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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한국(Korea)186

한창 다녔던 한강 라이딩 - from 혜화 to 뚝섬유원지 날씨가 좋고 미세먼지가 좋은 주말이면 항상 따릉이를 대여해서 한강으로 라이딩을 나갔다. 옛날에 물을 누가 돈 주고 사먹어.. 라고 할 때를 생각해보면.. 요즘은 진짜 "공기를 누가 돈 주고 사먹어.." 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미세먼지 상태도 좋고 날씨도 좋은 날을 찾기가 힘들다. 그래서 요즘은 그런 날이 오면 일종의 축복받은 날인 느낌이 든다. 옛날엔 당연했던 것들인데 말이다.. 따릉이를 타면서 단점은... 내가 키가 커서 안장 높이를 최대로 해도, 페달이 최하단으로 갔을 때 내 다리가 다 안 펴진다는 것이다. 그래서 계속 무릎을 굽힌 상태로만 페달링을 해서인지 무릎에 무리가 간다.. 그래도 한강쪽에 자전거 도로가 잘 되어 있고, 날씨 좋은 날은 정말 워낙 뷰가 좋아서 그런 것은 잊고 자전거를 타게 된.. 2021. 1. 11.
[대림동 볼거리] 엄니와 대림동 차이나 타운 식도락 & 구경 "범죄 도시" 영화를 본 이후로 한국 차이나 타운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신 어머니. 그러면서도 제대로 된 차이나 타운을 안 가보셔서 또 궁금증은 많으신 어머니. 그래서 낮 시간을 이용해 대림동 차이나 타운을 다녀온다. 차이나 타운이 금강산급은 아니지만.. 그래도 여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식사부터 한다. 방문한 식당은 "진미 산시 도삭면" 집으로 이전에 방문한 적 있는 마라쿵푸 집의 2층이다. 이전에 "향라육슬" 을 맛있게 먹었었던 기억을 떠올려, 이번에는 "향라육슬 덮밥" 을 시킨다. 지난번 짜게 먹은 기억이 있었기에, 밥과 함께 먹는 이 녀석은 간도 맞고 아주 꿀맛이었다. 어머니의 사랑. 일명 찹쌀탕수육이라고 부르는 꿔바로우. 적당한 새콤함과 달콤함이 잘 어울어졌고, 튀김도 적당히 바삭하고 안쪽 고.. 2021. 1. 3.
[익선동] 어머니와 함께 데이트. 돌아다니며 인스타 사진 찍기 좋음. 어머니가 서울에 오시면 나는 익선동에 종종 모시고 간다. 코로나의 영향도 있어서 지금은 익선동도 인기가 조금씩 사그라들긴 하지만.. 그래도 어머님들에게 개조 한옥 + 조명 맛집 + 독특한 볼거리 + 독특한 메뉴의 카페와 음식점은 아주 매력적인 소재라고 본다. 익선동은 인테리어 익스테리어 모두 훌륭하기에 사람이 너무 많은 시간만 피하면 어디서든 인스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중국집 앞에 있던 익살스러운 표정의 동물. 공사중인 공간 옆 벽의 재미있는 벽화들. 카페 세느장에서 내려다보는 한옥 기와지붕 파노라마. 카페 세느장 안의 포토존 카페 세느장 안의 데코레이션. 베이커리 카페 "뜰" 베이커리 카페 뜰 내부. 떨어진 당 보충! 소품점 옆, 이쁜 색의 우산들과 조명으로 좋은 사진이 나오는 스팟에서 돼지왕! 끝!! 2021. 1. 2.
[소양] 송광사(松廣寺) - 전주 근교 드라이브 겸 잠시 들르기 괜찮은 절. 카페 거리 구경을 마치고 전주로 돌아가는 길에 송광사에 들른다. 전주에서 오랜 기간 살았던 미니미가 산책겸 방문하기 좋다고 추천했다. 입구를 들어서면 양 옆으로 연이 심어져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대성당에서 봤던 Labyrinths(미궁)과 비슷한 녀석이 있었다. 입구로 들어서서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기만 하면 출구로 나올 수 있는데, 명상을 하며 길을 따라가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알고 있다. 큰 불상도 있고, 표정이 익살스런 귀여운 불상도 있다. 대웅전 안의 부처님들. 그리고 구름 속에서 빛을 내고 있는 태양의 독특한 모양. 개인적으로 이 절의 역사적 의미도 잘 모르겠고, 구경거리가 많은 것도 아니긴 하지만.. 그냥 소양쪽 드라이브를 왔다면, 잠시 산책하기에 괜찮은 절이라고 평하겠다. 끝!!! 2020. 12. 30.
[사소한 것들의 아름다움] 혜화 동네 및 벽화마을 산책 지인이 찾아와서 혜화 벽화마을쪽을 또 가게 되었다. 코로나 때문인지 영업을 안 하는 가게가 많아서, 이번에는 약간 도전적으로 가게가 없는 골목들 쪽으로 가보기로 했다. 독특한 느낌의 그림. 오른쪽의 여인이 피부색이며, 귀걸이며 아주 독특한 매력을 선보인다. 고양이에서 나오는 사람은 뭐지? ㅋㅋㅋ 소재와 색상, 구성 모두 뭔가 상당히 재미있는 느낌을 주는 그림이다. 혜화에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길냥이들이 많은데.. 노란색 페인트로 벽을 칠하고 이쁜 고양이들을 잘 배치해놓았다. 아래쪽의 고양이 발자국까지 센스가 넘친다. 가게가 있을 거라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공간에 가게 3개가 나란히 있었다. 술도 팔고 커피도 파는 집 같은데.. 정말 단골 손님들만 찾아갈 수 있을 것 같다. 골목을 지나 방송도 타면서.. 2020. 12. 12.
날씨 좋은 날 서울숲 산책 = 힐링! 동의?! 한강 라이딩을 하면서 서울숲을 들려서 산책을 즐겼다. 사진을 많이 찍어서 한 포스팅에 사진이 너무 난무할 것 같아 이렇게 따로 포스팅한다. 사슴 우리가 있다. 사진을 이렇게 찍었지만 사실 이 녀석은 철창 안에 있는 녀석으로 직접 만지거나 할 수 없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슴에게 먹이를 주는 것은 금지되어 있고, 먹이 판매도 중지 상태이다. 고라니도 있다고 하는데, 이 녀석만 따로 사육되는 것을 보아 저 녀석이 고라니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본다. ( 무늬는 동일해보이는데.. ) 귀를 핥아주는 어미와 새끼 사슴인듯하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호숫가로 간다. 날씨가 좋으니 & 친구와 함께 오니 얼마전 왔을 때보다 더 좋다. 물에 비친 세상. 날씨가 열일해줬다. 정말 누르는데로 너무 멋진 사진들이 찍혔다... 2020. 12. 8.
한강 라이딩에 재미들려서 이번에는 뚝섬유원지까지 다녀왔어요. 이제 한강 라이딩에 재미들려서 따릉이 타고 혜화에서 뚝섬유원지까지 다녀왔다. 따릉이 대여하러 가는길. 장미가 너무 이쁘게 펴서.. 마로니에 공원 앞에 따릉이가 한대만 있어서, 한 대는 여기서 빌리고, 다른 하나는 다른데서 빌리려고 했는데.. 그 한대는 빵구가 나 있었다. 다음 대여소에서 정상적인 자전거로 교체했다. 이제는 한강 가는 최단루트 & 쾌적 루트를 알아내서 한강까지 약 30분 안에 도착했다.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라 사진을 찍는데로 멋진 사진들이 튀어나왔다. 동동 떠다니는 구름들. 정말 이런 날씨가 365일 계속되면 한국을 떠날 이유는 전혀 없겠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지난번 못 봤던 일명 사이론의 눈인 롯데 타워도 시원하게 보인다. 롯데타워가 정말 높으니깐 구름과 높이가 비슷해보인다. 아 보.. 2020. 12. 7.
따릉이와 함께한 한강 라이딩과 서울숲 둘러보기 이 글은 겨울이 오기전 따릉이를 타고 한강 라이딩을 하고, 서울숲까지 가서 그곳을 둘러본 이야기이다. 이제는 집에서 한강까지 가는 최상의 루트를 찾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어떻게 가야할지 몰라 이곳저곳 한참 돌아서 한강까지 가는데만도 거의 1시간이 걸렸다. 따릉이 제로페이 이벤트를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1일권 1시간권 기준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한강에 도착해서도 서울숲의 방향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며 역방향으로 열심히 달렸다. ㅋㅋ 조선시대때부터 있었을 것만 같은 돌다리도 있었다. 비가 많이 오면 이곳도 물이 차는지, 이곳은 물이 항상 없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한참을 가다가 이제 방향을 제대로 잡고 서울숲쪽으로 향한다. 구름 사이로 빼꼼 내민 태양이 .. 2020. 12. 4.
롯데타워 전망대 122층까지 다녀왔어요! 뽕 뽑기 위해 오후에 올라가 야경까지 감상! 특별히 관심있는 것이 아니면, 실용적이지 않은 것에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을 잘 아는 친구가, 내 생일을 맞아 롯데타워 전망대를 예약했다. 내 친구는 나를 잘 안다. 롯데타워 전망대는 특별히 관심있지도 않았고, 실용적이지도 않아서 내 돈 내고 갈 생각은 없었다. ㅋㅋ 입장료는 친구가 예매했으므로 알아보지 않는다. 얼핏 들은 기억으로는 1인 27,000원정도 한다고 들었다. 지하를 통해서 입장하면 이런 소소한 구경거리들을 구경하며 엘레베이터까지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각국의 유명한 건축물들을 독특하게 구성하여 보여주었다. 스페인 가우디 하우스, 대만 101타워, 일본 성,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등이 보인다. 우리나라 다보탑, 파리 에펠탑, 터키 블루 모스크, 이태리 피사의 사탑, 독일 노이 슈반슈타인,.. 2020.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