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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공연27

[공연] 마로니에 공원에서 줄타기 공연을 봤습니다. 신명나네욧! 대학로에서 줄타기 공연을 봤습니다. 처음시작은 풍물놀이패가 관중들 모으기로.. 그리고 줄타기 고수가 한손에는 부채를 들고 줄을 타기 시작합니다. 여러 가지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는데,빠르게 걷기, 양반네처럼 걷기(천천히), 아씨처럼 걷기(수줍게) 등등 그리고 줄타기 하이라이트인 줄타기 점프를 보여줍니다...그그.. 거시기 겁나 아플것 같은...가랑이와 줄의 반동을 이용해 점프를 뛰는... 줄타는 명인분이 그곳이 약간 아픈 티를 내서 웃음도 자아냅니다.그런데 실제 아플까요?철 팬티라도 입고 하실까요?아니면 단련이 되서 안 아플까요? 궁금하네요.관련해서 아시는 분은 댓글좀.. ㅎㅎ 중심을 잘못잡아서 떨어지는 것 같은 페이크도 보여주고,줄타기 명인이 관중을 가지고 노는 법을 제대로 아시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는 .. 2020. 5. 25.
마로니에 공원에서 패션쇼를 봤습니당. 좀 된 이야기이긴 하지만,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주최하는 패션쇼를 보았다. 나의 첫번째 큰 규모의 패션쇼는..패션과를 나온 친구의 졸업작품 전시회에서였다.그 친구는 "퍼즐" 을 주제로 옷을 만들었었는데, 꽤 이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다음 보는 패션쇼가 바로 이것. 이 패션쇼라는 것의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사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는.. 패션쇼는, 디자이너가 만든 새로운 컨셉의 멋진 옷들을 멋진 모델들에게 입혀 상품성을 올려 광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본 패션쇼들은..항상 난해한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는 절대 입기 어려운 옷들만을 보여준다. 평상 시에 저런 옷을 입고 다닐 수 있을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옷을 만들 수 있음을 예술작품 전시와 같은 느낌으로 보여준다는 것이 오히.. 2020. 5. 1.
비오는날 그들의 버스킹 비가 억수록 쏟아지는 날이었는데요.이 쏟아지는 비도 그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 버스커 분들은 대학로(혜화) 마로니에 공원에 자주 출몰하시는 분들로,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신 분들이죠. 그들이 부른 노래 중 하나를 공유해봅니다.이소라님의 "바람이 분다". 실제로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오고 해서인지, 엠프에서 삑삑 소리가 나는 게 조금 아쉬웠는데.. 그들의 노래 사이, 반주가 나올 때 들리는 비소리가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오른쪽 분은 최근에 앨범을 냈는데 노래 좋더라구요.많이 들어주세요."여종민 - 날 만났던 이유" 2020. 4. 24.
마로니에 공원 킥복싱 대회 5월의 늦봄과 9월의 초가을쯤에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킥복싱 대회를 여는 것 같다. 이 날 봤던 경기는 9월에 열렸던 종로구청장배 킥복싱 대회. 나는 킥복싱에 대해 무지하기 떄문에,여기서 열리는 경기들은 모두 아마추어 경기라고 생각했는데..촬영한 영상을 올려보니 사람들이 댓글로 프로의 경기라고 알려주었다.아마추어의 경기는 보통 헤드기어도 쓰고 글로브도 더 가벼운 걸 쓰는 모양이다.. 명확히 경기로서의 킥복싱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념이 비슷한,UFC 나 영화의 옹박같은 것을 봐서 이 경기들이 아마추어라고 생각했나보다. 여튼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은 좋은데..심각하게 다치지는 않기를 기원해본다. 이런 여러 행사를 하는 마로니에 공원 산책이 나는 즐겁다.빨리 코로나와 미세먼지가 종식되었으면 좋으련만... 2020. 4. 10.
[거리 공연] 마로니에 공원 서커스 아저씨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이 열린다.노래를 부르는 버스킹 공연부터,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 마술 공연, 그리고 지금 소개할 서커스 공연까지. 그 중 오늘 소개할 공연은 서커스 공연이다. 바로 이 아저씨인데...주로 늦봄부터 초가을정도까지 활동하시는 듯 하다. 단순히 서커스를 보여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개그 요소도 넣고,관객을 끌어들여서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어 가신다. 개인적 소망으로는 아저씨의 공연이 인기를 얻어서,이렇게 길거리 공연도 좋지만 무대 공연도 비정기적으로라도 하셨으면 좋겠다. 아저씨가 준비한 공연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데..아저씨의 공연 스케줄을 알지 못하니 운이 좋아 마주칠 떄만 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것이 물론 길거리 공연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저씨의 공연 영상은 여.. 2020. 4. 9.
[대학로] 김종욱 찾기 - 뮤지컬? 연극? 대학로에서 본 뮤지컬 연극.'김종욱 찾기'는 아주 오래된 대학로 연극 중 하나로,다른 극장에 비해 조금 더 크고 쾌적한 극장을 가지고 있다. 티켓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구매했는데,공연 시작 1시간전 정도에 가면 실물 티켓과 교환해준다.일찍 갈수록 자신이 원하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우리의 자리는 F열 7번/8번으로 가운데 좋은 자리이다. 공연 장소는 지하.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연극의 무대.약 1시간 30분동안 저 작은 무대에서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데,저 작은 무대에서 어떻게 배경을 그렇게 바꿔가며 연기하는지 보는 것도 관람의 포인트 중 하나. 공연 중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이제는 그냥 썰로 이야기를 해야 할 때. "김종욱 찾기" 는 사실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검색해보니 이 뮤.. 2020. 4. 6.
비누방울 아자씨 화이팅입니다~ 비누방울 아자씨 화이팅입니다~ 을지로에서 종로(종각)으로 넘어가는 장통교쪽에 주말이면 은근 출몰하시는 비누방울 아저씨. 을지로로 이직한 이직 초기에도 몇번 공연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재회 할 때마다 발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뵈었는데.. 더 발전하셨다.이제는 진행도 꽤 자연스러워지셨고, 농담도 하시고 ㅋㅋ 습도와 바람이 따라주어야 비누방울을 잘 만들 수 있다는데...오랜만에 조우한 이날도 습도와 바람이 잘 도와주지 않아 초대형 비누방울을 만들기에는 실패하셧지만.. 그래도 여러 장비를 힘들게 가지고 나오셔서 사람들을 웃게 해주시는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앞으로도 좋은 공연 자주 보여주세요~~ 버블맥스, 비누방울, 비누방울 바람, 비누방울 습도, 비누방울 아자씨 화이팅입니다~.. 2019. 9. 13.
[공연] 버스킹하는 녀석들 - 고퀄에 깜놀했다능! [공연] 버스킹하는 녀석들 - 고퀄에 깜놀했다능! 혜화에 자주 등장하시는 버스커님 네분이 모여서, 소극장을 대관해서 정식공연을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분들의 버스킹 공연으로 재미도 얻고, 위안도 받고 하면서... 팬이 되었고, 그래서 그들의 공연에 안 갈 수가 없었다. 공연은 낮, 저녁 이렇게 2회 공연을 했는데.. 주말 출근을 해야했기에.. 낮 공연을 갔다. 위치는 성신여대의 "뜻밖의 극장" 낮 공연이 2시부터. 입장료 1만원을 현금으로 지불하고 입장한다. 무대는 소극장답게 아주 작았다. 익숙한 감성대원님의 피아노도 보였고, 촬영 장비들과 엠프가 설치되어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그런데..... 아주아주 아쉽게도... 나는 직딩이라 몰랐는데.... 학생분들은 시험기간이고... 그리고 낮공연이라는.. 2019. 9. 1.
[공연] 혜화 축제 날 드로잉쇼를 오랜만에 보았다. [공연] 드로잉쇼를 오랜만에 보았다. 혜화의 차 없는 거리 축제날 드로잉쇼를 오랜만에 보았다. 처음부터 가까이 있어서 보면서 동영상을 찍었다면 좋았겠지만, 회사에 출근했어야 하기에..늦게 행사장을 방문하면서 끝 부분만 조금 보았다. 게다가... 여름의 단점....일부 사람들의 땀내 쩔은 행주 냄새.... 로 인해 잠깐만 보고 자리를 피해야 했다. 즉석에서 그림을 그리는 것은 정말 엄청난 연습이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데..퍼포먼스와 함께 호랑이를 뚝딱 그려내는 그들의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퍼포먼스와 함께 완성되는 멋진 호랑이..경쾌하면서도 베이스음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는 배경음악과 함께, 도구도 쓰고 손도 쓰면서 퍼포먼스를 벌인다. 이 공연은 예전에 티켓이 생겨서 본 적이 .. 2019. 8.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