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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놀이터/한국(Korea)170

[서울 여행] 박선생의 서울 여행은 인사동으로 마무으리! (feat. 안녕 인사동 & 찬양집) 박선생의 1박 2일 여행. 하루는 휴가를 쓰고 놀아 주었지만, 이틀 내내는 프로젝트 상황상 어려웠다. 둘째날은 박선생이 혼자만의 서울여행을 하기로 하고, 나는 회사가 끝나고 조인하기로 했다. 대학생때 엄청 왔던 인사동의 쌈지길. 사실 쌈지길에서 뭔가를 사본 적은 없다. 대부분 가격대가 있는 수공예품을 팔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계속 방문하는 이유는 완만한 경사를 이루어 걷기 좋고, 경사로를 따라 여러 가게를 둘러보기도 좋고, 사진찍기도 좋기 때문일 것이다. 가~끔 방문하기에는 괜찮은 쌈지길 이외에는 볼 것이 없었던 인사동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겼다. "안녕 인사동" 이라는 이름의 건물인데, 여러 식당과 카페, 디저트 가게, 문구점, 소품점 등이 입점해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상가들 중에서 내가 관심을 보.. 2020. 6. 28.
[파주 여행] 지혜의 숲 #2 와 출판 도시 산책 '활자의 숲' 에 갔다가 다시 지혜의 숲으로 가서 책을 읽기로 한다. ㄴ ㄷ ㄹ ㅁ ㅂ ㅅ ㅇ ㅈ ㅊ ㅋ ㅌ ㅍ ㅎ. 자음 모양의 의자(?)가 있는게 ㄱ 이 없는게 아쉽다 ㅋ 날씨가 추울 때 방문해서 황량하지만 그 나름의 느낌이 있어 좋았다. 이 책 저 책 보다가 최종적으로 각 잡고 읽기 시작한 것은 "독신남 이야기" 라는 책이다. 이 책의 작가는 꽤나 재미있게 사는 일종의 상남자로, 혼자 살면서 마딱뜨리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담고 있다. 혼자 사는 것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보다는 그냥 에피소드 위주의 재미있는 이야기를 담은 타임킬링용 책이다. 책을 보다가 쉬어야 할 때마다 바깥을 바라보았다. 전경, 전망이 너무 좋아서 쉬는 시간도 너무 좋았다. 나름 피곤했던지 박선생은 옆에서 꾸박꾸박 졸았다. 카페가 있.. 2020. 6. 24.
[파주 여행] 출판도시 활자의 숲 - 친구 박선생이 꼭 가고싶었던 곳! 꽤 흥미로웠던 곳! 점심 식사 후, 박선생의 메인 목적이었던 활자 박물관으로 이동한다. 입장료는 3,000원 / 1인. 그림까지 있는 활판과, 그것을 인쇄한 샘플. 체험을 신청하면, 활판을 만들고, 인쇄도 해 볼 수 있는 것 같았다. 영어 활판. 반대로 쓰여진 이 활판을 읽어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지능 발달이 많이 될 것 같다. 항상 너의 결에서 변함없이 지켜줄께 내 손을 잡아. - SHINHWA 별 - 신화 팬이 와서 체험했나보다 ㅋㅋ 주조공, 문선공, 석자공, 인쇄공에 대한 설명 주조공 : 활자를 만드는 사람 문선공 : 신문사나 인쇄소에서 원고대로 활자를 고르는 사람. 석자공 : 문선공이 고른 활자를 원고대로 판에 꽂는 사람 인쇄공 : 석자공이 만든 활판을 기반으로 인쇄하는 사람 지형이라는 출판 방식에 대해 알 수.. 2020. 6. 22.
[파주 여행] 지혜의 숲 - 인스타용 도서관과 활자 박물관의 오묘한 조합 박선생이 서울에 놀러왔다. 서울 올라오면서 하고싶은거 정해서 오면 길안내도 해주고 함께 놀아준다고 약속했다. 박선생은 파주 출판도시, 그 중에서도 지혜의 숲에 꼭 가보고 싶다고 했다. 홍대에서 만나서 광역버스 2200번을 타고 갔다. 한 40분정도 달린듯 했다. 한번에 가서 좋았다. 입구쪽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케릭터 동상들이 있었는데.. 아마도 왼쪽은 어린왕자겠지? 그리고 반대편에는 얼마전 이상한 결말로 엄청난 비판을 받았던, 양영순 작가의 덴마가 서 있었다. 나도 덴마 참 재미있게 봤었는데.. 아꼈다 정주행하려고 했는데.. 결말이 이상하다니.. 엄청 아쉽다. 입장하자마자 엄청난 높이의 책장이 우리를 맞아준다. 인스타용 도서관임을 알 수 있는게... 저렇게 높게까지 책을 소장하고 있지만, 사다리가 없.. 2020. 6. 18.
[정보] 아산역 지하철 시간표 (1호선 상행선, 하행선) 1호선이 아산역까지 가긴 하지만 배차시간이 아주 크다. 서울 지하철처럼 지하철이 자주 있을 줄 알고 갔는데, 배차시간이 길어서 시간 때우느라 죽을 뻔했다. 그래서 나같이 엉뚱하게 시간 보내지 말라고 시간표를 공유한다. 2018. 10. 1 기준이라고 하지만 내가 방문한 시기(2019년 12월 말) 까지 유지되던 시간표이다. 현재는 시간이 조금 바뀌었을 수는 있지만, 시간대에 따른 배차시간이라도 대충 알 수 있으므로 최소한의 아이디어는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 왼쪽이 상행선 시간표, 오른쪽이 하행선 시간표이다. 좋은 참고가 되길 바란다. 끝!! 2020. 5. 27.
혼자 롯데월드 다녀오다! 통신사 혜택으로 롯데월드 무료 입장권이 생겨서,왕따인 나는 혼자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통신사 혜택 때문에 많이들 온건지..아니면 원래 사람이 많은건지는 모르겠지만..오픈시간에 얼추 맞춰 갔는데도 사람이 이렇게 줄을 서 있었다. 짜잔! 무료 입장권! 우선 롯데월드 가면 무조건 타야 한다고 하는 "아틀란티스" 를 타러 야외로 나간다. 벌써부터 줄이 이렇게 길게... ㅠ 기다리면서 롯데타워의 웅장함도 구경하고.. 약 30분정도 기다리니 이렇게 사람들이 소리지르며 놀이기구 타는 모습을 가깝게 볼 수 있었다. 약 1시간의 기다림 끝에 이제 탑승 직전. 그리고 약 2~3분의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재미는 있더라 ㅎㅎ 확실히 긴 기다림의 시간 때문에 동료와 함께하지 않는다면,스마트폰으로 볼 거리, 놀거리를 준비하고.. 2020. 5. 5.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창경궁 & 창덕궁 주말에 산책을 하고 있는데,"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해의 광복절" 을 맞이하여 창경궁과 창덕궁을 무료개방한단다. 사실 궁 투어는 일정에 없었지만 또 공짜라는 데 안 갈 수가 있나? 이전에 창덕궁과 창경궁은 가봤기에,이번에는 학습느낌보다는 산책느낌에 더 초점을 두고 구경하기로 한다. 지난 창경궁 투어 이야기를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창경궁 투어 #1 창경궁 투어 #2 하얀 껍질이 특징인 백송 궐 내 호수 "춘당지" 맞은편으로 "팔각 칠층 석탑" 도 보인다. 좋은 날씨. 식물들이 전시된 대온실. 대온실 안, 식충식물처럼 생긴 녀석. 분재이름은 "팽나무" 란다. 야자수 느낌의 독특한 나무.학다리를 보는 것도 같다. 어처구니들. 푸르름 쉼과 컨셉 사진. 어디에나 있는 고양이 선생님들 창덕궁.. 2020. 5. 3.
서울대공원 동물원 #7 - 얼룩말과 원숭이 서울대공원 동물원 #7 - 얼룩말과 원숭이 기린 옆으로 얼룩말들이 있었다. 밀림의 얼룩말들은 뭔가 더 말스러운 느낌이었는데,이곳의 얼룩말들은 조금 더 조랑말같은 느낌이었다. 그나저나 얼굴과 다리까지 저 무늬가 있는것이 왜 갑자기 어색하지? ㅋㅋ "겜스복" 뿔리 1자로 뾰족하게 난 것이 멋지다.얼굴도 무슨 아프리카 부족같은 느낌이다. 얼굴말 삼형제의 방딩이. 그리고 이제 하이라이트인 원숭이사로 이동한다. 오랑우탄. 배가 뽈록 나오고, 젖도 축 늘어졌다.마치 맨날 소주마시고 자기 관리 안 하는 아저씨 같다. ㅋㅋ 오랑우탄은 수컷은 얼굴의 볼이 날개처럼 자라나고, 이 볼이 암컷을 유혹하는 포인트라고 한다.암컷은 볼이 늘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무슨 부랑자같은 스타일의 오랑우탄.파리가 정말 웽웽 끊이지 않는다. .. 2019. 11. 13.
서울대공원 동물원 #8 - 원숭이 서울대공원 동물원 #8 - 원숭이 서울대공원 동물원 마지막 포스팅이다. 마지막은 하이라이트인 원숭이!! 은색망토원숭이이다. 야외에 있는 원숭이 사였는데...아이들의 엉덩이가 이상하다. 원숭이들이 운동장 트렉 돌듯 계속 뺑글뺑글 돈다. 아기를 업고 가는 애들도 있는데..자세히 보면 엉덩이가 암 걸린 것처럼 이상하게 생긴 친구들이 참 많다. 처음에는 암 걸린 친구들인줄 알고..동물원에서 관리를 잘 못하고 있구나.. 생각했는데... 역시 무식하면 용감한 것이었다.... 이렇게 엉덩이가 이상하게 부풀어오르는 것은 암컷에게만 나타나는데..발정기가 되면 저렇게 부풀어 오른다고 한다.오랑우탄의 얼굴 지방과 비슷하게, 저렇게 부풀어오른 것으로 수컷을 유혹하나보다. 돌고 돌고 또 도는데..그 와중에 이렇게 칼퀴가 있는 .. 2019. 1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