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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188

[사이다] APPLE FOX CIDER - 여자들이 or 술 잘 못마시는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술! 친구가 음료수 같이 맛있는 맥주가 있다고 하면서, 장 보러 갔는데 맥주 하나를 골랐다 이름하여 "APPLE FOX CIDER" (애플 폭스 사이다) 이름은 사이다(Cider) 이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탄산음료 사이다가 아닌, 알콜 농도 4.5% 로 엄연히 술이다. 캔의 형태와 도수때문에 친구는 맥주라고 표현한 듯 하지만, 사이다 (Cider) 라고 하는 술은 보통 사과로 만든 술을 의미한다. 사과주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맛을 표현하자면, 맛과 식감이 스파클링 와인에 가깝지만 포도 대신 사과의 향과 맛이 조금 더 나는 그런 녀석이다. 술을 잘 못 마시는 사람들이나 달달한 거 좋아하는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술이다. 거의 비슷한 맛으로 SOMERSBY CIDER (써머스비 사이다) 가 있다. 둘 다 먹어.. 2020. 9. 16.
베트남에서 공수해온 비싼 족제비똥 커피 위즐커피! (Weasel Coffee) 코로나가 터지기 전 베트남에 다녀왔는데 그 때 심혈을 기울여 고른 위즐 커피. 위즐 커피라고 써 있다고 해서 다 100% 위즐커피는 아니라고 한다.대부분 저가의 위즐 커피는 위즐 커피를 조금만 쓰고, 나머지 원두를 섞는다고 하는데,이 녀석은 100% 위즐커피라고 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HatA 가 브랜드 이름인듯 한다. 6팩이 들어있는데 롯데마트에서 한화로 약 25,000원정도에 구매했으니...한 팩에 4천원이상하는 정말 비싼 커피이다. 케이스 뒤쪽에 보면 "100% Weasel Arabica Coffee" 를 확인할 수 있고,06Pack x 20g 도 볼 수 있다. 내려먹는 방법도 친절히 설명한다.1. 베트남 드립기구를 준비한다.2. 약 20g 정도의 커피가루를 필터 위에 얹고, 살~짝 흔들고 위에서 .. 2020. 8. 21.
[대학로 카페] 동숭동커피 - 직접 핸드 로스팅하는 숨겨진 카페 저렴하면서도 노트북 하기 괜찮은 카페를 탐색하기로 마음 먹은 날 찾아낸 카페이다.카페 이름은 "동숭동 커피". 혜화(대학로) 지역이 혜화동, 동숭동, 명륜동으로 나누어지는데,이 카페가 있는 곳이 동숭동이다. 들어가니 커피를 로스팅 하고 있으니 주문은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했다.콘센트(코드)를 꽂을 자리를 잡고, 핸드로스팅 하는 과정을 지켜본다.손으로 기계를 돌려가며 핸드로스팅하는것을 처음 보니 신기했다. 중간에 멈추면 안 되는지 시간이 조금 오래 걸려서 내부 인테리어 구경을 하기로 한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아늑한 공간이다. 드립티백과 콜드브루 등의 제품도 판매하고 있다. 방이 하나 있는데, 방 안은 노트북이나 공부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는 느낌을 팍팍주는 테이블들이 비치되어 있었다.은근 콘센트를 꽂을.. 2020. 8. 7.
[종로 카페] 밀크홀 (MILK HALL) - 서울우유가 운영하는 우유가 메인 메뉴인 카페. 쥬니뵤와 후니훈과 함께 식사 후 카페를 가기로 한다. 아메리카노가 4.3 으로 싼 편은 아니다. 서울 우유가 운영하는 카페라 우유 관련 메뉴들이 많다. 저렴하게 카페에 머물려면 ORIGINAL MILK 섹션의 우유 메뉴들이 괜찮아 보인다. 우유 주제에 2.6 이나 하네? 하면 할 말은 없지만.. 사실 아메리카노도 4.3 받는걸 생각해보면 우유가 가성비는 좋다고 말할 법도 하다. 메뉴에 저지 우유라는 것이 있었다. "저지방 우유"에서 방을 뺀 저지우유인 줄 알았다. 그러나 아래쪽에 "속편한 저지방 우유" 라고 명확히 "저지방" 이란 단어를 사용한 곳이 있어 살펴보니.. Jersey(저지) 라는 소의 품종이란다. 그리고 이 품종은 영국 왕실에서 마시기 위해 개량한 소란다. 이번 방문에는 이 녀석을 마시지 않.. 2020. 7. 2.
[대학로 와인] 오늘 와인 한잔 - 가벼운 안주 하나에 와인 한잔 먹기 좋음 비도 추적추적 오고 해서, 뭔가 도수가 높고 바디감이 높은 그런 와인을 먹고 싶었다. 정확히 이름이 기억이 안 나지만, 인터넷을 검색해보니"혼자라도 괜찮아" 였던 것 같다. 나의 기억력을 믿어서는 안 되었는데, 무조건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역시나 시간이 지나고 나서 글을 쓰다보니... 와인에 대한 특징들만 기억나고 이름이 기억 안 난다. "혼자라도 괜찮아" 로 기억하는 이유는.. 가격이 비싼 편이었던 Glass wine 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도수가 높고 바디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메뉴 설명이 아래와 같기 때문이다. 혼자라도 괜찮아 G 6.9 타리마 로나스트렐 (14.5도, 스페인) 풍부한 베리향에 농도감, 바디감이 좋은 와인" 실제 도수도 있고 농도감 바디감도 있었다. 그런데, 고급스.. 2020. 6. 26.
[강남 카페] 클로리스 티 룸 (Chloris Tea Rooms) - 엔틱한 분위기의 카페 강남에서 유명한 찻집이 있단다.찻집이라고 하니깐 뭔가 구식처럼 느껴지는데 영어로 하면 신식처럼 보이려나? "강남에서 유명한 Tea Room" 이 있단다. 이름은 "클로리스 티 룸 (Chloris Tea Room)"외관만 봐도 뭔가 있어보인다.안쪽 인테리어가 벌써 기대가 된다. 입구쪽 이런 메뉴들이 "Very" 베스트 메뉴란다.분명히 아메리카노도 베스트 메뉴일텐데.. 다른 메뉴들을 더 많이 팔고 싶은가보다. 메뉴판.아메리카노가 4500원이므로 그렇게 비싼 편은 아니다. 나는 어딜 가든 왠만해서는 아메리카노를 먹으므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친구는 어딜가든 웬만해서는 밀크티를 잘 먹으므로 프로즌 밀크티(6,500)를 주문한다. 카운터.2~4층까지가 좌석이 있는 매장이다. 굿즈들과 차 종류들을 파는데,약간 유럽.. 2020. 5. 20.
노포 닭꼬치집.. 해삼 멍게 똥집 메추리 그리고 꼼장어까지..? 썬제로형과 가볍게 한잔을 하러 간다.생일이라고 냉면 한사발 대접했을 뿐인데, 뭔가 아쉽다면서 내가 부담 안 되도록 저렴하면서도 간단하게 한 잔 할 수 있는 곳으로 가자고 했다.한 잔 쏘겠다며... 그래서 방문한 집은 이름하야 "닭꼬치집" 가게에 입장하면 테이블이 이렇다.그냥 서로 등 대고, 몸 부딪히고 하면서 먹는거다.. 차림표는 은근히 많다.가격이 안 써있기 때문인지 여러 후기를 보면 불평불만이 많다. 썬제로 형이 사줬기 떄문에 정확한 가격이 기억이 안 나지만,닭꼬치 1인분에 12,000원정도 했던 것 같다. 오뎅탕과 마늘 고추는 기본안주이다.오뎅탕은 그냥 플레인한 오뎅탕. 그리고 닭꼬치 2인분이다.만약 이게 내가 기억하는 가격이 맞아 24,000원치의 닭꼬치라면....가성비는 꽤 안 좋은 편이다. 여.. 2020. 5. 10.
스타벅스 신메뉴 '초콜릿 데블스 케이크'를 먹어보았다. 스타벅스의 신메뉴 '초콜릿 데블스 케이크' 를 먹어보았다. 이 녀석의 가격은 5,900원.사실 시즌 한정 메뉴로 현재는 판매하지 않고 있지만,언젠가 재등장을 기대해보며 리뷰를 써본다. 비쥬얼은 동그란 브라우니 케이크 위에,큐브 모양의 브라우니들을 탑처럼 쌓아올렸다. 맛은 꾸덕꾸덕한 브라우니의 맛인데,초콜릿의 함량보다는 밀가루의 함량이 조금 더 높은 류의 브라우니다.그래서 입이 쓸 정도로 단 맛은 아니며, 녹아내리기 보다는 질겅질겅 씹는 식감이 있다.그리고 밀가루 함량이 좀 더 높은 느낌이라 촉촉함보다는 퍽퍽함이 조금 더 있다. 그래서 커피가 당기는 것은 기본!!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궁합이 좋을 것 같다. 재 출시된다면 먹을 생각이 있는가?단것 & 그리고 질겅거리는 식감이 땡기는 날에는 물론! 2020. 5. 6.
[익선동 카페] 카페 세느장 - 주말만 피하면 참 괜찮은 카페 익선동 카페 세느장의 두번째 방문.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곳은 주말만 피하면 참 괜찮은 카페이다. 지난 포스팅에서 전체적인 소개를 했으므로,이번에는 새로운 구도를 중심으로 촬영한 사진만 올렸다. 예술작품같은 조각 케익 "말리부 비치"가격은 8,000원인데.. 정말 열대 바닷가에 있는듯한 느낌을 팍 준다! 먹지는 않고 찍기만 했다. ㅋㅋ 메뉴는 아메리카노 Hot 4.8아이스 카페라떼 Ice 5.8블루베리 까눌레 2.5플레인 까눌레 2.5 익선동에 사실 괜찮은 맛을 가진 식당과 카페들도 있지만..가성비를 생각해봤을 때 대부분은 "인테리어, 분위기 값" 이라고 생각한다. 창문 너머 보이는 익선동의 풍경.살짝 아쉽게도 이쪽뷰에서는 한옥집들이 별로 안 보인다.그래도 하늘은 멋지다. 인도의 타지마할 호텔을 연.. 2020. 5.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