는거 광고도 붙일까 해서 Tistory 로 정착한 것이 저 때인 듯 합니다.처음 블로그의 목적은 '정보 저장' 이였고, '정보 공유'로 이어졌습니다.정보 저장 : 도서관에서 읽은 책 내용을 어디서든 다시 뒤적여 볼 수 있도록 블로그라는 공간에 정리해보자 했습니다.정고 공유 : 지금처럼 정보 .. 2025. 11. 26. 모닝 커피의 즐거움 (프렌치 프레스 예찬) 회사를 그만둔 후에도 일단은 게을러 지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아침에도 평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늦잠은 자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밤에도 늦게 자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매일매일 작업공간에 출근도장을 찍고 있습니다.항상 어제보다는 나은 나를 위해 진일보하고 있습니다. 작업공간이 24시간 오픈이면 좋으련만?매일 출근한다는 작업공간은 제가 원하는 시간에 열지 않습니다.무료로 이용하면서 24시간 Open 또는 스타벅스와 비슷한 7 to 9 정도의 운영시간을 원하는건 욕심인거 압니다. ㅎㅎ작업공간은 화-금은 10 to 9 의 운영시간을 갖고, 토요일은 단축근무, 그리고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ㅠ작업공간이 어딘지는 친우 외에는 밝히지는 않습니다. ㅎㅎ 무슨 얘기를 하려고 위 서두를 길게 쓴거요.. 2025. 11. 15. 다시 글쓰기를 시작할까 합니다. 이런 저런 사정으로 글쓰기를 멈췄었습니다.더보기이런 저런 사정이 별건 아니지만..그래도 뭔지 궁금하시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그럼 다음 글쓰기 주제로 삼아볼께요 글을 잘 쓰지는 못하지만, 글 쓰는 것이 일종의 취미라는 것을 알아버렸습니다.저는 극 I 로써 사람들과 소통을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어딘가 이야기를 할 곳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죠.그 이야기를 일방적으로 풀어내도 되고, 원하는 사람만 선택적으로 들을(?) 수 있는 이 블로그 글쓰기가,현재로서는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저의 이야기 형태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뭔가 생각을 풀어내고 싶을 때마다 이런 형태의 글들을 살살 써볼까 합니다.사실 계속 이런 끄적임을 계속 해야 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어제 받은 편지가 자극이 되어 오.. 2025. 11. 7. 뷰 맛집 우리집 자랑! 날씨 좋은 날은 이곳에 사는게 축복이라 느껴짐. 내가 사는 집은 꽤 오래된 빌라임. 주인이 건물 관리를 잘 안 하는 편이라 상당히 노후된 느낌을 많이 줌. (관리만 잘 해도 이정도는 아닐 텐데..) 그래서 사람들에게 우리집을 '판자집' 이라고 소개하기도 함. 그리고 낙산공원 바로 아래 쪽에 위치해 있어서, 여름에 집에 오면 땀 범벅이 되어 바로 찬물 샤워가 가능함. 그리고 여름에는 모기를 비롯한 벌레가 은근 많음.. 그럼에도 내가 이곳에 오래오래 살고 있는 이유는 아래와 같음. 1. 회사에서 가까움. 2. 주변 인프라가 나쁘지 않음. 3. 날씨 좋을 때 뷰가 지림.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또는 우리집 주변)의 풍광을 공유해보고자 함. 우리집 바로 뒤, 낙산공원 앞. 남산과 남산타워(서울 N 타워)도 보임. 그냥 뷰도 뷰짐만, 구름으로 페인팅된 하늘과 어.. 2023. 6. 8. 날 좋았던 여름날 산책 날씨가 좋은 날은 한참 걸어도 그냥 기분이 좋다. 종묘. 그리고 그 뒤의 북악산. 을지로에 있는 한 건물의 고층에 올라와봤다. 북악산의 비호를 받는 청와대가 보인다. 노을이 멋지게 깔린다. 돌아오는 길에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있는 강아지가 너무 귀엽다. 이런 좋은 날씨가 계속 지속되면 좋겠다. 끝! 2022. 6. 29. 주황색 MTB 자전거 1개를 획득하였습니다. 엄니가 지인에게 받은 자전거. 당신이 타려고 받으셨다는데, 너무 크고 무거운 MTB 자전거라 타지 않는다고 하신다. 그래서 한강 라이딩을 자주 가는 내가 업어왔다. 안장 높이를 내 키에 맞춰 조절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따릉이의 경우 무릎을 접고 페달을 굴렀어야 하는데.. 한강 라이딩을 위해 내가 갖고 싶었던 자전거는 로드 레이서였지만.. MTB 라도 꽤 세련되면서도 튼튼한 녀석을 공짜로 얻을 수 있었기에 이 녀석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브레이크는 디스크 브레이크 방식. 디스크 브레이크는 처음 접해보는데 아래와 같은 유의미한 장단점이 있다고 한다. 장점 1. 제동력이 좋다. -> 손의 피로가 적다. 2. 소모성 부품 교체 주기가 길다. 단점 1. 무게가 무겁다. 제대로 된 MTB 라서 쇼바도 있고, 쇼바.. 2022. 4. 12. 서울 전체에 떴던 쌍 무지개 (겹 무지개)를 기억하시나요? 여름이었다. 강변에 시외버스 타러 갔는데 사람들이 롯데타워쪽 (한강쪽) 으로 핸드폰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었다. 그냥 롯데타워를 찍는다고 생각하기에는 사진 찍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오 무지개가 저렇게 떠서 사람들이 사진 찍는 거였구나? 시외버스 탑승 시간까지 좀 남아서 사진을 좀 더 잘 찍기 위해 건물이 가리지 않는 곳까지 걸어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잠깐 멈춰버렸다.. 쌍지개 (쌍무지개, 겹무지개) 가 뜬 것이었기 때문. 카메라가 눈에 보이는 그 쌍무지개를 잘 담지 못하였다. 최대한 잡아보려 노력했는데.. 카메라로는 이정도가 한계인듯하다. 확대해서 빨주노초파남보의 그라데이션도 좀 보고.. 빨주노초파남보가 잘 보이게 무지개 한개만도 찍어보고, 부분 형상으로 쌍 무지개가 보이도록도 찍어보고.. 시간이 지.. 2022. 2. 12. 반응형 이전 1 2 3 4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