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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놀이터/괜찮은 음식들234

[혜화 맛집] 혜화동 다이닝 - 숨어있는 한옥 이탈리안 레스토랑. 친구 생일이라 밥을 사주기로 했다. 장소는 "혜화동 다이닝" 이런 곳에 가게가 있나? 싶은 느낌으로 숨겨져 있는 식당이다. 한옥을 개조한 식당인데.. 대문이 자석으로 붙는 플라스틱 접이식 문으로.. 뭔가 부실해보인다. 내부 2인 예약을 했더니 방 자리를 안내해준다. 조용하고 아늑하다. 메뉴판 표지에 있는 영업 안내. 메뉴 음료 섹션. 메인 메뉴 섹션. 우리는 "앤초비 새우 알리오 올리오(매운 오일 파스타). 12000원. 국내산 채끝 등심 스테이크 200g. 32000원. 이렇게 주문한다. 주문 후 음식을 가다리며 인상적인 와인병과 귀여운 강아지 그림도 한번 찍어본다. 식전빵. 포카치아 총 4조각이 나온다. 무난하다. 엔쵸비 새우 알리오 올리오. 재료 신선하고 맛도 괜찮은 편. 엔쵸비의 맛은 잘 느껴지지.. 2021. 7. 30.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 - 이 집 연어는 항상 평타 이상이지! 익선동 근처에서 마땅히 먹을 게 없을 때 찾게 되는 집. 롤 인 익선. 오늘은 사케동을 먹기로 했다. 가격은 8500원. 구성은 위와 같다. 검은색 줄눈이 있는 타일 형태의 테이블이 심플하면서도 이쁘다. (사진 찍기 참 좋다) 이 집의 연어는 방문할 때마다 약간의 편차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항상 평타 이상은 하는 맛있는 연어를 제공한다. 이 집 사케동의 독특한 점은 간장소스가 뿌려져 있는 것이 아니라, 절인 양파의 형태로 제공된다는 것과, 그 양파가 처음부터 음식에 얹어져 있는 것이 아닌 따로 종지그릇에 제공된다는 것. 연어 퀄리티도 괜찮지만 이런 형태의 구성도 참 맘에 든다. 이 날 나는 양파간장을 모두 부어 먹었는데.. 조금 후회했다. 여러분들도 간장맛에 지배당하지 않는 좀 더 깔끔한 맛을 원한다.. 2021. 7. 26.
[혜화 맛집] 유가네 닭갈비 - 요리되어 나와 냄새가 많이 안 배는.. 나는 사실 닭갈비를 비롯해 삼겹살 등과 같이 직접 조리를 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연기와 냄새가 많이 나는 음식을 선호하진 않는다. 그래서 이곳도 갈 생각이 없었으나, 약간 힘든 일을 겪은 친구한테 밥 뭐 사줄까 하니 닭갈비 먹고 싶다고 해서 가게 된다. 메뉴는 위와 같다. 기본 닭갈비는 1인분 8500원. 나머지는 알아서 가격대를 보기 바란다. 우리가 주문한 것은 '닭치라 세트' 유가네 닭갈비 2인 + 치즈사리 + 라면사리 + 음료 구성으로 따로 시킨 것에 비해 2000원 저렴한 21000원. 밑반찬은 뷔페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양배추 샐러드가 있어서 나는 쾌재를 불렀다. 나는 고기류와 함꼐 먹는 양배추 샐러드를 사랑한다. 셀프 계란 후라이 코너도 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가 심해지면서 + 계란 값이.. 2021. 7. 19.
[혜화 맛집] 푸라닭 치킨 - 방문포장하면 2000원 할인까지! 명품닭! 친구가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 '푸라닭' 대학로점(혜화점)이 생겨서 이용해 보기로 했다. 친구 말로는 지점마다 맛이 다르며, 맛있는 집은 엄청 맛있고, 맛없는 집은 또 엄청 맛 없단다. 친구의 말에 따르면 푸라닭은 '순살' 이 맛있다고 한다. 뼈 있는 녀석은 맛이 없다고... 실제로 지금까지 푸라닭을 먹을 때 지점이 매번 다르기는 했지만, 순살은 맛있게 먹었고, 뼈는 그냥 그렇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는 순살 치킨 (17900원) 과 아래 메뉴에 나오는 순살 고추마요 (18900원) 중에 고민하며 나에게 선택권을 주었다. 그냥 순살은 맛이 없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XX 에서 먹는 가라아게 같은 맛이 나~" 라며 맛있다고 말했다. 그래서 지난번에 순살 고추마요를 먹어봤으니, 플레인 순살 치킨을 먹어보기.. 2021. 4. 9.
[혜화 맛집] 메뉴를 리뉴얼 한 '몽스 카페'에서 치아바타 빠네! 최근 몽스 카페 방문기 (여러 번 방문해서 더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 이 집의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를 좋아하는 친구 때문에 재방문하게 되었다. 메뉴의 대대적 개편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전에는 코팅된 1장의 큰 종이가 메뉴판이었는데, 파일 형태로 구성된 메뉴로 바뀌었다. 가장 첫 페이지에 시그니처 메뉴처럼 '치아바타 빠네' 가 있었다. 빠네를 좋아하기도 하고, 파스타의 소스 중 로제를 또 좋아하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 가격은 12000원. 이곳의 다른 메뉴들을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좋아보인다. 정확한 규칙은 모르겠지만, 1인 1식사 메뉴를 시키면 이렇게 치아바타를 식전빵으로 내주신다. 건크렌베리가 들어간 바질페스토 올리브오일을 함께 준다. 배가 고픈 친구는 1인 1메뉴로 만족하지 못하고, 리.. 2021. 3. 18.
[도안동 맛집] 이차돌 - 차돌박이 초밥 신박하니 맛있네! 대상포진으로 고생하시는 어머니를 병간호 하기 위해 대전에 방문했다. 어머니는 기력 회복 하기 위해 소고기를 드시고 싶다고 하셔고, 그래서 어제는 한우집에 모시고 가서 한우를 대접해드렸다. 그런데 오늘도 뭔가 고기종류가 당긴다고 하셨으나, 한우를 또 드시겠냐는 나의 제안에 한우는 가격이 부담스럽다고 하셨다. 그래서 검색 결과 방문하기로 한 곳은 '이차돈' 가수원점. 기와와 편백 느낌의 외관이 멋지다. 외관에 비해 내부는 그냥 조금 깔끔한 고기집 느낌. 메뉴는 대충 저렇다. 미국산 차돌박이 150g 이 7900원 정도 한다. 사이드로 차돌된장, 초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돌초밥, 김치말이 국수 등을 판다. 우리는 '이'세트를 주문한다. 구성품은 차돌박이 2인분 + 이된장 + 돌초밥. 가격은 23000원. .. 2021. 3. 14.
[건대 맛집] 제대로 단짠 양푼 김치 찌개 - 명동찌개마을 친구가 김치찌개가 엄청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른다. 그래서 검색해서 알게 된 곳이 '명동찌개마을' 체인점이다. (그러니 건대에 있으면서 명동찌개마을이겠지?) 이름은 '명동찌개마을' 이지만, '양푼 김치 찌개'가 메인 메뉴인 듯 하다. 돼지김치찌개 소 (2~3인용) 을 주문한다. 가격은 14000원이며, 공기밥 별도이기 때문에 공기밥 2개도 추가한다. (공기밥 1개 1000원) 실내. 기본찬은 이렇게 3개. 콩나물, 미역줄거리, 빨간 오뎅. 양푼김치찌개가 나왔다. 2~3인용이라고 되어 있는데.. 사실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는다고 하면 3인분이라고 봐야 한다. 그만큼 양이 많다. 먹느라 정신없어서 못 찍었지만 고기 양도 상당히 많고, 김치도 상당히 많이 들어있다. 맛은 꽤 짭짤하며 달다. 김치찌개는 원래 짜지.. 2021. 3. 13.
[혜화 맛집] 한정식 집 '예빈시' 에서 돈까스 정식 먹었음. 매일 지나는 길인데 눈에 잘 띄지도 않고, '한정식' 집이라는 타이틀에 더 눈길이 가지 않았던 집. 어느 날 돈까스를 먹고 싶은데 맨날 가는 정돈과 혼카츠에 질려서 다른 돈까스 집을 알아보던 중 여기서도 돈까스를 판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평이 좋아서 한 번 가서 먹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위치는 롯데마트 2층이다. 롯데마트가 너무 화려해서 더 눈에 안 띈다. 화학 조미료 쓰지 않고, 음식 재홀용 하지 않는 등 음식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집임을 느끼게 해준다. 메뉴는 위와 같다. 나는 왼쪽 가운데쯤 있는 '수제 돈까스' 를 주문한다. 가격은 1만원. 국산 생 등심 돈까스, 샐러드, 찌개, 김치가 제공된다고 써져 있다. 사실 정말 괜찮은 고기를 쓰는 돈까스 집이 아니라면.. 돈까스 가격 1만원이 상당히 비.. 2021. 2. 26.
[혜화 맛집] 니로사 레스토랑에서 인도커리 포장 코로나 때문에 매장 식사가 편하지 않을 때가 많다. 오늘은 인도 커리가 먹고 싶었는데, 매장 가서 먹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인도 레스토랑인 '니로사 레스토랑' 에 커리 메뉴 1개만도 포장이 되냐고 전화문의했고, 가능하다고 해서 '램 마살라(Lamb Masala)' 커리를 주문했다. 마스크 잘 끼고 언덕을 내려가서 호다닥 픽업을 해왔다. 그런데 포장된 것을 해체하면서.. 너무나 작은 용기에 3초정도를 멈췄었다.. 가격이 11000원인 커리인데.. 이렇게 장국 크기의 플라스틱 통에 넣어준단 말인가..? 크기를 정확히 알기 위해 측면에서도 찍어 보았다. 일단 포장해왔으니 햇반과 함께 열심히 먹어본다. 맛은 확실히 좋다. 향신료의 맛도 적당히 살아있어 내 취향에 더 맞다. 양..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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