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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맛집] 터키 음식점 케르반 - 좀 비쌌지만 맛은 좋았던! 친구와 이태원 산책중이었음. 맛있는거 사주기로 해서 식당 고르라고 했더니, 친구가 이 곳을 고름. 조사해서 지정한 건 아니고, '독특한 음식을 먹고 싶다' & '깨끗했음 좋겠다' 의 니즈를 가지고 돌아다니던 중 이 가게가 그 니즈를 만족시켰나 봄. 다른 터키 음식점과 같이 케밥의 베리에이션들을 생각하음. 그런데 메뉴 보고 가격이 상당해서 일단 놀람. 가격 보고 1인분 양이 맞나 싶어 양을 물어봤더니 1인분이라 함. ㅎㄷㄷ 친구가 비싸다며 좀 당황스러워했는데, 내가 대접학시로 했으니 부담 갖지 말고 맛있게 먹자고 함. 데일리 스프와 모닝빵을 제공. 스프 안의 약간 이국적인 향이 있는 건더기들이 씹혀서 맛있었음. 모닝빵은 그냥 텁텁하니 그닥... 친구가 시킨 모히토. 7500원. 민트를 직접 빠아서 넣어주어.. 2022. 12. 6.
[성균관대 맛집] 아시안 테이블 - 1인 뿌팟퐁 커리 먹어봄! 지나가면서 언젠가 방문해야지 하고 눈독 들였던 가게. 아시안 테이블 (Asian Table) 이름은 아시안 테이블이지만 태국 음식점이다. 뿌팟퐁 커리를 주문한다. 가격은 12900원. 다른 곳에서는 요리 형태로 3만원은 훌쩍 넘는데, 1인분 양으로 가격이 매력적이다. 심지어 공기밥도 포함된 가격이다. 쓰레기와 함께 있는 뷰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살짝 동남아 느낌을 낸다. 맛은 나쁘지 않다. 그러나 게가 부실한 편이고 특징적인 맛도 좀 약한 편. 가격적인 면 때문일까.. 확실히 생 어거스틴의 뿌팟퐁 커리와 비할 바는 아니다. 가성비 좋고 혼밥으로 먹기 좋다. 단점 중 하나는... 청결도.. 쪼꼼 아쉬움! 다른 메뉴를 위한 재방문 의사는 있으나 뿌팟퐁 커리를 위해서는.. 갸우뚱? 수준! 끝! 2022. 12. 5.
[혜화 맛집] 육미안 - 구워서 나오는 소고기 갈비살 황제늑갈비 2인 + 볶음밥 + 된찌 + 하이볼 2잔 세트인 M. 커플세트로 주문. 가격은 69000원. 볶음밥을 치즈 폭탄 본갈비로 선택해서 2000원 추가요금. 기본 테이블 세팅. 치즈가 듬뿍 뿌려진, 새콤한 맛이 강했던 샐러드. 기본 4가지 맛의 소스. (와사비도 소스라고 부를 수 있을까는 조금 애매) 하이볼 위스키 농도는 상당히 약한편.. 기본적으로 적당히 익혀서 나옴. 그 다음 토치를 이용한 불쇼(?)와 함께 살짝 더 구워줌. 직원들이 친절하고 간단한 반찬 구성, 그리고 괜찮은 맛으로 별점은 괜찮은 줄 수 있는 식당. 고기는 미국산 프라임 등급이라 함. 프라임 등급은 최고 등급이라 볼 수 있음. (프라임 > 초이스 > 셀렉트) 파절이가 꽤 매움. 고기는 부들하니 맛난데 나머지 반찬 및 소스와 잘 .. 2022. 12. 1.
[안국 맛집] 다운타우너(Downtowner) - 이 집 수제버거가 그렇게 맛있다며? 항상 지나갈 때 보면 줄 서 있던 다운타우너. 평일 오픈시간쯤 가서 줄을 안 서 있었음. 한옥 개조한 듯한 인테리어 인상적임. 나는 치즈버거 6800원. 갱또는 더블 베이컨 치즈 11800원 갱또는 음료로 제로콜라 2500원. (아니 음료 가격 뭐 이러함?) 버거 조립하는게 보이는 오픈 주방. 프렌치 프라이는 메뉴가 잘못 나와서 회수해가심 ㅋㅋ 다른 수제 버거들에 비해 크기나 모양이 프렌차이즈 버거스러워서 들고 먹기 편리함. 가격도 나름 저렴한 편인데 그만큼 다른 무식하게 쌓아올려 칼로 썰어먹어야 하는 버거들보다는 당연히 크기가 작음. 확실히 맛있는 편이긴 한데.. 메뉴 서빙을 줬다 뺐었다를 여러번 했고.. 매장이 은근 더럽고.. 시끄럽고.. 자리도 불편함.. 이런 것 때문에 재방문 의사는 뚝 떨어짐. .. 2022. 11. 20.
[전포 맛집] 키토니 -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러웠던 돈카츠 집. 부산에는 프리미엄 카츠 집이 은근 많은 것 같음. 비행기를 타러 가기 전, 서면 블랙업 커피를 먹고 싶어서 그곳으로 이동했고, 뭔가 아쉬워서 배가 적당히 부름에도 한 끼를 더 먹고 가고 싶어 조사하여 이곳을 선택. 가장 기본이 되는 로스카츠(등심카츠)를 주문함. 가격은 10000원! 조용하며 모던함. 나는 창밖을 보고 앉음. 소금 포함 3가지 맛 소스와 피클이 제공됨. 딱 봐도 일단 고기 질이 좋아 보임. 연분홍 색을 내는 등심 이 녀석.. 최종평은.. 평상타? 그 이유는.. 바로 고기가 "너무너무" 부드러웠기 때문.. 고기의 부드러움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곳 돈까스를 엄청 만족스러워했을 수 있으나.. 나는 개인적으로 등심은 조금 씹는 맛이 있고, 끝 부분에 비계가 살짝 있으며 씹을 때 터져나오는 고소.. 2022. 10. 20.
[수영구 맛집] 국이네 낙지볶음 - 술 당기는 기가 막힌 낙곱새! 어제 바 사장님으로부터 추천 받은 곳. 바를 갔던 친구와 또 다시 함께 점심을 먹기로 함. 낙곱새 1인 1만원. 2인 이상 주문 가능. 다른 메뉴들은 1인 주문도 가능한 듯. 낙곱새 2인 주문함. 기본찬들은 셀프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음. 낙곱새가.. 정말 실하게 들어가 있음.. 다른 곳의 야채만 있고, 낙곱새는 숨바꼭질하는 그런 수준이 아님.. 다진 마늘 양도 혀를 내두를 정도. 요리 하지 않아도 이미 맛있음이 느껴지는 재료들. 심지어 요리도 다 해주시고, 먹어야 하는 타이밍 알려주심. 다 익었음. 이제 밥에다 한 수저씩 얹어서 호호 불어 먹으면 이게 천국.. 술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다행이지.. 술 좋아하는 사람이면 이미 소주 두어병 깠음. 재방문의사 있음. 끝! 2022. 10. 18.
[안국 맛집] 소금집 델리 (SALT HOUSE DELI) - 잠봉뵈르 먹으러 가보자! 요즘 한창 잠봉뵈르 샌드위치에 빠져 있음. 줄 서서 먹는 잠봉뵈르 맛집이라 해서 찾아가봄. 거의 오픈 시간에 맞추어 갔는데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음. 오픈 주방. 내부 인테리어. 돼지 다리 햄으로 만든 거 걸어놓는 등 꽤 캐쥬얼한 느낌 내긴 했지만.. 편안한 혹은 아늑한 느낌은 없었음.. 살라미, 프로슈토 등 수제햄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음. 한켠에서는 전시용인지 실제 숙성중인지 알 수 없는 돼지 다리들이 매달려 있었음. 야외로 노출된 녀석들은 아마 장식용이겠지..? 메뉴. 나는 '잠봉 뵈르' 를 주문. 가격은 14000원. 샌드위치 주문시 하단에 표시된 사이드를 선택할 수 있는데, "감자튀김" 과 "당근 라페 샐러드" 중 선택할 수 있음. 나는 당근 라페 샐러드 (Carrot rappe) 를 선택. 음.. 2022. 10. 1.
[이태원 맛집] 1010 아프리카 유나이티드 - 아프리카 음식을 먹어보자! 코로나 이전에 종종 아프리카 음식을 먹으러 이태원에 갔었음. 그런데 방송에서 이상민이 내가 종종 가던 해피홈에 가서 아프리카 음식을 먹는 것이 방영되었고.. 그로 인해 원래 먹던 가격 대비 가격이 오르게 되었음. 그걸로 맘 상해서 + 코로나 때문에 한동안 안 가다가.. 오랜만에 아프리카 음식이 다시 먹고 싶었음. 해피홈은 가기 싫어서 다른 곳이 있나 조사해봤더니, 신상 아프리카 음식점이 있었으니, 그 이름하야 "1010 아프리카 유나이티드" 해피홈처럼 아프리카 음식점이지만, 좀 더 엄밀히 이야기하면 '나이지리아 음식'을 파는 곳임. 위와 같은 메뉴를 팔고 있음. 몇몇 메뉴는 처음 접하는 메뉴라 싼건지 비싼건지 모를테고.. 몇몇 메뉴는 오히려 싸보이고.. 몇몇 메뉴는 이걸 이가격에? 하는 것들이 보일 것임.. 2022. 9. 22.
[이태원 맛집] 매니멀 스모크 하우스 - 바베큐 플레터 먹음. 나무 냄새 좋음. '여기 어때' 로 쿠폰 구매해서 다녀옴. 네이버 맵의 운영시간과 실제 운영 시간이 달라서 원치 않는 대기를 했음. 내부 분위기는 대충 이럼. 살짝 캠핑 온 것 같은 느낌 줌. 쿠폰으로 판매한 것은 '커플 플레터' 였는데, 메뉴에는 없었음. 유사한 것을 찾자면 Two Meats Platter. 단, 커플 플레터는 고기가 이미 정해져 있었음. 고기는 Chicken & Pulled Pork. 사이드는 Jalapeno Mac & Cheese, Grilled Brocolli, Cowboy beans. 할라피뇨 맥 앤 치즈. 치킨 스테이크. 풀드 포크. 성인 남성 둘이 먹기에 양은 풍족하진 않았음. 그래도 오랜만에 맡아보는 바베큐 나무 냄새와 그 감성이 좋았음. 맛은 평타정도. 직원들도 친절. 재방문 의사는 별로... 2022.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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