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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공연29

버거킹과 함께하는 '김응수' 아저씨 팬미팅 feat. 타짜1 상영회 그림 그리는 친구가 버거킹 공모전에서 1등을 하면서 '곽철용과 함께하는 버거킹 타짜1 상영회' 라는 타이틀의 김응수 아저씨 팬미팅에 초대받아 다녀왔다. 장소는 코엑스 메가박스. 더블 패티때문에 "묻고 더블로 가!!" 라는 광고가 나왔고, 이것때문에 타짜의 곽철용. 즉 김응수 아저씨가 광고모델이 되었다. 그리고 그와 연관된 이벤트. 실제로 저 안에 보이는 팝콘이 쓰이는건지 아니면 위쪽은 그냥 디피용인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아이디어가 좋다. 멋지다. 멋지다!! 장하다!! 치즈에 통통 거리며 튀는 아이디어와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 ㅋㅋ 묻고 더블로 가앗!! 인사도 말도 깍듯이 하시고, 계속 자신은 잘한 것이 없는데 이렇게 영광을 얻게 되서 감사드린다는 겸손까지. 나는 개그맨 이진호가 따라하는 "왜 최익현이 김판.. 2020. 9. 2.
[대학로 연극] 19금 연극, 죽어야 사는 남자(죽사남) 혼연 후기 대학로 19금 연극인 "죽어야 사는 남자" 일명 "죽사남" 을 보았다. 혼자 봤다. (혼연했다.)소셜커머스에 싸게 나왔길래.. 그리고 나는 친구가 별로 없기에.. 혼연해버렸다. ㅋㅋ 그날의 케스팅은 위와 같다.대학로의 대중성 있는 흔한 연극답게 남주, 여주, 그리고 멀티맨으로 구성된다. 스포가 될 수 있는 시놉시스가 써 있다.특정 단어를 들으면 발기가 되는 남주, 그리고 비슷하게 특정 단어를 들으면 그곳에 자극이 오는 여주.그리고 그들의 해프닝이 주된 내용이다. 무대를 꽤 이쁘게 잘 꾸며놓았다.이 공간에서 소품들의 배치만 조금씩 바꾸면서 모든 상황이 전개된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찍을 수 없었기에 이곳에 바로 연극 후기를 남겨본다. 우선 연기력 측면에서 멀티맨은 별로였다.열심히 하고 능숙하게 하는 측면은 .. 2020. 8. 5.
[공연] 마로니에 공원에서 줄타기 공연을 봤습니다. 신명나네욧! 대학로에서 줄타기 공연을 봤습니다. 처음시작은 풍물놀이패가 관중들 모으기로.. 그리고 줄타기 고수가 한손에는 부채를 들고 줄을 타기 시작합니다. 여러 가지 줄타기 묘기를 보여주는데,빠르게 걷기, 양반네처럼 걷기(천천히), 아씨처럼 걷기(수줍게) 등등 그리고 줄타기 하이라이트인 줄타기 점프를 보여줍니다...그그.. 거시기 겁나 아플것 같은...가랑이와 줄의 반동을 이용해 점프를 뛰는... 줄타는 명인분이 그곳이 약간 아픈 티를 내서 웃음도 자아냅니다.그런데 실제 아플까요?철 팬티라도 입고 하실까요?아니면 단련이 되서 안 아플까요? 궁금하네요.관련해서 아시는 분은 댓글좀.. ㅎㅎ 중심을 잘못잡아서 떨어지는 것 같은 페이크도 보여주고,줄타기 명인이 관중을 가지고 노는 법을 제대로 아시더군요 ㅋㅋ 마지막으로는 .. 2020. 5. 25.
마로니에 공원에서 패션쇼를 봤습니당. 좀 된 이야기이긴 하지만,마로니에 공원 무대에서 주최하는 패션쇼를 보았다. 나의 첫번째 큰 규모의 패션쇼는..패션과를 나온 친구의 졸업작품 전시회에서였다.그 친구는 "퍼즐" 을 주제로 옷을 만들었었는데, 꽤 이뻤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다음 보는 패션쇼가 바로 이것. 이 패션쇼라는 것의 정체가 뭔지 궁금하다.사실 합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는.. 패션쇼는, 디자이너가 만든 새로운 컨셉의 멋진 옷들을 멋진 모델들에게 입혀 상품성을 올려 광고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내가 본 패션쇼들은..항상 난해한 디자인으로 평상시에는 절대 입기 어려운 옷들만을 보여준다. 평상 시에 저런 옷을 입고 다닐 수 있을까? 어떤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옷을 만들 수 있음을 예술작품 전시와 같은 느낌으로 보여준다는 것이 오히.. 2020. 5. 1.
비오는날 그들의 버스킹 비가 억수록 쏟아지는 날이었는데요.이 쏟아지는 비도 그들의 열정을 막지 못했습니다. 이 버스커 분들은 대학로(혜화) 마로니에 공원에 자주 출몰하시는 분들로,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신 분들이죠. 그들이 부른 노래 중 하나를 공유해봅니다.이소라님의 "바람이 분다". 실제로 바람이 많이 불고 비도 오고 해서인지, 엠프에서 삑삑 소리가 나는 게 조금 아쉬웠는데.. 그들의 노래 사이, 반주가 나올 때 들리는 비소리가 너무 좋아서 올려봅니다. 오른쪽 분은 최근에 앨범을 냈는데 노래 좋더라구요.많이 들어주세요."여종민 - 날 만났던 이유" 2020. 4. 24.
마로니에 공원 킥복싱 대회 5월의 늦봄과 9월의 초가을쯤에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킥복싱 대회를 여는 것 같다. 이 날 봤던 경기는 9월에 열렸던 종로구청장배 킥복싱 대회. 나는 킥복싱에 대해 무지하기 떄문에,여기서 열리는 경기들은 모두 아마추어 경기라고 생각했는데..촬영한 영상을 올려보니 사람들이 댓글로 프로의 경기라고 알려주었다.아마추어의 경기는 보통 헤드기어도 쓰고 글로브도 더 가벼운 걸 쓰는 모양이다.. 명확히 경기로서의 킥복싱은 아니지만 그래도 개념이 비슷한,UFC 나 영화의 옹박같은 것을 봐서 이 경기들이 아마추어라고 생각했나보다. 여튼 선수들이 경기를 하는 것은 좋은데..심각하게 다치지는 않기를 기원해본다. 이런 여러 행사를 하는 마로니에 공원 산책이 나는 즐겁다.빨리 코로나와 미세먼지가 종식되었으면 좋으련만... 2020. 4. 10.
[거리 공연] 마로니에 공원 서커스 아저씨 마로니에 공원에서는 여러 가지 공연이 열린다.노래를 부르는 버스킹 공연부터, 악기를 연주하는 공연, 마술 공연, 그리고 지금 소개할 서커스 공연까지. 그 중 오늘 소개할 공연은 서커스 공연이다. 바로 이 아저씨인데...주로 늦봄부터 초가을정도까지 활동하시는 듯 하다. 단순히 서커스를 보여주는 것뿐만이 아니라 개그 요소도 넣고,관객을 끌어들여서 함께 하는 공연을 만들어 가신다. 개인적 소망으로는 아저씨의 공연이 인기를 얻어서,이렇게 길거리 공연도 좋지만 무대 공연도 비정기적으로라도 하셨으면 좋겠다. 아저씨가 준비한 공연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고 싶은데..아저씨의 공연 스케줄을 알지 못하니 운이 좋아 마주칠 떄만 볼 수 있기 때문이다.(이것이 물론 길거리 공연의 묘미이기도 하지만...) 아저씨의 공연 영상은 여.. 2020. 4. 9.
[대학로] 김종욱 찾기 - 뮤지컬? 연극? 대학로에서 본 뮤지컬 연극.'김종욱 찾기'는 아주 오래된 대학로 연극 중 하나로,다른 극장에 비해 조금 더 크고 쾌적한 극장을 가지고 있다. 티켓은 소셜커머스를 이용해서 구매했는데,공연 시작 1시간전 정도에 가면 실물 티켓과 교환해준다.일찍 갈수록 자신이 원하는 좋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다. 우리의 자리는 F열 7번/8번으로 가운데 좋은 자리이다. 공연 장소는 지하.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다. 연극의 무대.약 1시간 30분동안 저 작은 무대에서 연극 공연을 진행하는데,저 작은 무대에서 어떻게 배경을 그렇게 바꿔가며 연기하는지 보는 것도 관람의 포인트 중 하나. 공연 중에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이제는 그냥 썰로 이야기를 해야 할 때. "김종욱 찾기" 는 사실 영화를 통해 처음 접했는데, 검색해보니 이 뮤.. 2020. 4. 6.
비누방울 아자씨 화이팅입니다~ 비누방울 아자씨 화이팅입니다~ 을지로에서 종로(종각)으로 넘어가는 장통교쪽에 주말이면 은근 출몰하시는 비누방울 아저씨. 을지로로 이직한 이직 초기에도 몇번 공연을 봤던 기억이 있는데..재회 할 때마다 발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았었다. 그런데 오랜만에 다시 뵈었는데.. 더 발전하셨다.이제는 진행도 꽤 자연스러워지셨고, 농담도 하시고 ㅋㅋ 습도와 바람이 따라주어야 비누방울을 잘 만들 수 있다는데...오랜만에 조우한 이날도 습도와 바람이 잘 도와주지 않아 초대형 비누방울을 만들기에는 실패하셧지만.. 그래도 여러 장비를 힘들게 가지고 나오셔서 사람들을 웃게 해주시는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린다.앞으로도 좋은 공연 자주 보여주세요~~ 버블맥스, 비누방울, 비누방울 바람, 비누방울 습도, 비누방울 아자씨 화이팅입니다~.. 2019. 9.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