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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맛있는 음식들380

[광화문 맛집] 미들급 오마카세 스시 '오가와' 런치 방문기! 이전에 친구의 대접으로 '오마카세'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가게가 바로 '오가와' 이다. 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그 친구에게 거꾸로 대접해주기로 했다. 광화문의 '로얄빌딩' 지하에 위치해 있다. 지하 아케이드의 한쪽 구석에 위치. 런치(Lunch), 디너(Dinner) 모두 1부와 2부로 나뉜다. 런치는 1시간, 디너는 2시간으로 구분된다. 런치 1부 : 12:00~13:00 런치 2부 : 13:10~14:10 디너 1부 : 18:00~20:00 디저 2부 : 20:00~22:00 다른 블로그들을 참조해보니, 예약 없이 방문도 가능하지만 대부분 만석이기 때문에 예약하는 것이 추천되는 듯 하다. 닷지 좌석만 있으며, 정확하진 않지만 총 16자리인듯 하다. 주방 요리사는 메인 3명에 보조 1명으로 운.. 2021. 4. 12.
[혜화 맛집] '코코이찌방야'의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오믈릿 카레! 사실 나는 카레라이스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는다.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음식을 피하려고 하는 편인데, 카레라이스는 탄수화물이 주가 되는 대표 음식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본식 카레라는 이름 하에 가격이 조금 높게 책정되었다는 생각도 한 몫 한다. 그러나 친구가 이곳을 참 좋아하는 터라 이번에도 방문하게 되었다. (지난 방문기) 나는 토핑의 퀄리티와 가성비 측면에서 아비꼬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인데, 친구는 토핑은 아비꼬가 낫지만, 카레 자체는 코코이찌방야가 확실히 맛있어서 이곳을 선호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이번에 내가 고른 메뉴는 '토마토 아스파라거스 오믈릿 카레'. 색상의 조화가 좋다. 카레에 묻히긴 했지만, 빨간, 초록, 노랑, 갈색이 어울어져 있다. 게다가 야채들이 조금 추가되어 더 건강한 느.. 2021. 4. 11.
[대청댐 맛집] 늘봄 - 맛있는 생오리구이, 푸짐한 반찬, 친절한 서비스까지! 대청댐 가는 길에 있는 맛집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다. 대전에서 대청댐 가는 큰 길에서 보훈병원 쪽으로 들어오면 우측에 위치한 집이다. 대청늘봄 이라는 집이 따로 있는데, 이 집은 그냥 '늘봄' 이다. 서빙되는 반찬의 종류가 많고 다 맛있다. 번데기, 묵, 마요네즈 과일 사라다, 건새우 마늘쫑 볶음까지 다 내가 좋아하는 반찬이라 손이 계속 간다. 사장님이 아주 친절하신데, 홍어 먹을 줄 아냐고 물어보셔서 '많이 삭힌 것은 못 먹고, 적당히 삭힌 것은 먹어요' 라고 하니 맛 보라며 생굴과 홍어도 주신다. 생굴 신선도도 좋고, 홍어의 삭힌 정도도 적당히 캬~ 하게 좋았다. 반찬을 더 달라고 하기도 전에 체크해서 리필해주셔서 맘도 편했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생 오리 로스. 가격은 3만원. 오리고.. 2021. 4. 10.
[대전 신성동 맛집] 숯골 원 냉면 - '꿩 냉면'을 아시나요? 맛이 오묘하네요! (평양냉면) '숯골 원 냉면'은 대전에서 가장 유명한 냉면 집 중 하나라고 한다. 내가 아는 대전의 유명한 냉면집들은 원미면옥, 설악칡냉면 정도였는데, 카이스트를 나온 후배의 말에 따르면, 카이스트 사람들에게 냉면 맛집 하면 바로 이 숯골원 냉면이라고 했다. 꽤 큰 규모의 본점. 친구 결혼식 피로연을 겸사해서 방문했다. 메뉴는 위와 같다. 꿩냉면은 13000원. 일반 냉면은 9000원의 가격대를 형성한다. 평양식 왕만두는 6000원. 우리는 꿩냉면 2개와 평양식 왕만두 1개를 주문한다. 평양식 만두가 나왔다. 얇은 피, 쭈글쭈글한 질감, 그리고 속이 풍부, 간은 좀 심심. 맛이 좋았다. 그 다음 꿩냉면. 꿩냉면은 꿩고기로 육수를 냈다고 하고, 일반 냉면은 닭고기 육수 + 동치미로 육수를 만든다고 한다. 꿩고기의 맛은.. 2021. 4. 7.
[혜화 맛집] 연어 뱃살 덮밥은 이곳이 진리! - 히메시야 이전에도 몇 번 방문 해 본 적 있는 이 곳. 히메시야. 이전 방문에도 연어 뱃살 덮밥은 감동이었고, 연어 덮밥(사케동)은 깔끔하니 괜찮았고, 호르몬 동(소 대창 덮밥)은 실패작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실패 없게 먹기 위해 다시 한 번 연어 뱃살 덮밥을 주문한다. 가격은 12000원. 첫 방문보다 500원 올랐다. 심심하면 1000원을 올려 버리는 외식 업계에서, 500원만 올린 양심에도 박수를 쳐주고 싶다. 역시나 기름 반질반질한 '내가 바로 그 연어님의 뱃살이오' 라고 말하는 듯한 영롱함이 사랑스럽다. 역시나 오늘도 너무 맛있었다. 기름기가 많은 연어의 경우 와사비가 당기기 마련인데, 와사비 뭉치를 2번이나 리필해 먹을 정도로 기름기가 많아 맛있었다. 사실 나는 특정 가게의 어떤 메뉴가 맛있다면, 다른.. 2021. 4. 3.
엄마표 곤드레밥 - 너무 맛있어서 포장까지 해왔자나? 엄니의 병간호 차 대전을 내려갔다. 기력이 없으시기 때문에 드시고 싶다는 것을 계속 외식시켜드렸다. 며칠 후 기력을 좀 찾으시고는.. 대전 내려왔는데 밥 한 끼 못 해줬다며 아점으로 곤드레밥을 준비하셨다. 압력밥솥으로 요리된 곤드레밥. 나물을 좋아하는 아들(나)를 너무나 잘 아시기 때문에 밥 반 곤드레 밥인 곤드레밥이 되었다. 고추와 깨 등을 듬뿍 넣은 맛있는 간장과 함께 준비된 곤드레밥! 간장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이것이야말로 천국의 개꿀맛. 찌개는 통 돼지고기 고추장 찌개. 내가 너무 맛있다며 잘 먹으니, 어머니는 서울 가져가서 먹으라며, 한 솥 더 곤드레밥을 하셨고.. 저렇게 소분하여 8덩어리를 포장해주셨다. 간장 소스도 너무 맛있게 되었다며 포장해주셨다. 서울에 가져와서 정말 맛있게 먹고 있다... 2021. 3. 15.
[이태원 맛집] 길버트 버거 - 마일드한 미국식 수제 버거 사실 나는 수제버거가 가성비가 안 좋다고 생각해서 애용하지 않는다. 제대로 만든 수제버거라면 모르겠는데.. 내가 접한 수제버거들은 이름만 수제버거라는 이름을 달고, 허접한 패티와 함께 대충 조립한 샌드위치 수준의 버거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딱히 내키지 않았지만, 친구가 맛있게 먹은 가게가 있다며 수차례 이야기하길래 속는셈 치고 한번 가보기로 했다. 가게 이름은 길버트 버거 앤 프라이즈. 이태원 클라스의 촬영지였던 '단밤'의 뒤쪽에 있다. (방문 당시에는 '탄밤' 이라는 이름으로 술집을 운영하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기본적으로 패티 사이즈 140g 과 200g 중 선택할 수 있고, 2000원정도의 가격 차이가 난다. 번 위에 깨가 엄청 많은 것과 흥건한 소스와 함께 번들거리는 속재료들이 벌써부.. 2021. 3. 10.
[충신동 맛집] 풍성뚝배기 - 먹다가 눈물 날 뻔한 집밥 느낌 물씬 백반. 오늘 소개할 백반 집은.. 위치가 애매하다. 위치는 '충신동' 이지만.. 경계쪽에 위치해 있어서.. 혜화나 대학로라 하기에도 살짝 애매하고, 동대문이라 하기에도 좀 애매하다. 지하철 혜화역, 지하철 동대문 역에서 모두 거리가 있기 때문에.. 관심이 있다면 지도를 잘 찾아서 가보시길 바란다. 오래된 재택근무로 인해 고향집도 못 간지 오래되서.. 집밥이 간절할 때였다. 그래서 이곳 저곳 검색해서 찾아가봤는데... 코로나 때문에 문을 닫거나, 1인은 받지 않는다거나 하는 집들이 많았다. 이 집의 방문은 우연이었다. 그냥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에 가서 고등어 백반이나 먹을 요량으로 향하던 중 불빛을 보고 발견한 집이다. 메뉴는 위와 같다. 고추가루, 쌀, 김치, 돼지고기 등 모든 재료가 국내산이고, 싱싱한 야채를.. 2021. 3. 1.
[익선동 맛집] 이경문 순대국 포장 - 혜자가 이런 혜자가 없다! 엄청난 고기양과 맛으로 유명한 이경문 순대 곱창. 코로나인 관계로 오늘은 이곳에서 포장을 해오기로 했다. 1인분은 안 되고 2인분부터 된다고 해서... 혼자 살고 먹는 양도 얼마 안 되지만서도.. 2인분을 포장해 올 수 밖에 없었다. 근데 집에 와서 풀어보고.. 나는 진짜 비명을 질러버렸다. 양이 너무 많은 것이다. 왼쪽 새우젓 소스통을 기준으로 바라보자. 머릿고기 양이.. 무슨 수육을 시킨 게 아닌데 이렇게 많이 줬지? 싶었는데.. 그 아래쪽으로 들깨가루로 보이는 것은 순대이다... 국물양이 오히려 너무 적어 이건 뭐지 싶은 조합이다.... 고기 양만 봤을 때는 다른 곳에서 최소 5인분 이상 시켜야 주는 고기 양이다. 진짜 혜자가 이런 혜자가 없다. (물론 나에겐 살짝 비극적인 혜자이기도 했다... 그.. 2021.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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