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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영화, 드라마109

[영화 리뷰]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 김래원은 역시 깡패 개과천선 연기가 어울려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무슨 뜻인지 알 수 없는 "롱 리브 더 킹" 이란 제목을 가진 영화. ("대왕 만세" 라는 뜻이란다.)그냥 김래원이 나오길래 함 봤다. -내용은 조금 의리 있는 깡패(조폭)이 개과천선하면서 국회의원이 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깡패(조폭)과 개과천선, 그리고 싸움 엄청 잘하고 순정남.. 모든 키워드가 해바라기를 떠올리게 한다.그런데.. 비슷한 캐릭터임에도 김래원이 해바라기 이미지가 너무 잘 어울리고, 내가 그 이미지를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재미있게 봤다. -김래원이 늙은 것인지.. 아니면 분장팀이 열일한 것인지.. 얼굴이 정말 깡패(조폭)처럼 고생한 흔적을 잘 드러냈다. -나무위키에서는 이 영화를 엄청 깠지만..그냥 저냥 타임 킬링 용으로 볼만하다. -익숙한 얼굴의 조연들이 정말 많.. 2020. 7. 15.
[드라마 리뷰] 킹덤 - 한국판 좀비물. 내 취향은 아니올시다. -시즌 2까지 보았고, 상황을 보건데 다음 시즌도 나올 것 같다. -한국판 좀비물이다.죽은 사람을 살리는 "생사초" 를 통해 좀비가 생산된다.좀비의 비밀을 밝히려는 의녀 배두나와 왕세자로서 왕권을 위협받는 주지훈이 주인공이다.그들의 모험담이 주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좀비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도 있지만..스토리 전개보다는 좀비가 우엑~ 거리며 뛰어다니는 씬과 관련된 전투신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나는 사람들이 왜 킹덤에 열광하는지 모르겠다.그냥 내가 좀비물에 대해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킹덤 때문에 한국의 갓의 아름다움이 많이 알려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그것은 흥미로웠다. -몇 시즌까지 나올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더 풀어나갈지는 모르겠지만..결말이 궁금해서 끝까지 보긴 할 것 같.. 2020. 7. 14.
[드라마 리뷰]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 괜히 봤다 싶으면서도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스포가 있다. -한마디로 표현하면 "괜히 봤다.. 그런데 다시 한 번 보고 싶다.." 이런 드라마.괜히 봤다. : 썸 -> 달달구리 -> 갈등 -> 고구마 -> 개답답 고구마 -> 지속되는 불편한 상황과 싸움 -> 결말은 어거지 해피 엔딩다시 한 번 보고 싶다 : 결말을 빼고는 대부분이 꽤나 현실적이고, 사람들간의 관계 묘사와 대사들이 괜찮기 때문. -정해인의 비쥬얼이 열일한 드라마.평범한 인물이 이 역할을 맡았다면 망했을 것이라 거의 확신한다. -딱 기억나는 것은 아래가 전부.바에서 손예진이 정해인의 손을 몰래 잡고, 정해인은 딸국질.둘이 달달구리 연애하고.. ( 진짜 꿀 떨어진다. )집안의 반대로 인한 고구마의 연속..그리고 계속해서 나오는 프랑스 샹숑 느낌의 그 간드러진 음악.. 2020. 7. 13.
[드라마 추천] 나인 : 아홉 번의 시간 여행 - 꽤 재미있는 웰메이드 타임리프 드라마 -제목부터가 스포가 포함되어 있다.꽤 재미있게 본 드라마 중 하나이다. -이진욱과 조윤희 주연이다.개인적으로 둘 다 좋아하는 배우이기 때문에 더 몰입해서 재미있게 본듯하다. -배경은 한국과 네팔 포카라 지역이다.네팔 포카라 지역을 여행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중간중간 나오는 익숙한 씬에 더 재미있게 보았다. -기욤 뮈소의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하며, 모티브만 딴 것은 저작권에 문제가 없다고 한다.시간 여행의 방법이 되는 향 피우기가 약간의 토속신앙과 연결되어 더 흥미를 끌었다. -다른 연기자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정동환" 님(최진철 역)의 연기가 아주 훌륭했다.특히나 아직도 그분의 그 입을 뾰족하게 만들고 놀라는 장면이 잊혀지지 않는다. -과거로 시간여행을 가서 한 행동으로.. 2020. 7. 12.
[드라마 리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 웹툰 원작 기반 타임킬링 드라마 -네이버 웹툰으로 먼저 재미있게 봤고, 넷플릭스에 있길래 타임킬링 느낌으로 보았다. -네이버 웹툰 스토리에 충실했던 드라마라고 볼 수 있고,캐스팅을 너무 찰떡으로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심지어 도경석 캐릭터를 그릴 때 "차은우" 를 모델로 그리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다. -차은우는 "얼굴 천재"로 유명한데.. 사실 나는 차은우 단독샷을 보면서 "왜 얼굴천재라고 하지?" 라고 느꼈었다.그런데.. 차은우의 얼굴 천재를 인정하게 되는 것은.. 여자들과 투샷으로 잡힐 때...여자보다 더 예쁘고, 여자를 오히려 못생겨보이게 하는 효과를 내는 엄청난 얼굴 천재였다. -여주는 웹툰에 나오는 강미래의 역할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 듯 하다.차은우 역시 도경석의 역할을 꽤나 잘 소화했지만 한 가지 아쉬운..... 2020. 7. 11.
[시트콤 추천] 김씨네 편의점 - 캐나다 이민 2세 가족에게 일어나는 일들 -시트콤 형식이라 사실 스포가 있어도 별 상관이 없다고 보긴 한다. -캐나다 시트콤으로, 한국에서 캐나다로 이민간 부부, 그리고 그곳에서 자란 2세 남매.그 가족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룬다. -영어공부적인 측면에서는 애매하다.일단 부모님(미스터 킴, 미세스 킴)들의 영어는 잘 들릴 것이다. 전형적인 한국식 발음 영어를 구사한다.그러나 애매한 포인트는 바로 문법에 맞지 않는 말들을 아주 많이 한다.대표적으로 모든 주어에 대해 "is" 를 붙여버린다.예를 들어 "You is beautiful". "We is good" 뭐 이런식이다.그러면서도 단어의 사용 측면에서는 뉘앙스에 맞는 단어들을 또 잘 쓰기도 해서 영어공부 측면에서 좋다고도 나쁘다고도 말하기 어려운 시트콤이다. -어색한 한국어와 잘못 파악된.. 2020. 7. 10.
[드라마 추천] 동백꽃 필 무렵 - 제 인생 드라마 하나 추가요~ (울고 웃기고) -약간의 스포는 있을 수 있지만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인생 드라마로 추가되었다. (기존 인생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 "하얀 거탑", "넝쿨째 굴러온 당신" 등) -공효진, 강하늘 주연.내가 본 드라마에서의 공효진은 대체적으로 좀 청승맞고 뒷전이 되기 쉬운 그런 케릭터 연기를 자주 했는데, (심지어 "니멋대로 해라"에서도 쎈 언니였지만 뒷전이 되었지.. )여기서도 여전히 청승맞은 역할로 나온다.그리고 강하늘은 "청년 경찰" 에서의 이미지와 아주 순수하고 구수한 청년의 역할로 나온다. -첫 화부터 고두심의 표정 연기에 눈물이 울컥했다.고두심 누님은 정말 이제 "대가" 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에는 그 경지를 넘으신 것 같다. -등장하는 대부분의 캐릭터가 개성이 있고, 누구 하나 저 캐릭터는 왜 나왔을까.. 2020. 7. 9.
[드라마 추천] 비밀의 숲 (조승우, 배두나 주연) - 빠른 전개, 배신, 공작, 반전, 사랑이 주가 아닌, 교훈 있음 -내용에 스포가 있을 수 있다. (심하진 않을 것이다.) -이전에 첫 화를 봤을 때, 주인공인 조승우가 너무 막무가내 & 먼치킨 느낌의 검사로 나와서 노잼일거라 생각하고 중단했었다. 썬제로형이 추천해줘서 참고 한번 보게 되었다.결과는 성공적. -빠른 전개, 배신, 공작, 사랑이 주가 아님, 교훈 있음 등으로 꽤 맘에 드는 드라마였다.작가가 누군가 궁금해서 봤더니 "이수연" 이라는 작가분인데 데뷔작이란다. -스포를 많이 하지 않기 위해 키워드들만 쭉 나열해 보겠다.관심 있으면 한번 봐보시길. 먼치킨 검사 (뇌 수술로 감정은 못 느끼지만 지능은 높아짐)검사장검찰총장검사들 스폰서그 스폰서 살인 사건한국 비리 그룹 회장 이경영 ( ㅋㅋㅋㅋ )미성년자 성매매경찰서장청와대 수석비서관싸이코 패스아주 살짝 꽁냥함은 있.. 2020. 7. 8.
[영화 리뷰] 베테랑 - 유아인, 황정민 열연에 류승완 특유의 액션! -영화에 대한 스포가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화끈하고 세련된 액션 영화를 잘 만들기로 유명한 "류승완" 감독의 영화. -주인공은 "유아인"과 "황정민".황정민의 연기야 이미 검증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유아인의 연기는 아직도 살짝 어색함이 있다고 보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 중에는 최고로 평가할만함. -재벌가들의 악행에 대한 실화"들"을 적절히 버무려 각색한 영화. -나름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는 점.너무 액션으로만 구성하지 않았다는 점.너무 진지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가볍지도 않다는 점.빠른 전개와 적절한 스토리 전개까지 웰 메이드 영화라 부를 수 있겠다. -특히나 주인공인 유아인과 황정민 캐릭터의 성격을 너무 잘 묘사했다.그 부분을 느낀 것은 황정민은 잠복 근무 작전 개시할 때 춤추는 모습과 함께 ..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