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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놀이터/전시17

청계천 백혈병 어린이 그림 전시회 청계천 산책을 갔다. 요즘은 관리가 조금 덜 되는지 물 비린내라고 할까?그런것들이 조금 늘어난 것 같기는 하다. ㅠ 어느 한 켠에서 그림 전시회가 펼쳐지고 있었다.백혈병 어린이들이 그린 그림이란다. 이 중에서 나에게 느낌을 주었던 그림들만 발췌해봤다. 이 친구의 꿈은 "일러스트레이터" 가 되는 것이다.내 친한 친구 중에 일러스트레이터가 있어 느낌을 주었다. 이 친구의 꿈은 골키퍼이다.인상적이었던 이유는 그림을 익살스러우면서도 다이나믹하게 잘 그린 것도 한 몫을 하지만,일반적으로 축구선수를 생각하면 빛을 받는 공격수를 하고 싶어하는데,이 친구는 수비의 최후방인 골키퍼를 노린다는 것이 인상이 깊었다. 이 친구는 피자집 주인이 되고 싶다고 한다.그림에서 밝음이 느껴져서 좋았는데 글을 읽었을 때 더 좋았다.자신.. 2020. 5. 8.
[미술관] 아르코 아트 센터 -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 [미술관] 아르코 아트 센터 -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 한가롭던 일요일. 너무나도 한가로워 외롭기까지 한 그 때, 나라이는 뭐하나 연락해봤더니마침 남치니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란다. 그래서 오라고 했다. 버스킹도 보고, 산책도 하자고.도착한 나라이와 배회하다가 아르코 아트 센터로 들어간다. 전시내용은제 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보고전으로"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 이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아방가르드란 무엇인가?제1차 세계 대전 무렵부터 프랑스 등에서 일어난 예술 운동으로 기성의 예술 관념이나 형식을 부정하고 혁신적 예술을 주장한다. 다시 말하자면 새로운 것, 혁신을 추구하는 경향을 말한다 사실 나는 대학로쪽에 기거하면서 아르코 아트 센터를 몇 번 가봤는데..이곳에서는 항상 어려운.. .. 2019. 8. 3.
[오늘의 전시] "성연웅" 님의 "소풍" - 혜화 아트 센터 전시회 [오늘의 전시] "성연웅" 님의 "소풍" - 혜화 아트 센터 전시회 오늘도 지나가며 혜화 아트 센터에서 무료 전시를 하길래 보러 갔다.작품들이 독특하며 인상 깊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 깊은 몇 개만 찍어 왔다. 저 춤추는 남자 오른족 아래에 작은 문구가 또 인상적이었는데...사진기에 찍힌 글을 나중에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작고 흐려 읽을 수 없다.여튼 내용은 삶이 힘들어도 춤추고 즐기자 뭐 그런 느낌이었던듯.. 대부분의 그림이 이상한 배경 속에..나체 혹은 반라로 사랑하고 춤추고 그러고 있다. 이번 사진의 왼쪽 문구는 읽을 수 있어 적어보겠다. "예술? 그게 뭔데?입맞춤도부둥켜 안음도섹스도숨쉬는것도사는게예술 아냐?" 이렇게 글과 함께 조화된 예술 작품들이 좋다. "태어나는것을 제외하면 .. 2019. 7. 28.
[대학로 전시] 기억의 틈 - 너무나도 난해했던 이상한 전시회.. [대학로 전시] 기억의 틈 - 너무나도 난해했던 이상한 전시회.. 예술에 대한 이해력은 적지만, 예술을 그래도 좋아하는 편인 나는.. 무료이면서도, 큐레이터를 포함하여 관람할 수 있는 아르코 미술관의 주말 관람을 좋아한다. 내가 방문한 그 때는 "기억의 틈" 이라는 주제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다. 그런데 이 전시는 정말정말... 나같은 범인은 정말 이해하기 어려웠다. 2층에 전시되었던 이 첫번째 녀석은.. 소리와 영상으로 구성된 작품이었는데... 도시화되고 있는 급격히 바뀌는 현대의 건축물을 바라보는 그 마음을 소리와 영상으로 표현하였다고... 큐레이터님이 설명해 주셨는데... 몽환적인 울림 사운드에 "아.... 아.... 우엉... 우엉..." 이런 소리가 나서... 마치 외계인이 안개 가득한 새벽에 .. 2019. 4. 13.
인사동 갤러리 산책 - 낮잠자는 참새가 너무 좋았음. 인사동 갤러리 산책 - 낮잠자는 참새가 너무 좋았음. 인사동 갤러리 산책을 했다.무료로 여러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어 인사동이 좋다. 작품을 사드리지는 못하고 구경만 해서 죄송합니다. ㅠ 펜 느낌의 선들 속에 일부분만 수채화로 색을 표현한 이 작품들.느낌이 너무 좋았다.많이 비어있는데도 따뜻하다고 해야 하나?많이 비어있는데도 비비드하고 스타일리쉬하다고 해야 하나? 수채화의 번짐과, 그 색상의 선택들이 너무 인상적이고 기분이 좋다. 2층 전시실. 참새들의 자는 모습이 너무 인상이 깊었다.그 자는 모습, 그 자세가 너무나 사실적이었는데,머리부분은 참새인 것이 너무나도 귀엽게 느껴졌다. 그리고 쪽잠을 자는듯한 그 모습에서 약간의 안쓰러움과 함께 내 모습도 투영되었다. 여유롭게 낮잠자는 아버지의 모습을 떠오.. 2019. 3. 6.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 신미경 작가의 비누 예술 전시회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 신미경 작가의 비누 예술 전시회 지금은 전시가 끝났지만, 혜화 아르코 미술관에서 "신미경" 작가의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이라는 이름의 비누 예술 전시회를 보았다. "비누" 라는 녀석의 특성을 생각하면 "사라지고도 존재하는" 이라는 제목을 어렴풋이 이해할 수 있다. 비싸기로 유명한 "러쉬(Rush)" 에서 협찬해준 비누로 만든 벽이다. 러쉬에서 몇 톤을 제공해줬다는데.. 개인적으로 비누로 이런 벽을 만든 것은 뭔가 좀 아쉬웠다. 많은 비누를 쉽게 처리하기 위해서 이런 작품을 만든건가 싶었다. 비누를 이용한 고대 유적의 모습을 꾸몄다. 비누로 만든 그림? 이다. 저 갈라짐은 의도한 갈라짐이라고 한다. 이 녀석도 비누위에 그림. 이렇게가 지하에 전시된 내용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큐레.. 2019. 3. 5.
[전시] 사각코넥트 - 혜화 아트 센터 [전시] 사각코넥트 - 혜화 아트 센터 오늘도 어김없이 혜화 아트 센터에 무료 전시를 보러 갔다.오늘의 주제는 "사각 코넥트" 사각 코넥트가 뭘까?들어가면서부터 궁금했다. 다행히 설명이 있었다.심전도의 그래프와 우리의 생명을 연결시켜, 이것을 육면체까지 발전시킨 것이 작품의 모티브이다. 이런식으로 전시되어 있었다.저 나무들이 다 심전도를 기반으로 해서 육면체로 형상화시킨 작품들이다. 사실 이런 작품들에 대한 안목이 별로 없는 내 입장에서는..."음.. 이런 작품들을 이 가격에..?" 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볼 줄 아는 사람 입장에서는 대단한 작품일 것이라 생각하여,그나마 느낌 있는 몇 몇 작품을 찍어 공유한다. "사람이 숨을 쉬듯이 사각도 숨을 쉬는 것이다."뭐랄까? 대충의 의도는 알겠지만, 확신에 찬.. 2019. 2. 7.
[전시화] 귀여운 고양이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혜화 아트 센터 [전시화] 귀여운 고양이 전시회 다녀왔습니다 - 혜화 아트 센터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도 무료 전시를 보러 "헤화 아트 센터" 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의 전시는 "잘 만든 작품 하나 열 고양이 부럽다".대~충 무슨 뜻인지는 알겠지만 잘은 모르겠네요 ㅋㅋㅋ여튼 고양이 전시입니다. 고양이 전시라고 해서 진짜 고양이가 있는 것은 아니고,고양이들에 대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이제 원래 말투로 글을 씁니다!! 너무너무 맘에 들었던 한국화 느낌의 고양이 그림들. 이 분 작품 너무 좋았다. 숨어있는 고양이를 찾아라!!!고양이들이 이렇게 사랑스럽고 귀여울 수 있나 싶었다. 연필의 선으로 이렇게 질감을 낼 수 있다는 것에 놀라게 된 작품.느낌도 좋다. 꽃과 고양이.마치 내 친구 김스타를 연상시키는 그림. 캐릭.. 2019. 2. 6.
[전시] 혜화 아트 센터의 한국화 전시 - 조은경님 [전시] 혜화 아트 센터의 한국화 전시 - 조은경님 혜화 아트 센터를 지나다가 "조은경" 님의 한국화 전시를 보았다. 혜화 아트 센터는 무료 전시가 기본이다. 작가님을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았고, 작품을 둘러가며 설명해주시고 계셔서..이를 방해하는 것 같아 사진을 많이 찍지 못했다. 그래서 가장 맘에 드는 입구에 있는 작품 하나만 찍었다.어릴 때 미술 시간에 "여백의 미" 라는 것을 들었을때는 전혀 이해 못했는데.이 작품을 보면 여백의 미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게다가 그 여백이 눈밭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어 더 좋은 작품이라 보인다. 이런 전시들이 계속 잘 열렸으면 좋겠다.작가님 전시 잘 봤습니다. [전시] 혜화 아트 센터의 한국화 전시 - 조은경님, 눈밭 해석, 대학로 전시, 대학로 전시회, 대학로 한국.. 2019. 2. 2.