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놀이터211

[일기] 블로그 하다가 생각해보니 너무 열심히 산 것 같다.. 주말에 예전에 즐겨 가던 카페에 갔다.이름이 바뀌었다.(오해일 수 있지만) 주인이 바뀌었고, 태도적인 측면에서 맘에 안 들었다.빅뱅이론에서 쉘든이 그랬다. 변하는 것이 너무 싫다고, 변하는 것이 스트레스라고..경기가 안 좋아서인지, 내가 단골로 갔던 카페 혹은 식당들이 주인이 바뀌거나 폐업을 하거나 하면 괜시리 기분이 별로다. 카페에서 블로그를 했다.블로그를 하면서 예전에 썼던 글들을 보며 괜시리 흐뭇했다.초창기에는 정말 정성들여 썼었다.. 블로그인데도 위키처럼 관리하고 싶어 이력도 남겼고, 정말 누군가에게 친절히 설명하듯이 글을 썼었다.그만큼 시간도 많이 들었다. 예전에 측정했던 시간 기억 나는 것은.. 글 하나 쓰는데 평균 3~4시간 정도 썼었던 것 같다.수익이 별로 나지 않는 것을 보면서 회의감이 .. 2020. 6. 7.
드라이아이스 가지고 장난치기! 베스킨라빈스에 가면 아이스크림을 포장해주면서 드라이아이스를 주죠.그 드라이아이스를 보통은 주방 싱크대에 두고 사라지게 두는데...드라이아이스가 싱크대에 있는 물을 만나 뽀글거리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호오 이거 재밌겠는데? 하면서와인잔에 물을 받아서 드라이아이스를 넣어보았습니다. 뽀글뽀글 귀여운 소리가 빠르게 나면서 연기가 와인잔을 채우고 흘러 넘칩니다. 지금도 그러지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방송 무대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드라이아이스로 했다고 하네요. 한참을 구경하다보니.. 드라이아이스가 더 이상 연기를 만들어내지는 않고..이제는 뽀글뽀글 소리와 기포만 만들어냅니다. 와인잔의 하단부는 얼어버렸습니다. 그냥 멍 때리며 보고 시간보내기 좋긴 한데...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을 잘 따라주세요. 1. 드라.. 2020. 5. 24.
하늘이 파도친다. 구름이 피도친다. 하늘이 파도친다.구름이 파도친다. 크으 시적이다. 나인봇을 타고 출근하는데, 너무 멋진 하늘을 보았다.정말 회사에 가지 않고 한동안 이 파도 치며 흘러가는 구름을 구경하고만 싶었다. 육지 한가운데서 이런 바다를 볼 수 있음이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정도로..정말 너무 바다를 닮은 이 하늘에 감탄을 했다. 이렇게 멋진 하늘을 조금 더 자주 보면 좋겠다.나는 하늘이 좋다.구름이 좋다.맑은 날씨가 좋다. 2020. 5. 23.
오늘의 블로깅에 대한 단상 ( + 광고 수입 공개 ) -나는 블로그를 쓸 때 예약을 걸어놓는다. 하루에 최소 한개 이상의 블로그가 포스팅되도록..내 블로그에 혹시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이 매일매일 왔으면 싶고,그 사람들을 위해 매일매일 하나의 읽을거리를 준비하고 싶기 때문이다. -물론 좋아하는 주제가 맞지 않을 수가 있다.나의 블로그는 특정주제를 다루는 것이 아니라 호스트 이름처럼 around ck. 즉 ck(나) 주변의 모든 일을 기록하기 때문에.. 직업 관련된 프로그래밍 정보가 올라오기도 하고,내가 좋아하는 여행 관련 글이 올라오기도 하고,내가 즐기는 문화생활 관련 글들이 올라오기도 하고,내가 방문한 맛집과 요리한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기도 하고,상식에 대한 내용, 건강에 대한 내용이 올라오기도 하고,내가 읽은 책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올라오기도 .. 2020. 5. 18.
강아지 (푸들) 구름을 보았어요! 어디서 들었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누군가가 결혼하는 한 누나에게 물었다. 누군가 : 누나, 그 사람은 솔찍히 별로 매력이 없어 보이는데 왜 결혼하기로 결심했어요?누나 : 응? 내가 일에 지쳐 있었을 때 그 사라과 소개팅을 했어. 근데 그 사람이 그러더라고.."XX씨. 하늘을 한번 보세요. 우리가 하루에 한번 하늘을 볼 여유가 없이 사는게 참 안타까워요."이 얘기를 듣고 아 이 사람이랑 살아도 좋겠다 싶었어 이 얘기를 들은 이후였을까?어느 순간 나는 의식적으로 그 남자처럼 여유있는 사람이고 싶은 맘에..의식적으로 그리고 그것이 습관이 되서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하늘을 많이 보곤 한다. 그리고 그 습관으로 인해 오늘 아주 즐거운 구름떼를 발견한다.좋은 날씨 속에 앞선 푸들 강아지와, 뒤따르는 슈나우저 강아.. 2020. 4. 25.
멋진 하늘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멋진 하늘들입니다. 미세먼지가 없었던 날들.그리고 구름이 뭉게뭉게 펴오른 날들. 구름이 태양빛을 그라데이션으로 받던 날들. 그리고 빛을 흩뿌리던 날들. 구름들이 음영을 이루며 추상화를 그린듯한 모습 그리고 어느 날은 바람의 모습을 형상화 한듯한 모습. 맑은 푸른 하늘.노을 지는 붉은 하늘.그리고 구름이 그리는 그림들. 이런 하늘을 매일매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020. 4. 20.
구름이 예쁜날 나인봇 미니를 타고 퇴근합니다! 이 날은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여름이 찾아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살짝은 더운 공기를 느낄 수 있는 따사로움이었고.. 미세먼지도 없는 날이었죠. 여름의 어스름 푸름을 아주 좋아하는데, 이날이 딱 그날이었죠.나인봇 미니를 타고 출퇴근 하는 날에는 보통 순라길을 따라 퇴근하곤 합니다. 영상은 나인봇을 타고 순라길을 지나는 것입니다.이 어스름 푸름과 속도감과 기분을 함께 공유하고자.. ㅋㅋ 기분이 아주 좋은 날이었습죠.매일이 이런 날씨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2020. 4. 18.
방서영과 함깨한 혜화 산책 및 창신동 매운 족발 작년 여름의 이야기이지만..추억삼아 정리해본다. 방서영이 애를 낳기 전에..그리고 해외로 나가기 전에는..주말이면 함께 맛집을 찾아가곤 했다. 오늘의 맛집 장소는 창신동 매운 족발집.그리고 만남의 장소는 이곳 동대문 성벽의 끝자락인,흥인지문(동대문) 공원. 날씨도 좋고, 녹음도 푸르러 기분 좋아지는 작은 산책로가 있는 공원이다. 만나서 창신동 매운 족발집에 와서..족발을 먹는다. 지금은 애 엄마가 되어 맘대로 외출도 못하는데..가끔 연락을 하면 이 매운 족발이 생각나는데 언제 또 먹으러 가냐고 아쉬워한다. 모유수유 기간에는 매운것을 먹으면 안 된다고 하니..나중에 모유수유 기간이 끝나면..이 녀석 한번 포장해서 놀러가야겠다.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다시 동대문 공원에 올라온다.정말 이 날의 날씨는 너무 좋.. 2020. 4. 8.
하늘이 유독 파랗던 그날밤.. 하늘이 유독 파랗던 그날밤.. 그날 퇴근길은 하늘이 유독 파랬다.구름은 낮았으며, 그 구름은 짙은 파란색으로 내 마음을 설레개 했다. 파란색 하늘과 어울어지는 노란 가로등 불빛은 밝게 빛나는 보름달을 연상시켰다. 나인봇을 타고 집에 가는데, 이렇게 아름답게 기분좋은 풍경은 다시 못 볼 것 같아 동영상으로 이 장면을 공유하고 싶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달이 아주 오묘하게 구름 뒤에 가려져서수줍게 빛만 내고 있었다. 이날은 뭔가 몽환적인 밤이었다.또 이런 여름을 맞이하려면 1년을 기다려야 하는구나 ㅠㅠ 나의 2019년 여름이여 안녕.. 2019 여름, 나인봇, 나인봇 동영상, 나인봇 주행 동영상, 몽환적인 밤, 몽환적인 여름, 수줍은 달빛, 순라길, 종로 순라길, 종로 종묘, 종묘 .. 2019. 10.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