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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카페&주점 이야기257

[양양 맛집] 오빵쇼 - 이 집 빵 잘 만드네~ 양양 여행 때 방문한 빵집. 빵에 진심이며, 기본에 충실하다고 알려진 집. "오빵쇼" 라고 해서 뭔가 동네 빵집이면서 한글 이름을 쓰는 줄 알았는데, 뭔가 고급진 느낌의 외관. 거기에 더해 고급진 내관까지..ㅋ 빵 종류가 엄청나게 많지는 않지만, 적당한 양 & 적당히 클래식에 가까운 종류로 비치되어 있음. 엄니가 고른 야체 고로케. 3300원. 야채 고로케 기름기가 적어서 엄니가 이 집 실력 있는 집임을 아셨다고 함. 나는 고로케는 그냥 그랬음. 근데 기름 적어 느끼함이 적은 것은 인정. 내가 고른 커스터드 페스츄리. 4200원. 커스터드 패스츄리는 비쥬얼도 이쁘고, 카스터드도 너무 달지 않고 적당한 달기로 빵과 잘 어울어짐. 겹겹이 패스츄리도 너무 잘 만들었음. 뭐랄까? 자극적인 JMT 은 아닌데, 정.. 2022. 1. 15.
[대학로 카페] 디저트 카페 키이로에서 '커피 젤리' 를 먹다 내가 즐겨보는 애니 '사이키 쿠스오의 재난' 에서 주인공 '사이키' 가 커피 젤리에 환장한다. 그 냉혈한인 사이키도 녹여버리는 커피 젤리를 제대로 맛 보고 싶었다. 이전에 일본 편의점 표 커피 젤리를 먹어보았지만.. 그 맛에 사이키가 환장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던 와중... 디저트 카페로 유명한 키이로에서 커피 젤리를 맛 볼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커피 젤리 먹으면서 1~2시간정도 일하려고 카페에 방문했다. 그런데 카페 이용 규칙들이 많이 바뀌어 있어서 당황스러웠다. 이전에는 디저트 카페이기 떄문에 음료는 안 마셔도 디저트는 무조건 시켜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는데.. 이제는 1인 1음료 + 디저트 필수로 바뀌었다.. 게다가 PC 나 테블릿 등의 전자기기 사용 금지에, 최대 1시간 체류 가능으로 .. 2022. 1. 5.
[대학로 칵테일 바] 오늘도 한잔 - 나만 알고 싶은 집 처음에는 같이 갈 사람이 없어 혼술하러 갔는데 4인석만 있어서 혼술은 어렵다는 답변을 받음. ㅠ '또' 에게 연락해서 함께 함. 왼쪽이 '또' 가 고른 체리 치얼 / 오른쪽이 내가 고른 파우스트 체리 치얼은 알콜 도수 6도. 파우스트의 항공샷. '노력하며 방황하는 인간을 위해' 라는 묘사를 가지고 있으며 도수는 55도. 레시피 : Proof rum (75도) 1oz + White rum 1oz + Casis(약간 포도맛이 나는 독한 술) 0.5oz '또'는 한잔 더 주문함. 블랙켓. 도수는 8도. 레시피 : Blue curacao 1oz + vodka 1oz + lemon lime soda 3oz + cranberry juice 1oz + lime juice 0.5oz 달달하니 맛이 좋고, 검파란 빛이 .. 2022. 1. 3.
[수유 카페] 만델리 - 엔틱 느낌 물씬. 나의 단골 카페. 수유 살 때 은근 많이 방문했는데, 이사하면서 오랜만에 방문. 나 아메리카노 뜨거운 거 3900원 또는 아인슈패너 + 브라우니 + 당근 케이크 크림이 예술 작품처럼 뿌려진 멋진 브라우니. 오늘은 메인 실내가 만석이라, 야외 공간인데 실내처럼 만든 공간에서 시간 보냄. 이 공간도 운치있고 좋았음. 언제나 편하고 멋진 곳. 끝! 2021. 12. 29.
[건대 카페] 그 자체 - 인스타 감성 카페로 합격점 드립니다! 2층에 있는 카페. 1층의 '천년가구' 를 보면 선뜻 들어가고 싶진 않은 느낌을 줌. 입구는 가구점 옆쪽에 작게.. 디스플레이는 이렇게 되어 있지만.. 주문은 셀프 주문 키오스크로! 커피 메뉴들 나는 아인슈페너 6300원. 밀크티 메뉴들. 가격 사악. 이상만은 얼그레이 플라워 밀크티. 6900원. 티 종류들. 인스타 감성 카페 합격점 받을만한 디스플레이. 너무 무겁지 않으면서, 깔끔하면서, 하늘하늘한 느낌까지 주는.. 인스타 감성 카페 합격점 땅땅땅! 줄만한 인테리어. 공간도 넓어서 상당히 쾌적함. 음료들이 비싼 이유가 있음. 온통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은 공간들의 향연임. 코드도 있어 노트북 가져와서 작업하고싶은 느낌을 팍팍주는 곳. 우리의 음료들. 얼그레이 플라워 밀크티. '플라워' 라는 이름이 괜히 .. 2021. 12. 27.
[혜화 칵테일] 오늘도 한잔 - 나만 알고 싶은 칵테일 집 혜화의 보물같은 곳. 정말 나만 알고 싶은 칵테일 집. 주말에는 무조건 줄을 선다는 모든 칵테일 5900원 컨셉의 칵테일바. 지하에 위치했는데, 한쪽 벽은 나름 감성 있게 잘 꾸며놓음. 나머지 영역은 그냥 그러함. 5900원 칵테일을 팔면서 다양한 이벤트들도 하는 혜자스러움. 핑거 푸드 메뉴. 칵테일 퀄리티에 놀라서 '오늘은 사장님 마음대로'(쉐프의 초이스) 안주 9900원도 주문함. 어떤 메뉴였는지는 아래쪽에 공개. 정말 다양한 칵테일들이 있음. 종류가 총 100개 정도 되는듯 함. 이상민은 도수 8% '썸머 프루츠 샤워' 를 주문. 그러나 알쓰라면서 8% 대신 2~3% 되도록 만들어달라고 요청함. 설명은 '여름에는 베리가 잘난다고 한다.' 무슨 뜻일까? 나는 아마레또 기반인 65% 도수를 가진 '카타.. 2021. 12. 25.
[서대전역 카페] 메종 - 커피에 나름 진심인 곳. 에스프레소 꼼파냐. 서대전역 정문쪽에 위치한 카페. 로스팅 하는 카페라 에스프레소 메뉴들이 많았음. 나는 에스프레소 꼰빠냐(with cream 이란 뜻) 4000원 + 엄니는 아인슈페너 4500원. 엔틱 느낌 나는 잔에 서빙. 에스프레소 꼰빠냐는 크림부분을 수저로 떠먹을 때는 커피랑 어울어져 꽤 독특한 단쓴의 조화를 내는데, 커피부분 마실때는 생 에스프레소라 사약수준. 그치만 나는 쓴 커피를 좋아하므로 맛나함. 카페 의자가 크고 살짝 고급져서 엄니가 좋아하심. 재방문의사 많음. 서대전역에서 기차타야 할 때 시간이 남으면 1순위 재방문할 카페! cf) 커피 관련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어서, 기차시간 상관 없이 한번 방문해서 만화 쭉 읽고 싶음. 끝! 2021. 12. 23.
[강릉 카페] 어퍼스트로피 - 모던한 디자인에 고급티 TWG 를 맛볼 수 있는 곳 나 : 아메리카노 4500원 갱또 : TWG 실버문 7000원 화장실이 감성 개터짐 신경 많이 씀이 보임. 아메리카노 진하고 고소해서 마늘빵 등과 먹기 좋음. 잘 어울림. TWG 실버문은 오설록의 '달빛걷기' 와 비슷한 달큰한 향. 맛도 달달한 홍차. 강릉 살면 노트북 들고 오고싶은 깔끔하고 좋은 카페. 끝! 2021. 12. 21.
[강릉 카페] 쎄라비 - 나만 알고 싶은 카페.. 대학로의 키이로 가 생각나는 너무나 작고 소중한 느낌의 카페. 핸드드립 농도조절 가능 5(진하게) 4000원 + 콜드브루 ice 4500원 + 파블로바 5000원 = 13500원. '파블로바'는 러시아 무용수 파블로바의 이름을 딴 호주의 국민 디저트격. 머랭케이크(?) 위에 생크림과 계절과일을 얹은 녀석. 머랭케이크는 겉은 살짝 바삭. 안쪽은 찔깃한 식감. 생크림 동물성 생크림 느낌으로 맛남. 골드키위 등의 맛난 과일들. 커피는 꽤 진해서 맛남. 구수한 맛. 디저트랑 먹기 딱 좋음. 남자들에게 꽃다발 물어보고 주신다면서 작은 노란 국화 3송이 있는 앙증맞은 거 선물로 주심. 총평 독특한 디저트들 저렴한 가격의 음료에 비해 높은 퀄리티 나무와 엔틱 인테리어 꽃다발 선물 친절한 주인 강릉 여행에서 유일하게 ..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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