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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903

[서울 여행] 박선생의 서울 여행은 인사동으로 마무으리! (feat. 안녕 인사동 & 찬양집) 박선생의 1박 2일 여행. 하루는 휴가를 쓰고 놀아 주었지만, 이틀 내내는 프로젝트 상황상 어려웠다. 둘째날은 박선생이 혼자만의 서울여행을 하기로 하고, 나는 회사가 끝나고 조인하기로 했다. 대학생때 엄청 왔던 인사동의 쌈지길. 사실 쌈지길에서 뭔가를 사본 적은 없다. 대부분 가격대가 있는 수공예품을 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계속 방문하는 이유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걷기 좋고, 경사로를 따라 여러 가게를 둘러보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 방문하기에는 괜찮은 쌈지길 이외에는 볼 것이 없었던 인사동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안녕 인사동" 이라는 이름의 건물인데, 여러 식당과 카페, 디저트 가게, 문구점, 소품점 등이 입점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상가들 중에서 내가 관심을 보.. 2020. 6. 28.
[파주 여행] 지혜의 숲 #2 와 출판 도시 산책 '활자의 숲' 에 갔다가 다시 지혜의 숲으로 가서 책을 읽기로 한다.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자음 모양의 의자(?)가 있는게 ㄱ 이 없는게 아쉽다 ㅋ 날씨가 추울 때 방문해서 황량하지만 그 나름의 느낌이 있어 좋았다. 이 책 저 책 보다가 최종적으로 각 잡고 읽기 시작한 것은 "독신남 이야기" 라는 책이다. 이 책의 작가는 꽤나 재미있게 사는 일종의 상남자로, 혼자 살면서 마딱뜨리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혼자 사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보다는 그냥 에피소드 위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킬링용 책이다. 책을 보다가 쉬어야 할 때마다 바깥을 바라보았다. 전경, 전망이 너무 좋아서 쉬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 나름 피곤했던지 박선생은 옆에서 꾸박꾸박 졸았다. 카페가 있.. 2020. 6. 24.
[파주 여행] 출판도시 활자의 숲 - 친구 박선생이 꼭 가고싶었던 곳! 꽤 흥미로웠던 곳! 점심 식사 후, 박선생의 메인 목적이었던 활자 박물관으로 이동한다. 입장료는 3,000원 / 1인. 그림까지 있는 활판과, 그것을 인쇄한 샘플. 체험을 신청하면, 활판을 만들고, 인쇄도 해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영어 활판. 반대로 쓰여진 이 활판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지능 발달이 많이 될 것 같다. 항상 너의 결에서 변함없이 지켜줄께 내 손을 잡아. - SHINHWA 별 - 신화 팬이 와서 체험했나보다 ㅋㅋ 주조공, 문선공, 석자공, 인쇄공에 대한 설명 주조공 : 활자를 만드는 사람 문선공 : 신문사나 인쇄소에서 원고대로 활자를 고르는 사람. 석자공 : 문선공이 고른 활자를 원고대로 판에 꽂는 사람 인쇄공 : 석자공이 만든 활판을 기반으로 인쇄하는 사람 지형이라는 출판 방식에 대해 알 수.. 2020. 6. 22.
[파주 여행] 지혜의 숲 - 인스타용 도서관과 활자 박물관의 오묘한 조합 박선생이 서울에 놀러왔다. 서울 올라오면서 하고싶은거 정해서 오면 길안내도 해주고 함께 놀아준다고 약속했다. 박선생은 파주 출판도시, 그 중에서도 지혜의 숲에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홍대에서 만나서 광역버스 2200번을 타고 갔다. 한 40분정도 달린듯 했다. 한번에 가서 좋았다. 입구쪽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케릭터 동상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왼쪽은 어린왕자겠지? 그리고 반대편에는 얼마전 이상한 결말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양영순 작가의 덴마가 서 있었다. 나도 덴마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꼈다 정주행하려고 했는데.. 결말이 이상하다니.. 엄청 아쉽다. 입장하자마자 엄청난 높이의 책장이 우리를 맞아준다. 인스타용 도서관임을 알 수 있는게... 저렇게 높게까지 책을 소장하고 있지만, 사다리가 없.. 2020. 6. 18.
[베트남 다낭] 바나힐 사원지대에서 사진 찍고 놀기 ( 프랑스 마을뿐만 아니라 사원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 ) 바나힐 3번째 이야기이다.지난 시간에는 린퐁(Linh Phong) 사원에서 바나힐의 전경을 구경하고 놀았다. 역시나 사진이 많으니 글도 많아지고 있어, 다시 서술형보다는 키워드 중심으로 가보도록 해야겠다. 이번에 함께 여행할 사원은 "LINH CHUA LINH TU (린 츄아 린 츄)" 라는 이름을 가진 사원.한자를 음으로 읽으면 "영봉선사" 이다. 귀여운 노 젓는 스님. 돌로 만든 예술 작품. 식물과 어울어져 있는데, 삼장법사, 저팔계, 손오공, 사오정 등이 있다. 사천왕? 여기도 기계가 종을 친다. 아주 큰 목탁을 바닥에 두고 두드리며 불경을 외신다. 불이법문.둘이 아니라는 말. 불가에서 잘 하는 말로, 저 곳을 지나면서 불이에 대해 진심으로 깨우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뭔가 들고 있는 무기들도.. 2020. 6. 10.
[베트남 다낭] 바나힐 놀이기구와 린퐁(Linh Phong) 사당 (바나힐은 인스타 사진 찍으러 가는 곳이군요?!) 오늘은 바나힐 두번째 이야기.지난번에는 바나힐까지의 이동과 로지(알파인 코스터) 이용기에 대해 알아보았다. 바나힐은 입장권에 모든 시설 이용료가 들어 있기 때문에,식음료 외에 따로 돈이 들지 않는 것은 맘에 든다.물론 그만큼 입장료가 비싸다.성인 기준 3~4만원 사이의 입장료를 자랑한다. 인파의 분산을 위해 여러가지 쇼도 진행한다. 실내 미니 자이로드롭도 있지만, 우리는 노이용. 그네같이 생긴 것에 타면 뺑글뺑글 도는 녀석.사실 나는 이런 뺑글뺑글 도는 것에 쥐약인데.. 엄뉘께서 이상하게도 용감하게 이거는 안 무서워보인다고 한번 타보자고 하신다. 붕붕붕 돌아간다.그리고 우리는 엄청나게 후회를 했다.타고 난 후 바로 멀미증상이 오면서... 컨디션이 엄청 안 좋아졌다.우리 둘 다 구토유발로 인해 꽤 고생했고.. 2020. 6. 9.
[베트남 다낭] 바나힐 가는 방법, 택시 가격, 영업 시간, 입장료, 로지(알파인 코스터) 줄 조금 서도 타기! 오늘은 "다낭" 의 필수 관광지인 "바나 힐(Bana Hill)" 에 대한 이야기이다. 바나힐의 오픈 시간은 오전 7:30 부터다.로지(알파인 코스터)를 줄 안 서고 타기 위한 노하우는 사실 오픈 시간 바나힐에 도착해서 로지로 무조건 달려가는 것.. 바나힐에서의 식사는 맛 없고 비싸다는 평을 블로그에서 읽었고, 우리는 로지 하나만을 위해 그렇게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었다.그래서 호텔 조식을 먹고 이동하기로 결정한다. 호텔 조식은 7시부터다.( 우리가 머물렀던 호텔 ) 엄뉘는 오늘은 웨스턴 스타일(Western style)을 선택하신다. 그리고 나는 항상 현지에서는 현지식을 가급적 먹어야 한다는 지론으로 오늘도 베트남식 (Vietnamese style) 밥 먹고 어제 흥정해놓은 택시기사의 차를 타고 바나힐.. 2020. 6. 8.
[베트남 다낭] 미케 비치 (Mike Beach) - 현지인들도 즐기는 해수욕장 간식거리를 들고 미케 비치 ( Mike Beach ) 로 간다.다낭 동쪽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현지인들도 많이 즐기는 대중적인 비치이다. 넓은 모래사장. 앉아서 파도소리를 즐기는 사람.모래를 가지고 노는 사람들.멍 때리고 지평선을 보는 사람들.각자의 방식으로 바다를 즐긴다. 파도가 세지 않고, 수심도 얕아서 놀기 딱 좋다. 좌측 산쪽에는 큰 불상도 어렴풋이 보인다. 갑자기 달려온 강아지와 노는오늘 한 시장에서 맞춘 아오자이를 너무 맘에 들어하시는 어머니. 물총으로 바닥에 그림그리는 아이. 나도 한 시장에서 구입한 남방이 맘에 든다. 처음에는 파도를 타면서 놀 생각이 없어 무릎이 잠길 정도까지만 바다를 즐긴다.그러다 나중에는 짐을 어머니께 맡기고 남방을 벗고 바다에 들어가 놀다 오는데, 너무너무 신났다. 단.. 2020. 6. 6.
[베트남 다낭] 롯데마트 쇼핑 ( 각종 기념품, 열대과일, 생필품, 간식을 구매합니다. ) 베트남 여행을 하다 보면 기념품을 사기에 롯데 마트만한 곳도 없다.물론 롯데마트가 최저가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여러 가지 물품들을 모아놨고, 정찰제를 하기 때문에 흥정에 자신이 없다면 롯데 마트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뭐 애국심 어쩌구 해서 안 간다 하면 강권해서 가라고 하진 않겠다. 대체수단도 많이 있다. ) 다낭 롯데 마트. 오행산을 갔다가 들른 곳이기 때문에 엄뉘는 롯데리아를 발견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사오라고 오더를 내려주신다.단돈 5K ( 약 250원 ). 우리 나라 환율 기준으로는 저렴한데 이 나라 사람들 기준으로는 그렇게 싸진 않은가보다.생각보다 사람이 거의 없었다. (아니면 우리나라처럼 롯데리아가 인기가 없나?) 아이스크림이 얼마냐고 어머니께서 물으셨고,250원이라고 하니 "왜케 ..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