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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맞이 고개에서 걸어서 청사포까지. 산책하긴 좋음. 달맞이 고개 카페에서 시간을 보낸 후, 달맞이 고개를 넘어 청사포까지 산책을 함. 달맞이 동산의 전망 플레이스. 이곳에서 보는 달빛이 기가 막히다는데.. 차가 없으면 밤에 오기는 좀 무섭고 별로일듯.. ㅎ 청사포 근처에서 발견한 청사포의 전설 이야기. 원래 청사(靑蛇)포는 푸른뱀과 관련된 곳. 남편이 고기잡이 나갔다가 난파되어 돌아오지 않았고, 부인은 남편을 계속 기다림. 용왕이 푸른 구렁이(청사)를 보내 남편과 상봉시켰다는 전설.. (뭔가 상당히 급조한 느낌..) 그러다가 뱀사(蛇)가 모래사(砂)로 바뀌며 현재는 맑은 모래라는 뜻의 청사(靑砂)포가 되었다는.. 청사포의 엄청난 크기의 소나무. 아기자기한 모습이 귀여운 스카이 캡슐들.. 그에 비해 가격은 상당히 사악 ㅎ 아래쪽으로는 블루라인 해변열차가 다.. 2023. 6. 30.
광안리 해변 걷기 (산책하기) 그래도 광안리에 왔으니 해변가 한번 산책해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 나감. 날씨는 살짝 흐렸음. 커피와 수건 등을 챙김. 파도가 밀려올 때 발이 닿을 정도만 해서 해변가를 걸어당김. 우리의 발자국들. 함께한 친구는 숙소의 욕실 슬리퍼를 이용 ㅋㅋ 슬리퍼는 하나라서 나는 맨발.. 즐거운 아침 산책. 끝! 2023. 6. 27.
광안리와 광안대교의 낮과 밤(야경) - 사진들 광안리의 낮. 광안리의 밤. 끝! 2023. 6. 25.
서촌을 산책하다 인왕산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면서 자연스레 서촌을 지나게 됨. 서촌은 지금은 살짝 인기가 시들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동네라고 생각함. 그냥 산책하기만 해도 매력적인 건물들과 상가들이 많이 찾을 수 있음. 뭐 특별히 한 것은 없고, 집에 가는 길에 보이는 건물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매력적인 스팟들을 찍어 보았음. 서촌 산책 끝! 2023. 6. 19.
나홀로 인왕산 등산 다녀옴 #2 1편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읽어보세요! 2편은 정상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날씨 좋은 날 인왕산 정상 뷰. 가까이는 경복궁이 보이고, 먼곳으로는 롯데타워까지 선명하게 보임. 정상에서 쉬는 곳 옆에 피어 있던 꽃. 등산한 곳 반대쪽으로 하산하며 뷰들을 찍음. 반대쪽으로는 북한산의 모습이 많이 보임. 정상 부분은 돌이 많음. 돌산임. 경복궁쪽 확대 샷. 우측으로 광화문도 또렷히 보임. 여기 어디 우리 집이 있음 ㅋㅋ 현재 가지고 있는 갤럭시 S23 울트라로는 우리집을 정확히 볼 수 있었을 텐데.. 이 사진은 갤럭시 S21 로 찍어서 우리집을 잡아내지 못해 아쉬움.. 내려오는 곳에 독특하며 매력적인 공간을 찾아냄. 개방 도서관임. 이름은 '인왕산 숲속쉼터' (구 인왕산 3분초) 이전 김신조 사건 때 생겼던 초소.. 2023. 6. 18.
나홀로 인왕산 등산 다녀옴 #1 우리 집은 뷰 맛집임. 그 뷰 맛집에 기여하는 산이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인왕산이고, 다른 하나는 북악산임. 주말인데 할것도 없어서 인왕산에 다녀오기로 함. 집에서는 한 면만 보였는데 역시 산은 산이라 꽤 큼. 그리고 '안산' 이랑도 연결되어 있음. 성벽이 있음. 그리고 남산 타워(서울 N타워) 도 보임. 우리집 뒷산 남산이랑 크게 다른 점을 아직은 못 느끼겠음. 그러나 조금 오를면서 바로 다른 풍광을 볼 수 있음. 일단 꼭대기가 바위산임. 그리고 낙산은 기본 뷰에 높은 건물이 많이 안 보이는데, 여기는 아파트를 비롯한 높은 건물들이 아주 빽빽함. 조금씩 오를 수록 점점 더 뻥 뚫린 뷰를 볼 수 있음. 정상쪽 독특한 모양의 바위들. 중앙에 있는 바위는 개구리 같아서 내 맘대로 '개구리 바위'라 .. 2023. 6. 9.
한강 자전거 타다가 찍은 성수대교랑 동호대교 야경 날씨가 좋으니까 보정 없이 쨍한 너무 좋은 사진이 찍힘. 오렌지색이 인상적인 성수대교. 멀리서 찍은 동호대교. 푸른빛이 있고, 뒤쪽의 다른 대교들의 빛도 은은히 보여서 좋음. 끝! 2023. 6. 5.
[대천 여행] 대천 & 신두리 해수욕장 근처 산책 친가쪽 가족 여행으로 방문한 대천 & 신두리 해수욕장. 먼저 대천 해수욕장 사진들부터.. 많은 놀거리들이 생김. 그런데 가격이 다 비쌈.. ㅎ 짚라인도 있음 다음은 신두리 해수욕장 사진들. 사실 신두리 쪽은 '신두리 해안 사구'가 유명한데.. 인터넷으로 사진들 보고 특별함을 못 느껴 그곳은 가지 않고, 해수욕장쪽을 산책함. 신두리 해안 사구 초입. 딱 요 사진들만 찍고 해수욕장 쪽으로 이동. 산토리니 카페 에서 찍은 해수욕장 전경. 외국 느낌 나네. 해수욕장. 역시 여행은 날씨가 아주 중요함. 짠내 풍기는 서해. 확실히 동해와는 다른 느낌의 파도들과 물 색깔. 작은 조개들이 뻘에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었음. 그리고 게들이 만든 모래 뭉치. 게 똥이라고 불러야 할까나? 환 공포증 있는 사람들은 싫어할 게.. 2023. 4. 28.
날씨 좋은 저녁 한강 라이딩 다녀옴. 저녁이 되었는데 선선하고 날씨가 너무 좋다. 그냥 집에 있기는 답답해서 한강 라이딩을 떠나기로 함. 청계천 따라서 중랑천 합류점까지 간 다음 여의도쪽으로 방향을 잡고 달렸다. 목표는 63빌딩 보고 오자. 중간에 발견한 "반포대교" 의 분수쇼(?). 시원하게 물줄기를 뿜으면서 색이 조금씩 변하는데 멍 때리며 보기 좋았다. 63빌딩 보고 돌아왔다. 한여름 오기 전, 밤에 벌레 많이 생기기 전, 날씨 좋은 날 저녁 라이딩 좋은 것 같다. 끝! 2023.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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