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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함께 이틀에 걸친 한강 자전거 데이트 어머니께 한강 라이딩을 하면서 사진도 몇 장 보냈었고,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있어서 자전거 타기도 좋다고 이야기 한 적이 있다. 그래서인지 어머니께서 이번에 서울 놀러오셨을 때는 자전거 타고 한강을 가보자고 하셨다. 따릉이를 대여해서 함께 한강으로 간다. 휴식도 취할 겸 아점을 먹어 에너지도 낼 겸 해서 응봉역 근처 파리바게뜨 들렀다. 둘 다 위가 작아서 적당히 큰 빵 하나에 배가 차서, 남은 것은 포장한다. 에너지 보충 덕분인지 성수대교까지 무탈하게 이동하셨다. 어머니의 체력을 고려하여 중간중간 쉴만한 곳에서 잠시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찍고 했다. 그리고 도착한 서울숲. 자전거 없이 도보 산책을 좀 즐긴다. 꽃피는 봄 시즌에 오면 뷰가 더 좋은데.. 그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푸릇푸릇한.. 2022. 6. 30.
차이나 타운 인천시민애집 - 멋진 개조 한옥을 느낄 수 있는 곳. 제대로 된 안내가 없어서 관람할 수 있는 곳인가 잘 몰라 삐쭉거리다 그냥 들어가 보았다. 인천시민애집. 한옥을 개조한 공간이었는데,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앉아서 책 읽다가 낮잠 한잠 때리기 세상 좋을 곳 느낌. 색칠 놀이도 할 수 있는 곳. 관리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이런 집에서 살고 싶다는 느낌을 주는 햇살이 너무 따스하게 들어오는 한옥 공간. 내부에는 의외의 신식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었다. 뭘 전시하는지 잘 알 수 없지만.. 작은 욕조에 영상을 틀어 놓았다.. 흠... 그리고 사진전도 하고 있었음. 우리 나라에서 실제 이런 뷰를 볼 수 있는게 실화? 장 노출로만 볼 수 있는 뷰겠지? 위와 같이 소소한 전시공간이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냥 개조한옥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는 곳. 책을 읽으며 쉬.. 2022. 4. 25.
차이나 타운 자유 공원과 제물포 구락부 거닐기 - 그냥 소소하게 산책할만한.. 인천 차이나 타운 뒤쪽으로 자유 공원이라는 이름을 가진 작은 언덕이 있다. 나는 동화 마을 쪽을 통해서 올라갔는데, 중간중간 구경할 거리가 조금 있다. 인상적이었던 녀석들. 자유공원에는 산책하는 어르신들이 많았다. 그리고 정상에는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탑이 있다. 딱히 볼거리가 있지는 않다. 정상에서 보이는 인천항의 모습. 활짝 폈던 자극적인 색의 장미들. 인천 상륙 작전으로 유명한 맥아더 장군 동상. 그리고 내려오는 길에 있었던 제물포 구락부. 구락부는 '클럽(Club)' 을 한자로 적은 것이라고 한다. 즉 근대에 문화 공간이었던 곳. 내부는 볼거리는 딱히 없었지만, 그냥 근대의 멋진 문화 공간의 모습이 이랬구나 알 수 있는 정도. 커플이 갔다면 사진 찍기 나쁘지 않은 곳 정도. 끝! 2022. 4. 24.
인천 차이나 타운 동화마을 - 조악한 편이지만 산책하며 둘러보기 괜춘. 인천 차이나 타운과 연결되어 있는 송월동 동화마을. 초입에는 꽤 잘 관리된 동상들과 벽화들이 있다. 귀여운 개구리와 한컷. 근데 왜케 피곤해보이냐 나 ㅋㅋ 옥상의 호랑이님. 라이언킹 그림인듯.. 근데 그 와중에 뒤에 윙크하는 기린 퀄리티 무엇? ㅋ 이렇게 골목골목 벽화가 많음. 그러나 안쪽으로 들어갈수록 관리상태가 조금 부실하다는 것이 조금 느껴짐. 꽤 귀여웠던 잭과 콩나무. 전봇대를 이렇게 꾸민 것 참 잘한듯. 알 수 없지만 눈이 가는 사람 얼굴을 가진 나무. 이 녀석도 전봇대 활용. 백설 공주와 일곱 난장이. 근데 백설공주 얼굴이 마녀스러운걸? ㅋㅋ 그리고 난쟁이들 이름이 다 있었단 말야? 그것도 저런 이름의? 어린 왕자. 얼굴이 저게 뭐지? ㅋㅋ 요건 귀여운 느낌 물씬나는 어린왕자. 오즈의 마법사... 2022. 4. 23.
차이나 타운 삼국지 거리 - 삼국지 덕후라면 꽤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차이나 타운에는 삼국지 거리가 있다. 삼국지의 주요 이벤트들을 꽤 수준급 그림과 함께 설명해준다. 일반 사람들이 보았을 때는 이게 뭐야 싶겠지만, 삼국지 덕후들에게는 삼국지의 시작부터 끝까지 주요 이벤트들을 곱씹어 볼 수 있는 즐거운 공간이 된다.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지만, 그 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몇몇 벽화만 공유해본다. 먼저 시작은 도원결의. 황건적, 십상시의 난, 동탁의 난, 여포의 등장, 그리고 조조의 칠성검. 반동탁연합, 불타는 낙양, 호뢰관에서의 삼형제와 여포의 전투. 왕윤의 초선을 이용한 미인계. 소패왕 손책의 등장. 조조와 유비의 회동. 유비의 번개에 쫄은 연기. 관우의 공손찬 의탁과 관도대전. 유비의 암흑기. 삼고초려를 통한 공명의 합류. 장비 1인 캐리 장판파 전투. 적벽대전 준비. .. 2022. 4. 22.
인천 차이나타운 탐방기 - 대충 반나절 잡고 살살 구경하기 좋네욧 어딘가 새로운 곳을 놀러 가고 싶어서.. 갑작스럽게 인천 차이나 타운을 목표지로 삼았다. 혜화에서부터 1시간 30분정도 걸려 도착. 입구가 '나 차이나 타운 입구 맞소' 라고 말하는듯. 평일에 가서 그런지, 원래 이 정도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았음. 소소하게 볼것들이 있고, 중식 레스토랑들이 많았음. 점심은 백 짜장면을 팔면서 평점이 괜찮았던 이곳 '럭키 차이나' 백 짜장면과 '셩젼바오' 를 먹었다. 자세한 후기는 이곳에서! 삼국지 거리가 있었는데 전체적인 삼국지 이야기들을 벽화로 만들어놨음. 나름 정성들인 그림들과 짧게 정리한 스토리들. 삼국지 덕후들은 방문해볼만함. 삼국지 거리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와 사진은 이곳에서! 공자 동상도 있었고. 일본풍 거리도 있었음. 이곳은 아기자기한 목조.. 2022. 4. 20.
라이딩과 함께한 풍경들 from 혜화 via 별내 to 혜화 지난번 한강 남쪽으로 해서 미사리까지 갔어서, 이번에는 한강 북쪽을 따라 가보기로 한다. 롯데 타워를 지나.. 구리 암사대교 근처. 강동대교를 지나 왕숙천을 따라 들어간다. 그리고 한참 달리니 멀리 보이는 불암산. 다시 돌아오는 길 한강. 해는 쨍쨍. 그리고 돌아온 혜화. 우리집의 노을 뷰. 흠뻑 땀 흘리고 찬물 샤워한 후 향긋한 커피 한잔과 함께 노을을 보고 있으면, 이것이 신선이고, 이곳이 천국인듯 싶다. 지난번 구입한 망원경으로 멋진 노을 스팟을 확대해 보았는데, 카메라가 내 눈이 보는 풍경을 잘 못 담아 아쉽네. 안장통만 아니면 더 오래 더 멀리 라이딩을 할 텐데... 안장통 때문에 중간에 돌아와야 하는 것이 참 아쉽다. 익숙해져서 조금씩 더 멀리 새로운 곳을 가봐야겠다. 끝! 2022. 4. 19.
날씨 좋은 날은 산책을 나섭니다. 오늘은 동대문쪽으로! 동대문 바로 앞 성벽. 동대문 앞 흥인지문 공원. 동대문과 두타. 하늘 진짜 맑다. 쏟아지는 햇살과 강아지풀. 뭉게뭉게 피어나는 뭉게구름. 햇살 듬뿍 받고 있는 동대문. 끝! 2022. 4. 17.
나의 주황색 MTB 자전거 (애마)를 타고 한강 라이딩! 주황색 MTB 자전거를 획득하였다. 따릉이가 아닌 내 자전거로 한강 라이딩을 가본다. 핸드폰 거치대의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몰라 대충 핸드폰을 거치하고 가다가 한강 초입에서 핸드폰을 잃어버렸었다. 한쪽 귀에만 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라이딩을 하는데, 중간에 음악이 안 나와서 뭐지? 하고 봤더니 핸드폰이 없던 것. 자전거를 세우고 왔던 길을 되돌아 걸어가는데 핸드폰이 보이질 않는다. 뒤 따라오던 사람이 주워갔나? 아니면 보행자가 주워갔나? 만약 누군가 주웠다면 전화해서 돌려달라면 돌려주려나? 사례금 요구하면 얼마나 줘야 할까?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 다행히도! 핸드폰을 찾았다! 나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물론, 스마트 워치도 가지고 있는데.. 핸드폰 근처에 갔을 때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되며 "띵동" 소리..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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