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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레시피71

[레시피] 자취생 ver. 간단 제육볶음 코로나 관련 기사를 보면 괜히 외식하고 싶은 마음이 뚝 떨어진다. 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들을 가지고 제육볶음을 만들어 먹기로 했다. 재료는 아주 간단하다. 당근, 양파, 돼지고기(본인은 전지살 사용), 고추장, 올리브유 사실 재료가 좋으면 향신료나 소스가 많이 필요 없다. 그냥 준비한 재료들을 볶기 좋게 썰어서 볶는다. 이 때 고기가 익는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고기를 먼저 올리브유에 볶기 시작하고, 고기의 빨간색이 없어질때쯤 해서 야채를 넣고 올리브유를 조금 더 첨가해서 볶는다. (야채와 고기를 함께 볶으면 야채의 숨이 다 죽어버릴 수 있다.) 그 다음 야채도 적당히 익었다 싶으면 그냥 고추장을 한스푼 반정도 넣고 함께 볶아준다. 설탕을 따로 안 넣고, MSG 류도 안 넣기 때문에 불맛은 물론, 맛 자.. 2021. 1. 22.
[레시피] 식사대용으로 먹는 토마토 양배추 쉐이크 (자취생표 가스파쵸?) 밥은 안 먹고 싶고, 요기는 해야겠고, 건강하게는 먹고 싶고 할 때 즐겨먹는 음식이 있다. 바로 "토마토 양배추 쉐이크" 이다. 레시피는 너무너무너무 쉽다. 그냥 토마토랑 양배추를 넣고 갈면 되는데... 토마토는 데치면 영양소 흡수율이 훨~씬 좋아진다고 하고, 껍질을 벗기면 식감이 더 좋아진다. 양배추도 데치면 그 맛이 더 강해진다고 해서 그냥 갈아도 되지만, 토마토 양배추 둘 다 데친 후 갈면 더 좋다. 그냥 둘만 갈면 맛이 뭔가 모자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갈 때 취향에 따라 통후추를 갈아 넣고, 소금도 반꼬집정도 넣고, 그리고 올리브유도 살짝 돌려주면 그 풍미가 훨씬 살아난다. ( 이런 향신료가 들어가서 나는 자취생 버전 가스파쵸라고 부른다. ) 최종 레시피는 대쳐서 껍질 벗긴 큰 토마토 1.. 2021. 1. 12.
[레시피] 쫀득한 코코넛 밀크 아이스크림 을 만드려다 실패한 그냥 코코넛맛 나는 밀크 아이스크림. 유튜브의 바다를 항해하다가.. 우유, 설탕, 전분만 있으면 "쫀득쫀득~~" 한 아이스크림을 만들 수 있다는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해보았다. 유튜브에 나온 레시피는 우유 400ml + 설탕 4 아빠스푼 + 감자 전분 2 아빠스푼. 그러나 나는 400ml 정도 하면 노력에 비해 먹을것도 없다고 판단하여.. 그 2배를 만들고자 했다. 그래서 우유 400ml 정도 넣고, 코코넛 밀크 200ml + 우유 200ml 더 부어서 총 800ml 의 우유 재료를 준비했다. 집에 있는 설탕은 갈색설탕 뿐이라.. 색깔의 변형따위는 신경쓰지 않고 갈색 설탕을 넣는다. 유튜브 레시피는 400ml 당 4스푼이었지만, 단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는 총 800ml 에 4스푼을 넣는다. 전분은 옥수수 전분을 사용. 유튜브에서는 감.. 2021. 1. 8.
[레시피] 마라 돼지고기 야채 볶음 - 소주를 부르는 맛. 멈출 수 없는 맛. 수육을 삶기 시작하면서 정말 한동안 수육만 엄청 먹었다. 그런데 한번 삶을 때 1인분 이상을 삶으니까 남는 것은 냉장고에 넣어 놨었는데.. 불현듯!! 이 남은 수육을 마라소스로 볶아보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요리를 시작했다. 레시피는 별거 없다. - 수육 준비! - 야채 준비! (당근, 양파, 버섯, 마늘 등) - 소스 준비! (마라샹궈 소스, 올리브유) 보통 고기 볶음을 할 때는 생 고기를 익히기 때문에 고기를 먼저 조리하지만, 수육을 이용해서 조리를 할 것이기 때문에, 이 요리는 야채들을 팬에 넣고 올리브유를 뿌려 먼저 조리한다. 야채가 살짝 볶아지만 고기를 넣고, 마라샹궈 소스를 넣고 잘 볶아준다. 그럼 이렇게 완성!! 마라샹궈 소스의 매콤한 맛과 야채 및 고기가 잘 어울어져 기가 막히다. 고기 한.. 2020. 12. 31.
[레시피] 올리브유를 곁들인 살라미 훈제치즈 오이 부르스케타 "부르스케타" 라고 하면, 빵 위에 이것저것 재료를 올려 먹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냥 이름이 거창할 뿐이지 별 거 아니다. 오늘의 요리(?)라고 하기엔 거창한 오늘의 간식 만들기 제목은 "올리브유를 곁들인 살라미 훈제치즈 오이 부르스케타" 이다. 살라미는 염분을 가해 말린 소시지인데, 유럽에서 주로 샌드위치를 만들 때 잘 사용한다. 훈제 치즈는 치즈를 훈제한 것으로 훈제향이 나는 치즈라고 보면 된다. 어찌저찌하다보니 냉장고에 이런 재료들이 있어서 부르스케타를 만들어 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바게트 위에 그냥 재료들을 비율을 생각하며 올려 먹으면 된다. 원래는 빵에 마늘 소스 등의 양념을 발라 먼저 굽는데 자취생 레시피는 그런것이 없다!! 그래서 풍미를 올려줄 올리브유를 몇방울씩 뚝뚝 떨어뜨려준다. 빵을 올.. 2020. 11. 29.
[레시피] 후무스 를 만들어보자. (병아리콩 페스토) 후무스(Hummus) 라고 하면 병아리콩과 참깨를 기본재료로 해서 만드는 디핑 소스라고 보면 된다. 중동지역에서 자주 먹는 전통음식 중 하나인데, 이 녀석도 만들어보기로 한다. 레시피는 올리브 페스토와 동일하다. 다만, 올리브 대신 병아리콩을 넣어주면 된다. 위 링크를 들어가기 귀찮을 수 있으니 여기에 한번 더 설명한다. - 병아리콩 - 올리브유 - 잣 - 마늘 - 후추 - 로즈마리 - 파마산 치즈 파우더 병아리콩을 1/3 정도 채우고, 나머지 재료들을 적당히 때려 넣는다. 그리고 올리브유가 내용물의 1/2 정도 잠길 정도로 넣는다. 믹서기로 간다. 빵에 발라먹는다. ㅋㅋ 시판하는 후무스와 큰 맛 차이가 없다. 그렇지만 가격은 엄청 저렴하다. 취향에 따라 향신료들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p.s. 나는 맛.. 2020. 11. 19.
[레시피] 비싼 수육 사먹지 말고 싸게 만들어 먹어보자! 외식으로 먹기에 아까운 음식들이 몇 가지 있다. 대표적인 것들이 마라샹궈, 감바스, 수육, 족발 등이다. 그것들이 왜 아깝냐? 사실 그것들이 원재료들은 그렇게 비싸지 않은데.. 밖에서는 외국음식 프리미엄 혹은 기존에 형성된 가격대의 유지의 이유로 너무 비싸게 팔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수육을 집에서 삶아먹어보기로 했다. 밖에서 파는 수육은 수입산 삼겹살을 쓰곤 하는데, 나는 껍데기가 좀 붙어있는 국산 한돈 전지살(앞다리살)을 사용했다. 성인 남자 둘이서 배 뚜들기며 먹을 생각이라면, 두근 (1.2kg) 정도 사면 된다. 구워먹는 고기집 기준으로 6인분 이상이라고 보면 된다. 가격은 저렴한 곳에서 구매하면 15,000원 언더로 구할 수 있다. (필자는 돈암시장에서 약 13,000원에 구매) 수육을 할거.. 2020. 11. 16.
[레시피] 올리브 페스토 (블랙올리브로 만들어 보는 페스토) 어느 날 올리브가 먹고 싶었다. 그런데 올리브만 그냥 먹기는 싫어, 다른 요리 방법을 생각하던 중.. 이 올리브를 페스토로 만들어 먹으면 올리브 맛도 많이 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재료는 아래와 같다. - 올리브유 - 잣 - 올리브 - 파마산 치즈 파우더 - 통후추 - 로즈마리 - (사진에는 없지만) 마늘 요리법은 딱히 없다. 재료들을 비율을 적당히 맞추어 믹서기에 넣고 갈면 끝이다. 일부 레시피들을 보면 잣의 고소함을 강하게 하기 위해 잣을 볶은 후에 믹서기에 갈기도 하는데.. 확실히 맛이 좋아지긴 하지만, 귀찮으면 그냥 해도 큰 상관은 없다. 그럼 비율이 문제인데.. 사실 나는 자취생 레시피이기 때문에 감으로 했다. 일단 올리브 맛이 많이 나길 바랬기 때문에 올리브를 믹서기 통의 1/.. 2020. 11. 8.
[레시피] 집에서 만들어먹는 뿌팟퐁 커리 덮밥 feat. 청정원. 자취생 레시피는 역시 간단해야 제맛. 뿌팟퐁 커리 소스는 시판하는 녀석을 구매한다. 청정원에서 나온 "코코넛 & 옐로우 커리 게살 뿌팟퐁커리" 설명에 "계란만 더하면 완성되는" 이라는 문구가 있어서 요리가 간단하겠다 싶었고, 유통기한이 얼마 안 남은 녀석이라 한병에 1,000원으로 할인해서 구매해봤다. 2~3인분이라 써 있지만... 턱도 없다.. 그냥 1인분이라 보면 된다. 계란, 양파, 당근을 볶고, 그 위에 소스를 부어서 완성했다. 맛은... 쏘쏘하다... 나는 "생 어거스틴" 의 뿌팟퐁 커리를 즐겨먹는데... 비교할 맛이 아니다.. 정말 맛을 추구한다면 비싸더라도 무조건 가서 사먹자. 그래도 집에서 그냥 그 비스무리~~~ 한 맛이라도 느끼고 싶다면 한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역시나 시판.. 2020. 1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